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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00:56:06

베네수엘라 프로야구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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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a Venezolana de Béisbol Profesional
LVBP | 베네수엘라 프로야구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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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1F7E><colcolor=#ffffff> 종목 야구
설립 1945년 ([age(1945-01-01)]주년)
국가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베네수엘라 (8개팀)
최근 우승팀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 (2021-22시즌)
최다 우승팀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20회)
링크 파일:LVBP 로고.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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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네수엘라프로야구 리그. 공식 명칭은 Liga Venezolana de Béisbol Profesional (LVBP, 리가 베네솔라나 데 베이스볼 프로페시오날). 2018년 기준 8개 구단이 참여하고 있다. 우승팀은 캐리비언 시리즈 참가. 1945년에 창설되었다. 첫 시즌은 1946년. 윈터리그인만큼 10월~다음해 1월 정도로 리그 기간이 짧은 편이다. 리그 수준은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현재는 도미니카 윈터리그에 좀 밀린다는 평가를 받으며, 메이저리그 위성리그처럼 된 측면도 있다.

참고로 베네수엘라도 동계 프로리그만 있는건 아니고, 볼리바르 내셔널 리그(LNBB)라는 여름철 리그도 존재한다. 다만 LNBB는 세미프로리그로 주로 2류 선수들이 뛰는데다가 역사도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인기는 그저 그렇다.

2021년, LMBP라는 서머시즌의 프로야구리그가 또 생겼다. 리그 첫 시즌 기준 8팀이 참여하며 정규시즌은 40경기고 5~6월 2개월간 치러진다.[1] 리그 수준은 윈터리그보다는 낮지만 베네수엘라 또는 북중미 쪽 선수들 중 서머시즌 팀을 구하지 못한 선수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출신 선수들도 종종 보이는 편이라 아주 낮은 것은 아니다.[2]

2. 특징

남미 국가들 중 유일하게 축구 리그보다 야구 리그의 인기가 높은 곳이 베네수엘라다. 2014년 베네수엘라 스포츠 설문조사 결과 야구가 좋다는 답변은 80%, 축구가 좋다는 답변은 15%, 농구가 5%를 차지했다.

MLB의 보수적인 야구관과 달리 팬과 선수들의 개성, 퍼포먼스에 대해 매우 개방적이며, 메이저리그에서는 매년 불문율로 구설수에 오르는 배트 플립 세레모니 등에 대해 관대한 편이다. 또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우승 후 관중들이 경기장으로 난입하여 선수들과 우승퍼레이드를 함께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베네수엘라에서 야구는 국기(國技)나 다름없을 정도로 그야말로 베네수엘라를 대표하는 스포츠이며, 생전 엄청난 야구광이었던 우고 차베스는 미국 조지 W. 부시에게 메이저리그 우승팀과 베네수엘라 프로야구 우승팀이 맞붙는 진정한 월드시리즈를 퀴라소에서 하자고 건의하기도 했다고 한다.[3]

베네수엘라가 오일쇼크로 1970년대부터 1982년 금융위기 이전까지 나름 잘나갈땐[4] 리그 자본력도 상당해서 당시 피트 로즈가 베네수엘라 프로야구에서 가끔 뛰기도 했다.

베네수엘라 프로야구의 인기팀인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같은 팀은 2015-16 시즌 역대 최다인 평균 관중 1만8백명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5] 참고로 리그 내의 인기팀으로는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외에도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6] 팀이 있다. 설문조사에 의하면 마가야네스 팀이 조금 더 높은데 카라카스 팀이 SNS 팔로워는 더 많으며, 평균 관중의 경우 카라카스가 마가야네스에 비해 30% 정도 더 많다.[7] 경제난이 심각한 상황에도 이 두 팀간의 맞대결은 암표상들이 판칠 정도로 관중 동원이 잘 된다고 한다. 비인기 팀으로는 브라보스 데 마르가리타, 카리베스 데 안소아테기, 카르데날레스 데 라라가 있다. 이 세 팀은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가 1만 명이 넘는 평균 관중을 기록하던 2010년대 초중반 시즌에도 관중 동원력이 3~5천명 수준이었다.

덕분에 시즌이 10월에서 다음해 1월까지로 기간이 짧고 경기수도 적은 리그임에도, 베네수엘라에서 뛰는 미국 용병선수의 급여가 1년에 1만불에서 1만8천불이나 2만불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

하지만 2010년대 후반 들어선 혹독한 경기불황으로 2021-22시즌은 평균 관중 5000명 이하까지 떨어진 상태이며, 구단들도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이다.[8][9]

2023-2024 시즌 기준 유튜브 BeisbolPlay 채널에서 일부 경기의 무료 라디오 중계와 전 경기의 하이라이트를 올리고 있다. 풀 경기는 무조건 돈을 내고 봐야 하며, BeisbolPlay에서 해주는 전 팀의 시즌 모든 경기 인터넷 중계는 약 25달러를 내고 봐야 한다.[10]

프로야구 팀들은 북부의 수도 근처 혹은 북서부에 전부 몰려있으다. 그나마 북동부 마르가리타 섬에도 한 팀이 있지만 2019-20시즌을 끝으로 홈구장을 쓰지 않고 더부살이중이라 의미가 없다.

몰려 있다고 하지만 홈구장을 버린 마르가리타 팀을 제외하고 가장 멀리 떨어져있는 술리아 팀과 안소아테기 팀은 1000km 넘게 떨어져있다. 베네수엘라 프로야구는 버스로만 원정 이동을 하기 때문에 나름 강행군이다. 참고로 낮 경기가 몇 경기 없고 저녁 경기는 보통 19시 이후에 하기 때문에 치안이 막장인 베네수엘라에서 밤이나 새벽에 버스로 이동해야 하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이 때문에 항상 구단 버스에 최소 2명의 경찰이 호위로 탑승하고 원정가면 그 지역의 경찰들이 추가로 호위를 위해 파견된다고 한다.

티켓값은 최신 구장 기준 저렴한 자리는 한국 돈 3-4천원에[11] 제일 비싼 자리도 5-6만원 정도이다. 단 베네수엘라의 경제파탄으로 인해 한때는 한국인들의 1/20 수준으로 월급이 줄어들었고, 지금도 한국의 1/10 수준밖에 안 되기 때문에 현지인들은 무료입장/반값입장 이벤트 등을 적극 이용하곤 한다. 물론 가장 싼 자리들의 경우 체감 3-4만원 정도이기 때문에 극빈층이 아닌 이상 매일 갈 정도는 아니어도 어쩌다 한번씩 직관을 갈 정돈 된다.[12]

경기시간을 구단별로 정하는데, KBO에 비해서 구단별로 차이가 꽤 크다. 평일에는 저녁경기, 토요일에는 늦은 오후 경기, 일요일에는 낮경기라는 점은 비슷하나 2023-24 시즌 기준으로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티부로네스 데 라과이라, 티그레스 데 아라과, 브라보스 데 마르가리타 팀만이 평일에는 저녁 7시, 토요일에는 오후 5시, 일요일 낮 1시를 지키며, 다른 4팀은 자기 맘대로 다르게 한다. 예를 들어 아귈라스 델 술리아 팀은 평일과 토요일은 동일하나 일요일도 오후 5시에 경기를 하며, 카르데날레스 데 라라의 경우 토요일은 오후 5시 반, 일요일은 오후 4시에 경기를 치른다. 카리베스 데 안소아테기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저녁 6시 반에 경기를 치르며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는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오후 5시 반에 경기를 치른다.

트레이드는 대강 12월 초중순까지 가능하다. 2023-24 시즌 기준으로는 12월 12일. 정규시즌의 약 1/4 정도가 남는 시점이다.

지명타자와 피치클락을 도입했으며, 투수의 3타자 의무 상대 규정도 메이저리그와 똑같이 존재한다.

3. 로스터

매주 액티브 로스터를 발표하며 액티브 로스터는 34인이다. 하지만 매 경기마다 발표하는 그날의 출장 인원은 최소 18인~최대 26인이기 때문에 8~16명의 선수는 로스터에 있어도 출장할 수 없다. 베네수엘라 국적의 선수는 다음 액티브 로스터 발표일까지의 1주일 간 최대 3명까지 교체할 수 있다. 이렇게 말소된 베네수엘라 선수는 7일이 지나야 다시 액티브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다.

매 시즌별 보류명단은 60인으로, 당해 메이저리그일본프로야구에서 30일 이상 1군 엔트리에 들어있는 선수는 60인과 상관없이 보류명단에 넣을 수 있다.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KBO 리그대만프로야구, 멕시코 프로야구 리그는 해당 안 된다. 또한 4년차 이하의 선수는 60인과 상관없이 보류명단에 넣을 수 있다.

3.1. 외국인 선수

외국인 쿼터는 1군 6명에 리저브 명단 무제한이라고 한다. 2023-24 시즌까지는 5명이었으나 2024-25시즌부터 1명 추가되었다.

또한 외국인 선수를 리저브로 보내거나 방출할 시 10일이 지나야 다시 액티브 명단에 올릴 수 있으며, 만일 10일이 지나기 전에 다른 팀에서 데려가지 않은 선수의 경우 그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원소속팀 외의 구단에서 뛸 수 없다.

또한 윈터리그 형식이라 상당수의 외국인선수는 메이저리그 산하 마이너에서 오는 케이스라서 그런지 8월 1일까지 예비 외국인 선수 명단을 확정하고, 해당 선수의 원소속팀인 미국 구단의 허가를 받아야만 해당 선수를 데려올 수 있다. 물론 자유계약인 선수는 그런 것 없는 듯.

오토사카 토모의 유튜브를 보면 오토사카가 리그 참여를 위해 베네수엘라로 출국하면서 이번에는 특별히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탔다고 하는데, 이를 보아 항공권 지원이 없거나 이코노미 클래스 혹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보통 메이저리그와 일본, 한국 프로야구의 경우 최소 비즈니스석을 지원하지만[13] 연봉 10만 달러를 받아간 사례도 파블로 산도발 1명에 불과한 베네수엘라에서 비즈니스석을 지원하기에는 돈이 없는 듯.

오토사카 토모의 인터뷰에 나오면 용병 선수에게 구해주는 집들에서 온수가 나오지 않는 날도 있는 등 꽤 대우가 열악했다곤 하는데, 다른 한국인 유튜버가 루이스 히메네스와 대화한 것에 따르면 그래도 홈구장이 있는 도시의 고급호텔 등을 숙소로 잡아준다고 한다.

4. 수준

다른 겨울리그와 마찬가지로, 메이저리그 MVP에 빛나는 미겔 카브레라, 최고의 마무리투수였던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등이 이 리그를 거쳐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의 눈에 띄어 이적했으며, 일본프로야구에도 한국에서 뛰었던 로베르토 페타지니, 알렉스 카브레라, 이승엽의 동료였던 알렉스 라미레스 등 많은 홈런왕을 배출했다.

AAA급 선수들이 꽤 오긴 하지만, 2022/23 시즌 기준으로는 다른 윈터리그와 마찬가지로 사실상 평균수준은 AA급 리그. 은퇴를 앞두고 윈터리그만 전업으로 뛰는 노장과 새 팀을 찾기 위해 쇼케이스용으로 뛰는 AAA급 선수들, 그리고 아직 어린 마이너 유망주나 아예 마이너 계약을 못 따서 스카우트 눈에 좀 들어보려는 어린 선수들까지 섞여있기 때문에 KBO보다 딱히 수준이 높다고 하긴 어렵다. 물론 리더보드에 이름을 올리는 선수들은 대체로 도미니카나 푸에르토리코처럼 AAA급은 된다.

아시아 선수들과의 인연도 일부 있다. 일본 출신 역대 최고 메이저리거 중 한명인 노모 히데오가 잠시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소속으로 뛰기도 했으며, 그 외 한국 출신으로 약물복용으로 논란이 있었던 최지만이 약물로 구설수에 오른 후 티그레스 데 아라과와 1달 단기 계약하여 14-15시즌에 뛰기도 했었다.

5. LVBP의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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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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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
Navegantes del Magallanes

프로야구 리그가 없던 1917년에 창단된 근본 중의 근본팀이자 딱 두 팀 남은 베네수엘라 프로야구 원년 팀이다. 다른 원년 팀인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와는 숙명의 라이벌이자 최고 인기팀 더비를 이루고 있다.

여담으로 이팀 야구단의 새 홈구장이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표절을 해 논란이 일었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항목 참조. 정작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와 티부로네스 데 라과이라가 새 야구장을 쓰고 이 팀은 낡은 홈구장을 2023년 현재도 쓰는 중.

트레이닝 코치 중 일본인 혼마 케이토가 있다. 일본에서 자라 미국 대학으로 유학간 사람으로 마이너리그와 도미니카 공화국 프로야구 리그에서 트레이닝 코치를 역임하고 2022년부터 아예 베네수엘라로 이주했다.[14] 이 사람은 구독자 10만 명의 유튜버기도 하며 자신이 일하던 곳의 야구장과 야구 팀들도 자주 소개하는데, 전부 스페인어로 진행하기 때문에[15] 일본어를 알아도 뭐라 말하는지 알아듣기는 어렵다.[16]

5.2.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파일: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엠블럼.svg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Leones del Caracas

70년간 카라카스 대학 경기장을 써왔으나 2023-24시즌부터 새롭게 건설된 에스타디오 모누멘탈 데 카라카스 시몬 볼리바르로 홈구장을 옮긴다. 중남미에서 2번째로 큰 야구장이며[17]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와 같은 해에 개장한 아메리카 대륙의 가장 최신 야구장 중 한 곳이다.[18]

5.3. 브라보스 데 마르가리타

파일:브라보스 데 마르가리타.png
브라보스 데 마르가리타
Bravos de Margarita

현재 아시아 선수로 22/23시즌 도루왕을 차지한 오토사카 토모가 있다.[19] 오토사카는 23/24시즌에도 이 팀에 합류했다. 그리고 공식적으로 홈구장은 도서지역인 누에바 에스파르타에 있으나 이 구장의 노후화로 인해 몇 년 째 라과이라에서 더부살이를 하고 있다.

2024/25시즌 드디어 5년 만의 홈 구장 복귀를 한다고 한다.

5.4. 아길라스 델 술리아

파일:아길라스 델 술리아.png
아길라스 델 술리아
Aguilas del Zulia

5.5. 카르데날레스 데 라라

파일:카르데날레스 데 라라.png
카르데날레스 데 라라
Cardenales de Lara

호세 카스티요와 루이스 발부에나, 카를로스 리베로가 이 팀에 있었으며 2018-19 시즌 원정 경기를 치르고 셋이서 따로 차를 타고 홈으로 복귀하다가 강도에게 당해 카스티요와 발부에나는 죽고 리베로와 운전기사만 살아남은 일화가 있다.[20][21] 리베로는 중상이었다곤 하지만 아주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는지 2주도 안 돼서 복귀했다고 한다. 이후 호세 카스티요와 루이스 발부에나의 라커는 추모를 위해 라커룸에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고 한다.

2023-24 시즌 정규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포스트시즌 풀리그에서도 첫 4경기를 전패한 후 나머지 12경기에서 10승 2패를 기록하며 UTU와 함께 파이널에 진출했다. 하지만 파이널에서는 패배하며 우승하지 못했다.

5.6. 카리베스 데 안소아테기

파일:카리베스 데 안소아테기 엠블럼.svg
카리베스 데 안소아테기
Caribes de Anzoátegui

5.7. 티그레스 데 아라과

파일:티그레스 데 아라과.png
티그레스 데 아라과
Tigres de Aragua

신시내티 레즈의 영구결번 선수인 데이브 콘셉시온이 은행원으로 일하면서, 알바로 이 팀에서 뛰다가 스카우트 되어 메이저 리그에 데뷔했다.

한때 감독이 아롬 발디리스였다.

5.8. 티부로네스 데 라과이라

파일:티부로네스 데 라 과이라 엠블럼.svg
티부로네스 데 라과이라
Tiburones de La Guaira

38년째 우승을 못 하고 있으며 리그 파이널조차 24년간 못 갔던 팀이다.[22] 현재 베네수엘라에서 가장 오랫동안 우승을 못 해본 팀. 덤으로 공식 홈구장은 라과이라지만 2023-2024 시즌에는 더부살이를 하고 있는 브라보스 데 마가리타 팀 때문에 주로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가 쓰다가 떠난 낡은 카라카스 대학 경기장에서 홈경기를 치르지만 본 홈구장인 라과이라에서도 일부 경기를 한다. 다만 실질적인 메인 홈구장은 카라카스 대학 경기장이다. 교통편 문제 등으로 인해서 일부러 그쪽에서 더 많은 경기를 치른다고 한다.[23] 이 때문에 티부로네스 데 카라카스라고 비꼬는 팬들도 꽤 있으며 베네수엘라 야구팬들끼리 이 문제로 논쟁을 하는 경우도 있다.[24]

2023-24시즌 정규시즌 3위를 하였고 포스트시즌 리그전에서 3경기를 남겨두고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

파이널에서 4:1로 이기며 38년만의 우승을 달성했다! 그리고 2024년 2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캐리비안 시리즈에서도 우승을 차지하였다.

2024-25시즌 브라보스 데 마르가리타가 홈으로 돌아감에도 불구하고 카라카스 대학 경기장을 공동 홈구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하며 홈 경기 28경기 중 20경기를 여전히 여기서 치른다고 한다. 마쿠토의 메인 홈구장에서는 8경기를 치를 예정. 상술한 교통 문제 때문으로 보인다.

구단주는 윌머 루퍼티라는 해운업자로, 우고 차베스가 대통령이던 시절 정부에 충성하여 기업을 키운 사업가다. 이 영상에 의하면 과거에 보디가드로 한국인을 고용한 적이 있어서 한국을 조금 알고 있다는 듯하다. 업무 차 방한한 적도 있다.

감독은 아지 기옌.

6.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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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베르나르도 페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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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에레라 구티에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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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소 치코 카라스켈
에스타디오
호세 페레스 콜메나레스
에스타디오
호르헤 루이스 가르시아
카르네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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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시즌 운영 방식

2023년 기준 팀당 56경기의 리그를 치른 다음 상위 4개 팀은 세미파이널 시리즈에 직행하며 5위 팀과 6위 팀은 2판 2선승제의 플레이오프를 치러[25][26] 승리팀만 세미파이널 시리즈에 합류한다. 세미파이널 시리즈에서는 팀당 16경기의 리그를 갖는다.[27] 여기서 상위 두 팀이 7전4선승제의 세리에 피날(Serie final)에 진출하여 우승팀을 가린다. 세미파이널 시리즈의 존재 덕분에 하위권 팀이 아니라면 연 72경기를 치르며 나름대로 경기수가 일반적인 서머리그의 절반 가까이는 된다. 물론 세미파이널을 가지 못하고 광탈하면 경기수도 경기수인데 시즌이 한 달 가까이 먼저 끝나버린다. 일반적인 계단식 포스트시즌과는 제도가 다르기 때문에 포스트시즌 진출 유무에 따라 시즌의 길이와 경기수가 극명하게 차이나는 방식.[28]

리그 기간은 대체로 10월에서 다음 해 1월까지로 베이스볼 레퍼런스 등에서는 23-24시즌 등으로 표기하며 추춘제 윈터리그로 간주한다. 그러나 정규시즌이 10월~12월까지 3개월이 조금 안 되는 기간 동안 치러지고 연초를 넘기면 포스트시즌 경기만 치러지기 때문인지 베네수엘라 프로야구 리그 공홈에서는 그냥 2022년, 2023년 이런 식으로 다른 서머리그처럼 표기한다.

올스타전은 동서군으로 나누며, 코로나가 가장 심했던 2020-21 시즌 때는 일시적으로 양대리그 제도로 운영하여 근처 팀들끼리만 경기를 하게 했다. 특이한 것은 원래 홈도 동쪽이고 더부살이하는 구장도 동쪽인 브라보스 데 마르가리타가 서군이고 카라카스보다도 서쪽에 위치한 티그레스 데 아라과가 동군이다. 나머지 팀들은 지역 위치대로 동서군이 정해져있다.

도미니카 공화국 프로야구 리그나 일본 사회인야구의 도시대항전처럼 보강 선수 제도가 존재한다. 포스트시즌 진출팀에서 포스트시즌 탈락팀 선수를 뽑는 방식.

8. 역대 우승팀

- 굵은 글씨는 캐리비언 시리즈 우승.
연도 우승 준우승
1946 사비오스 델 바르가스 세르베세리아 카라카스[29]
1946-47 사비오스 델 바르가스 세르베세리아 카라카스
1947-48 세르베세리아 카라카스 사비오스 델 바르가스
1948-49 세르베세리아 카라카스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
1949-50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 세르베세리아 카라카스
1950-51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 세르베세리아 카라카스
1951-52 세르베세리아 카라카스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
1952-53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
1953-54 파스토라 데 로스 야노스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
1954-55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1955-56 인두스트리알레스 데 발렌시아 리코레로스 데 팜페로
1956-57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인두스트리알레스 데 발렌시아
1957-58 인두스트리알레스 데 발렌시아 라피뇨스 데 옥시덴테
1958-59 인두스트리알레스 데 발렌시아 라피뇨스 데 옥시덴테
1959-60 -
1960-61 인두스트리알레스 데 발렌시아 인디오스 데 오리엔테
1961-62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인디오스 데 오리엔테
1962-63 인두스트리알레스 데 발렌시아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1963-64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인두스트리알레스 데 발렌시아
1964-65 티부로네스 데 라 과이라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1965-66 티부로네스 데 라 과이라 인두스트리알레스 데 발렌시아
1966-67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티부로네스 데 라 과이라
1967-68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티그레스 데 아라과
1968-69 티부로네스 데 라 과이라 티그레스 데 아라과
1969-70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 티부로네스 데 라 과이라
1970-71 티부로네스 데 라 과이라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
1971-72 티그레스 데 아라과 티부로네스 데 라 과이라
1972-73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아길라스 델 술리아
1973-74 -[30]
1974-75 티그레스 데 아라과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
1975-76 티그레스 데 아라과 카르데날레스 데 라라
1976-77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 티부로네스 데 라 과이라
1977-78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아길라스 델 술리아
1978-79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 아길라스 델 술리아
1979-80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카르데날레스 데 라라
1980-81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카르데날레스 데 라라
1981-82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카르데날레스 데 라라
1982-83 티부로네스 데 라 과이라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1983-84 아길라스 델 술리아 카르데날레스 데 라라
1984-85 티부로네스 데 라 과이라 티그레스 데 아라과
1985-86 티부로네스 데 라 과이라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1986-87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티부로네스 데 라 과이라
1987-88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티그레스 데 아라과
1988-89 아길라스 델 술리아 티그레스 데 아라과
1989-90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카르데날레스 데 라라
1990-91 카르데날레스 데 라라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1991-92 아길라스 델 술리아 티그레스 데 아라과
1992-93 아길라스 델 술리아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
1993-94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1994-95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아길라스 델 술리아
1995-96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 카르데날레스 데 라라
1996-97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1997-98 카르데날레스 데 라라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1998-99 카르데날레스 데 라라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1999-00 아길라스 델 술리아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
2000-01 카르데날레스 데 라라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
2001-02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 티그레스 데 아라과
2002-03 -[31]
2003-04 티그레스 데 아라과 카리베스 데 안소아테기
2004-05 티그레스 데 아라과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2005-06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티그레스 데 아라과
2006-07 티그레스 데 아라과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
2007-08 티그레스 데 아라과 카르데날레스 데 라라
2008-09 티그레스 데 아라과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2009-10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
2010-11 카리베스 데 안소아테기 티그레스 데 아라과
2011-12 티그레스 데 아라과 티부로네스 데 라 과이라
2012-13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 카르데날레스 데 라라
2013-14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 카리베스 데 안소아테기
2014-15 카리베스 데 안소아테기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
2015-16 티그레스 데 아라과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
2016-17 아길라스 델 술리아 카르데날레스 데 라라
2017-18 카리베스 데 안소아테기 카르데날레스 데 라라
2018-19 카르데날레스 데 라라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2019-20 카르데날레스 데 라라 카리베스 데 안소아테기
2020-21 카리베스 데 안소아테기 카르데날레스 데 라라
2021-22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 카리베스 데 안소아테기
2022-23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티부로네스 데 라 과이라
2023-24 티부로네스 데 라 과이라 카르데날레스 데 라라

8.1. 팀별 우승 횟수

- 시즌이 끝난 연도를 기록.
팀명 우승 준우승 연도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21회 16회 48~49, 52~53, 57, 62, 64, 67~68, 73, 78, 80~82, 87~88, 90,
95, 06, 10, 22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 12회 12회 50~51, 55, 70, 77, 79, 94, 96~97, 02, 13, 14
티그레스 데 아라과 10회 7회 72, 75~76, 04~05, 07~09, 12,16
티부로네스 데 라 과이라 7회 7회 65~66, 69, 71, 83, 85~86
아길라스 델 술리아 6회 4회 84, 89, 92~93, 00,17
인두스트리알레스 데 발렌시아[32] 5회 3회 56, 58~59, 61, 63
카르데날레스 데 라라 6회 9회 91, 98~99, 01,19~20
사비오스 델 바르가스[33] 2회 1회 46~47
카리베스 데 안소아테기 3회 2회 11, 15,18
파스토라 데 로스 야노스[34] 1회 0회 54
라피뇨스 데 옥시텐데[35] 0회 2회 -
인디오스 데 오리엔테[36] 0회 2회 -
리코레로스 데 팜페로[37] 0회 1회 -

9. 관련 문서



[1] 차기 시즌부터는 5-7월 3개월 간 56경기를 치르는 것으로 확장되었다.[2] 2022년 기준 오스왈도 아르시아, 헤수스 구즈만, 곤잘레스 헤르만 등이 메이저리그 출신으로 LMBP에서 뛰고 있다.[3] 사족이지만 막상 퀴라소에는 그런 큰 경기를 열 만한 야구장이 없다. 애초에 퀴라소 야구 리그는 세미프로 취급에 1팀 1구장 개념도 아니다. 퀴라소에서 야구를 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하지만 프로 기준에선 상당히 열악하다.[4] 참고로 세계은행 기준 1982년 당시 베네수엘라의 1인당 GDP가 4000달러를 갓 넘겼다. 당시 한국의 1인당 GDP가 2000달러대 언저리였을때고, 구미 주요 선진국들은 1만 달러대 초반 수준이었다는걸 감안하면 서구 선진국엔 못미쳐도 중진국 수준은 되었다는 소리. 특히 중남미 국가들 가운데서는 멕시코 등과 함께 잘 사는 축이었다.[5] 다른 기사에 따르면 이 팀은 1만 4천명을 찍은 시즌도 있으며, 신구장으로 옮긴 2023-24 시즌 때는 평관 1만 5천명을 넘겼다.[6] 1917년에 만들어진 근본 중의 근본 팀이다.[7] 물론 카라카스는 도시 자체만 320만 명이 살며, 카라카스와 가까운 근방 주의 위성도시에 사는 사람들까지 합치면 900만 명 가까이의 광역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마가야네스 팀의 홈인 발렌시아의 인구는 250만명 정도에 그친다.[8] 그래도 선수들에게 주는 돈은 많이 내려가진 않았다. 2020년대 기준으로도 스타플레이어들은 베네수엘라에서 1년에 4-5만불 정도는 벌고, 주전급 선수들은 1-2만불 정도는 받는다고 한다.[9] 2023-24 시즌도 개막전에 빈자리가 꽤 많이 보였다. 인기도 많고 성적도 좋으며 구장까지 새로 지어서 관중을 끌어모을 조건이란 조건은 모두 갖춘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 역시 개막전 매진에 실패하였다.(그나마 이쪽은 37000명 수용가능한 구장에서 32188명이 들어온거라 매진만 실패한 거지 자리는 잘 채웠다.)[10] 석달 반 짜리 리그이므로 한달에 약 9천원 정도. 참고로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TV 유료중계가 팬클럽 할인을 받을 시 월 만원 언저리이니 대강 비슷하다.[11] 시몬 볼리바르 기념구장 기준 내야 3/4층 좌석.[12] 2023년 기준 베네수엘라에서 상위 20%인 가정의 연수입은 천만원 정도 된다.(개인이 아닌 가정으로 추정되며, 이 정도가 베네수엘라에서 중산층으로 간주되는 마지노선이다.) 경제가 조금 나아져서 최악은 면했다. 참고로 베네수엘라 가정의 연수입 중앙값은 연 300만원 정도이며 베네수엘라 국민의 평균연봉은 연 370만원 정도이다. 그리고 최저임금은 연 10만원 정도이며 국민의 절반이 1년에 150만원을 벌지 못한다고 한다. 참고로 경제위기 이후 베네수엘라는 물가가 한국과 별 차이가 없을 만큼 올랐다![13] 대만의 경우 2024년에 육성선수 계약으로 입단한 용병 선수가 에바항공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에 탑승한 것이 포착되어 선수에 따라 대우가 다른 것으로 보인다.[14] 그 전에는 서머 시즌에는 마이너리그, 윈터 시즌에는 중남미에서 코치일을 주로 했다.[15] 종종 외국에 이민 와서 정착한 일본인을 만나거나, 중남미 리그에서 뛰는 일본인 선수와의 인터뷰도 진행하는데 이럴 땐 당연히 일본어로 말한다.[16] 일부 영상에 한해 일본어 자막이 있다.[17] 제일 큰 야구장은 쿠바에 있으며 5만 석 규모이다.[18] 참고로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니카라과에서 새 프로야구장을 2개나 지어서 아메리카 전체 최신 야구장은 엄밀히 말해서는 아니다. 물론 어느 야구장이든 2024년 봄부터 사용되는 타이베이돔 앞에서는 최신식의 자리를 내줄 수밖에 없다.[19] 일본인 선수로 원래 DeNA 소속이었으나 사생활이 딱히 좋지 않았던 선수가 성장세도 정체되고 성적도 좋지 못해 27살로 방출당했다. 방출 이후에도 야구를 접지 않고 미국 독립리그와 중남미리그에서 뛰고 있다.[20] 이 일 이후로 베네수엘라에서 프로야구 선수들의 원정경기 개인 이동을 금지시켰다고 한다.[21] 발부에나는 10년 넘게 메이저에서 뛰었고 시즌 20홈런도 넘기며 메이저에 정착한 선수였고, 카스티요도 몇 년 간 메이저리그에서 꽤 뛰었고 일본에서도 2년 뛸 정도로 나름 커리어를 쌓은 선수였다. 그러나 리베로는 메이저 통산 4안타에 일본에서도 2할 초반 타율에 6홈런을 찍고 1년만에 퇴출당해 셋 중 가장 변변치 못한 커리어를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강도를 만나고도 셋 중 혼자 살아남은 사람은 리베로 뿐이었으니 인생살이 새옹지마를 보여준 셈.[22] 1986-87 시즌 때 준우승했고 다음 리그 챔피언십 진출이 2011-12 시즌이다. 여기서 준우승한 이후 2022-23 시즌에서야 겨우 파이널에 진출했으나 또 준우승. 하지만 중간중간에 정규시즌 우승을 한 적은 있다. 베네수엘라 프로야구는 정규시즌에서 우승했다고 파이널에 직행을 시켜주지 않기 때문에 업셋당해서 파이널에 가지도 못했지만.[23] 라과이라의 인구는 카라카스의 1/10 수준이며 실제 티부로네스 팀의 팬도 대부분이 카라카스에 거주한다.[24] 이 팀이 만들어질 때는 라과이라가 독립된 주가 아닌 카라카스 소속 도시였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이름은 라과이라지만 실제로도 카라카스를 연고로 하는 팀이었다나. 그러나 라과이라가 독립해 버리면서 연고지는 카라카스인데 팀 이름은 옆동네인 상황이 일어나게 된 것. 이 때문에 새 홈구장을 라과이라에 짓고도 정작 낡은 구장에서 홈경기의 2/3을 치르는 아이러니한 일이 생긴 것이다. 여담으로 여름 시즌에 하는 LMBP의 라과이라 연고 팀들은 에스타디오 호르헤 루이스 가르시아 카르네이로를 메인 홈구장으로 쓴다. 이 때문에 이 구장은 LMBP 용으로 지은 거 아니냐면서 비꼬는 팬들도 있다(...).[25] 2022-23 시즌부터 새롭게 변경된 규정이다. 이때 6/7위가 동률이면 다른 거 안 따지고 먼저 승수를 많이 쌓은 팀의 홈에서 단판 타이브레이커 경기를 치른다. 2023-24 시즌에서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와 아길라스 델 술리아가 공동 6위가 되어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두고 단판 경기를 치러 아길라스 델 술리아가 승리했다.[26] 이 플레이오프는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동일하게 윗 순위인 팀 홈에서만 경기를 치르며, 윗 순위인 팀은 1승 부전승을 안고 있다. 그러나 첫 시즌인 2022-23 시즌부터 바로 티그레스 데 아라과가 브라보스 데 마르가리타를 2연승으로 업셋했었다.[27] 이 두 리그에 있어서, 다음 단계 진출의 경계에 있는 팀들이 승패가 같을 경우 추가 경기를 한다.[28] 물론 KBO 리그, 일본프로야구, 대만프로야구 팀과 계약을 맺으면 보통 윈터리그에서 뛰지 않을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시즌 중이라고 해도 로스터에서 빠진다. 역으로 시즌이 끝난 후에는 재계약을 하지 않는 것이 확정되기 전까지 로스터에 들어올 수가 없어서 퇴출이 확정되고 나서야 로스터에 들어갈 수 있다. 호세 피렐라가 이 때문에 시즌 막판에야 팀에 합류할 수 있었다.[29] Cervecería Caracas. 現 레오네스 델 카라카스.[30] 주요팀 선수들의 파업으로 인해 리그가 파행되었다.[31] 석유파업-자본파업(2002-2003)으로 베네수엘라 석유공사 직원들과 주요 기업들이 파업하면서 리그가 치러지지 않았다.[32] Industriales de Valencia.[33] Sabios del Vargas.[34] Pastora de los Llanos.[35] Rapiños de Occidente.[36] Indios de Oriente.[37] Licoreros de Pamp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