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32 샤크 드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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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2 샤크 드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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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0C0C0> 등장 시리즈	ZEXAL
사용 캐릭터	III, 카미시로 료가
첫 수록	갤럭틱 오버로드
서포트	엑시즈
소속 테마군	No., 샤크, 샤크 드레이크
재정	OCG DB Q&A
나타나라, No.32! 최강 최대의 힘을 갖춘 심해의 제왕! 그 이빨로 모든 것을 물어뜯어라! 해교룡 샤크 드레이크! 現れろ、No.32！最強最大の力を持つ深海の帝王！その牙で全ての物を噛み砕け！海咬龍シャーク・ドレイク！[1]

1. 개요2. 설명

2.1. 원작2.2.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2.2.1. 수록 팩 일람

1. 개요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2. 설명

2.1. 원작

파일:external/static1.wikia.nocookie.net/329px-Number32SharkDrake-JP-Anime-ZX.png

<nopad>

뉴트럴체

유희왕 ZEXAL에 등장하는 No. 중 하나. 일어판 카드명은 'No.32 해교룡 샤크 드레이크'. 한국어판과 영어판에서는 앞의 '해교룡' 부분이 빠졌다.

원래는 트론 일가가 가진 넘버즈로, 벽에 꽂혀있던 넘버즈 중 하나를 적당히 집은 V한테서 III가 받아온 것. 카미시로 료가와의 듀얼에서 엑시즈 몬스터의 소환시 엑시즈 소재로 사용할 몬스터 1장을 줄여주는 지속 마법 카드 오리하르콘 체인의 효과로 오파츠 코로살 헤드와 골든 셔틀을 소재로 엑시즈 소환, 블랙 레이 랜서를 파괴한다. 오리하르콘 체인의 디메리트를 간파한 료가는 스컬 크라켄으로 오리하르콘 체인을 파괴해 컨트롤을 받아가지만...

"자, 나를 받아들여라, 료가. 나를 받아들여서 마음의 어둠을 해방시켜라."

트론 일가의 진짜 목적은 샤크 드레이크를 가져갈 것을 유도해서 료가의 마음의 어둠을 증폭시키는 것. 예상대로 넘버즈에 조종당하는 료가였으나 유마와의 유대를 떠올려 간신히 이겨내고, III와의 듀얼에서 승리. 완전히 료가의 소유가 된다. 하지만 제어에 성공했어도 샤크 드레이크를 이겨내는 과정에서 가슴에 상흔이 남고 말았고, 아니나다를까 얼마 안 가서 료가는 또다시 폭주하고 만다.

그나마 유마가 다시금 료가를 상대로 듀얼을 펼쳐 폭주를 다시 한 번 막아주긴 했지만, 기어이 IV와의 듀얼에서 또다시 분노가 증폭된 료가에 의해 CNo.32 샤크 드레이크 바이스로 진화한다. 이때까지도 어느 정도 샤크의 제어 아래에 있어 폭주하는 낌새는 없었지만, 결승전이 모두 끝난 후 트론이 료가를 세뇌시키는 수단이 되었다.

이후 준결승전에서 유마가 본즈 오브 라이벌로 컨트롤을 빼앗아 제정신을 찾은 료가가 유마와의 갈등을 부추기는 트론의 계략을 뚫고 자폭함으로서 아스트랄이 회수한다. 회수한 이후에는 아스트랄에게 한번 회수된 영향인지 아니면 유마의 손을 떠났어도 여전히 아스트랄의 제어 아래에 있는지 료가에게 빌려주어도 폭주하지 않는다.[2]

세컨드 이후로는 드문드문 등장하는 수준으로 비중이 추락했다가, No.73 격롱신 어비스 스플래시가 등장하면서 완전히 잊혀졌다. 낫슈로 활동했을 때는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가 있어 아예 꺼내지도 않았지만, 유마와 아스트랄의 최종 듀얼에서 아스트랄이 No.62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과 함께 소환하는 것으로 오랜만에 재등장했다. 넘버즈 프레임의 효과로 프라임 포톤과 같이 No.39 유토피아 루츠의 오버레이 유닛이 되었다.

공격명은 '뎁스 바이트(Depth Bite)'. 입에 에너지를 모은 후 자기 머리 모양으로 형상화시켜서 날리는데, 효과를 발동할 때 나는 '크웨웨웨웨웱' 거리는 괴상한 울음소리가 특징.

원작의 애매한 비중과는 달리, 공식적으로는 료가의 대표적인 에이스 카드로서 전격 밀어주는 중이다. 비록 세컨드에서는 공기 수준으로 추락했지만 퍼스트 시즌만 해도 매 듀얼마다 등장하여 유토피아,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과 대등한 료가의 에이스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최종화에서 아스트랄이 료가의 No.로서 어비스 스플래시가 아닌 샤크 드레이크를 꺼내기도 하였다. 어비스 스플래시, 아크 나이트가 본모습인 낫슈를 상징하는 넘버즈라면, 샤크 드레이크는 평범한 소년인 료가를 상징하는 넘버즈라고 볼 수 있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도 료가로 이 카드를 소환하면 전용 컷신이 나온다.

한편, OCG 측면으로 보자면 료가 덱의 밸런스를 망가트린 선두주자로 꼽힌다. 처음 나왔을 때는 랭크 3 엑시즈 위주로 비트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이 카드는 랭크가 4였기 때문에 자연스래 레벨 4 몬스터도 폭넓게 늘어나면서 몬스터 비율이 중구난방해진 것. 이후로는 레벨 5 몬스터도 사용하게 되면서 더욱 난잡해졌다.

레벨 4를 3장이나 요구하는 만큼, 작중에서는 대체로 소재 경감 카드를 사용해 2장으로 소환했으며, 아리가 치타로가 일부러 몬스터를 내준 것까지 제외하면 료가 본인이 정직하게 3장 소환을 한 적은 딱 1번이다. 이러한 점 때문인지 레이지 오브 디 어비스에서 최초로 2장분 소재로 취급하는 서포트 카드가 등장했다.

몸에 그려진 32라는 숫자는 뒤집어도 모양이 똑같다. 32는 고로아와세로 'みず(물)'라고 읽을 수 있다.

2.2.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엑시즈=, 효과=,
한글판명칭=No.32 샤크 드레이크,
일어판명칭=<ruby>No.<rp>(</rp><rt>ナンバーズ</rt><rp>)</rp></ruby>32 <ruby>海咬龍<rp>(</rp><rt>かいこうりゅう</rt><rp>)</rp></ruby>シャーク・ドレイク,
영어판명칭=Number 32: Shark Drake,
속성=물, 레벨=4, 공격력=2800, 수비력=2100, 종족=해룡족,
소재=레벨 4 몬스터 × 3,
효과1=①: 1턴에 1번\, 이 카드의 공격으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여 묘지로 보냈을 때\,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상대 필드에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공격력은 1000 내린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했을 경우\, 이 배틀 페이즈 중\, 이 카드는 1번만 더 공격할 수 있다.)]

원작에선 1번만 더 이어서 공격할 수 있는 효과이었던 것이 OCG화되면서 1번만 더 공격할 수 있는 효과로 상향되었다. 되살린 몬스터를 이 카드가 반드시 공격하지 않아도 되며 중간에 다른 몬스터가 먼저 공격해도 상관없다.

이 효과로 자기 혼자 2회 공격을 하는 것만으로도 큰 대미지를 노릴 수 있고 니들 벙커, 수면의 앨리사, 각종 연속 공격계 몬스터 등 상대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하면 좋은 카드와 함께 공격에 들어가거나 크리터, 리크루터 몬스터 등 묘지로 보내지면 효과가 발동하는 몬스터를 상대 필드로 보내고 효과를 사용해 2번 파괴하면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3장 소재라는 점이 이 카드의 발목을 잡았는데, 벨즈 우로보로스 등 발매된 시기 근처에 많았던 3장 소재 엑시즈를 냅두고 어태커 역할만 하는 이 카드를 쓸 가치가 딱히 없기 때문. 이는 샤크 덱에서도 마찬가지라서, 엑시즈 리모라,더블 핀 샤크 등 소환을 지원하는 카드가 여럿 발매되었어도 효과가 독특하고 소환도 쉬운 바하무트 샤크를 에이스로 삼는 경우가 많았다. CNo.32 샤크 드레이크 바이스의 소환에 쓸 수 있다는 역할이 존재하긴 했으나 바이스의 효과도 라이프 1000 이하에서만 발동할 수 있으니 그쪽도 사용하기 어려워 결국 이도저도 아닌 카드가 되어 버렸다.

이후 레이지 오브 디 어비스에서 샤크 덱의 메인 에이스로 선발되어서 활용도가 증가하게 되었다. 2장분 소재로 취급하는 드레이크 샤크를 사용해 소환 난이도를 줄이고 샤크 드레이크 리바이스의 소재로 활용하는 방식. 물론 깡으로 3장 모은 후 바이스 경유로 리바이스를 소환해서 퍼미션 횟수를 5회로 늘리는 방법도 존재한다.

블랙 레이 랜서, No.8 문장왕 게놈 헤리터와 비슷한 수준으로 썰렁한 디자인과 배경이 인상적이다. 특히 이쪽은 배색까지 묘하게 언밸런스해서 그런 점이 더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