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아래의 내용은 모두 출시 전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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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GM 토레스의 출시 전 정보.2. 1세대
2011년 카이런의 단종 이후로 기존의 비어있던 코란도와 렉스턴 사이 중형급의 자리를 채우는 모델로 계획되었다.아직 제원이 공개되지 않아 전장을 알수 없으나 목격담에 의하면 4.6~4.7미터급으로 보인다고 한다. 이는 투싼과 싼타페 사이의 급으로, QM6보다 크다는 얘기가 있다.
쌍용자동차의 법정관리로 인한 자금 문제 때문에 개발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2021년 6월 15일에 코란도 e-모션의 공식 이미지 공개와 함께 디자인 스케치를 공개하며 개발이 다시 진행되고 있음을 보였다.
출시가 된다면 애초 차명은 과거 코란도 훼미리처럼 코란도에 펫네임을 붙이거나, 무쏘의 이름을 붙일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영국, 독일, 호주, 싱가포르 등의 일부 국가에서는 렉스턴 스포츠의 해외수출명이 무쏘로 되어있는 관계로 후술한 바와 같이 2022년 1월 18일 상표등록한 "토레스"가 차명으로 유력한 상황. 사실상 2011년에 단종된 쌍용 카이런의 후속차종이다. 참고로 무쏘의 풀체인지는 렉스턴인데, 무쏘의 개발 코드명은 FJ/Y100[2]이고 렉스턴이 Y200이기 때문이다.
2021년 7월 27일 스파이샷이 포착되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쌍용이 늘 그랬던대로 스케치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전면부 디자인이 쌍용이 공개했던 렌더링 이미지와 일치하는점은 호평이다. 위장막에 의한 착시현상일 수도 있지만 스케치 사진에서 보여준 오프로더다운 근육질 차체가 아닌 평범한 도심형 SUV 같이 보여서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휠이 어색해보인다는 평이 있으나 이는 초기 테스트카이다 보니 코란도의 것을 사용한 것으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J100의 차체는 모노코크 방식이다. 한동안 험지주파 성능을 갖춘 바디 온 프레임일 가능성도 제기되었으나 오토포스트 박준영 편집장이 테스트카 하부를 직접 보고 모노코크였다고 밝힌 바 있다. 참고자료 다만 모노코크 바디를 가졌다고 해서 오프로더가 아니라고 볼 수는 없기는 하지만[3], 토레스는 터프한 오프로더의 모습만 가미한 도심형 SUV이기 때문에 바디타입이 무엇이던간에 크게 상관은 없는 부분이다. 애시당초 토레스가 진짜 오프로더가 될 것이었으면 지금보다도 차량의 지상고가 훨씬 더 고상이어야 하며, 장애물을 타넘을때의 접근각을 고려한 범퍼설계로 인해 오버행과 높이를 저렇게 낮고 길게 설정하지 않았을 것이다. 게다가 전륜기반형 4륜구동 시스템 같은 경우에는 세계에서 지프의 체로키와 레니게이드 이 딱 두 차종만을 제외하면, 모두 다 AWD의 형태지, 오프로드를 위한 로우기어가 장착된 전륜기반의 4륜구동 자동차는 전 세계 어디에도 없다는 점과, 현재의 쌍용 자금사정상 플래그십인 렉스턴 조차도 4륜구동 시스템이 낡디낡은 파트타임이나[4] 사용하고 있다는걸 감안하면, 상당히 고가의 가격을 자랑하는 전륜구동기반 2스테이지 트랜스퍼 케이스를 토레스가 장착한다는건 현실적으로는 아무래도 어려운 이야기다. 때문에 토레스가 오프로더일 것이다라는 예측은 상당히 섣부를수 있다.
J100으로 추정되는 새로운 스파이샷이 포착되었다.[5] 이 테스트 차량은 렉스턴 스포츠의 후미등을 장착하고 있다.
이전에 촬영된 스파이샷에서의 모습과 달리 코란도의 휠이 아닌 새로운 디자인의 휠이 장착되었고, 스케치와 닮은 형태의 플래그 타입 사이드 미러가 장착되었다. 법정관리와 자금난, 인수 난항 등 다양한 악재 속에서도 2022년 여름 출시 목표로 신차 개발은 계속해서 진행중인 것으로 보인다.2021년 12월 31일, 쌍용자동차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2022년 신년 맞이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서 다시 한번 스케치를 통해 모습을 드러내었다.
최근 기존보다 D필러가 길어보이는 스파이샷이 포착되었는데, 현대 투싼처럼 시장에 따라 숏바디 모델과 롱바디 모델로 이원화 하거나 르노 오스트랄처럼 투트랙 전략으로 가려는듯 하다. 롱바디 버전의 경우 티볼리 에어처럼 트렁크 공간만 커진 것인지, 아니면 2열 공간까지 넓어진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2022년 1월 18일에 뜬 기사에 따르면 차명은 토레스(TORRES)가 유력한데, 차명의 뜻은 영어로 '바위 산', 스페인어로는 '탑, 성' 등을 의미함과 동시에 칠레 파타고니아에 있는 국립공원인 토레스 델 파이네(Torres del paine)에서 따왔다고 한다. # 초기부터 무쏘 이름이 유력해 보였지만 무쏘는 이미 렉스턴 스포츠의 해외 수출명으로 쓰고 있어서 다른 이름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 [6]
2022년 1월 28일, 후면 디자인이 유출되었다. 후미등이 임시로 사용했던 렉스턴 스포츠의 것이 아닌 J100 고유의 것으로 바뀌었다.
디자인이 기존 스케치 사진과 거의 똑같은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컨셉트카가 먼저 공개되지 않고 처음부터 양산형 디자인을 공개한 드문 사례이다.[7]
차량의 디자인을 보면 무쏘보단 코란도 훼미리나 뉴 코란도를 리메이크한듯한 특징이 적용된것으로 보인다.[8]
토레스는 일단 1.5L 가솔린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추정되며, 최근 요소수 대란 사태와 2025년 시행 예정인 유로 7 등의 강력해지는 환경 규제로 인해 디젤 라인업은 배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
알다시피 쌍용은 신차가 나오는게 신기할정도로 회사 사정이 타이트 해서, 신규 파워트레인 개발은 꿈도 못꾸는 그림의 떡인 신세인걸 고려해도 거친 외관에 비해 매우 약한 파워트레인 구성이 아쉽기만 하다. 차후 회사가 정상화된 이후 하이브리드 및 전기자동차 같은 새로운 파워트레인의 출시를 기대해봐야 할 듯. [9]
2022년 3월 29일,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가 최종 무산[10]되면서 쌍용차는 또 다시 인수자를 찾아야 할 위기에 놓였는데, 만에 하나 매각이 무산되었을 시 최악의 경우였다면 쌍용자동차가 청산 절차를 밟으면서 쌍용 KR10 프로젝트와 함께 영영 출시되지 못하고 베이퍼웨어로 남게 될 수도 있었다. 그런데 이후 토레스의 출시시기를 2022년 6월 말로 확정했으며, 또한 쌍용차 자체도 KG그룹의 인수 떡밥이 돌고 있어 이후 후술한 바와 같이 정상적으로 출시될 수 있었다.
이후 2022년 5월 16일, 차명이 토레스로 최종 확정되었다. # 또한 디젤 파워트레인을 배제하고 오로지 가솔린 파워트레인만을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5월 17일 업계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는 1.5L 싱글터보 가솔린을, 해외에는 2.0L 가솔린 엔진을 올린다고 말했다.# [11]
2022년 5월 24일, 유출되었다. 아래는 유출된 사진이다.#
토레스 카페에서 제원이 공개되었다.
전장 4,685mm
전폭 1,885mm
전고 1,710mm
휠베이스 2,680mm
트렁크 용량 703L
최저지상고 195mm
전체적으로 QM6와 비슷한 사이즈를 보인다. 그러다보니 중형 SUV라고 알려졌던것과는 조금 다른 준중형급에 가까운 제원이다.[12]
쌍용차 최초로 12.3인치의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3분할 디지털 클러스터가 적용되고, 8인치의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가 적용된다. 가격표가 공개되었는데, 최저 2,690만원부터 시작해 최고 트림에 모든옵션 추가시 최대 3,725만원으로 공개되었다. 파워트레인은 티볼리, 코란도 가솔린 모델이랑 동일한 1.5가솔린 터보에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13][14]가 적용되었다.
공식 제원이 공개되었다. 위의 토레스 카페에서 올라온 제원과 약간의 차이가 있다
전장 4,700mm
전폭 1,890mm
전고 1,720mm
휠베이스 2,680mm
최저지상고 195mm
이 제원대로라면 차급은 준중형과 중형 사이에[15]해당하지만 휠베이스가 동급 최저인데다가 XM3보다도 짧다.
2.1. 티저
1차 티저 (2021.6) |
2차 티저 (2022.5) |
티저 영상 (THE RISING OF TORRES) |
3. 전기차
3.1. 전기 SUV (U100)
자세한 내용은 KGM 토레스 EVX 문서 참고하십시오.3.2. 전기 픽업트럭(TBA, O100)
자세한 내용은 KGM 토레스 EVT 문서 참고하십시오.전기 픽업트럭 프로젝트 또한 진행중이며, KG모빌리티 최초의 전기 픽업트럭이 될 예정이다. 출처
2023년 3월 30일 개막한 제14회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토레스 EVT 라는 이름으로 프로토타입이 공개되었다.
[1] 칠레의 쌍용 딜러가 추천한 이름으로 칠레 파타고니아의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따왔다. 참고로 '토레스'라는 이름 자체는 탑, 성을 뜻하는 스페인어 단어이기도 하다.[2] FJ는 쌍용차 시절의 코드명이며, 대우차에 인수된 이후로는 대우차 방식을 적용해서 Y100이 되었다.[3] 랜드로버 디펜더는 2세대 모델, 파제로는 3세대 모델을 개발하면서 모노코크바디로 전환하였고, 지프의 2세대 체로키(XJ)와 1~2세대 그랜드체로키(ZJ, WJ) 역시 모노코크바디임에도 오프로드용으로 굴려지는 차들이 상당히 많다.[4] 본래 '2H-4H-4L' 모드만을 지원하는 파트타임 4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했던 프레임바디 SUV 및 픽업트럭들도 2010년대 이후로 풀체인지되는 모델 부터는 대부분 위의 3가지 모드 외에 풀타임 4륜구동 모드(4A, AUTO 등으로 표기)도 지원하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심지어 쌍용차의 뿌리이자 오프로드 분야의 대선배로 통하는 지프 랭글러 조차도...[5] 후면부와 측면 윈도우의 형상이 이전에 촬영된 것과 똑같다.[6] 쉐보레의 경우 트레일블레이저 라는 차명을 사용하는 서로 다른 차급의 동명이차가 존재한다. 그러나 쉐보레의 트레일블레이저는 세대가 다르거나 판매하는 시장이 다른 등 두 모델이 완전히 겹치지 않으나, 쌍용은 렉스턴 스포츠가 엄연히 잘 팔리고 있는데 같은 이름을 다른 차가 쓸 가능성은 낮다.[7] 이전부터 쌍용차는 국내 자동차 제조사 중 스케치와 양산형의 차이가 적은 것이 특징이었다.[8] 전면부 가로형그릴(뉴코란도는 초기형 한정), 후면부세로형램프, 후면부 스페어 타이어의 흔적 등등[9] 실제로 회사가 정상화 된 후 2023년 9월 전기차 모델인 토레스 EVX가 출시되었으며, 2025년 3월에는 BYD와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 가솔린 터보+전기모터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10] 이후 에디슨모터스는 2023년 9월, 자신들이 인수하려던 쌍용차의 후신인 KG모빌리티에 매각되어 KGM커머셜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역관광[11] 다만 결국 해외용도 국내시장과 같은 1.5 터보 가솔린을 사용했다.[12] QM6가 처음 나왔을땐 중형 SUV로 분류되었지만 투싼과 스포티지의 신형이 덩치를 키우면서 준중형 SUV 수준이 되었다.[13] 기존 아이신 6단 대비 성능을 개선한 3세대 변속기라고 한다.[14] 2024년 4월부터는 아이신 8단 자동변속기로 변경된다.[15] 준중형에 더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