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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20:08:11

PRETTY×CATION

×CATION 시리즈
LOVELY×CATION2 PRETTY×CATION PRETTY×CATION2
파일:attachment/00011786.jpg
원제 PRETTY×C∧TION
제작 hibiki works
출시 초회한정판: 2014년 4월 25일
통상판: 2014년 7월 25일
장르 쭉 러브러브한 나날 ADV
원화 오료(おりょう)
각본 흑요석(黒曜石)[1]

1. 소개2. 시스템3. 등장인물
3.1. 메인 캐릭터3.2. 서브 캐릭터
4. APPEND LIFE 업데이트 내역5. 기타6. 평가



1. 소개

hibiki works에서 출시한 에로게. LOVELY×CATION2에 이은 ×CATION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이다.

2. 시스템

작중에서 주인공과 히로인들이 '체인'이라는 앱을 사용해 메시지를 주고받는다. 전작들과 달리 메시지 내용을 따로 확인할 수도 있지만 큰 의미는 없다.

그리고 하위 능력치의 이름이 대놓고 서브컬처, 영화, 아웃도어 같은 식으로 바뀌어서 어떤 히로인을 공략할 때 어떤 능력치를 올려아 하는지를 단번에 알 수 있다. 좋게 말하면 쉬워진 거고 나쁘게 말하면 대놓고 알려줘서 김새는 느낌. 체감 난이도상으로는 지나치게 쉬웠던 러브리케 1편과 다소 난이도 있던 2편의 중간정도.

그 외에는 시스템상 크게 달라진 부분이 없다.

3. 등장인물

3.1. 메인 캐릭터

전작들에 비해 전체적으로 히로인들의 신체 사이즈(...)가 표기 수치보다 작아보인다.
히로인들이 저마다 주가 되는 취미 분야를 하나씩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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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자가용으로 클래식 미니를 몰고 다니는 편.

3.2. 서브 캐릭터

4. APPEND LIFE 업데이트 내역

5. 기타

6. 평가

출시 전에는 원화가도 시나리오 라이터도 모두 교체된 상태에서 러브리케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지만 결과물은 기대 이하였다. 캐릭터, 스토리, 에로 등 모든 면에서 전작의 다운그레이드 수준.

게다가 원화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히로인들의 얼굴도 4명 중 3명은 같은 캐릭터를 가지고 성숙버전, 중간버전, 로리버전으로 찍어낸 것이다. 또한 러브리케 시리즈가 원래 스토리가 빈약하다는 평가를 받았긴 하지만 그만큼 히로인들과의 달콤한 사랑과 연애를 즐기는 느낌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면서 서로의 교감과 진실한 사랑을 통해서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변해나간다는 테마도 지니고 있었던 데 반해서 프리티케의 스토리는 갈등도 감동도 재미도 없이 그냥 빈약하다.(...) 덕분에 1탄과 2탄을 통틀어서 가장 밋밋하다는 평가였던 츠키오카 미사사 루트의 스토리가 재평가받을 정도.

물론 위에 말한 단점들은 어디까지나 전작들과 비교했을 때의 이야기고 프리티케 자체만 떼어놓고 보면 평작 이상은 충분히 된다는 반응도 많으며 재밌게 하는 유저도 많다. 그래픽도 충분히 아름다운 수준이고 시스템적인 면도 나쁘게 보면 발전이 없는 거지만 좋게 보면 전작을 통해서 안정된 요소라고 볼 수 있다. 어펜드 또한 러브리케 시리즈 못지않게 좋은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어펜드 만큼은 시리즈 중 최고라는 평.[5]

덧붙여 캐릭터 디자인 면에서는 개성이 부족하다고 까였지만 캐릭터 설정 자체는 미소녀 게임의 왕도와 남성들의 판타지에 충실했던 전작들에 비해서 개성적이고 참신한 면이 더욱 강하다. 학교의 아이돌인 숨덕에 전국시대 역덕후 러시아 유학생에 아웃도어 매니아인 미모의 여선생이라든가. 사쿠라가 그나마 평범해 보이지만 영화 한편 보려고 심야표 끊어서 본 다음에 밤 새가면서 영화이야기 하는 거 보면 이분도 나름대로 비범하다.


[1] 아카츠키WORKS -히비키- 시절의 데뷔작 자전 ~원환의 반~ 각본가[2] 사프산(сапсан)은 러시아어로 '매'라는 뜻이며, 일본어로는 하야부사가 된다.[3] 수치상으로는 1탄의 쿠로카와 세라나 2탄의 요시노야 세이네보다도 10cm이상 큰 CATION 시리즈 최고의 거유지만 그림체의 차이 때문인지 작화상으로는 러브리케 시리즈의 다른 거유 히로인들보다 그렇게 커보일 정도까지는 아니다.하지만 피규어는 가슴이 폭유이다[4] 정확히는 혼슈의 어딘가라던가식의 언급.[5] 공교롭게도 후속작인 PRETTY×CATION2의 발표 이후 공개된 이미지와 캐릭터 디자인의 퀄리티가 1편보다 처지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상대적으로 재평가아닌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프리티케는 좋은 작품이었다.그저 러브리케 시리즈가 워낙 넘사벽이었을 뿐 PRETTY×CATION2의 원화가는 아카베소프트의 원년 멤버중 한 명인 浅海朝美(아사미 아사미). 헌데 유우키 하구레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대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