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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1 20:38:51

Not Deer


파일:NotDeerSighting.jpg[1]

1. 개요2. 상세3. 실체?
3.1. 목격자 기준3.2. CWD 기준
4. 매체에서5. 여담

1. 개요

애팔래치아 산맥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크립티드로, 특히 테네시 주에서 가장 많이 목격된다고 전해진다.

2. 상세

목격지들의 증언에 의하면 멀리서 보면 보통의 사슴과 매우 유사한 생김새를 지녔다고 한다. 허나 가까이에서 보면 양안시가 발달되어 있거나, 이족보행을 하거나 관절이 보통의 사슴보다 더 많거나, 관절이 이상하게 구부러지는 등 무언가 굉장히 기괴하고 이질적인 생김새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보통의 중소형 사슴들이 인기척을 느끼면 겁을 먹어서 도망가는데, 이들은 대조적으로 사람들에게 겁을 먹지 않고, 오히려 마주친 사람들을 쳐다보며 보는 사람에게 불쾌한 감정과 낫 디어들이 지성과 감정을 가진 존재라는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허나 기괴한 생김새와는 별개로 사람을 절대 먼저 공격하진 않고 사람이 먼저 위협적인 행위를 하면 내쫒는다고 한다.

3. 실체?

3.1. 목격자 기준

회의론자들은 낫 디어 목격자들이 선천적인 유전적 결함이나 후술할 CWD로 인해 비정상적인 보행 패턴과 머리 모양 등을 가진 기형 사슴과 조우했거나 고립이나 수면 부족으로 인한 착오가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3.2. CWD 기준

낫 디어에 대해 좀비 사슴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만성 소모성 질병(CWD)의 초기 단계에 걸린 사슴을 우연히 발견한 것이리는 추측도 있다. CWD의 증상으론 행동변화, 체중 감소, 다른 동물과의 상호 작용 감소, 떨림, 정해진 패턴으로 반복적으로 걷기, 물 섭취 및 배뇨 증가, 과도한 타액 분비 및 이를 자주 갈음, 인간에 대한 두려움 상실, 혼란 등이 있는데 이는 낫 디어의 생김새와 행동거지에 대한 설명과 겹치는 부분이 있다.

4. 매체에서

5. 여담


[1] 사진의 사슴은 흰꼬리사슴이다.[2] 게다가 고라니가 한국에서는 지겹도록 농가에 막심한 피해를 주고 빈번한 로드킬 사고를 일으켜 운전자들의 심장을 졸이게 만드는 귀찮고 해로운 짐승 취급받지만, 전세계적인 분포로 보면 한반도의 전 지역에 가장 많이 살고 그 나머지가 중국의 일부분에서 밖에 서식하지 않는 희귀종이라는 점 또한 이 드립이 외국에 잘 먹혀드는 점도 한 몫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