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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향악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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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디 게임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의 전투 시스템인 '핵심 책장'과 '전투 책장' 중 잔향악단에 대한 하위문서.2. 핵심 책장
공통적으로 예술 등급, 속도 3, 누오보 원단을 패시브로 가지고 있으며 잔향악단의 접대를 마치고 나면 지급되나, 단 한 번만 얻을 수 있다.누오보 원단의 뛰어난 성능과 기본적으로 불순물 단계에 해당하는 체력/흐트값 덕분에 성능자체는 쓸만하지만 적으로 상대할 때의 다양한 특성과 전투책장이 대부분 환원되지 않았고, 환원된 책장도 상당수는 나사가 빠져있는지라 의견이 엇갈린다. 게다가 보상을 반복해서 얻을 수도 없어 괜찮은 몇 예술 전투책장도 단 한장만 쓸 수 있어 유연성이 없다. 물론 네임드를 최소 10명이나 접대하기 때문에 이전 접대 처럼 개개 보스마다 많은 책장을 뿌릴 수 없음은 감안해야 하지만 스토리 중반부터 주요인물들이었던 잔향악단에 유저들이 기대하던것과는 좀 어긋나는 편. 속도 3+누오보 원단 베이스로 양산품을 만들어낸것 같다는 느낌 .[1] 덕분에 아르갈리아의 마지막 말과 각종 떡밥들 때문에 R사와 마찬가지로 2차전을 진행하는게 거의 기정사실인거 아니냐는 의견이 꽤 많아졌다.
그래서인지 3월 19일 패치에서 아르갈리아와 플루토의 패시브가 상향되고, 전투 책장 일부를 상향하는 한편 신규 전투책장 3장이 추가되어 그나마 평가가 올랐다.
2.1. 필립의 책장
상세 스테이터스 | |
필립 | |
속도 2~7 | |
102 | 52 |
견딤 | 견딤 |
보통 | 보통 |
보통 | 보통 |
지속 능력 | 코스트 | |
속도 3 | 속도 주사위 슬롯 +1, 감정 단계가 3 이상일 때, 추가로 속도 주사위 슬롯 +1(중복 불가) | 6 |
누오보 원단 | 공격으로 받는 피해량과 흐트러짐 피해량 1~2 감소 | 3 |
이글거리는 검 | 공격 적중시 화상 1~2 부여 | 3 |
깃털 방패 | 피격시 공격자에게 화상 1~2 부여 | 1 |
불안정한 격정 | 대상에게 화상이 있다면 공격 주사위 위력 +1 | 4 |
과열 | 자신에게 화상이 있다면 공격 주사위 위력 +1 | 4 |
필립의 이야기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얼마나 걸어야 끝이 있을까. 내 곁에 있는 걸 지키기 위해 얼마나 내 눈을 가리고 귀를 막으며 입을 감싸야 떠나지 않는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 난 이 아픔을 참고 견뎌 마침내 딛고 일어나 강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한다면 내 주변의 것을 잃지 않을 수 있다고. 하지만 인간이란 너무 약하면 부서지고 강하면 부러지는 존재였다. 결국, 이 세상의 어지러움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란 걸 깨달았을 뿐. 그럼 이 속에서 절망하지 않고 살아갈 방법은 무엇일까. 언젠가 나를 떠날 것을 보내줄 수 있는 마음. 가진 게 없어도 모든 걸 가지고 있다는 마음. 무언가를 소유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 }}}}}} |
- 과열: 4코스트 힘 증가 패시브. 자신에게 화상이 있다면 위력이 증가한다.
'이문, 다시 타오르는 일격' 같이 자해 화상을 거는 책장들을 채용한다. 매 막마다 주기적으로 사출해야할 정도는 아니지만 자주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2]
필립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샤오에게 귀속한다. 샤오의 경우 화상 면역이 있어 사용감은 필립보다 좋다. - 불안정한 격정: 4코스트 힘 증가 패시브. 적에게 화상이 있으면 위력이 증가한다.
화상 주력기, 이글거리는 검, 요원지화 패시브등과 조합해주면 좋다. 하지만 다수 접대일 경우 화상을 적 전원에게 돌릴 수 없다면 효율이 떨어진다.
파티에 화상덱이 많을 경우 잡몹 위주의 접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이 좋아진다.[3]
단일 대상 보스전일 경우 샤오와 궁합이 좋다. 잡몹 위주의 접대에서도 써먹고 싶다면 필립같은 다른 화상덱과 동행해주자.[4]
- 샤오의 하위호환. 상위호환이 존재해 의미가 퇴색된다.[5]
- 귀속칸이 3개밖에 없어 귀속 자유도가 크게 떨어진다. 샤오와 달리 필립은 화상 면역이 없어 혈귀나 체력 수거를 필수적으로 달아야 하기에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귀속칸은 2칸뿐이다.
- 핵심 책장의 스펙과 고유 능력, 전용 전투 책장은 최상위권이다.
- 자체적으로 위력 2를 확보할 수 있고 최상급의 체력/흐트러짐 내성, 누오보 원단이 있어 공방 양면으로 우수하다.
- 샤오는 감정 단계 4레벨을 찍어야 E.G.O가 개화되지만, 이 책장은 2막부터 최대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 {{{#!folding 필립 이문덱 [ 펼치기 · 접기 ]
- 핵심 책장: 필립
- 패시브: [혈귀 or 체력 수거, 고난도 곡예, 임전]
- 덱: [이문×3, 다타일×1, 도시의 의지×3, 가다듬기×2]}}}
- {{{#!folding 필립 하랜덱 [ 펼치기 · 접기 ]
- 핵심 책장: 필립
- 패시브: [사의 눈, 연대, 임전]
- 덱:
[지령의 뜻×1, 다시 타오르는 일격×1, 이문×1
강격×1, 화룡참×1, 가다듬기×1
도시의 의지×1, 다중 베기×1, 해금×1]}}}
2.2. 에일린의 책장
상세 스테이터스 | |
에일린 | |
속도 2~7 | |
97 | 59 |
보통 | 보통 |
보통 | 보통 |
견딤 | 견딤 |
지속 능력 | 코스트 | |
속도 3 | 속도 주사위 슬롯 +1, 감정 단계가 3 이상일 때, 추가로 속도 주사위 슬롯 +1(중복 불가) | 6 |
누오보 원단 | 공격으로 받는 피해량과 흐트러짐 피해량 1~2 감소 | 3 |
연기 숙달 | '연기' 능력을 가진 전투 책장 사용시 그 책장의 모든 주사위의 위력 +1 | 4 |
뭉게뭉게 | 자신에게 있는 '연기'의 효과로 받는 피해량이 증가 하지 않고 대신 공격으로 주는 피해량 증가 | 1 |
고기 톱니 | 전투 책장의 첫 번째 공격 주사위의 피해량 2-3 증가 | 2 |
생각 톱니 | 회피 위력 +1 | 3 |
에일린의 이야기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저희가 사는 곳에서는 본인의 뜻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없어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는 게 있으니까요. 저희가 톱니라고 부르는 것은 그 흐름을 직접 보여주기 위한 것일 뿐. 실제로 눈에 보이지는 않아요. 어떤 것이 이 거대한 흐름을 만들고 우리는 왜 그 흐름을 따라 움직여야만 하는지 아무도 모르죠. 하지만 이 흐름이 우리를 결코 나쁜 곳으로 이끌지는 않아요. 아니, 그런 곳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부터가 이 흐름을 거스르는 일이랍니다. | }}}}}} |
예술 - 불순물
- 연기 숙달: 연기덱 전용 위력 패시브. 고난도 곡예마냥 예열 과정이 없으며 모든주사위 위력이 강화되는지라 성능이 좋다.
도의다중가다같은 범용 덱 순환 책장들은 강화받지 못한다. 광역기 사용시에도 강화받지 못한다.
톱니대로나 곰방대같은 연기 빛 회복 책장들은 강화된다. 광역기 대응시에도 연기 책장이었다면 강화된다.
쓸만한 전용기도 특별한 패시브도 없는 밍밍한 몸통이지만 잔향악단의 스펙 덕분에 성능은 좋은 편이다. 허나 누오보 원단을 제외하면 연기 숙달 말고는 쓸만한 패시브가 하나도 없어서 연기 덱을 굴리는게 강제된다. 그런 주제에 톱니 신도의 패시브들이 쓸데없이 귀속칸을 차지해 귀속 자유도도 낮은 편. 스펙이 워낙 높다 보니 연기 몸통 중에선 성능이 가장 좋지만 그래도 좀 아쉬운 성능이다.
의외로 회피 주사위의 위력이 원본마냥 굉장히 높은 편. '연기 숙달'과 '생각 톱니', 추가로 연기의 보너스 위력 증가까지 더해져 회피 위력이 2, 연기 책장이면 3 이나 증가하고, 수비 주사위 위력까지 더하면 더 올라간다. 덕분에 회피 탱커로서도 우수한 편.
- {{{#!folding 멈톱불길가다덱 [ 펼치기 · 접기 ]
- 핵심 책장: 에일린 / 참격 자세 / 올리비에
- 패시브: [본국검술, 연기 후리기, 임전]
- 덱: [멈추지 않는 톱니×2, 감각 상실×2, 가다듬기×2, 불길한 힘×3]}}}
2.3. 그레타의 책장
상세 스테이터스 | |
그레타 | |
속도 2~7 | |
121 | 60 |
보통 | 보통 |
보통 | 보통 |
보통 | 보통 |
지속 능력 | 코스트 | |
속도 3 | 속도 주사위 슬롯 +1, 감정 단계가 3 이상일 때, 추가로 속도 주사위 슬롯 +1(중복 불가) | 6 |
누오보 원단 | 공격으로 받는 피해량과 흐트러짐 피해량 1~2 감소 | 3 |
본격적인 요리 | 근거리 전투 책장으로 공격할 때, 대상에게 출혈이 있으면 공격 주사위의 위력이 1~2 증가 | 5 |
그레타의 이야기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먹는 것에 의해 지배당하는 인간들이 사는 시대! 배가 고프면 짜증이 나고 굶주림으로 화가 치밀어 오르면 폭력적으로 변하는 게 인간이지. 그리고 여기서 비슷한 것을 먹는 사람들은 서로 비슷해지기 마련이다. 따라서 너희를 지배하고 싶은 존재는 올바른 무언가를 먹으라고 강요하지! 그러면서 자연스레 올바르지 않은 음식이 생기는 거다. 올바르지 않은 음식. 그게 바로 같은 인간이겠지? | }}}}}} |
예술 - 불순물
- 본격적인 요리: 출혈덱 전용 힘 증가 패시브. 단일 대상 보스전에서만 효율이 좋다. 잡몹이 많을수록 효율이 떡락한다.
출혈덱, 깊은 베기, 예리한 일격 등과 조합해줘야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단일 대상 한정으로만 밥값을 한다.
열상보눈덱, 엘레나 자해덱과 궁합이 좋다. 5코스트 힘 1.5 증가는 대단히 강력한 성능이다.
지금까지 플레이어가 접대로 얻는 책장들 중 시작 체력이 가장 높은 대신[6], 모든 내성이 보통인 것이 특징. 대신 기본 체력이 높기 때문에 생각보다 높은 탱킹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해롤드의 하나를 위한 모두를 계승시켜주면 특정 속성의 공격만 사용하는 접대에서 말그대로 엄청나게 질긴 상어가죽이 탄생한다. 그외에도 지속 능력인 본격적인 요리는 1급 해결사 동환에게 계승하는 것도 괜찮다. 여기에 누오보 원단과 깡을 더해주면...
다만 체력이 조금 낮더라도 견딤으로 맞는게 백배 나아서 평소엔 다른책장을 쓰게 되지만 기술과학의 층에서 흑염을 골랐다면 최고의 책장으로 자리매김한다. 깡체력이 높은데다 바뀔 내성정보도 없어 부담없이 상대를 두들겨팰 수 있고, 특히나 내성상태가 걸레짝이 되어버리는 보스들앞에선 더더욱 가치가 올라간다.
여담으로 책장의 외형이 막심이랑 견줄정도로 떡대가 좋은데다가 상어머리인 그레타와 다른 사서의 머리가 붙으면서 생기는 위화감 탓에 장착 시 생김새가 너무나도 이질적이다.
2.4. 브레멘의 책장
상세 스테이터스 | |
브레멘 | |
속도 2~7 | |
100 | 54 |
견딤 | 보통 |
보통 | 보통 |
보통 | 견딤 |
지속 능력 | 코스트 | |
속도 3 | 속도 주사위 슬롯 +1, 감정 단계가 3 이상일 때, 추가로 속도 주사위 슬롯 +1(중복 불가) | 6 |
누오보 원단 | 공격으로 받는 피해량과 흐트러짐 피해량 1~2 감소 | 3 |
히이잉~! 컹컹! 꼭! | 근거리 전투 책장으로 공격 적중시 다음 능력 중 이번 막에 발동되지 않은 능력 하나를 발동. -다음 막에 허약 1 부여 -다음 막에 마비 1부여 -대상에게 흐트러짐 피해 2 -흐트러짐 저항 2 회복 | 4 |
즉흥난타 | 타격으로 공격 적중시 무작위 적 1명에게 다음 막에 취약 1 부여(막 당 한 번) | 1 |
브레멘의 이야기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모험을 떠나자. 걸어가는 곳마다 변화하는 세계. 걸음마다 변하는 나. 눈앞이 다채로운 빛에 물들어 내게는 없는 쾌락을 추구하자. 이런 우리의 모습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비난하지 말아줘. 그저 우연히 많은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너도 느낄 수 있을 뿐이야. 우리는 그 일에 어떠한 색도 볼 수 없는 거고. 지독한 쾌락에 물든 건 너희지. 우리는 그저 없는 것을 바라는 것뿐이야. 하지만 완전히 만족할 수 있는 날은 오지 않을 거야. 타들어 가는 갈증에 더 깊은 곳으로 가라앉을 뿐이라네. 더 방탄한 나날을 보낼 뿐이라네. 하지만 우린 즐거워. 너희와는 다르게 늘 새로운 색에 몸이 젖을 수 있으니. | }}}}}} |
예술 - 불순물
- 힝컹꼭: 단일 대상 보스전 전용 위력 패시브. 고점은 지휘 수준이지만 사용감이 극혐인지라 버려진다.
단일 대상에게 위력 약화를 걸어 파티 단위의 합승률을 높여준다. 상황만 맞으면 지휘 수준으로 강력한 패시브인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열상보눈이라는 초상위호환이 이미 존재한다. 같이 쓴다는 선택지도 있지만 사용감이 극혐인지라 쓰기 꺼려진다.[7]
타수 많은 덱 순환 책장들을 들고가는 것이 이롭다. 하랜덱과 궁합이 좋으며 도의가다덱과는 궁합이 떨어진다.[8]
2.5. 오스왈드의 책장
상세 스테이터스 | |
오스왈드 | |
속도 1~8 | |
102 | 53 |
보통 | 견딤 |
견딤 | 보통 |
보통 | 보통 |
지속 능력 | 코스트 | |
속도 3 | 속도 주사위 슬롯 +1, 감정 단계가 3 이상일 때, 추가로 속도 주사위 슬롯 +1(중복 불가) | 6 |
누오보 원단 | 공격으로 받는 피해량과 흐트러짐 피해량 1~2 감소 | 3 |
화려한 공연 | 반격을 제외하고 주사위의 속성을 3종류 이상 가진 전투 책장 사용시, 그 책장의 모든 주사위 위력 +1 및 피해량 +1 | 4 |
오스왈드의 이야기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사람들은 소망합니다! 난 꽃 세 송이를 먹고 싶어! 날쌘 고양이가 되고 싶어! 돈을 많이 벌고 싶어! 그리고 덧붙이죠. 언젠가는 맛 좋은 꽃을 찾을 수 있겠지! 언젠가는 돈을 많이 쥐어볼 수 있겠지! 언젠가는 우렁찬 박수 소리를 들을 수 있겠지! 언젠가는! 그놈의 언젠가는 이라는 말은 끝이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소망하기 위해서는 그런 소원을 빌어야 하는 향이 준비되기 마련입니다. 꽃을 먹지 못하는 세상! 느릿한 거북이인 지금 자신의 모습! 돈이 없는 현실! 소망이라는 공연을 위한 무대가 세워지는 셈이죠! | }}}}}} |
예술 - 불순물
- 화려한 공연: 특정덱 전용 위력 증가 패시브. 속성 난잡한 3주사위 주력기들을 강화시켜준다.[9]
반격주사위는 조건에 포함되지 않는다. 오직 평범한 주사위로만 참, 관, 타, 방, 회 중 3개 이상의 주사위가 존재해야만 한다.
무한최공덱, 연절복제덱, 속성 난잡한 하이랜더덱과 궁합이 좋다. 예열 과정 없는 4코스트 위력 패시브는 언제나 귀중하다.
머리가 앞으로 조금 튀어나와 있는 탓에 사서가 이 책장을 착용할 시 극한의 거북목을 자랑한다.
오스왈드의 캐릭터성을 위해서인지 오스왈드는 공격 동작이 공격 속성에 따라 배정되지 않고 1타, 2타, 3타에 배정되어 있다. 추천 덱 중 하나인 연속 절단[10] 복제 덱을 굴릴때 쉽게 확인할 수 있다.
2.6. 타냐의 책장
상세 스테이터스 | |
타냐 | |
속도 2~7 | |
103 | 53 |
보통 | 보통 |
견딤 | 견딤 |
보통 | 보통 |
지속 능력 | 코스트 | |
속도 3 | 속도 주사위 슬롯 +1, 감정 단계가 3 이상일 때, 추가로 속도 주사위 슬롯 +1(중복 불가) | 6 |
누오보 원단 | 공격으로 받는 피해량과 흐트러짐 피해량 1~2 감소 | 3 |
근성 | 체력이 0이 되는 피해를 받을 때, 그 피해를 0으로 만들고 체력을 100 회복한 후 막 종료에 흐트러짐 저항을 모두 회복한다.(접대 당 한번) | 8 |
타냐의 이야기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살아남기 위한 싸움은 당연하다. 지금 역시 모두가 싸운다. 자연스럽게 시간이 되어 죽는 이는 탄생하는 생명의 수보다 훨씬 적으며 인간들은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운다. 지키기 위한, 도태하지 않기 위한 싸움. 이게 전부 인간의 수는 불어나지만, 그만큼의 자리를 마련하지 못한 탓은 아닐까? 언젠가 자리를 늘릴 수 있지만, 그건 언젠가의 이야기일 뿐이다. 지금은 당장 살아가는 세계가 중요하니까. 그렇다면 무리 없이 솎아낼 수 있는 방법. 그게 힘이다. | }}}}}} |
예술 - 불순물
근성은 불굴, 긴급 소생의 상위호환격 패시브로, 체력이 0이 되는 피해를 받을 때 해당 피해를 무효로 함과 동시에 즉시 체력 100 회복 + 막 종료시 흐트러짐 저항 모두 회복으로 생기가 돌아온 사서가 2차전을 치를 수 있게 해준다. 불굴, 긴급 소생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흐트러짐까지 회복해 주는 것으로 위의 두 효과가 발동되더라도 다음 막에 흐트러짐이면 그저 고기방패가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뛰어난 효과다. 여러 1인덱 및 예능덱에서 취약한 초반 생존성을 보완하는 용로도 귀속시키기도 한다.
대신 무대마다 효과를 볼 수 있는 불굴과 긴급 소생과는 다르게 접대 당 한번만 발동되며, 이런 사기적인 회복 능력을 가진만큼 위력 관련 효과는 하나도 없으니 계승은 위력 패시브로만 채워줘야 한다. 추천되는 패시브로는 인형의 뼈, 사자 주먹, 고난도 곡예 등이 있다. 전용기들이 모두 타격 통일에 3코스트 이상이므로 위의 셋을 모두 넣어서 3이나 오른 공격주사위 위력으로 적들을 쥐어 팰 수 있다. 마침 위의 세 패시브 코스트 합이 딱 12로 알맞다.
본인 책장과 전용 전투 책장은 전부 타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힘만을 신봉하는 타냐답게 대미지 하나는 막강하다. 그러나 코스트가 전부 5 이상으로 매우 높기 때문에 과속, 때려눕히기, 칠흑의 강격 3장을 전부 넣는다면 사실상 나머지 6장은 죄다 빛 회복이나 드로우 책장으로 구성해야 굴러가진다. 합을 저 책장들에게만 의존하고 패시브나 나머지 책장은 유지력으로 보강할 것인지, 아니면 전용책장 한두 장을 빼더라도 평범한 타격 책장으로 쓸 것인지는 본인의 몫이다. 혹은 후술할 플루토의 빛 계약서를 받거나 빛뿌리개 이리나와 동행하는 등 다른 사서의 도움을 받아 코스트를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혹은 가다불힘으로 덱을 순환하고 매턴마다 해당 책장들을 사용할 수도 있다.
가장 잘 어울리는 층은 단연 기술과학의 층으로 무엇이든 도와드립니다의 패턴 반복 인식 기능과 청소를 조합하면 딜탱을 전부 커버해준다.
플루토랑 같이 쓸 경우 빛 계약서 담당으로 투입된다. 빛만 다 쓴다면 아무 문제 없는 빛 계약서가 고코스트만 있는 타냐의 책장과 만나니까 물만난 물고기 마냥 미쳐날뛰는 타냐를 볼 수 있다. 어쩌다 적을 죽이거나 흐트러트려서 빛이 차는 일이 있어도 타냐에게는 근성이 있어서 어느정도는 버틸 수 있다.
2.7. 재헌의 책장
상세 스테이터스 | |
재헌 | |
속도 2~7 | |
100 | 54 |
견딤 | 보통 |
보통 | 보통 |
보통 | 견딤 |
지속 능력 | 코스트 | |
속도 3 | 속도 주사위 슬롯 +1, 감정 단계가 3 이상일 때, 추가로 속도 주사위 슬롯 +1(중복 불가) | 6 |
누오보 원단 | 공격으로 받는 피해량과 흐트러짐 피해량 1~2 감소 | 3 |
인형실 | 무대 시작시 '[장착시 발동] [아군 지정] 인형사의 실 부여' 능력을 가진 책장을 추가한다. '인형사의 실'을 가진 캐릭터는 체력이 1 이하로 내려가지 않고 막 시작시 힘, 인내 중 하나를 무작위로 1 얻는다. '인형사의 실'을 가진 캐릭터의 체력이 1이 되거나 이 지속능력을 가진 아군이 없으면 막 종료에 '인형사의 실'이 제거된다. | 4 |
재헌의 이야기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차라리 그날 다른 비극적인 이야기처럼 중요한 약속이라도 했다면 이렇게 네 죽음이 허망하진 않았을 거다. 그래. 질리도록 눈물을 흘리며 떠나보낼 준비라도 했을 텐데. 평소와 다름없는 날. 내가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도 별다른 약속이 없었던 그런 날. 이름 모를 고깃덩어리라고 해도 믿을 만큼 형체를 알아볼 수도 없었던 네 시신. 웃기게도 성의랍시고 보존 상자에 곱게 넣어 보내줬다. 아마 옷가지가 아니었다면 네가 아니라고 애써 부정했겠지. 끌어안을 수조차 없는 네 모습에 몇 시간을 멍하니 있었는지 모르겠다. | }}}}}} |
예술 - 불순물
매 막마다 소소한 버프를 동반한 불굴 효과를 수동으로 부여하는게 가능한 핵심 책장이다. 회복 기믹이 있는 핵심 책장과 궁합이 좋은데, 체력이 1이 되면 막이 끝날 때 효과가 해제되지만 체력이 1이 된 도중에 회복해서 체력이 2라도 남게되면 효과가 해제되지 않고 한번 더 발악할 수 있다.
미리내의 모두를 위한 하나와는 같이 쓸 수 없다. 버프를 복사하려면 그 버프가 '전투 책장'에서 발동된 것이어야 하는데, 재헌의 전용 전투 책장은 인형사의 실 효과만 줄 뿐이고, 그 인형사의 실 효과가 무대 내내 남아서 2차로 버프를 주는 방식이다. 따라서 전투 책장으로 인한 버프로 취급되지 않는다.
버프의 기본성능이 아주 좋다고 말하긴 뭣해서 악단 멤버들 중엔 책장스펙이 심심한 편이지만, 단순 계승용으로 쓰기엔 불순물 예술급의 체력, 흐트러짐저항, 4빛의 깡스팩과 속도3이 아까우니 채용해도 나쁘진 않다. 마침 전용기인 구속의 실이 관통속성으로 통일되어 있으니 관통 덱을 맞추면 제값 이상은 한다.
2.8. 엘레나의 책장
상세 스테이터스 | |
엘레나 | |
속도 2~7 | |
102 | 52 |
견딤 | 견딤 |
보통 | 보통 |
보통 | 보통 |
지속 능력 | 코스트 | |
속도 3 | 속도 주사위 슬롯 +1, 감정 단계가 3 이상일 때, 추가로 속도 주사위 슬롯 +1(중복 불가) | 6 |
누오보 원단 | 공격으로 받는 피해량과 흐트러짐 피해량 1~2 감소 | 3 |
혈귀 | 공격 적중시 체력을 2 회복한다. 한 막 동안 체력을 3 이상 회복 했다면 다음 막에 힘 1을 얻는다. | 6 |
엘레나의 이야기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혈귀. 인간의 피를 탐한 죄로 영원한 갈증에 시달리는 벌을 받았다고 하는 존재들. 너희는 우리를 그렇게 부르며 두려워했지. 나 역시 모든 것이 시작한 그 저택에서 처음 그들을 마주할 때는 두려울 수밖에 없었어. 같은 인간의 피를 마시는 난폭한 존재들. 나 역시 당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저택 안의 수많은 사람은 괴물이 된 이들을 두려워했지. 그들은 우리와 같은 인간이었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정상의 범주 외에 있었으니까. 하지만 지금 다시 생각해 보면 참 바보 같은 일이었어. 대체 그렇게 두려워하고 싸우면서까지 지키려고 했던 정상이란 환상은 무엇인지. | }}}}}} |
예술 - 불순물
- 혈귀: 체력 수거 + 힘 증가 패시브. 주기적인 자해가 가능한 덱과 궁합이 좋다.
귀속칸 갯수를 아낄 수 있어 체감상의 가성비는 좋지만, 평범한 플레이에서는 힘 증가가 끊기는 경우가 은근히 잦다.
자해덱, 난수병덱, 죄의 무게덱 등 주기적인 자해가 가능한 덱에서 채용해주자.
- 자해덱 특화 1.5티어 핵심 책장. 단일 무대 장기전이라면 예벤져스급 이상의 딜탱으로 변모한다.
- 최대 빛 4개짜리 몸통이다.
- 속주 4개짜리 몸통이다.
- 참격 내성이 쌍견딤이다.
- '혈귀, 누오보 원단' 덕분에 압도적인 유지력을 보여준다.
- {{{#!folding 엘레나 죽어덱 [ 펼치기 · 접기 ]
- 추천 층: 언어의 층, 역사의 층
- 핵심 책장: 엘레나
- 패시브: [연대, 열혈, 지령 훑기, 정신 수거]
- 덱: [죽어×3, 퍼져나가는 혈액×1, 도시의 의지×3, 가다듬기×2]}}}
- {{{#!folding 언어의 층 자해덱 [ 펼치기 · 접기 ]
- 층: 언어의 층
[환상체 책장 : 1단계 : 복수, 흡혈]
[환상체 책장 : 2단계 : 흡수]
[환상체 책장 : 3단계 : 껍데기]
[E.G.O : 갈증, 미미크리] - 핵심 책장: 엘레나
- 패시브: [본격적인 요리, 레인디어 시술, 정신 수거, 지령 훑기]
- 덱: [지금이 기회야×3, 고통의 분노×1, 에너지 순환×3, 도약×2]
- 단일 무대 장기전 원툴덱. 비정상적인 위력과 탱킹력으로 게임을 멱살잡고 캐리해준다.
- 예열이 상당히 길다. 접대 중후반까지 가야만 사기적인 성능을 보여준다.[15]
- 예열이 끝나면 비정상적인 위력뽕을 보여준다.[16] 에순도약들도 합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 초월적인 탱킹력과 유지력을 자랑한다.[17] 피격당해주는 플레이가 부담스럽지 않다.[18]
- 에순도약의 신속 덕분에 속도값마저 빠르다. 속주 4개를 전부 어그로끄는 용도로 써먹을 수 있다.}}}
이 책장의 외형을 낀 상태에서 회피를 할 때마다 박쥐 소리가 난다.
2.9. 플루토의 책장
상세 스테이터스 | |
플루토 | |
속도 2~7 | |
103 | 51 |
보통 | 보통 |
보통 | 견딤 |
견딤 | 보통 |
지속 능력 | 코스트 | |
속도 3 | 속도 주사위 슬롯 +1, 감정 단계가 3 이상일 때, 추가로 속도 주사위 슬롯 +1(중복 불가) | 6 |
누오보 원단 | 공격으로 받는 피해량과 흐트러짐 피해량 1~2 감소 | 3 |
계약 | 무대 시작시 서명되지 않은 계약서를 모든 아군의 손에 추가한다. 계약서가 손에 있는 상태에서 계약서에 기재된 조건을 만족하면 계약 효과를 얻고 계약서는 소멸한다 다른 아군과 계약서를 교환할 수 있다. | 6 |
플루토의 이야기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세상은 거대한 착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신의 세상을 직접 만들어 가는 세계. 모든 사람은 무언가를 알고 있으므로 착각을 하죠. 그렇기에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존재는 우리가 착각하는 세상을 바라볼 수 없는 겁니다. 어디까지가 선이 끝나는 지점이며 무엇이 푸르고 붉은지 바라보지 못하는 것과도 같죠. 원하는 것 또한 없는 세계. 그곳은 세계라 할 수도 없을 겁니다. 그곳이라는 말조차 저희 아는 사람들만의 착각이겠죠. 사람은 배울수록 착각하는 것이 늘어나니까요. | }}}}}} |
예술 - 불순물
업데이트 초기에는 계약의 효과가 '패의 무작위 책장 둘 지정, 비용 1 감소, 사용 시 체력 4 감소, 책장의 주사위 위력 1 증가'였지만 이후 패치로 아예 적으로 나오는 플루토의 계약서를 그대로 넣어버렸다. 이 때문에 플루토 책장 자체의 능력은 떨어졌지만, 강력한 잠재력을 가진 계약 덕분에 층 전체로 볼 때의 위력은 훨씬 상승했다.
때문에 플루토의 핵심 책장을 쓰려면 플루토의 전투 책장 뿐만 아니라 해당 층의 모든 사서의 전투 책장을 플루토에게 맞춰줘야한다. 계약 책장에 관해서는 아래를 참조하자.
보통은 미리내에게 귀속해서 쓴다. 플루토 본인은 계약서 말고는 패시브가 없기 때문에 차라리 힘을 마구 복사할 수 있는 미리내에게 귀속해줘서 자유의 계약서 담당으로 쓴다.
3/19 패치로 계약 효과가 바꿔졌을 때 무작위로 계약서가 복사가 돼서(...) 한 사서에게 여러 장의 계약서가 들어와 2중, 3중 계약이 돼 버리는 골때리는 버그가 있었으나,
2.10. 아르갈리아의 책장
상세 스테이터스 | |
아르갈리아 | |
속도 4~6 | |
106 | 56 |
보통 | 견딤 |
보통 | 보통 |
견딤 | 보통 |
지속 능력 | 코스트 | |
속도 3 | 속도 주사위 슬롯 +1, 감정 단계가 3 이상일 때, 추가로 속도 주사위 슬롯 +1(중복 불가) | 6 |
누오보 원단 | 공격으로 받는 피해량과 흐트러짐 피해량 1~2 감소 | 3 |
공명 | 근거리 전투 책장 사용시 자신의 속도와 대상의 진동 수치의 차이가 1 이하라면 그 책장의 모든 주사위 위력이 2 증가한다. 무대 시작시 책장을 2장 뽑는다. | 4 |
푸른잔향 | 원거리 전투 책장의 공격에 의한 피해를 받지 않는다. | 5 |
아르갈리아의 이야기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네 소식을 듣고 달려갔을 때는 이미 연주를 마치고 자신의 몸으로 피아노의 덮개를 내린 한 끔찍한 연주자가 그곳에 있을 뿐이었어. 처음으로 이해할 수 없는 감정들이 샘솟기 시작했지. 지금조차 그 감정들이 어떤 것인지 정의하기는 힘들지만, 속에서부터 깊은 어둠이 새어 나오는 기분이었던 것 같아. 허나 네가 잠들어 있다는 피아노 앞에서 난 눈물짓지 않았어. 너는 거기에 없다는 걸 곧 깨달았기 때문에. | }}}}}} |
예술 - 불순물
- {{{#!folding 패시브 [ 펼치기 · 접기 ]
- 공명: 실질적 아르갈리아 전용 패시브. 진동 스택을 요구하는지라 다른 몸통은 쓸 수 없다.
근거리 책장의 모든주사위 위력이 2 증가한다. 광역기 사용시 및 대응시, 반격주사위 사용시에는 발동되지 않는다.
피격자의 진동 스택을 다듬어줄 필요가 있다. 완벽히 다룬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강력한 성능이다.
임전 자체 내장 덕분에 첫 패가 풍족하다. - 푸른잔향: 원거리 피격대미지 면역. 자신에게 가해지는 온 갖 원거리 책장들을 싸그리 무시해줄 수 있다.
원거리 책장이 자주 나오는 1인클 접대라면 은근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귀속용으로도 쓸만하다.}}} - {{{#!folding 공명 시스템의 작동 방식 [ 펼치기 · 접기 ]
- 자신의 속도값, 상대의 진동값이 ±1 상태가 되면 공명 패시브가 발동된다.
- 최대 7스택까지 쌓을 수 있다.
- '알레그로, 라르고, 난무'를 통해 진동을 부여하고 다듬을 수 있다.
- 자신의 속도값이 중요하다는 특징상 자신의 신속, 속박 버프의 영향력이 매우 커진다.
- 자신의 속도값이 1~2 증가하면 공명을 발동시키기 대단히 쉬워진다.
- 자신의 속도값이 과도하게 높아지거나 줄어들면 공명을 발동시키기 끔찍히도 어려워진다.}}}
- 스펙 자체는 예벤져스급이 확실하다.[24] 즐겜용으로는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 보스전이라면 합쟁이라는 장점이 극대화되며, 엔딩 특전을 받으면 훌륭한 광역기싸개가 된다.
- 파격적인 덱 순환 능력 덕분에 패가 매우 잘 돌아간다. 에스더마냥 손 패가 마르질 않는 수준이다.
- {{{#!folding 아르갈리아덱 [ 펼치기 · 접기 ]
- 핵심 책장: 아르갈리아
- 패시브:
[본국검술, 흑운도]
[본국검술, 임전, 정신 수거]
[사의 눈, 흑운도, 지령 훑기, 정신 수거] - 덱:
[난무×1, 푸른 궤적×1, 공명하는 낫×1, 알레그로×3, 라르고×3]
[크레센도×1, 공명 조절×2, 알레그로×3, 라르고×3]
- 본국검술, 흑운도는 예열 과정 없는 위력 증가 패시브다. 덕분에 무대 시작후 초반의 어중간한 위력을 커버해줄 수 있다.
난무, 라르고 전부 참격 책장이며 알레그로, 공명낫 역시 참격주사위가 섞인 덕분에 궁합이 좋다.
알레그로의 2타는 비참격주사위라 강화가 안되지만 공명, 지휘 덕분에 강화받지 못해도 충분한 위력을 보여준다. - 잡몹이 없는 보스전이라면 난무의 채용 가치가 떨어진다.
위력 카운터가 필요없는 접대라면 푸른 궤적의 채용 가치가 떨어진다.
상황에 따라 쓸모없는 책장들을 빼두고 '결투'같은 강력한 책장들을 넣어주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 {{{#!folding 첫 막 난무덱 [ 펼치기 · 접기 ]
- 핵심 책장: 아르갈리아
- 패시브: [사괘, 저격, 임전, 야옹야옹]
- 덱:
[난무×1, 결투×1, 공명하는 낫×1, 알레그로×3, 라르고×3]
[난무×1, 크레센도×1, 공명 조절×1, 알레그로×3, 라르고×3]
- 평범한 접대에서 사용되는 덱. 말 그대로 1막에 난무를 사출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덱이다.
- 아르갈리아가 평범한 접대에서 활약하기 힘든 단점들을 모조리 커버해줄 수 있다. 광역기싸개겸 합쟁이로서 준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 저격을 통해 난무의 약한 위력을 커버해줄 수 있으며, 난무 덕분에 모든 적에게 진동이 걸려 합을 행하기 쉬워진다.
- 첫 막 이후는 위력 버프가 모조리 끊기지만 공명, 지휘, 알레그로와 라르고의 깡위력 덕분에 합을 행할 수 있다.}}}
- {{{#!folding 여담 [ 펼치기 · 접기 ]
- 얼리엑세스 시절 첫 출시 당시에는 잔향악단 접대가 워낙 대규모 업데이트였던지라 접대만 먼저 선행 출시되었으며 보상은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었다. 이후 보상이 만들어져 업데이트되었지만 그 보상들의 성능이 영 좋지 못했으며, 특히 아르갈리아는 몸통부터 전용기들까지 매우 나사빠진 모양새였던지라 욕을 바가지로 먹게 되었다.
- 첫 출시 당시에는 공명 시스템이 속도값과 진동값을 완전히 일치시켜야했다.
- 진동이 있는 캐릭터는 막 종료시마다 현재 진동값의 ±3만큼 수치가 랜덤하게 변동된다는 해괴한 시스템까지 있었다.
- 첫 출시 당시에는 알레그로나 난무같은 주력기들의 성능이 실로 처참한 수준이였다.
- 심지어 얼마안가 공명 패시브의 위력 증가가 작동되지 않는다는 버그까지 밝혀져 유저들의 어이를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렸다.
- 이 모든 점이 합쳐져 공명 시스템은 발동난이도가 터무니없이 높은 주제에 보상은 시원찮고 자체 위력 패시브도 없는 주제에 전용기들의 성능까지 떨어지는 희대의 쓰레기 몸통이 되었던 것이다.
- 이후 3월 19일 패치로 공명 시스템이 지금처럼 더 다루기 쉽도록 상향받았으며 전용기들의 성능도 대폭 상향받아 특색의 이름값은 충분히 하는 성능이 되었다.}}}
3. 전투 책장
- {{{#!folding 밸런스 패치 역사 [ 펼치기 · 접기 ]
- 라르고
- 2021년 3월 12일 ~ 18일: [방어 4~8, 참격 4~9]
- 2021년 3월 18일 ~ 현재: [방어 5~8, 참격 5~9]
- 알레그로
- 2021년 3월 12일 ~ 18일: [참격 5~9, 타격 5~9,
없음] - 2021년 3월 18일 ~ 현재: [참격 5~9, 타격 5~9, 방어 4~7]
- 난무
- 2021년 3월 12일 ~ 18일: [참격 8~8, 타격 7~7, 참격 5~5, 타격 3~4], 7코스트, 일회용
- 2021년 3월 18일 ~ 현재: [참격 5~9], 3코스트, 적중시 진동값을 4로 변경시킨다.
- 공명하는 낫
- 2021년 3월 12일 ~ 18일: [방어 5~8, 참격 5~8, 타격 5~7],
사용시없음 - 2021년 3월 18일 ~ 현재: [방어 5~8, 참격 5~8, 타격 5~7], 사용시 속도값과 진동값이 같으면 위력+4
- 멈추지 않는 톱니
- 2021년 3월 12일 ~ 18일: [참격 7~11, 참격 7~10, 방어 4~5]
- 2021년 3월 18일 ~ 현재: [참격 7~10, 참격 7~10, 방어 4~5]
- 합창
- 2021년 3월 12일 ~ 18일: [참격 5~9, 관통 5~9, 타격 5~8]
- 2021년 3월 18일 ~ 현재: [참격 5~9, 타격 5~9, 타격 5~9]
- 끄그극
- 2021년 3월 12일 ~ 18일: [방어 4~5, 타격 5~8, 타격 4~6]
- 2021년 3월 18일 ~ 현재: [방어 4~5, 타격 5~8, 타격 5~6]
- 닭의 괴성
- 2021년 3월 12일 ~ 19일: 출시 안됨.
- 2021년 3월 19일 ~ 현재: 출시됨.
- 과속
- 2021년 3월 12일 ~ 19일: 출시 안됨.
- 2021년 3월 19일 ~ 현재: 출시됨.
- 붉은 손톱
- 2021년 3월 12일 ~ 19일: 출시 안됨.
- 2021년 3월 19일 ~ 현재: 출시됨.
푸른 궤적변경 사항 없음.
때려눕히기변경 사항 없음.
퍼져나가는 혈액변경 사항 없음.
다시 타오르는 일격변경 사항 없음.
재료 다지기변경 사항 없음.
즐겁게 놀아봅시다~변경 사항 없음.
수상한 계약서변경 사항 없음.}}}
3.1. 0코스트
3.1.1. 라르고
라르고 이 책장으로 공명이 발동될 때, 책장을 1장 뽑음 사용시 빛 1 회복 | 보급 불순물 | 5~8 5~9 적중 대상의 진동이 6 이상이면 1 감소 |
- 0코스트 빛 회복 책장. '도시의 의지'의 실질적 상위호환격인 성능이다.
- 공명 발동시 0코스트 1코 회복 1드로우 책장이 된다. 덱 순환 능력이 압도적으로 뛰어나다.
- 깡위력이 대단히 높다. 덱 순환 책장으로 합을 행할 수 있다는 대단한 이점이 있다.
- 피격자의 진동 스택을 다듬어줄 수 있다. 공명을 더 쉽게 다룰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라르고의 뜻은 음악의 빠르기 말로 '천천히'를 뜻한다.
3.2. 1코스트
3.2.1. 수상한 계약서
수상한 계약서 이 책장을 버리면 빛을 1 회복한다 | 보급 불순물 | 3~5 3~4 2~4 |
- 수상한 계약서: 평균값 [방어 4, 방어 3.5, 방어 3], 확정 1개, 평균 2.333...개의 감정 수급
- 버버티기: 평균값 [방어 3.5, 방어 3.5, 타격 2], 확정 1개, 평균 2.1666...개의 감정 수급
- '버버티기'의 상위호환. 주로 부정 감정을 캐내는 용도로서 채용된다.
- 위력이 약한 덕분에 합 패배를 통한 부정 감정을 쉽게 캐낼 수 있다.
- 주사위 편차 덕분에 감정을 캐내는 능력도 뛰어나다.
- 1,2,3타 가리지않고 데미지를 경감시킬 수 있다.
- 문학의 층 방밀덱에서 파격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다만 환상체 책장에 의존하는지라 예열이 약간 길다.
- 예열이 안 된 접대 초반은 방어주사위의 데미지 경감 덕분에 유사 주력기로서 어느정도는 활약해줄 수 있다.
- 예열이 끝난 접대 중후반은 압도적인 가성비를 자랑하게된다. 철벽, 기잡같은 책장과의 동시 사출이 부담스럽지 않다.
- {{{#!folding 문학의 층 방밀덱 [ 펼치기 · 접기 ]
- 층: 문학의 층
[환상체 책장 : 1단계 : 사회적 거리두기[필수]]
[환상체 책장 : 2단계 :수줍음[필수]]
[환상체 책장 : 3단계 : 낡은 양산[취향], 오물[취향]] - 핵심 책장: 올리비에
- 패시브: [당신의 방패, 액화 육체, 지령 훑기, 정신 수거, 호흡]
- 덱:
[폐안×1, 뱀의 장벽×1, 결투×1
기회 잡기×1, 수상한 계약서×1, 가다듬기×1
도시의 의지×1, 다중 베기×1, 해금×1]}}}
3.3. 2코스트
3.3.1. 닭의 괴성
닭의 괴성 전투 시작 무작위 아군 2명에게 힘 1 부여 | 한정 불순물 | 4~7 3~6 3~7 |
- 닭괴: 평균값 [참격 5.5, 방어 4.5, 타격 5], 평균 합산값 15
- 선율: 평균값 [참격 4, 방어 2.5, 타격 4], 평균 합산값 10.5
- '잊을 수 없는 선율'의 완벽한 상위호환. 주로 단기전 딜찍누 덱에서 채용된다.
- 힘뿌리기 덕분에 파티 단위의 합승률을 끌어올려준다. 파티에 힘뿌리기덱이 많을수록 이 장점이 극대화된다.
- 위력이 그리 떨어지지 않는다. 위력을 충분히 먹여주면 합을 행할 수 있을만한 수준이다.
- 현시점에선 니콜라이, 미리내같은 성능좋은 힘뿌리기덱이 넘쳐난다.
3.3.2. 붉은 손톱
붉은 손톱 | 보급 불순물 | 4~7 적중 체력 2 회복 3~8 적중 체력 2 회복 3~7 적중 체력 2 회복 |
3월 19일 패치로 추가된 책장.
밸류는 2코스트 이하 책장들에선 굉장히 희귀한 3공격 배치로[37] 위력버프의 효율이 좋아 코스트 대비 높은 화력을 뽑을 수 있다. 그리고 주사위 하나마다 적중시 체력 2 회복을 지녔기에 잘 쓰면 어떤 덱이든 체력 수거 없이 유지력을 상당히 끌어올릴 수 있다. 적중 시 체력 2 회복을 가진 엘레나에게 체력 수거를 귀속하고 이 책장의 주사위를 전부 적중시키면 2코스트로 체력 18 회복이라는 역대급 회복 수치을 자랑한다.
특히 뱀 가르기와 같이 사용하면 2, 3타가 연속절단급으로 강화돼서 합은 합대로 이기고 체력 회복 또한 가능해지는 완전체 전투책장이 된다.
3.3.3. 재료 다지기
재료 다지기 | 고급 불순물 | 5~8 적중 다음 막에 출혈 3 부여 4~8 적중 다음 막에 출혈 2 부여 |
단일 책장으로 꽤 높은 출혈수치를 부여하지만 그 외엔 장점이 그닥 없어 애매한 책장이다. 2주사위치고 평균 주사윗값이 높지 않아 합승리를 확실히 보장할 수 없고 단순히 출혈을 위력/피해량 증가 트리거로 사용하는 경우엔 0~1코스트로 출혈을 부여하는 책장이 많기때문에 부적절하다. 그나마 출혈수치를 2배로 뻥튀기 할 수 있는 보라눈물의 관통자세는 좀 낫지만, 이 책장엔 관통주사위가 하나도 없어 위력효과를 전혀 받지 못해 채용하기 어렵다
유일하게 내세울만한건 범용카드들중 포 뜨기 다음으로 출혈부여량이 많다는것.
구조상 붉은안개의 횡베기와 비슷한데, 당연하게도 재료다지기가 주사위 통일+위력+출혈 부여값 모두 밀린다. 거기에 조건 만족시 횡베기는 0코스트로 만들 수 있는데다 빛 2회복까지 달려있는 초고성능 책장이다. 물론 전용 전투 책장이라 직접적인 비교 상대가 되지는 못하지만.
3.3.4. 즐겁게 놀아봅시다~
즐겁게 놀아봅시다~ 사용시 빛 4 회복 | 예술 불순물 | 4~7 3~8 |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빛 회복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즐겁게 놀아봅시다~를 채용하면 좋은 핵심책장은 많은데 잔향악단 클리어시 단 1장만 지급되는 전투책장이라는 것이다.
카드 일러스트의 오스왈드가 만든 분위기에 홀려 고깔모자를 쓰고 힘차게 춤추는 엑스트라가 상당히 눈에 뛴다.
3.3.5. 끄그극
끄그극 | 보급 불순물 | 4~5 5~8 5~6 |
- 끄그극: 평균값 [방어 4.5, 타격 6.5, 타격 5.5], 평균 합산값 16.5
- 삐그덕: 평균값 [타격 6.5, 타격 5, 방어 5], 평균 합산값 16.5
- '삐그덕'의 변형판. 주로 하이랜더덱에서 채용된다.
- 삐그덕처럼 단순 깡위력이 강력하며, 대부분의 합에서 유리한 구성이다.
- 감정 2개를 확정적으로 캐낼 수 있다.
3.3.6. 알레그로
알레그로 이 책장으로 공명이 발동될 때, 책장을 2장 뽑음 | 보급 불순물 | 5~9 적중 대상의 진동 2 증가 5~9 적중 대상의 진동 2 증가 4~7 |
- 아르갈리아의 주력기. 훌륭한 깡벨류를 자랑한다.
- 깡위력이 대단히 높다. 주사위 배치도 좋은 덕분에 대부분의 합에서 유리하다.
- 공명 발동시 2드로우 주력기가 된다. 손 패가 대단히 풍족해진다.
- 진동 스택을 쌓을 수 있는 책장은 난무와 이 책장이 유일하다. 채용이 반강제된다.
알레그로는 음악에서 '빠르게'를 의미한다.
3.3.7. 공명하는 낫
공명하는 낫 사용시 자신의 속도가 대상이 가진 진동 수치와 같으면 이 책장의 모든 주사위 위력 +4 | 예술 불순물 | 5~8 5~8 적중 대상에게 피해 3 5~7 |
- 아르갈리아의 필승기. 사용각만 나오면 필승이 보장되는 깡위력을 보여준다.
- 자체 위력뽕 조건을 만족시키는 것이 은근히 쉽다. 사용각이 은근히 자주 나온다.
- 자체 위력뽕을 받기만 한다면 결투 이상의 깡벨류를 자랑한다. 대부분의 합에서 경이로울 정도로 유리하다.
- 자체 위력뽕을 받지 않더라도 충분히 강한 위력이다. 알레그로의 사용이 꺼려지는 상황일 때 대체재로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시 가로로 한 번 휘둘러 벤 다음 수직으로 내려찍는다.
3.4. 3코스트
3.4.1. 합창
합창 전투 시작 다른 모든 아군에게 힘 1 부여, 그 후에 이 능력을 잃는다 | 예술 불순물 | 5~9 5~9 5~9 |
1회용 광역 힘 버프 책장. 모든 아군에게 힘 버프를 부여하는 동시에 준수한 밸류의 공격 주사위들을 굴리지만, 한 번 사용하고 나면 힘 부여를 잃게되는 큰 단점이 있다. 장기전이라면 차라리 감정의 격동같은 3코스트에 더 좋은 책장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 물리네와 비교하면 주사위값 자체는 얼추 비슷하지만 물리네가 합승리 위주라면 합창은 타격 위주라는 차별점이 있다.
처음 쓸 때 광역 힘 1을 제외하면 밸류가 너무 낮았기 때문에 3.19 패치로 마지막 주사위의 밸류가 증가했고, 이보다 좀 더 사용하기 편한 닭의 괴성 책장이 등장하게 된다. 물론 아군에게 이번 막에 힘을 뿌려주는 것만으로도 제 값을 하는 편. 능력이 없어지더라도 3 공격 주사위의 깡딜은 어디 가질 않으므로 심심할 때마다 질러줘도 무방하다. 자신은 힘을 못받는건 정말 아쉬운 부분.
마지막 타격이 적중하면 관악기의 충격파가 일어나는 연출이 있다.
3.4.2. 푸른 궤적
푸른 궤적 이 책장을 사용하는 동안 서로의 주사위는 위력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 예술 불순물 | 8~17 5~9 |
- 평균값 [참격 12.5, 방어 7]
- '단죄'처럼 양자 위력 무효화를 거는 선죽창. 성능이 떨어져 버려진다.
- 양자 위력 무효화라는 것은 자신도 위력 증가를 받지 못한다는 뜻이다. 이 책장을 강화시켜줄 수단이 전무하다.
- 책장 자체의 벨류가 그저 그렇다. 죽창값이 믿음직스럽지도 못하며 대부분의 접대에서는 잉여스러운 성능이다.
- 위력뽕을 받는 속주가 겨우 1개일 리가 없다. 속주 1개는 이 책장이 커버해줄 순 있지만 그 이상은 따로 커버할 수단을 만들어줘야 한다.
- 위력 카운터용으로서는 쓸만하다.
- 환상체 접대처럼 기믹성이 강한 접대에서 위력 뻥튀기 기믹이 있을 경우 상당히 활약하는 책장이다.
- 2주사위라는 한계가 크긴 하지만 대부분의 합에서 유리한 구성이다. 무슨 책장이든 안정적으로 받아낼 수 있다.
3.4.3. 난무
광역-개별 난무 | 예술 불순물 | 5~9 적중 대상의 진동을 4로 변경 |
매우 값 싼 코스트와 진동 조절 능력이 특징인 광역 개별기. 고작 3코스트밖에 안 해서 광역기 주제에 부담이 매우 적은 것은 물론 '척결', 혹은 붉은 안개나 샤오의 전용 E.G.O 처럼 감정 고조를 시켜야한다는 등의 조건도 없기에 무려 첫 막부터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 전부 적중시켰다는 기준 하에 모든 적에게 진동 스택까지 적당한 값으로 고정시켜 공명을 터트리기도 매우 수월해진다. 이 후로도 광역기이니만큼 잡몹들을 처리하는데 매우 효율적이다.
허나 고작 3코스트밖에 안 해서 그런지 위력은 값이 너무 낮아 적중시킬 수 있을까 말까 한 수준이며 첫 막에 손 패에 안 뜨거나 적중시키지 못 하면 위의 장점이 퇴색된다는 건 주의해두자. 추가로 이거 광역기라 '알레그로'나 '라르고'보다 무조건 더 빨리 나간다는 점도 주의할 것. 또한 광역 책장이라서 쫄몹이 없는 보스나 소수 정예를 상대로도 효율이 나쁘다.
오직 첫 막에 이걸 전부 적중시키는 것 하나만을 위해 '임전'과 '일격', 심하면 '저격'까지 귀속시키는 경우도 있다. 더 놀라운 건 저게 의외로 효율적이라는 것.
물론, 임전까지 넣어서 시작 패를 8장으로 늘려도 가끔 안뜬다.
이럴 때는 4괘를 귀속한 후 책장 1장을 속도 주사위에 장비한 다음 이괘를 써서 잭장을 1장 뽑아오면 된다.
3.4.4. 다시 타오르는 일격
다시 타오르는 일격 사용시 비용이 1 이상인 자신의 무작위 '타오르는 일격' 책장 1장의 비용이 1감소. 자신에게 화상 2 부여 | 예술 불순물 | 11~22 적중 대상에게 화상 6 부여 4~5 |
- 평균값 [관통 16.5, 방어 4.5]
- 훌륭한 성능의 선죽창. 압도적인 깡벨류를 자랑한다.[43]
- 죽창값이 훌륭하다. 가성비도 좋고 사용감도 좋아 죽창으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다.
- 선죽창 후방어 책장이다. 2주사위끼리의 합에서 매우 유리한 구성이다.
- 자신에게 화상이 걸린다. 이문과 마찬가지로 과열 패시브 활성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 덤으로 후방어 주사위 사용시 감정 1개를 확정적으로 캐낼 수 있다.
3.5. 4코스트
3.5.1. 멈추지 않는 톱니
멈추지 않는 톱니 사용시 연기 7을 얻음 | 한정 불순물 | 7~10 적중 연기 4 부여 7~10 적중 연기 3 부여 4~5 |
참격 자세 보라눈물이 사용하면 1,2타의 위력이 불어남과 동시에 연기로 인한 딜뻥과 가하는 피해량 50% 증가가 겹쳐 그야말로 살이 떨리는 딜량을 보여준다. 여기에 더해 'RRR 슈트', '맥시멈 크래시'를 귀속시키고 방어 자세에서 '과충전'을 이용하여 충전 풀스텍까지 만들어두면 참격 자세 피해량 증가 50%, 연기로 인한 상대가 받는 피해량 증가 50%, 연기로 인해 자신이 가하는 피해량 50% 증가, 맥시멈 크래시의 50% 데미지 증가가 합쳐져서 매우 강력한 딜을 뽑아낸다. 다만 이 경우, RRR슈트, 맥시멈 크래시, 뭉게뭉게는 반드시 귀속하므로 귀속 칸 3개와 책장 2개, 코스트 7코스트로 상당히 많이 쓴다는 점은 단점.
보라눈물은 과충전을 통해서 빠르게 충전을 쌓을 수 있고, 참격 자세의 피해량 증가 때문에 매우 잘쓸 수 있을 뿐 김삿갓 등 다른 참격 딜러 책장이나 에일린 같은 연기 특화 책장에 채용해도 당연히 좋다.
3.6. 5코스트
3.6.1. 때려눕히기
때려눕히기 | 예술 불순물 | 18~37 합 승리 대상의 모든 주사위의 위력 -5 |
강력한 단타 주사위를 굴리고 후속타들의 주사위 위력을 무려 5나 깎는다.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지만 5코스트나 드는 탓에 막 내밀기는 조금 힘들어 전용덱을 짜는 편이 좋다. 대신 주사위 값이 출중하며, 1주사위의 단점인 후속타는 위력 -5와 잔향악단의 책장의 기본 지속능력인 누오보 원단 덕분에 대부분의 피해를 무시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특히 반격주사위를 이 주사위로 이겼다면 나머지 반격주사위 모두 위력 -5가 적용된다.
왜 롤랑의 Furioso나 역사의 층의 잊혀짐 같은 모든 주사위 파괴가 아니라 모든 주사위 위력 감소냐면 일부러 맞아주기 위해서다. 피격 시 발동하는 패시브나 환상체 책장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맞는 피해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는데 다른 책장이라면 자신에게 보호를 부여하거나 적에게 허약을 걸어야하는데 때려눕히기는 주사위 값을 낮춰버려서 그런 번거로운 과정을 최소화하는 편리한 책장이다.
다만 피격 횟수가 아니라 받은 피해량을 따지는 경우[44] 오히려 독이 되니 주의하자.
적중하면 대상의 멱살을 잡고 들어올린 뒤 주먹으로 강하게 내리꽃은 후 발로 한 번 스톰핑하는 연출이 나온다.
3.6.2. 과속
과속 사용시 자신의 속도가 대상의 속도보다 높다면, 이 책장의 모든 주사위의 위력 +6 | 고급 불순물 | 3~7 3~6 적중 다음 막에 신속 1을 얻음 3~6 적중 다음 막에 신속 1을 얻음 |
기본 밸류는 폐기물 이하의 가성비를 보여주지만 단순히 상대보다 더 빠르기만 하면 평균값이 무려 (선방어 11, 타격 10.5, 타격 10.5), 최강+묘의 기량 덱의 무한 주사위에선 (선방어 16 타격 15.5 타격 15.5) 이라는 미친 밸류를 갖게 된다. 저 정도 위력이면 어지간한 주사위 따위는 죄다 씹어버린다. 신속 2 증가 또한 달달한 편.
다만 위력은 확실하지만 그 이외의 두드러지는 장점이 없고 무엇보다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는게 흠이다. 추가로 이 카드는 사용 시 효과를 통해 위력을 챙기는지라 광역기도 매우 못 막는다.
마침 타격 책장이기도 하고 속도와 관련된 책장이니 기술 과학의 층과 궁합이 매우 좋다. 상술한 최강+묘의 기량 덱에 '구속당한 분노'와 '청소'를 조합하는 것도 좋고 평범한 속도 덱에서도 어울리는 책장들이 차고 넘친다.
3.7. 6코스트
3.7.1. 퍼져나가는 혈액
광역-합산 퍼져나가는 혈액 일회성 | 예술 불순물 | 17~25 적중 입힌 피해량 만큼 체력 회복 |
잔향악단 접대에서 사용하는 퍼져나가는 혈액과 주사위값, 효과가 완전히 동일하지만 사용 후 소멸 효과가 추가되었다. 코스트 대비 데미지 기대값은 좀 낮은편이지만 대신 적중시 피해량만큼 체력회복 능력이 있어 여러 명을 접대할 경우 놀라운 회복량을 선보인다. 최솟값이 17이라 1코스트 책장정도는 안정적으로 이기지만 그 이상으로 가면 최댓값이 낮아 생각보다 쉽게 막히므로 안정적인 회복을 하고 싶을경우 최소 적 하나를 흐트러짐 상태로 만들고 사용하는게 좋다.
4. 계약
잔향악단전의 플루토가 쓰던 그 계약들의 효과를 그대로 들고왔다. 단, 그때와는 달리 계약서에 적힌 조건들을 만족시켜야 효과들을 얻을 수 있으며 패널티들 또한 그대로 적용되니 계약들에 맞춰서 해당 층 전원의 덱을 짜둬야 한다. 반대로 말하자면 계약이 애매하거나 사용하기 어려울 경우 그냥 조건을 충족하지 않고 들고만 있어도 된다.짜둔 덱과 맞지 않는 계약서가 들어오더라도 계약서는 아군 사서를 지정하여 서로 교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교환하려는 사서의 패에 서명되지 않은 계약서가 있어야하며 이번 막동안 계약서를 소멸시키고 다음 막에 교환하여 패에 추가하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이 때문에 한 사서가 여러 번 중복해서 계약하는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아군을 지정해야 교환이 가능해서 종교의 층의 '호위'나 언어의 층의 '흉악한 발톱' 등으로 지정 불가 상태가 되면 교환을 할 수 없다. 물론 지정 불가 상태인 사서가 장착해서 교환하면 된다.
한번 말했듯이 플루토의 책장을 사용하는 층에서는 어쩔 수 없이 이 계약에 맞춰서 덱을 짜야 하는데, 그 중에서도 힘의 계약과 빛의 계약은 조건이 매우 간단해 다른 계약들처럼 서명하지 않고 패에 들고만 있기가 어렵다[45]. 특히 빛의 계약은 조건이 감정 등급 상승이라 일정 막이 지나면 무조건 발동되므로 최소한 빛의 계약, 그리고 힘의 계약은 조건에 맞는 덱을 짜 두는 것이 좋다.
처음 등장한 이질적인 컨셉의 책장이다보니 여러 버그가 발생했었다. 대표적으로는 서로 계약서를 교환했는데 다음 막이 지나도 계약서가 안 나타나는 경우, 동일한 계약서가 여러 장 나타나는 경우, 한 사서에게 계약서가 두 장 이상 나오는 경우 등이 있다.
연구가 진행된 이후에는 나름대로 쓸만한 덱 아키타입이 많이 발굴되었지만, 증폭의 계약만큼은 도무지 살릴 수 없는 쓰레기라는 것과, 다무대 접대에서는 매 무대 시작마다 계약서를 돌려야 하는 해금 이상의 강제 예열 시간이 발목을 잡기 때문에 전체적인 평가는 그저 그런 수준 이상을 넘지 못하고 있다.
계약마다 추천하는 책장은 다음과 같다.
- 자유의 계약 : 도시의 의지 3장과 괘각 3장, 비희나 관측 2장에 즉석개조를 넣은 미리내, 의지의 검을 채용하는 덱 전부
- 증폭의 계약 : 없음
- 신속의 계약 : 방어자세 보라눈물, (엔딩 후) 복제 개막식 방밀 플루토[46]
- 힘의 계약 : 화염일섬 복제 김삿갓, 생환+과충전 루돌프 혹은 바야르, 333 필립
- 빛의 계약 : 고코스트 꽉꽉 눌러 담은 타냐
4.1. 목록
서명되지 않은 계약서 : 자유 0코스트 | 예술 불순물 | 조건 비용이 증가하거나 감소한 책장을 사용한다. |
총류층 양대산맥 중 하나인 거짓말의 효과를 타 층에서도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건 큰 장점이지만, 그 대신 운이 훨씬 크게 따라야 한다. 사용해야 할 책장에 체력 감소가 걸려버리게 되면 큰 낭패이기 때문.
거짓말 전용 덱처럼 죄다 3코스트의 고코스트 책장을 챙기되, 드로우를 신경 써서 편성할 것. 계약을 쉽게 발동시키려면 글로리아의 '숙한'을 귀속시키거나 검의 흐름같이 코스트가 변하는 책장을 사용하면 된다.
의지의 검의 경우 코스트가 절대적이라 코스트 변동을 받지 않으므로 의지의 검을 주력으로 채용하는 덱에 자유의 계약을 주는 것은 추천하지 않고, 자유의 계약을 발동시키기 위한 트리거로만 한 장 채용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운이 좋아서 0코스트만 나와 빛이 남아돌게 된다면 전투 책장을 내놓은 후 의지의 검을 날려버릴 수도 있다!
서명되지 않은 계약서 : 증폭 0코스트 | 예술 불순물 | 조건 막 종료에 비용이 1, 2, 3인 책장이 모두 손에 있다. |
모든 상황에서 가장 구린 계약서인데, 일반적인 덱에선 자유의 계약처럼 써야 할 책장을 쓰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전용덱을 짠다고 해도 다른 계약서보다 리스크에 비해서 리턴이 적다. 이 계약을 제대로 써 먹기 위해선 9장밖에 안 되는 덱 풀에 코스트 별로 드로우, 빛, 위력 모두 신경써서 짜야 하는데 그게 무척 어렵고, 그렇게 짠다 하더라도 드로우나 빛 회복 책장을 써야 하는데 상대방에 강력한 반격 주사위가 있어 반 강제적으로 지정된 코스트의 책장만 써야 한다거나, 광역 책장을 막아야 하는데 1코스트 책장에만 증폭이 걸린다던가 하는 등으로 변수가 많은 접대에선 낭패를 볼 일이 많다. 특히 4코 이상에는 해당 사항이 없기 때문에 상시 위력 -3이라고 봐야 한다. 그나마 다양한 코스트의 책장들 전부를 균형 있게 사용하는 하이랜더, 혹은 검은침묵의 책장에서는 서명하고 사용할 여지는 있다. 기피되는 계약이니만큼 발동시키고 싶지 않다면 플루토에게 전용덱을 쥐어주거나 1코스트를 채용할 일이 거의 없는 책장에게[47] 주고 잊는 것도 나쁘진 않다. 혹은 무한 최공덱처럼 매턴마다 손을 비우는 버리기덱 사서에게 줘서 발동시키지 않게 할 수 있다. 그러나 플루토의 계약은 애초에 덱에 추가하는 거라 보라눈물 자세변경으로 덱을 교체하는 게 아닌 이상 버려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다시 드로우될 수 있다. 이 계약을 무시하기로 했다면 결국은 패 한칸이 잡아먹히는건 감안할 것.
서명되지 않은 계약서 : 신속 0코스트 | 예술 불순물 | 조건 수비 주사위로 합을 4번 승리한다. |
하지만 안정적인 빛 회복을 위해서는 일방 공격으로 안전하게 회복하는 것이 정석이 된 탓에 이 계약을 받은 이후로는 합 이후 빛 회복이라는 사이클을 돌리기 힘들어진다. 빛을 전부 사용해 번아웃이 왔을 때 빛회복기를 한꺼번에 내지르고 위력 저하를 받은 막까지 두 막동안 쉬거나, 합을 져서라도 질러야 하는 단점이 생긴다. 초반에는 감정을 올려서 빛을 다시 채우는 것이 가능하기라도 하지만 후반에는 그것조차 불가능하므로 주의.
아니면 묘의 기량을 귀속한 사서에게 이 계약서를 쥐어주면, 속도의 차이만큼 주사위의 위력이 증가해 빛 회복용 책장으로도 합을 이길 수 있어져 상기의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된다.
가장 간편한 방식은 보라눈물에게 쥐어주는 것. 일방공격 패널티가 상태이상인 허약, 무장해제이기 때문에 방어자세로 씹을 수 있다. 다른 자세에 결투나 뱀의 장벽같이 강력한 방어 책장을 넣고 조건을 채운 후에 방어자세로 변경하고 과충전을 날려주자. 이리나의 약관 동의를 사용하면 둘 중 하나만 없앨 수 있다.
서명되지 않은 계약서 : 힘 0코스트 | 예술 불순물 | 조건 힘을 가진 상태로 막을 종료한다. |
때문에 반 강제적으로 일격덱을 가진 사서가 서명해야 한다. 그 대신 반격 주사위에는 패널티가 없고 어드밴티지만 주어지기 때문에 질풍각처럼 반격 주사위가 공격인 죽창 책장을 사용하기가 훨씬 편해진다. 또한 일격과 다르게 '공격' 주사위가 하나뿐이면 되기 때문에 견고한 수비처럼 2수비 1공격 책장 혹은 1수비 1공격 책장(특히 도시의 의지)등 수비 후 공격이 달린 책장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일격덱에서는 새벽녘이나 묵직한 일격처럼 쓸데없이 수비 주사위가 달린 죽창책장을 활용하기가 까다로웠지만 이 계약서 덕분에 그런 책장들도 부담없이 쓸 수 있다.
덤으로 즉시 흐트러지기 때문에 루돌프의 생환 효과를 보기 쉽다. 모든 내성이 취약해지는 리스크가 있으나 사서들이 어그로를 끌어오면서[48] 살려낼 때마다 모든 위력이 증가하면서 진정한 왕귀가 무엇인지 체험할 수 있다. 일반적인 흐트러짐 딜러 루돌프 덱에 힘의 계약을 주면 공격 주사위가 많은 충전덱 특성 상 다소 비효율적이지만, 행동불가라는 무시 못할 디버프를 가진 과충전을 사실상 디메리트 없이 난사할 수 있으며, 왕귀에 성공하면 Reindeer시술 + 생환 + 기타 귀속된 버프 떡칠로 인해 환상체 책장을 빌리지 않고도 단독으로 힘 10을 찍는 사슴 괴물을 볼 수 있다. 만일 루돌프의 생환을 귀속하는걸 고려한다면 과충전을 채용한 생환 + 반작용(w사 레스티) + 준비 자세 + 기모으기 바야르도 아주 좋은 선택지이다.
서명되지 않은 계약서 : 빛 0코스트 | 예술 불순물 | 조건 감정 단계가 2인 상태로 막을 종료한다. |
자유의 계약과 비슷하지만 훨씬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데, 3코 이상의 책장들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지만 빛 하나당 10퍼센트의 체력 피해는 너무나도 크다. 따라서 이 계약서를 써먹기 위해선 빛 회복을 등한시하고 오직 고비용과 드로우로만 똘똘 뭉쳐진 덱을 가진 사서가 서명해야 한다. 책장 비용이 낮을 경우 매 막마다 놀고있는 빛 1~2개만큼 체력 피해를 받고, 드로우가 부실해 책장이 없을 경우 막마다 아무리 못해도 최소 50%의 체력이 날아가므로 장기전에서 불리하다. 특히 3코에는 드로우를 지원하는 책장이 많으므로 적절히 조합해보자. 흐트러짐 외에는 전혀 피해를 주지 않는 폐안과 흐트러짐 회복에 유리한 견고한 수비와 궁합이 좋다. 혹은 종교의 층의 "세례"같은 장착 시 발동 책장으로 빛을 없애버려도 된다.
4코 이상의 책장이 주력기거나, 소멸되지 않는 광역기를 가진 책장에서 사용하기 좋은 편[50]. 물론 에고를 난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주의해야 할 점은 빛 회복 책장을 사용할 경우 막 종료시에 그만큼 빛이 남은 것으로 판정해 피통이 무시무시하게 날아간다. 위에서 서술했듯 이 계약서를 쓰기 위해선 빛 회복 능력이 붙은 책장은 사용해선 안 된다. 또한, 라오루 시스템상 적을 흐트러뜨리거나 처치하면 빛이 1 회복되는데 이것도 안 쓴걸로 취급되어 피가 까인다(...). 광역기를 쓰거나 해서 다수 흐뜨러뜨리면 그만큼 빛이 회복되어 광역기 쓰다가 갑자기 죽는 사서를 볼 수도 있다.
만약 빛 계약을 한 사서가 흐트러지면 그대로 빛 소모도 못하고 반피 내지 사망에 이르므로 흐트러짐 관리에 더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예 누커로 활약하다가 저세상으로 보내버리는 휘발성 전략도 있는데, 이 경우 추모 버프를 받고 날뛰기 쉬워진다.
5. 인형실
인형실 0코스트 | 한정 | 이 책장은 장착시에 소멸한다 장착시 발동, 아군 지정 인형사의 실 부여 |
재헌의 지속 능력으로 재헌의 핵심 책장을 낀 사서의 패에 추가되는 책장이다.
복제로 복제가 가능하다. 그렇게에 이론상 모든 사서들에게 인형실을 부여할 수 있으나 책장 자체 코스트가 0이기 때문에 복제의 효과를 보기가 매우 힘들어 실용성은 없다. 패에 복제가 하나만 있고, 0코스트만 있는 상태에서 복제가 인형실을 복제하길 빌어야한다. 당연히 거의 불가능한 얘기지만, 다음 접대(스포 주의)에서 이것을 실제로 한 영상이 있다.
[1] 특히 특색 해결사인 아르갈리아의 책장의 성능이 불순물 보스전 보상 치고는 유저들의 기대보다 좀 짜게 나온 바람에 가장 큰 풍파를 맞았는데, 아르갈리아가 사실 검지 대행자들에게 배를 따여 내장이 쏟아질 뻔했다던가, 포가 뜨이는게 무서워서 셀마를 웃는 얼굴들에게 던져줬다던가 등, 아르갈리아와 엮인 수많은 조직들과 잔향악단의 다른 멤버들과 비교해서 더욱 큰 놀림을 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나 눈물 난거 같아[2] 화상의 특징상 사라지는 속도가 느려서 2막에 한 번 꼴로 사용해줘도 반영구적인 활성화가 가능하다.[3] 필립과 샤오같은 화상 몸통들의 주력기로 잡몹 둘과 합을 해주면서 화상을 건 후, 나머지 잡몹들에게 덱 순환 책장을 적중시켜주는 식으로 플레이해야한다. 번거롭고 귀찮지만 모든 적들에게 화상을 걸 수 있다.[4] '용자구생' 패시브가 완전히 활성화되면 매 막마다 모든 적들에게 주기적으로 화상이 걸린다. 그러나 감정 4단계가 되어서야 풀릴 정도로 예열이 끔찍히도 느리며, 다음 무대로 넘어갈 때마다 무대 시작후 3막동안 예열을 추가로 풀어내야한다. 샤오와의 궁합이 좋은 이유는 같은 화상덱이라는 것과 화상 광역기의 존재로 불안정한 격정의 사용도를 끌어올리기 때문이지, '용자구생'과의 궁합은 단일 무대 장기전이 아니라면 아무런 가치가 없다.[5] 필립은 '과열, 불안정한 격정' 덕분에 공격주사위 위력이 2 증가하지만, 샤오 역시 '열혈, 용자구생'으로 공격주사위 위력 2를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샤오는 잡몹처리에 특화되어있다는 독보적인 장점이, 이 몸통은 귀속칸이 적다는 무시할 수 없는 단점이 있어 성능 차이가 크게 벌어진다.[6] 전체 체력만 보면 유진이 가장 높지만 이쪽은 체력이 75퍼센트 깎인 채로 시작한다.[7] 속주 갯수가 적은 접대 초반은 4회 적중이 힘들어 운빨을 많이 타고, 적중이 대단히 중요하기에 합승리가 확실시되지 않는 수준이 아니라면 합하는 것이 꺼려지며, 보스의 반격주사위에게 막힐 때의 부담이 더욱 심해진다. 보스의 페이즈가 바뀔 때마다 위력 디버프가 끊기는 경우가 잦으며, 잡몹이 깝치더라도 자칫 눈길을 돌려버리면 보스에게 위력 디버프를 걸기 매우 힘들어진다. 단순하게 매 막마다 주기적으로 4연타를 먹여야한다는 점만으로도 까다롭고 힘들다.[8] 올리비에 하랜덱에게 귀속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전투지휘 니콜라이, 괘각 미리내, 이문 샤오, 열상 보눈 모두 도의가다덱인지라 타수가 떨어지며, 관통하랜 보눈은 스틸레토 쐐기를 귀속시켜주는 것이 이롭다. 소거법으로 대부분의 상황에선 무슨 패시브든 잘 받아먹는 올리비에에게 짬처리시키는 것이 편하다. 4코스트 위력 증가 패시브라고 생각하고 귀속시켜주자.[9] 3주사위 전용이라는 특징상 '고난도 곡예'처럼 주력기들만 위력을 증가받을 수 있다. 덱 순환 책장, 반격주사위는 사실상 조건을 만족시키는것이 불가능하다. 다행히도 덱 순환 책장은 위력이 그리 중요치 않으니 심각한 단점은 아니다.[10] 참격 - 참격 - 관통 - 방어[11] 최대 빛 4개, 속주 4개, '혈귀, 누오보 원단' 자체 내장.[12] 자해덱의 주력기인 '죽어'는 이문과 맞먹는 깡위력을 자랑하며 '혈귀'는 연대 수준으로 예열이 빠르다. 덕분에 합하는 능력이 이문덱만큼 강력하지만 단순하게 합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 이외의 장점이 없는지라 올리비에, 보눈, 샤오, 필립같은 예벤져스급 합쟁이들에게 밀린다.[13] '혈귀, 레인디어 시술, 본격적인 요리, 지휘'가 전부 활성화되면 힘이 5.5, 인내가 1 증가한다.[14] '복수, 흡수' 덕분에 위력이 더더욱 강력해지며, '흡혈, 껍데기' 덕분에 탱킹 스펙이 경이로울 정도로 강력해진다.[15] 무대 시작후 첫 막은 아무런 위력 패시브가 없다. 무대 시작후 2막부터 '혈귀, 본격적인 요리, 지휘'로 힘이 3.5 증가한다. 이후 중후반까지 가서 '레인디어 시술, 흡수'까지 활성화시켜줘야 에순도약들을 합하는 용도로 써먹을 수 있다.[16] '혈귀, 레인디어 시술, 본격적인 요리, 지휘, 복수, 흡수'가 전부 활성화되면 힘이 10.5 증가한다. 그러나 복수는 감정 비율 때문에 뽑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본격적인 요리는 보스의 페이즈가 바뀔 때마다 위력 버프가 끊기는 경우가 잦다. 그걸 감안해도 초월적인 성능이니 그리 심각한 단점은 아니다.[17] '혈귀, 정신 수거, 흡혈, 껍데기' 덕분에 공격 적중시마다 체력이 5.5, 흐트러짐이 2만큼 회복된다. '누오보 원단' 덕분에 피격대미지가 1.5 줄어들며 '껍데기'까지 먹어주면 아예 흐트러짐 피격대미지가 면역이 된다.[18] 자신에게 가해지는 대부분의 공격들을 무시해줄 수 있으며, 2주사위 책장으로 3주사위 책장과 합을 해주는 플레이가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19] 이 책장의 장점은 덱 순환 책장으로도 합을 행하는 합쟁이라는 점과 광역기싸개라는 점이다. 그러나 합쟁이라는 장점은 다루기 훨씬 편한 올리비에에게, 광역기싸개라는 장점은 샤오라는 압도적인 경쟁자에게 밀린다.[20] 올리비에는 이 몸통과 달리 덱 순환 책장으로 합을 행하기 힘들지만 12해결사, 사괘, 진괘 덕분에 덱 운용 난이도와 안정성이 이 몸통보다 압도적으로 편리하다. 샤오의 경우는 광역기싸개로서 동시에 채용한다는 선택지가 있지만 샤오만 있어도 충분하단 시점에서 굳이 같이 채용할 이유가 없다.[21] 상대의 진동 스택, 자신의 속도값을 주의해가면서 합을 하나하나 조심히 맞춰줘야한다. 엔딩 특전으로 공명 조절을 얻기 전까지는 상시 발동이 불가능하며 속도값 운빨을 극단적으로 많이 타고 원하는 대로 합을 그리기도 힘들다.[22] 잡몹 각 개체마다 진동을 따로 먹여주고 관리해줘야한다. 평범한 접대라면 무대 시작후 초반, 난무를 적중시키기 전까지는 위력이 매우 어중간해지며 진동이 걸리지 않은 적과 합을 하기 꺼려지게된다. 보스전의 경우라도 보스전 첫 막, 보스의 페이즈가 바뀔 때마다, 잡몹이 등장할 때마다 진동을 부여해줘야하기에 위력 증가가 끊기는 타이밍이 잦다.[23] 공명 패시브는 광역기 사용시에는 위력 증가를 받지 못하는지라 광역기의 위력을 강화시켜주기 난감하다. 난무는 성능이 좋긴 하지만 잡몹 개개인에게 가해지는 딜량이 미미하다. 엔딩 특전으로 받는 광역기들은 말 그대로 엔딩 특전인지라 수급 타이밍이 너무 늦다.[24] 자체 위력 2 증가, 임전 자체 내장, 누오보 원단 자체 내장, 최대 빛 4개, 속주 4개.[공명] [지휘] [12해결사] [당신의방패] [액화육체] [지휘] [수줍음] [사회적거리두기] [필수] [필수] [취향] [취향] [37] 그마저도 뜬소문의 저절단 도시질병의 노을빛 검, 무차별 사격등 현 시점에선 기본밸류가 너무 낮은 책장들이다. 밤의 송곳의 페인트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써먹기 힘든 수준이며, 이걸 제외하면 유일 책장인 지령 수행이 쓸만한 편이나 해당 책장은 3타가 너무 약해서 버려진다. 붉은안개의 찌르기나 검은침묵의 로직 아틀리에, 랑아 공방은 전용 책장이므로 실질적으로 이 책장이나 페인트 둘 정도 밖에 없다.[38] 다만 아르갈리아는 자기의 전용 책장의 덱 순환 능력이 너무 좋아 이 책장 없어도 알아서 잘 굴러간다.[공명] [지휘] [공명] [지휘] [43] '타오르는 일격'을 할인시켜준다는 점은 그리 매력적이지 못하다. 타일 자체의 성능이 끔찍히도 떨어지기 때문. 단일 무대 장기전으로 갈수록 가성비가 매우 좋아진다지만 예열이 극단적으로 오래 걸리며, 할인되어봤자 강력한 단타 죽창이라는 점 이외의 장점이 전무하다. 심지어 선죽창이라는 역할이 이 책장과 겹치는 바람에 장점이 크게 퇴색당한다.[44] 역사의 층의 충성심, 언어의 층의 복수, 흉악한 발톱[45] 자유의 계약은 제 비용 주고 사용하면 그만이며, 증폭의 계약은 막 종료 시 패에 남은 책장을 판정하므로 서명하기 싫다면 그냥 그 막에 책장을 써버리면 된다. 신속의 계약은 공격주사위로 도배한 덱을 가진 사서한테 줘버리고 신경 안 쓰면 끝.[46] 굳이 플루토일 필요는 없으나, 자체 위력보정이 없어 다른 계약을 맡기 난해한 플루토가 잘 어울린다.[47] 주로 에너지 전환 한장만 뽑는 막심, 가다듬기/일점, 도시의 의지, 주력기를 3장씩 채운 일명 333덱을 쓰는 역사층 행복한 기억 사서나 이문샤오, 라르고와 알레그로를 주력으로 다루는 아르갈리아 등[48] 특히 신속의 계약서를 발동시킨 사서가 있다면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49] 불길한 힘의 패널티도 무시하고 전부 회복된다.[50] 주로 타냐나 dis이 부합된다. 타냐의 경우 전용 책장이 코스트가 최소 5이므로 거의 무조건 빛에 허덕이는 타냐를 풀파워로 만들어 상대를 박살낼 수 있게 해주고, 적 처치 등으로 수급되어 부득이하게 체력 피해를 입는다고 해도 '근성'으로 어느 정도 손해를 막을 수 있다. dis의 경우 전용기 세개의 코스트가 각각 3, 4, 7이고, 드로우만 허락된다면 원본마냥 두막마다 뒤틀린 검을 날려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광역 책장 특성상 적 다수를 흐트러트리거나 처치할 경우 그만큼 빛이 수급되므로 광역기로 상대 두셋을 처치했다면 다음 막에 똥줄이 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