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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e3e3e3> 쿠로노 도쿄 Kurono Tokyo | クロノトウキョウ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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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 명칭 | Kurono Tokyo (クロノトウキョウ) |
| 설립 연도 | 2019년 |
| 설립자 | 아사오카 하지메(浅岡肇) |
| 소속 국가 | 일본 |
| 본사 소재지 | 도쿄도 미나토구 미나미아오야마 |
| 핵심 인물 | 아사오카 하지메 (CEO / 디자이너) |
| 제품군 | 기계식 손목시계 |
| 모기업 | Precision Watch Tokyo Co., Ltd. |
| 웹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
1. 개요
일본의 독립 시계 제작자(Independent Watchmaker) 아사오카 하지메(浅岡肇)가 2019년에 설립한 프리미엄 데일리 워치 브랜드.하이엔드 독립 제작 시계의 대중화를 목표로 론칭되었으며, 본사는 일본 도쿄에 위치해 있다. 브랜드명인 '쿠로노(Kurono)'는 시간 혹은 시계를 뜻하는 그리스어 크로노스(Chronos)의 일본식 발음 및 표기에서 유래했다.
2. 상세
세계적인 독립 시계 제작자 아사오카 하지메가 다이얼, 케이스, 핸즈를 포함한 외관 일체의 디자인 및 감수를 직접 총괄한다. 수억 원을 호가하는 그의 본가 브랜드 'Hajime Asaoka'의 디자인 철학과 극도의 비율감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핵심이다.전반적으로 1930년대 아르데코 양식에서 영감을 받은 불스아이(Bullseye) 및 섹터(Sector) 다이얼 구조를 취하고 있으며, 다이얼의 색감과 외장 마감 면에서 가격대비 최상위권의 퀄리티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일본 전통 칠공예 기법인 우루시(Urushi, 옻칠)를 적용한 하이엔드급 다이얼을 엔트리 가격대에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다만 시계의 단가 조절 및 원활한 사후 지원(유지 보수)을 위해 인하우스 무브먼트가 아닌 미요타나 세이코의 범용 기계식 무브먼트를 탑재한다. 이 때문에 시계의 심장부인 무브먼트 스펙에 민감한 일부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 논란이 제기되기도 하나, 외장 가공 기술력과 아사오카 하지메의 네임밸류, 그리고 희소성으로 이를 상쇄하고 있다.
3. 판매 방식 및 시장 반응
초기에는 모델당 수백 개 단위의 극소량 한정판(Limited Edition) 형태로 선착순 판매를 진행했다. 전 세계의 시계 컬렉터들이 동시에 몰리며 발매 수 초 만에 품절되는 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했고, 이는 2차 시장에서 발매가 대비 2~3배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는 과열 양상으로 이어졌다.리셀러들의 투기 행위가 심화되자, 브랜드 측은 매크로 및 봇(Bot) 계정을 대거 차단하고 의심 주문을 강제 취소하는 등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했다. 이후 판매 방식을 개선하여, 특정 시간(약 10분~20분) 내에 접수된 모든 주문을 수주받아 제작·인도하는 '기간 한정 주문(Timed Window)' 방식을 도입하였다. 이로 인해 리셀 프리미엄은 상당 부분 안정되었으나, 주문 후 제품 수령까지 최소 반년 이상이 소요되는 적체 현상이 존재한다.
4. 주요 라인업
4.1. 37mm 타임온리 (Time-Only)
브랜드의 정체성을 가장 잘 대변하는 37mm 직경의 쓰리핸즈(3침) 드레스 워치 제품군.- Classic 시리즈: 민트, 네이비, 카키 등 독창적인 컬러 조합과 정교한 섹터 다이얼이 특징인 초기형 라인업.
- Grand 시리즈 (우루시): 장인이 수작업으로 마감한 일본 전통 옻칠 다이얼을 적용한 상위 제품군. 특유의 영롱한 광택과 깊은 색감으로 브랜드 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
4.2. 크로노그래프 (Chronograph)
미요타의 고급 기계식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탑재한 라인업. 1930~40년대 빈티지 크로노그래프의 레이아웃을 현대적인 비율로 재해석하였다. (Chronograph 1, 2 및 캘린더 기능 추가 모델 등)4.3. GMT / 일월 (日月)
다중 시간대 확인 기능(GMT) 혹은 트리플 캘린더 기능을 탑재한 라인업. 특히 다이얼에 한자 '日月(일월)'을 음각한 낮밤 인디케이터 모델 등, 동양적인 미학을 반영한 디자인이 특징이다.5. 여담
- 파텍 필립, 오데마 피게 등 하이엔드 시계를 소유한 초고액 자산가나 헤비 컬렉터들이 서브 워치(세컨드 워치) 개념으로 대거 수집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독립 시계 제작자의 감성을 리테일가 기준 200만~500만 원 선에서 접근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작용한 결과다.
- 스위스 시계가 주류를 이루는 프리미엄 시계 시장에서, 그랜드 세이코와는 궤를 달리하는 'Made in Japan' 독립 시계의 자존심으로 평가받는다.
- 일본 도쿄 아오야마(Aoyama)에 오프라인 살롱을 운영하고 있다. 사전 예약 후 방문 시 시계 실물을 직접 감상할 수 있으나, 현장 판매는 원칙적으로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