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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t | |
정식명칭 | Knot |
한글명칭 | 놋토 |
설립일 | 2014년 |
창립자 | Hiromitsu Endo (엔도 히로미츠) |
본사 소재지 | 일본 도쿄 |
업종 | 시계 |
홈페이지 | 놋토 공식 홈페이지 |
SNS |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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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4년 설립된 일본의 시계 브랜드이다.
심플한 디자인의 노모스 스타일 디자인을 기본으로 하여 인기가 많은 디자인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슷한 가격대와 디자인의 브랜드인 다니엘 웰링턴과 비슷한 포지션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사파이어글래스를 쓰는 등 다니엘 웰링턴보다는 조금 더 좋은 구성품을 쓴다는 점 정도가 다르다. 다만 다니엘웰링턴과 다르게 제작을 철저하게 일본 내 공장만 사용하고 있고 무브먼트도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고 있으며 디자인 역시 자체제작이다.
2. 특징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시계의 커스터마이징.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시계헤드와 스트랩, 버클 종류, 그 외 컬러 옵션들까지 조합이 가능한 경우의 수는 약 20,000여 가지라고 한다.모든 부품과 제품을 일본에서 만든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made in japan 이라는 문구를 브랜드 로고와 시계 뒷면에까지 큼지막하게 써놓았다. 놋토의 초창기 홍보컨셉 자체가 일본의 각종 장인들을 모아 합리적인 가격의 좋은품질의 일본시계를 서비스한다 라는 컨셉이었다. 2023년 현재까지도 그 컨셉이 이어지고 있고, 컨셉뿐 아니라 실제로도 100% 일본산을 추구한다. 거기에 고급 오토매틱의 케이스의 경우 그랜드세이코의 폴리싱마감을 담당하는 공장에서 놋토의 마감도 담당한다는 점을 마케팅포인트로 사용하고 있다.
3. 라인업
라인업은 클래식(구동방식에 따라 쿼츠, 솔라로 구분.), 오토매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라인업별로 디자인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색깔도 많은편이다. 또한 앞선 서술대로 커스터마이징이 실제 매장에서도 시계 따로, 스트랩 따로, 버클 따로 가능하다. 2023년 세이코의 키네틱무브먼트 방식으로 충전-작동하는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라인업에 추가되었다.시계, 스트랩, 버클까지 완제품세팅 기준으로 오토매틱은 시티즌의 미요타 무브먼트를 사용하며 가격은 60만원 정도이고, 크로노그래프 모델은 100만원 정도이다. 가장 많이 팔리는 클래식 쿼츠모델은 20 ~ 30만원대 정도다.
2022년도에는 기존 모델에 옻칠과 나전 장식을 접목한 스페셜 모델이 등장해 놋토라인업 사상처음으로 100만원을 넘기는 판매가를 기록했다. 2023년도에는 일본국적의 독립시계제작자 마키히로 다이조와도 콜라보를 하여 300만원에 이르는 가격의 한정판도 출시했다. 무브먼트와 케이싱은 기존 놋토의 제품을 이용하되, 문자판과 핸즈는 독립시계제작자가 직접 만든 한정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