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의 과학수사대에 대한 내용은 해양경찰 과학수사대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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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국가수사본부 과학수사과 Korea Crime Scene Investigation (KCSI) | |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 |
<colbgcolor=#2350a9> 최초 설립일 | 1948년 |
전신 | 내무부 감식과 경찰청 과학수사관리관 국가수사본부 과학수사관리관 |
상급 기관 | 국가수사본부 |
과학수사 심의관 | 경무관 김원태 |
역할 | 과학적 분석을 통한 국민의 인권보호 |
주소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과학수사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97 |
링크 |
현장 감식 중인 과학수사대 수사관들 |
지문 분석 모습 |
DNA 및 혈흔 채취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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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1]
대한민국 경찰에 편제되어 있는 과학수사대. 공식 약자로는 "Korea Crime Scene Investigation"에 앞에 단어를 따서 KCSI를 사용한다.
1948년, 내무부에서 감식과와 법의학시험소를 합쳐서 감식과(법의학계, 이화학계, 지문계)를 설치한 것이 최초 시작이다.
그러다 1963년, 지방 시 도 경찰국에 수사과 감식계를 설치하여 그 수를 점점 늘리게 되었고 1999년, 경찰청 수사국 과학수사과가 개편되면서 감식에서 과학수사로 본격적으로 명칭이 바뀌게 되면서 현재까지 오게 되었다.
2. 조직 구성
3. 담당 업무
관리관 내에는 영상 분석, 영상축약 편집[2], 지문, 신발문양의 수집 관리 검색시스템, 몽타주 작성, 얼굴인식검색 시스템, 지리적분석, 프로파일링, 탐지견 운용, DNA관리, 거짓말탐지 시설, 증거물 분석 랩 등을 갖추고 있으며 분석업무는 국과수에서 현장 및 지문업무를 경찰과학수사로 업무를 분장하여 현장과 사건을 분석하는 시스템을 주요 장비로 갖추고 있다. 즉 실제 현장에서 증거 수집하고 다니고 사건 현장 사진 찍는 사람들은 경찰청 소속 과학수사대라고 보면 된다.따라서 크게 과학수사대는 증거 수집, 신원 확인, 국과수는 증거 분석으로 업무가 분담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4. 선발
경찰청 홈페이지의 채용 공고란에 가보면 모집 공고를 볼 수 있다. 순경으로 채용하고 특채로만 선발한다. 채용 분야는 일반 과학수사, 화재안전, 생체증거, 영상/광원 등으로 구성된다. 과학수사대에 취직하고 싶다면 이과 계열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단 특채의 경우 관련학과에서 필요과목을 이수하거나 석사학위가 필요하다. 이과 계열의 학과라고 모두 지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무엇보다 인원수가 적은 편이라서 경쟁이 치열하다.실제로는 특채보다 일반 경찰 공채로 입직하여 해당 보직에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경찰 재직 중 관련학과에서 과학수사관련 과목을 추가로 이수하거나 혹은 관련 대학원 재학 후 지방청의 TO를 보고 지원하는 식이다.
특채와 경찰 내부에서 보직 지원의 차이는 전문성에 있다. 특채의 경우 자신이 지원한 보직관련 과학수사만 한다면 경찰내부 지원은 전체적인 것을 모두 다루는 쪽이다. 즉, 수사할 수 있는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
국과수와는 다르게 전문적인 분석 업무는 많지 않지만 범죄 프로파일링, 검시조사관 등은 학사 이상을 선발하나 석사 이상의 전공자가 유리하다. 국과수의 생체증거 분야에는 최소한 석사 학위 이상의 화학 및 생명과학 전공자 또는 약사와 의사가 선발 대상이지만 여기서는 화학 및 생명과학의 학사 학위만 가지고도 응시가 가능하다. 다만, 앉아서 기구만 쳐다보는 국과수와는 다르게 경찰은 경찰인지라 체력 검사가 있다.
5. 여담
- 업무 특성 상 참혹한 광경을 볼 일이 잦아서 PTSD가 발병할 위험도가 꽤 높은 편이다.
- 참고로 경찰청과 국과수는 전부 행정안전부 소속인데다 국과수의 역사를 보면 알겠지만 원래 국과수는 경찰 감식과 소속에서 1955년경 경찰에서 분리된 후, 재차 경찰 소속으로 편입될 뻔한 적이 있다. 어떻게 보면 형제뻘 되는 관계라고 보면 된다. 해양경찰청은 지금은 해양수산부 소속이지만 본래는 경찰청의 하부기구에서 창설되어 나중에 독립된 조직이므로 뿌리는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 일본을 포함한 대다수의 국가에서는 경찰 소속으로 '과학수사연구소'라는 이름으로 운영한다. 반면에 한국은 검찰의 반대로 분리된 형태로 운영한다. 따라서 국과수라 불리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는 별도의 관계로 과학수사대는 경찰 소속이지만 국과수와는 별개의 독립된 조직이다. 현장에 과학수사 또는 경찰이 적힌 조끼를 입은 사람들은 전부 경찰청 소속의 과학수사대로 보면 된다. 국과수 소속은 NFS라는 국과수 영문약자가 적힌 조끼를 입고 활동하고 있다.
6. 창작물에서의 등장
과학수사대는 사실 수사 관련 창작물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기관 중 하나이다. 현대사회에서 과학수사 없이는 빠른 시간안에 범인의 단서를 유추할 수 없으며, 과학수사로 몇십 년 전의 미제사건까지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수사 창작물에서 극을 빠르게 전개시키기에도 용이하며, 내용을 좀 더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데에 큰 기능을 하므로 사실상 대부분의 수사 창작물에 등장한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극의 중간중간 나오는 부분들은 많지만 정작 한국에서는 과학수사대를 주 무대로 해서 극을 진행하는 작품이 생각보다 그리는 많지 않은 편이다. 보통은 사건 현장에서 감식하거나 사진을 찍는 역할 정도로만 나오고, 대사가 있어도 형사 캐릭터에게 감식 결과를 전달해주는 정도가 많다.이 문단에서는 대한민국 경찰청 소속 과학수사대를 중심으로 만든 관련 창작물만 기재 합니다.
6.1. 드라마
6.2. 영화
6.3. 다큐멘터리
- 극한직업 : 경찰 과학수사대 편 (방송일자: 2012.10.16) 1부 2부
- 다큐멘터리 3일 : 추적자들 - 서울경찰청 과학수사대 72시간 편 (방송일자: 2021.10.24) 영상
-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 : 10부작으로 방영하는 KBS2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