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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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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방어체계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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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구성 요소4. 작동 방식5. 개발 현황6. MD에 대한 대책7. 세계 각국의 MD
7.1. 동유럽7.2. 북미7.3. 아시아
8. 대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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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사일 방어(Missile Defense, MD)는 적의 미사일을 탐지, 추적, 요격하기 위한 기술, 무기, 체계를 말한다. 미사일 방어의 목표는 다양하나, 주로 항공기를 상대하기 위한 기존의 대공 체계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탄도 미사일이나 극초음속 미사일 등을 방어하기 위한 경우가 많다.

한국은 한국형 미사일 방어 사업을 추진해 여러 대공 장비를 배치하고 있다.

2. 역사

2.1.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

원래 MD는 레이건 행정부 때의 SDI(Strategic Defense Initiative 전략방위구상)구상에 기초를 두고 있다. SDI가 창안되었을 당시 미국소련과의 냉전이 한창이었고, 핵전쟁이 발발하면 서로간의 핵보복이 상승효과를 일으켜 결국 상호확증파괴라는 전략에 따라 인류가 멸망할 판이었다. 결국 상대의 ICBM은 착탄 전에 격추하고, 자신들의 ICBM만 타격하게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것이 핵 억지력의 심각한 손상 및 불안정성[1]을 야기한다는 판단에 따라 미·소 양국의 합의하에 ABM(Anti-Ballistic Missile, 탄도탄 유격유도탄) 조약이 체결되어, ICBM 요격용 미사일의 배치장소[2]와 숫자를 제한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미사일 방어시스템에 대한 유혹은 상당했고, 데탕트를 추구하던 닉슨-포드-카터 행정부 이후 대결 성향의 레이건이 집권하자 미국은 결국 SDI라는 거의 공상적인 무기개발계획에 착수하게 된다. SDI의 초기목표는 소련의 ICBM 2000발을 방어하는 사이에 보복 핵무기를 발사한다는 것이었다. 그에 따라 다층방어전략이 채택되었고 미사일의 부스터 단계에서 재돌입 단계까지의 방어 체계를 구축한다는게 SDI의 골자였다. 얼마나 허황된 계획이었는지 세간에서 SDI는 영화 스타워즈에 비유되어 Star Wars(별들의 전쟁)라 불렸고 레이건 행정부 고위관리조차도 이렇게 말했다. "나는 이 계획을 20세기가 끝나기 전에 끝낼 수 있을지 의문이 간다."

SDI는 크게 지상요격미사일과 궤도요격인공위성, 그리고 조기경보인공위성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소련의 미사일발사가 탐지되었을시 지상의 레이저 발사기지에서 레이저 반사 인공위성으로 빔을 쏘아 올리고, 반사 인공위성은 빔을 ICBM에 조준하여 파괴한다는 구상이었다. 자체 레이저 발사 가능 인공위성개발 계획도 이에 포함되었다. 요격미사일도 연구되었으며, 이는 당시 과학기술의 한계를 저 멀리 뛰어넘는 계획이었다.

이것은 많이 줄인 형태로서 좀 더 상세히 설명 하자면, 아래에 나오는 MD계획을 모두 포함하고 거기에 더해서, 아주아주 많은(수백에서 수천의) 탐지 위성을 통한 전 지구적 감시 + 발사 단계에서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한 우주(및 항공) 발사 레이저 + 추진 단계에서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한 우주 발사 레이저 + 돌입 단계에서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한 지상 발사 레이저(혹은 플라즈마 병기!!) + 우주 발사 레이저 및 감시 위성을 소련의 공격 위성(킬러 위성이라고 이름 까지 붙였다.)을 방어하기 위한 방어 시스템(당연히 무기 체계는 레이저!) + 소련의 킬러위성 및 탐지 위성을 공격 하기 위한 지상 발사 대우주(!) 미사일의 패키지 되겠다. 괜히 스타 워즈가 아니다. 참고로 우주 발사 레이저로 핵 추진 100연발 엑스선 레이저 위성...같은 걸 연구했다. 괜히 불가능하다고 까인 계획이 아니다.

그 말대로 레이건 행정부 당시 700억 달러의 예산을 쏟아붓고도 결과물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실제 SDI가 유발한 가장 큰 효과는 군비경쟁을 유발하여 안 그래도 허약한 소련의 경제를 망가뜨려 소련이 굴복한 것이라고까지 한다.(하지만 SDI에서 MD의 기초기술들이 개발되었다는 사실은 간과할 수 없다.) 결국 1991년 소련 붕괴 이후 G.H.W 부시(아버지) 정부는 GPALS(Global Protection Against Limited Strikes 제한적 공격에 대한 전구방어)개념을 채택해 SDI계획은 폐기된다. 걸프전 이후 스커드 미사일의 위력을 본 부시 행정부는 GPALS의 추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GPALS는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는 NMD(National Missile Defense), TMD(Theater Missile Defense), GMD(Global Missile Defense)이다.

소련은 주로 SDI에 대항한 공격 방법을 연구했는데, 작게는 자폭해서 파편으로 미국의 위성을 공격하는 킬러 위성에서부터, 크게는 우주 발사(물론 위성에서) 핵 무기를 연구했었다. 냉전이 괜히 대인배와 미친짓의 향연이 아니다.

2.2. 빌 클린턴 행정부

냉전이 해체되자 천문학적 세금을 낭비하는 MD에 대한 근본적 재검토가 이루어졌다. 클린턴은 군비확장보다 재정 적자 감축을 비롯한 경제 재건에 신경썼고[3], 결국 GPALS는 폐기된다. 그러나 이 시절 의회내 다수당이 된 공화당은 지속적으로 MD 추진을 주장하였고, 이런 와중에 북한, 이란의 미사일 위협도 단골소재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클린턴 시대에는 개념을 수정하여 BMDI라는 방어체계를 발표한다. 이는 Ballistic Missile Defense Initiative의 약자로, 탄도미사일 방어구상이라고 번역할 수 있다. 이것은 도저히 실현할 가능성이 없어보이는 우주무기는 연구단계에서 그치고, 그나마 당장 가능한 지상발사 요격무기에 집중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당시 기획은 NMD(National Missle Defense : 국가 미사일 방어, 여기서 '국가'는 미국 전역을 의미한다.)보다는 우방국과 그곳에 배치된 미군을 보호하는 TMD(Theater Missile Defense : 전선 미사일 방어, 여기서 '전선'은 해외주둔 미군기지와 같은 좁은 지역을 의미한다.)의 구축에 더 많은 신경을 썼다. 예산과 기술 사정상 당시의 미국 입장에선 합리적인 선택이었고 당시 미국은 특히 한국과 일본에 MD 참여를 요청했다.[4] 통일을 바라보는 한국으로서는 한국에 설치될 미국의 방어망 자산으로 또 다시 냉전시대처럼 북중러, 한미일 균열이 생길 것을 우려하여 거절하였고, 일본은 TMD에 참가했다.

2.3. 조지 W. 부시 행정부


2000년 클린턴이 MD는 차기정부에게 맡기겠다고 선언했고, 조지 W. 부시가 대통령에 취임했다. 부시는 자신의 임기 첫번째 NSC(National Security Council)회의에서 MD의 확고한 추진의사를 밝혔다. 그의 보좌진은 MD 적극 추진파로 이루어졌다. 부시는 취임초부터 MD를 밀어붙였으며, 부시 때에 와서 세금이 천문학적으로 투입되기에 이르었다.

부시의 계획은 TMD와 NMD를 통합해 전지구적인 미사일방어망을 구축한다는 것이며, 따라서 현재 미국의 공식 서류는 모든 미사일방어망을 MD로 칭하고 있다.

MD는 ICBM만이 아닌 크루즈 미사일, 공대지 미사일 등도 방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육, 해, 공, 우주무기를 적절히 활용하여 이루어진다. 방어는 크게 3단계로 나누어지는 다층방어(Multi-Layer Defense)로 이루어 지는데, 이는 발사/상승단계 요격, 궤도요격, 재진입/하층방어로 이루어진다. 이중 가장 요격가능성이 높은 것은 발사/상승단계요격이며, 가장 희박한 건 재진입단계요격이다.[5]

부시는 2002년 러시아와의 ABM 제한협정을 폐기했으며, 2004년부터는 본격적인 MD구축에 들어갔다.

3. 구성 요소


현재 MD는 ABL(Airbone Laser)와 THAAD(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GBI(Ground-Based Interceptor)와 GBI의 탄두 EKV(Exo-Atmospheric Kill Vehicle), 그리고 PAC-3(패트리어트 미사일)로 이루어져 있다. 해상무기로는 SM-3가 있다. 공중발사무기로는 NCADE가 있다.

미사일 탐지에는 조기경보레이더와 X-Band 레이더, 우주기반적외선탐지시스템(SBIRS-High, Space-Based Infra-Red Sensor-High), DSP(Defense Support Program)위성들, 이지스함, STSS(Space Tracking and Surveillance System) 등이 사용된다. 이중 SBIRS-High는 미사일 발사를 감지하고, STSS는 미사일의 전단계(가속, 궤도진입, 재돌입)기간 동안 Command Post에 미사일위치정보를 계속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DSP는 통신과 조기경보를 담당.

이중 EKV가 제일 중요한데, 이 탄두는 지상기반 궤도 방어를 위한 레이시온사의 작품으로서, 적외선 추적기가 장착되어 다가오는 탄두를 정확하게 감지 추적하고 25700 km/h 이상의 속도로 목표물과 충돌하도록 한다.(Hit-to-Kill) DACS(Divert and Attitude Control System)라는 추진시스템을 이용해 빠른 속도에서도 엄청난 기동력을 발휘한다. 네 개의 로켓 추력기가 몸체 주위에 붙어있다. EKV 무게는 약 64kg이고 크기는 직경 60cm, 길이 140cm 이다. GBI와 THAAD, KEI(kinetic Energy Interceptor)의 핵심부품이다. 개발이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어 2005년과 2006년의 테스트 모두 성공했다.

그러나 실험에서는 기만체(Decoy) 탄두는 사용되지 않아 신뢰성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히 적외선 시커에 대한 신뢰성 논란이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토론의 논제는 과연 EKV의 적외선 시커가 진짜와 가짜(Decoy) 탄두를 구별할 수 있는 가이다.

IFT(Integrated Flight Test)-1A라는 실험은 EKV 적외선 시커및 망원장치의 탄두 구별능력을 실험하기 위해 기획되었는데, 거기서 미군은 우주공간에서는 가벼운 물체든 무거운 물체든 우주에서는 움직임이 거의 같기 때문에 광도의 차이만으로는 목표를 구별할 정보를 얻을 수 없고, 따라서 망원장치로는 진짜와 가짜를 구별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로 인해 적외선 시커가 도입되었으나, 현재 러시아의 실험핵탄두 중 한 타입은 탄두 주위를 얇은 금속케이스로 둘러싸고 그 케이스안은 액화질소로 채워, 핵탄두를 냉각해 적외선 센서마저 무력화 시킬 수 있다.

그 외에도 적외선을 차단하거나 센서를 속이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기 때문에, 결국 무게로 인한 항적의 변화로 가짜와 진짜를 구별할 수 밖에는 없다. 그러나 IFT실험은 이마저 EKV에게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그렇다면 EKV는 사실 쉽게 만들 수 있는 기만체 몇개면 완전히 무력화되는 것이다. EKV가 최대망원으로 탄두를 포착할 수 있는 거리는 목표와 3~6km 떨어져 있을 때인데, 이럴시 EKV의 컴퓨터는 목표를 결정하기까지 약 0.5초의 시간 밖에는 없다.

EKV가 목표를 제대로 잡으려면 수십초 전에는 센서가 목표를 잡을 수 있어야만 하는데, 그때는 목표는 작은 점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EKV에는 TRW형과 레이시온형이 있는데, TRW는 레이시온형으로 대체되었으나 근본적으로 탄두포착 능력의 한계는 극복하지 못했다. EKV계획에 참가했다가 퇴사한 한 과학자의 말에 따르면, 예산을 따내기 위해 요격미사일의 실험결과를 조작한 적도 있다고 한다. 이 한마디가 미국의 군산복합체를 잘 설명해준다. "이 게임은 언제나 지저분한 게임이었죠"

MDA는 EKV의 개량을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아직 어떤 수학적 알고리즘이나 센서도 탄두와 기만체를 제대로 구별해낼 수는 없다.

여하튼, MD는 계속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4. 작동 방식

SBIRS가 발사섬광을 탐지하면 조기경보레이더가 미사일을 포착한다. ABL이 근처에 있을시 레이저를 이용한 상승단계 요격을 시도한다. 요격이 실패하거나 남아있는 미사일이 있을 경우 외기권방어로 넘어가는데. 이때 X-band 레이더와 이지스함 그리고 추적위성들이 계속 ICBM을 추적하면서 예상 궤도를 산출하고, GBI와 SM-3의 발사가 준비된다. 이 초기단계 요격에 2008년 회계연도부터는 지상발사 레이저[6]가 추가될 예정.

최적의 미사일 위치에서 GBI가 발사되고, 특정고도에서 GBI는 EKV를 분리한다. EKV는 자체 망원경과 적외선 시커 그리고 사령부의 유도에 따라 가짜탄두와 진짜탄두를 구별, 목표를 결정한후 탄두에 마하 21의 속도로 직접충돌해 탄두를 파괴한다. 또 이 과정에서 SM-3도 발사되어 다시 한 번 중간단계에서 요격을 시도한다. 그래도 남은 탄두가 있을경우 재돌입 방어의 차례가 온다. 이 중간단계에 실험용 레이저장비 인공위성[7]이 추가된다.

재돌입방어는 THAAD의 일이다. THAAD가 고고도에서 탄두의 요격을 시도하고, 성공할시에는 상황이 종료되지만 실패할시에는 심각한 상황이다. THAAD도 실패할시 최후의 수단으로 패트리어트SM-6가 동원된다. 다만 이 경우까지 오면 사실상 가망이 없기 때문에 최근에는 CIWS 요격 시스템처럼 레이저 무기 개발을 추진중에 있다.

THAAD도 직접충돌파괴방식을(Hit-to-Kill)을 활용하고있다. 이것에 장비된 탄두도 EKV와 비슷한 KKV이다.

5. 개발 현황

THAAD는 92년부터 테스트를 시작하여 40억달러를 낭비하는 낭패적인 프로젝트가 되었으나, 의회가 프로젝트 폐기를 명령하기 직전인 1999년 간신히 실험에 성공해 겨우 개발이 승인되었다.

패트리어트 미사일은 PAC-2까지는 레이시온이 개발을 했으나, 미사일요격용 PAC-3부터는 록히드 마틴이 맡고있다. 사실 PAC-3는 예전 패트리어트와는 완전히 다른 미사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된 것은 록히드 마틴[8] 1980년대 초반부터 FLAGE[9]라는 사업명칭으로 직격요격 방식의 미사일을 연구해왔고,[10] 그 연구결과물을 기존의 패트리어트 미사일 시스템에 접목하여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으로 개발하자고 하여 나온 연구결과 물이기 때문.[11]

반면 기존 패트리어트를 개발하던 레이시온은 1990년에 EKV 사업을 따서 주계약자가 되었다.

SM-3는 이지스함에서 발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해상발사용 요격미사일이며, 역시 운동에너지를 이용한 직접충돌파괴방식을 사용한다. 현재 SM-3를 장비하고있는나라는 일본과 미국뿐, 하지만 한국의 이지스함도 무기통제시스템상에 SM-3을 장비할 수 있게 설계된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그 동안의 김대중 정부와는 달리 이명박 정부는 MD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히고있어, 한국의 MD 무장에는 시간이 그렇게 걸리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현재 레이저 무기의 연구가 진행중에 있다. 이는 THEL(Tactical High Energy Laser)이라고 불리며, 지상에서는 불화중수소(DF) 레이저. 공중에서는 Oxygen Iodine Chemical Laser. 우주에서는 불화수소(HF) 레이저 사용.

위성발사 레이저는 SBL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Space-Based Laser Integrated Flight Experiment[12]계획을 통한 체계실험이 예정되어있다. 실험용 위성이 처음으로 발사되고, 개량을 거친 실험위성들을 2020년까지 몇기 발사한뒤, Full-Scale위성은 2020년 첫위성을 발사예정. 전 시스템 배치완료는 2025년을 예정하고있다. 현재까지 약 300억달러의 예산이 배정되어있는 큰 프로젝트다. 이 인공위성들은 MD뿐만이 아닌 적국의 위성을 파괴하는것도 가능하다. 그야말로 우주전쟁이 시작되는셈. 이 위성들은 엄청나게 큰 전기부하를 필요로 하기때문에, 원자로를 탑재할 예정이다. 핵융합로가 소형화될 미래에는 핵융합로도 장착하는것을 검토중.[13]

공중발사레이저 플랫폼인 ABL은 2008년, 첫번째 실증사격실험예정이었다. 보잉의 여객기를 개조한 비행기로서, 차이점은 여객기내에 승객용 공간을 만드는 대신 그곳을 화학 레이져 발생을 위한 화학 탱크와 반응로가 있으며 기수에는 기상레이더 대신 빚 증폭을 위한 공진기와 조준을 위한 대형 짐벌이 설치 되어있다.

지상테스트와 실증 사격에서 괄목한 성과를 얻었으나 사거리가 1000km도 되지않아 상승단계에서 요격하려는 무기의 취지를 지키려면 거의 러시아나 중국 국경이나 그 안에 들어가서 쏴야하는데 전투기도 아닌 여객기 플랫폼에 탑재해서는 될리가 없으니 효용성이 없어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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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국 본토 방향으로 발사하는 미사일을 상승단계에서 요격하려면 (빨강색) 중국 또는 러시아 내에서 전투수행을 해야 한다.

GBI는 현재 실전배치가 진행중이다. 현재 알래스카 기지에 GBI 30여기가 실전배치되어 있으며, 2008년내로 100기를 배치하고, 최종적으로 300기 배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SRBM이나 IRBM 요격은 테스트와 실전에서 상당한 효과를 보이고 있지만 ICBM의 요격은 지금도 상당한 어려움을 보이고 있으며 이미 MD를 뚫을 수 있는 ICBM이 개발되어 군사적인 위력은 줄어들었다. 러시아는 S-300을 개량에 개량을 거쳐 S-400, S-500 방공 미사일을 이용한 러시아판 MD를 구축하여 대응하고 있다. 또한 MD는 광범위한 지역에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예산이 무지막지하게 들어가는 편. 사실 MD는 해외의 정치적 효과와 1격 상황에서도 피해를 줄일수 있음을 어필하기 위한 경우가 더 많다.

다만 현재 MD를 돌파할 기술과 그만한 핵 자산이 있는 것은 숙적인 러시아 단 하나 뿐이며, 그 외 미국을 위협하는 잠재적 적국의 핵투발 수단에 대해서는 상당한 억지 효과를 가지고 있다. 중국조차도 (공식적으로 발표한 핵전력 수준이라면) MD를 돌파하고 미국에게 유효한 타격을 입히기 어려워진 상황이다. 특히 북한 수준의 ICBM은 어렵지 않게 막을 수 있다.[14]

6. MD에 대한 대책

Missile Defense Countermeasures(미사일 방어 대책)

미국이 MD를 개발하는 만큼 러시아를 대표로 하는 다른 국가들도 이 MD를 무력화 시키는 것에 대해서 연구하거나 적용중이다. 특히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단이 제한적이고 재래식전력과 투발 수단 면에서 열세인 러시아는 대륙간 탄도탄 같은 장거리 플랫폼만이 유일한 미국 억제 수단인 만큼 MD를 회피할수 있는 타격수단 개발에 적극적인 편. 반대로 주요 분쟁지역에서 유동적으로 대처해야하는 미국은 저위력 전술 핵폭탄 연구에 투자하는 편이다.

대표적인 대책으로 디코이를 대량살포해서 적이 실탄두를 분별해 내지 못하게 만드는것으로 대표적인 예로는 SS-18이 있다. 이 경우에는 최대 10기의 실탄두와 40개의 디코이를 장착해서 방어자 입장에서는 욕나오는 상황을 연출해 낸다.[15] 또한 MD에 쓰이는 운동에너지 요격탄두가 대부분 열영상센서를 쓴다는것에 기반해서 아예 탄두를 냉각시키는 능력을 탑재해 EKV를 회피하는 방법도 있으며. 레이저 요격무기에 대비하기 위해 레이저 반사/산란 코팅을 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보통은 여러가지 요격체계를 무력화 시키기 위해 여러가지 대응요소를 복합적으로 사용한다. 러시아는 탄도탄 진입경로 재설정 기능을 넣었다.

이 분야에 있어서 최강자는 러시아로 최신 탄도미사일 사르맛과 아방가르드를 개발했다. 이 미사일들은 전부 MD를 무력화 시킬 요소들이 탑재되어 있다.하지만 MD를 회피하기 위해서 타격 방식이 복잡해지고 신규 핵 투발 수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할 필요가 있다. 덕분에 가뜩이나 비싼 대륙간 탄도탄 프로그램의 비용 또한 같이 상승해 버리는 바람에 러시아 재정에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미국 역시 이런 창의 발전을 모르는 바가 아니라 이에 대응하는 기술을 꾸준히 연구중이다

7. 세계 각국의 MD

7.1. 동유럽

소련은 미국에 뒤지지 않게 MD프로젝트에 대응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ABL처럼 배에 장착하는 이동식 레이저 포대인 Goldfish Project 59610와 모스크바 방공망중 ICBM을 요격하는 A-135, 위성에서 ICBM과 미국 위성들을 격추시키는 폴리우스가 있다. 이들 대부분이 소련 해체후 퇴역했지만 A-135는 아직도 건재하고 최근 A-235S-500을 개발중이다.

현재 체코와 폴란드 같은 옛 WTO 가입국들이 자신들의 영토내에 MD기지를 설치하는 걸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폴란드에는 GBI 발사사일로가 설치되고, 체코에는 지원레이더와 유도시스템이 설치될 예정. 러시아는 핵전쟁 운운하면서까지 설치를 막으려 하지만 미국의 파워 앞에서는 안 넘어갈 동유럽 국가들이 없다고 미국은 생각했지만...

그러나 러시아는 MD를 무력화하는 핵탄두를 개발하였다.[16] 러시아는 SLBM과 ICBM 분야에서 모두 MD를 무력화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미 2000년대 초반에 개발이 끝나 배치가 완료된 토폴-M이 있고 불라바와 SS-29가 있다. 2009년 9월 미국은 동유럽[17] MD를 포기하였다.

허나 최근에 폴란드가 미국의 MD기지를 승인한 것을 보아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며, 다층방공망을 유럽에 설치할 계획으로 보인다. 2015년을 기점으로 폴란드와 루마니아는 미국의 MD기지를 승인하여 협력하게 된다.관련기사, 관련기사2, 관련기사3

7.2. 북미

대표적으로 패트리어트, THAAD, SM-3, GBI 등이 MD에 적용되는 무기체계의 일종이다.

2010년 들어 미국은 돈지랄을 해서 기만탄두와 다탄두도 막을려는지 무식한 수의 이지스함을 전부 BMD가 가능하도록 개수하고 해상 조기경보기CEC를 부여해서 날아오는건 다 요격해버린다는 대응방법을 내놓았다.

물론 러시아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역시 돈지랄을 해서 탄도탄 단분리와 탄두분리 때 전자기 펄스를 터뜨리는 방법을 내놓았다. 문제는 이게 돈을 많이 써야하는 출혈 경쟁인지라 가뜩이나 미국의 경제제재까지 받고 있어 경제력이 약화되는 러시아에게선 큰 부담이 되며 러시아의 노후무기 대체 사업에까지 차질을 주고 있다.

MD는 탄도 미사일과 단거리 전술미사일 및 순항 미사일 요격시스템을 모두 포함해 말하는 것 이지만, 실제로는 단거리 전술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한 시스템[18]은 전혀 다른 분야로 보는 편이 옳다. 예를 들면 패트리어트라든가. PAC-3는 Hit to Kill 방식을 사용하는데다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데에 전문화 되어있어서, 전투기나 순항미사일과 같은 전술목표에는 효과가 크지 않다. 따라서 전술목표를 상대할 때는 PAC-2와 혼용하고 있는상황. PAC-2는 근접신관을 쓰기 때문에 전술목표에 충분한 손상을 입힐 수 있다.

때문에, 한국에서 북한의 미사일을 요격해야 할 경우, 대부분의 요격과정은 한국의 대공방어체계가 담당하게 되지만, 한국의 MD가입시 주일미군7함대가 이지스함을 통한 요격지원 등을 담당할 수 있으며, 전쟁 직전에 7함대 및 해상자위대 소속 이지스함이 동해쪽으로 전진배치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MD가입시에는 요격률이 매우 향상될 것은 자명하다.

7.3. 아시아

7.3.1.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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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요약하자면, 대한민국 국군주한미군의 개입없이 독자적으로 운용하는 방어체계 중 탐지자산은

이며, 요격자산은
그리고 앞으로 들여올 방어체계는

7.3.2. 일본

파일:1537219467.png
2018년 기준 일본 BMD 자산 배치 상황도

미군과 일본이 합동으로 운용하는 해상 X밴드 레이더(SBX)와 사드 레이더(AN/TPY-2), BMD 이지스함, FPS 시리즈 장거리 조기 경계 레이더, E-767, E-2D 조기경보기 등등 여러가지 추적, 요격용 레이더와 포대가 열도 전역에 배치 되어 있다. 무엇보다 JADGE라 불리는 통합 방공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모든 추적, 요격 체계를 통합하여 빠르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다.

일본은 미국이 주도하는 MD 프로그램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미국, 러시아 다음 갈 만한 뛰어난 MD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지스함에서 운영되는 SM-3 Block IIA개발에 직접적으로 공동개발/생산에 참여하고 있다. 이는 중국과 북한의 탄도미사일인 사정거리 1000km급의 MRBM으로 추정되는 노동미사일이 바로 일본에게 상당한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상에서는 공고급, 아타고급 이지스함에 BMD 개수를 완료했고 새로 건조되는 마야급에는 애초부터 가장 최신의 BMD 능력을 부여해 총 8척의 이지스함에서 SM-3와 SM-6를 운용할 예정이다.

지상에서도 PAC-2와 MSE 업그레이드가 된 PAC-3 24개 포대를 배치하고 있고, SM-3 Blk IIA, SM-6 등을 운용할 수 있는 탐지 거리가 SPY-1(V) 대비 2배 이상 향상된 신형 레이더를 탑재한 이지스 어쇼어 2개소를 도입하고 있었느나, 여러 문제점들로 인해 개발이 중단되었다. 멀티스태틱 레이더인 MIMO 레이더와 도입을 고려했던 사드를 대신해서 자국산 탄도탄 요격 미사일인 N-SAM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자국산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인 FPS 시리즈 레이더들을 해안선을 따라 촘촘히 설치하고 차륜형 탐지 레이더 또한 도입, 배치하고 있다. 우주에서도 탄도 미사일 발사를 사전 탐지 가능한 정찰용 레이더 위성들을 배치해 일본으로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는 한반도, 중국, 러시아 등을 집중 감시하고 있으며, 향후 적외선 조기 경보 위성의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주일미군 역시 일본의 JADGE 시스템과 연동되고 있는 10척 이상의 BMD 이지스함들을 일본에 상시 배치하고 있고, 해상 기반 초대형 X밴드 레이더인 SBX(탐지거리 1만 km)를 오키나와에 갖다 놓고 전진 배치 모드로 설정된 AN/TPY-2 레이더(탐지거리 2000km)를 각각 아오모리현과 교토에 설치하고 있으며, 2020년 이후에는 아예 미국 본토에나 설치하는 대형 지상 레이더인 국토 방위 레이더(Homeland Defense Radar)의 배치까지 검토하는 등# 현재 일본은 아시아에서 가장 조밀한 탄도탄 감시 및 방어 체계가 구축된 나라라고 평가할 수 있다.

7.3.3. 대만

천수이볜 정부 시절에 MD 참여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힌 바 있으나 PAC-3 패트리어트 도입 이후로는 사실 이렇다할 이야기는 없다. 대만에 배치된 Pave-Paws 개량형 조기경보레이더(EWR)를 이용하여 미국과 MD협력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나 대만에서의 MD체계 개발이나 도입은 더이 상 없는 상황이다. 천수이벤 정부 이후로 미국은 대만에 MD참여를 적극적으로 권장하지도 않으며 중국 역시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대만이 미국과 공동으로 통합미사일방어체계(IAMD·integrated air missile defense)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7.3.4. 중국

중국은 기존의 S-300을 기반으로한 HQ-9으로 부분적인 방공능력을 확충하였고 최근에 S-400을 도입하였다. 또한 둥펑 등 탄도탄을 개조한 것으로 추정되는 중간 단계 요격 미사일의 시험에 여러 차례 성공하고 있으며, 미국의 PAVE PAW와 비슷 규모의 초대형 초장거리 지상 레이더 기지를 대량 설치하고 있다.

7.3.5. 기타

다른 동남아 지역에서는 중고도 방공능력도 부실하기 때문에 독자적인 MD체계 계획정보도 없고 미국의 MD체계에 가입하지도 않고 있다. 다만 베트남이 S-300을 도입하였기에 부분적인 탄도탄 방어능력은 보유한 것으로 보인다. 말레이시아싱가포르에서 PAC-3 패트리어트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의 경우 MEADS 시스템 옵션까지 고려하는것으로 보아 부분적으로 방공능력을 확보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기사 G550 CAEW을 운영중인 싱가포르군의 능력상 패트리어트 PAC-3가 도입될경우 여타 동남아 국가에 비해서 탄도탄에 대한 방어능력이 상당히 증강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참고로 싱가포르는 이미 아스터-30미사일을 운용하고 있어서 미사일 방어능력이 동남아시아 국가들 중 독보적이다.

8. 대중문화



[1] 탄도탄 요격 미사일을 무력화 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더욱 많은 핵탄두 탑재 탄도탄을 배치하는 것이다. 그리고 핵 미사일이 많아지다 보면 결국은(...)[2] 처음 논의에는 미-소 양국에 각기 두 곳이었으나 한 곳으로 줄어든다.[3] 사실 클린턴의 1992년 대선 구호가 경제 관련이었으니 당연하겠지만...[4] 사실 TMD를 하려면 TMD가 배치될 미군기지가 있는 국가의 협조가 필요하다.[5] 이 재진입단계요격에 쓰이는 무기 체계가 바로 16년~17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THAAD다.[6] GBL Ground Based Laser[7] SBL Space Based Laser[8] 정확히는 록히드마틴의 사업부중 하나인 록히드 마틴 미사일 & 화기관제 시스템. 근데 이것은 원래 LTV(Ling-Temco-Vough)의 미사일 관련 사업부서를 인수한 것이다.[9] Flexible Lightweight Agile Guided Experiment[10] 이 당시에는 록히드 마틴이 아니라 LTV였다.[11] 이것 때문에 군산복합체의 음모로 록히드마틴은 PAC-3 사업을 따고, 대신 레이시온은 EKV 사업을 받았다는 식의(=즉 업체들끼리 나눠먹기를 한다는...) 음모론이 나돌기도 하지만, 애당초 군산복합체 항목에서 보듯 군산복합체 자체가 실체가 없는 것이라... 즉 PAC-3가 록히드마틴이 가져간 것은 훨씬 오래전부터 LTV사가 연구해오던 결과물이었던 셈.[12] SBL IFE, 우주기반레이저 통합비행실험[13] 그러나 우주에 전술, 전략 무기 배치를 하는 것은 엄연한 국제 협약 위반이다. 다만 사실상 실존했던 유일한 핵 억제력이며 관련 조약도 있었던 상호확증파괴를 깰 가능성이 있는 MD를 개발한 것도 미국이었다. 즉, 우주에 무기 배치를 한다는 협약을 깰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한다.[14] 2020년 1월에 미군 합동참모차장 존 하이튼은 미국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이 북한의 미사일로부터 미국을 보호할 수 있다고 100%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100%라는 말을 그리 자주 안하는데 북한에 대한 미국의 방어 능력은 100%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북한 때문에 미국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이 구축된 거고 북한에 대해 작동할 거다.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말이다"라고 말했다.#[15] 하지만 디코이는 실탄두보다 가볍고 회피도 하지 않기에 속도 변화를 감지하는 방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16] 러시아는 특히 소련 시절에 비해 국가적 역량과 외교적 영향력이 크게 축소되었고, 미국에 대응하는 정치·외교적 레버리지의 상당부분을 소련에게 물려받은 핵전력에 의존하고 있어 핵전력의 무력화를 절대 용납할 수 없기 때문에 MD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여 핵무기 감축 협상을 거부하고 MD를 뚫는 최신형 ICBM을 배치하여 상호확증파괴가 가능한 핵전력은 필사적으로 유지하고 있다.[17] 체코와 폴란드[18] 예를 들면 스커드를 요격하는 PAC-2 같은 것.[19] 기존 예정인 2021년 9월보다 10개월가량 빨리 도입되었다.[20] 2020년 첫 포대가 실전배치 되었으며 나머지도 양산되고있다.[21] 원래는 7포대를 양산할 계획이었으나#, 북한의 화성-11가 (KN-23) 신형 탄도 미사일과 초대형 방사포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계획된 7개 포대를 넘어서 20여 개 포대로 배치 수량을 늘리기로 결정했다.#[22] 하지만, 일각에서 SM-3 도입이 어려울 수 있다고 보고있다. 북한의 신형 미사일이 저각-저고도로 발사하는 전술핵 위협이 커짐에 따라 SM-3 유의미한가에 대한 회의가 있었다고 한다.[23] 참고로 L-SAM I은 2024년 양산예정이며, L-SAM II는 2020년 후반에 개발완료로 보고있다. L-SAM(해상용) 함대공 미사일 버전으로 SM-3급으로 2036년이내 개발 예정이며 한국형 구축함인 KDDX에 탑재될 가능성이 크다.[24] 핵미사일 한방당 소모되며 타이머가 0이 되면 공멸로 치고 해당 판은 무승부처리[25] 특히 킹 랩터는 미사일로 때리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 수준이다.[26] 융단폭격스킬로 호출된 B-2도 미사일을 요격하며 나머지 스킬은 요격능력이 추가되지 않는다. 단, MOAB을 투하하러 오는 B-2도 요격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