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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0000><colcolor=#fff> 설립일 | 2018년 12월 27일 |
최대주주 | 이마트 (50.1%) |
대표자 | 이인영 |
상장유무 | 비상장 기업 |
업종명 | 무점포 소매업 |
부채 | 1조 365억원 (2023년) |
자본 | 1조 4,331억원[1] (2023년) |
거래액 | 5조 9,555억원 (2022년) |
매출액 | 1조 6,784억원 (2023년) |
영업이익 | -1,030억원 (2023년) |
순이익 | -1,042억원 (2023년) |
고용인원 | 3,504명 (2020년 12월) |
종속기업 | W컨셉 (2021년~ / 100%)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231, 21-25층 (역삼동, 센터필드 이스트) |
링크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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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압도적 쓱케일 SSG.COM
신세계몰, 신세계백화점, 이마트몰,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신세계TV쇼핑, 스타필드, S.I Village 등 신세계그룹 산하 법인의 온라인 부문을 통합한 쇼핑몰 및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업체이다. 따라서 매출 발생처의 대부분은 신세계그룹 계열사들이다.신세계몰에서는 업체를 통한 위수탁 거래를, 이마트몰은 SSG.COM의 물류창고인 NE.O를 통한 배송, 이마트 점포 배송을 주로 하며, 백화점/트레이더스 상품도 SSG.COM 내 각자의 쇼핑탭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침 일찍 배송해주는 새벽 배송을 회사 차원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신세계그룹이 그룹 차원으로 오프라인 분야에서 스타필드, 청라 돔 야구장, 화성 국제테마파크 등의 신산업을 밀고 있다면, 온라인 분야에서는 지마켓과 더불어 쓱닷컴을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있는 상황이다. 인수합병과 물류센터 구축에 막대한 금액을 쏟아 붙고 있다.[2]
2. 역사
2014년 이마트몰과 신세계몰의 온라인 부문을 통합해 만들어졌다.2018년 양 사의 백 오피스까지 통합되며, 통합법인이 설립되었다. 현재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로 나뉘어 있는 온라인사업부를 물적분할 후 합병해 이커머스 사업을 전담할 신설 법인을 설립하는 방식이다. 2019년 3월 경 지분율을 확정하고 별도 법인 설립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같은 해 10월에는 외국계 투자운용사 블루런 벤처스의 BRV Ι, ΙΙ, 어피너티 에쿼티 파트너스의 AEP Ι과 신주인수계약서를 체결하며 1조원의 투자를 받으며 지분 30%를 내어주기로 합의했다.
2019년 3월 앞선 투자자들의 7,000억원 규모 1차 출자가 진행되면서, 각각 11.5%씩의 지분을 갖게 되었다. 2023년 거래액(GMV) 5.16조원 이상 달성 및 기업공개 의견서[3]라는 이행의무사항을 조건으로 행사기간 3년 내 3,000억원 추가 투자 풋옵션 조항도 붙었다. 2023년 연내로 두 가지 목표 중 하나라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이들은 2024년 5월부터 2027년 4월의 기간 내로 소유 주식 전량 매도 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2020년 1분기에는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하였다. 다만 이커머스 업계가 다 그렇듯이, 늘어만 가는 영업적자를 어떻게 개선할지는 여전히 남은 숙제. 신세계그룹의 지원 하에 얼마나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을지가 SSG.COM의 핵심이다. 아직까지는 쿠팡과 네이버 등의 선발주자는 고사하고 롯데ON[4] 등의 후발주자와의 격차를 벌리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2020년에는 롯데ON의 7.6조원에 비해 절반 수준인 3.9조원 수준의 거래액을 기록했다.[5]
2021년 5월, IMM PE와 아이에스디커머스로부터 여성향 패션 플랫폼인 W컨셉의 지분 100%를 2,650억원에 전량 인수했다.
2021년 11월, 모기업인 이마트가 종속기업인 에메랄드SPV를 통해 30억 달러를 들여이베이코리아까지 인수하면서 옥션과 G마켓이라는 전통적인 이커머스 강자를 가지게 됨에 따라 시너지를 기대해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현재로서는 단순히 몸집만 불린 것이라 아직 진정한 강자라고 말하기에 이르고, 인수에 들어간 막대한 비용은 물론 인수 후 지마켓의 거래액이 전년 대비 14%나 하락하여 손익에 악영향을 주는 등 # 오히려 이 인수가 승자의 저주가 될 수가 있다는 반응도 나온다. 참고로 해당 인수전에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보이던 롯데는 이베이코리아 인수 시너지가 거액의 비용 대비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한발 물러선 바 있다.
2022년 2월, 앞서 신주인수계약서를 체결했던 투자자 두 곳이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3,000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2차 출자 권리 의무를 이행했다. 두 투자사의 지분율을 각각 15%로 올라섰다. GMV의 경우 2021년 연간 5.7조원을 넘기며, 달성하는 데 성공하며, 앞선 두 가지 조건을 충족시켰다.
2022년 4월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이후 연내로 상장할 계획이었으나, 고금리 시대로 인해 대형 상장이 힘들어지자, 계획을 철회했다. 이로 인해 당초 투자자들에게 공언했던 2023년 내 상장은 힘들어졌다.[6]
2023년 연결 기준 전년 대비 손실액은 소폭 개선되었으나, 매출은 역성장을 기록했다. 자회사인 W컨셉 또한 매출 정체 및 당기순이익 적자전환으로 돌아서면서, 생각보다 시너지 효과가 지지부진한 상태다. 이베이코리아 인수의 경우 적자심화 및 미미한 시너지 효과로 인해, 현재로서는 대형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의 적자로 인해 쓱닷컴에 지원해줄 현금 여력이 동이 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베이코리아+쓱닷컴의 점유율도 더욱 하락했다.[7]
2024년 4월, SSG가 핵심 투자자인 블루런과 어퍼니티를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풋옵션 행사 시점을 앞두고 협상에 돌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021년 기준, 계약 요건으로 알려졌던 목표 GMV를 돌파하며 풋옵션 리스크가 사그라든 줄 알았으나, 이들 투자자 측에선 계약서 상에 명시된 실질 거래액으로 따지며 상품권 판매 실적 등을 제할 경우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여 풋옵션이 유효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세계그룹은 1조원을 투입하며 해당 지분을 다시 사들일 정도의 현금 여력이 없는 상황이다.[8] 최대주주 이마트는 적자 전환되었으며, 과거 비축해두었던 현금은 이베이코리아와 스타벅스코리아, W컨셉 등의 지분 매입에 소진했기 때문이다. 4월에 만기를 맞은 6,700억원 규모의 채무를 상환했다.
이후 5월에는 양측 모두 법정 공방을 우려한 탓인지, 새로운 재무적 투자자 유치를 통한 엑싯으로 합의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6월 4일 재무적 투자자들은 지분 30% 전량을 SSG 측이 지정하는 제3자에게 연말까지 매각하기로 합의하였다. 매각 액수는 원금에 15% 프리미엄[9]을 붙인 1조 1,500억원 규모이며, 이번 계약에 따라 풋옵션 조항은 소멸되었다. 반면 투자자가 나타나지 않은 경우 신세계가 지분 전량을 매입한다.
3. 지배구조
<rowcolor=#fff> 주주명 | 지분율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이마트 | 45.58%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신세계 | 24.42% |
[[틀:국기| ]][[홍콩| ]][[틀:국기| ]]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10] | 15.00%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블루런 벤처스[11] | 15.00% |
<rowcolor=#fff> 2022년 4월 기준 |
4. 특징
4.1. 결제 수단
- SSG.COM 카드 바로결제[12]
- SSG PAY 바로결제
- 신용카드
- 현대카드
- SSG.COM 카드
SSG.COM 이용객에게 특화된 신용카드. 전월실적이 아닌, 당월실적 기준으로 30만원을 넘기면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이용건별에 따라 적립률이 차이나는데, SSG.COM 결제 건의 적립률이 가장 높다. 그외에도 (꽤나 자주) SSG.COM 카드로 결제하면 7%~10% 할인을 해주는 등, SSG.COM 이용자라면 쏠쏠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카드. - 이마트e카드 (현대카드)
- 신한카드
- 신세계신한카드
- 이마트신한카드
- 삼성카드
- 신세계삼성카드
- 이마트삼성카드
- 트레이더스삼성카드
- SSG.COM 삼성카드
- KB국민카드
- 비씨카드
- 씨티카드
- 신세계씨티카드
- 하나카드
- 신세계하나체크카드
- 롯데카드
- NH카드
- 우리카드
- 이마트우리체크카드
- IBK기업은행카드
- SC은행카드
- 신세계SC카드
- 이마트SC카드
- 광주카드
- 전북카드
- 수헙카드
- 제주카드
현대카드의 SSG.COM 카드 시즌2격인 카드이다. SSG.COM 결제 건에 대해 모든 SSG PAY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SSG MONEY 기본 1% 적립, 전월실적에 따라 4%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그 외에도 SSG PAY 오프라인 결제 시 1% 적립, 해외 이용 건 1.5% 적립, 생활편의영역 5% 적립 등의 혜택이 있다. 다만, SSG.COM 카드 전용 상품 할인가는 적용되지 않는다.
신세계 그룹의 짬뽕 사이트인 만큼, 신세계 그룹의 제휴카드라면 이런 저런 혜택이 웬만해서는 적용되는 걸로 추측. 그 예로 SSG.COM에서 이마트 KB국민카드로 결제를 해도 차년도 연회비가 면제된다.[14]
5. 논란
5.1. 배송기사 계약 해지 사태
자세한 내용은 SSG.COM 배송기사 무더기 계약 해지 사태 문서 참고하십시오.5.2. 쪼개기 상장
물적분할 이후 기업공개를 조건으로 투자업체 두 곳으로부터 대형 투자를 유치했다. 당시에는 기업 규모가 크지 않아, 이마트와 신세계그룹의 기존 주주들에 피해가 크지 않다고 여겨졌으나, 이커머스 산업 규모가 급성장함에 따라 오프라인 위주인 이마트와 신세계는 신사업 성장 동력을 잃으며 주가가 폭락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뒤늦게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으며, 윤석열이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물적분할 후 상장 요건 강화를 예고한 것과 더불어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쪼개기 상장으로 인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 모회사 소액주주들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로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발표하기도 했다.6. 기타
- 상품페이지에서 상품을 구매하려고 할 때 구매 버튼을 눌러도 아무 동작도 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F12를 눌러 콘솔(Console)을 보면 Hidden Alert(숨겨진 알림)라며 오류 알림 메세지 기록을 볼 수 있다. 원래 대화 상자로 떠야 하는데 콘솔 로그로 뜨는 버그인 듯. 이때 메세지의 내용은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은 후 장바구니에서 구매하려고 했을 때 뜨는 대화 상자의 내용과 동일하다.
- 2016년부터 광고에서 "쓱"이라는 표현을 밀어주며 히트를 쳤다. 일종의 언어유희.
- 2021년 1월,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용진과 네이버 투자책임자 이해진의 만남이 있었다. 네이버는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런칭 후 배송 일원화 등의 문제로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 SSG의 물류 인프라가 결합된다면 지지부진한 신사업의 성장폭을 급격히 늘릴 수 있으며, SSG 역시 네이버의 검색 기반 집객 파워를 기반으로 고객 확장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두 서비스의 결합은 유통업계 전체를 바싹 긴장시킬 만 하다.기사
- 2021년 신세계그룹이 인수한 SK 와이번스의 새 명칭으로 SSG 랜더스가 확정되었다. 임시 유니폼 전면부와 버스 랩핑에 SSG.COM 로고가 들어가고 구단명에 이름이 들어가는 만큼 메인 스폰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쿠팡과 네이버로 대표되는 전자상거래가 오프라인 매장 점유율을 상당수 뺏어가는 방향성이 지속되자 이마트에서도 온라인에 사활을 걸기 시작했는데, 팀명이 이마트 혹은 신세계가 아닌 SSG로 결정된 것을 통해 이를 재확인 해볼 수 있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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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 큐텐 | |||
[1] 모기업과 두 곳의 투자자로부터 조달한 납입자본 1조 8,213억원 및 누적결손금 3,993억원 등.[2] 2022년 기준 본체인 이마트 기존점 보완 사업에 이어 가장 많은 금액을 이곳에 쏟아부었다.[3] IPO위원회 선정 복수 투자은행의 IPO 가능 의견 제출.[4] 서비스 출시에만 의의를 두고 무리한 일정으로 강행했는지, 검색한 물건을 정상적으로 구매 가능한 링크를 찾기가 매우 어렵고, 마트 배송 물품만 따로 보는 메뉴가 없어 결제 단계까지 가는데 많은 클릭과 스크롤 다운이 필요하다. 데이터베이스를 합치기만 하고 정리를 하지 않은 것 같다.[5] 다만, 롯데ON의 경우 그룹사 연동되어 있는 하이마트 등 모든 매출을 집결하여 만든 거래액이므로 단순비교는 어렵다.[6] 쓱닷컴 거래액의 두 배 이상을 자랑하는 11번가도 비슷한 시기 3조원 규모의 기업공개를 추진했으나, 상장에 실패했다.[7] 이베이코리아+쓱닷컴의 합산 거래액은 2022년 기준 20조원 수준인데, 쿠팡과 네이버는 40조원 이상인데다 성장세는 더욱 가파르다.[8] 현재 이마트+신세계의 현금성 자산은 6천억원 수준이다.[9] 지난 5년 기간동안의 무위험 이자율 기회비용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10] AEP Ι[11] BRV Ι, BRV ΙΙ[12] 신세계포인트 최대 5% 적립, 무료 배송 연 100회 (혜택은 현대카드만 적용, 삼성카드 SSG.COM 카드는 해당 혜택 없음.)[13] 국민카드의 시스템을 이용[14] 원래대로라면 이마트 및 이마트 관련 업종(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1년에 1회 이상 결제해야 연회비가 면제되지만, SSG.com에 이마트가 있으므로 이마트 취급하는 걸로 퉁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