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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1-06 11:40:47

IL-2 Sturmovik: Great Battles/Ju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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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Ju 87 D-33. 전반적인 운용방법4. 급강하 폭격 절차5. 급강하 방법6. 제원7. 개조 사항8. 특이 사항

1. 개요

IL-2 Sturmovik: Great Battles 시리즈에 등장하는 Ju87 슈투카 시리즈에 관한 문서. 문서 작성시 타국가 또른 다른 기종들을 폄하하는 일을 자제하도록 합시다.

2. Ju 87 D-3

파일:ju87.jpg

3. 전반적인 운용방법


2차대전 항공전의 아이콘이자 급강하 폭격기의 대명사와도 같은 같은 Ju 87 슈투카, 여러 후속형이 있지만, IL-2 GB 에서는 현재 D-3형과 로드아웃 개조로 선택할수 있는 G-1형[1] 만이 구현되어 있다. 상기한 유명세와 나중에 자세히 설명할 급강하폭격 절차 및 각종 기능들의 충실한 구현, 그리고 무장 선택의 다양성과 비교적 쉬운 운용 난이도 덕분에 출시 초기부터 지금까지 많은 유저들로부터 꾸준히 선택되고 있는 기체이지만, 슈투카가 서부전선을 시작으로 빠르게 도태된 원인에 대한 단점마저 여실히 반영되어 있기에, 무작정 타고나가기가 쉽지많은 않다. 우선 장단점을 구체적으로 나열해보면 아래와 같다

장점
단순한 중구경 폭탄부터 관통 폭탄, 초중폭탄, 그리고 37mm기관포 두정, 혹은 MG81을 무려 6정씩이나 엮어서 박아놓은 WB81 기관총 포트까지. 무장 선택의 폭이 매우 다양하며 덕분에 건물, 벙커, 전차, 열차, 함정, 심지어 차량이나 보병과 같은 소프트 타깃까지 사실상 게임 내에서 구현된 모든 지상 목표물에대한 대지공격을 적절한 무장을 선택하여 수행할수 있다.
잘 모르는 이는 단발 폭격기라고 폭장량이 적을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선택가능한 SC1800 초중폭탄만 봐도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름 그대로 1800kg 짜리 폭탄을 장착할수 있으며, 이는 당대 소형 쌍발 폭격기 기준으로도 결코 적은양이 아니다! 그 외에도 역시 나름 한 덩치하는 SC1000이나, SC500을 동체와 양 주익에 장착해서 총 1500kg의 폭탄을 장착 하고 다니는 등 의외로 작은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폭장량은 많은편
실제 역사적으로도 찬사를 받는 슈투카의 또다른 특성 중 하나. 모든 축의 안정성이 높고, 스틱에서 손을 때도 장시간 수평을 유지할 정도로 트림이 잘 맞는 반면, 저속에서의 선회성능은 꽤나 우수한 편이다. 덕분에 아주 가끔은 전투기들이 슈투카를 상대하다가 역으로 선회전에 엮여서 엔진을 털리거나 심지어는 격추당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하니, 연합군 입장에선 주의해야하는 부분. 단, 위의 상황은 당연히 모든 폭탄을 버린 이후의 상황이 전제이며, 폭탄을 장착하고 있는상태에서는 당연히 기동성이 둔중한 편이며, 거대한 37mm 기관포를 상시 장착하고있는 G-1역시 마찬가지다.
나름 급강하 폭격기라고 제법 단단한 편,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체 손상으로 유발되는 비행 불안정성 역시 낮은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생환율을 조금이나마 높여주고 비행 불능이되더라도 불시착할 확률을 높여준다 물론 그래도 많이 맞으면 답이없다..
일반 전투기나 공격기로 수행하는 저각도 폭격이나, 저고도 공격 폭격은 꽤나 숙련이되어야 목표물을 겨우 적중 시킬 수 있으며, 쌍발 이상의 일반적인 폭격기로 수행하는 중/고고도 수평폭격은 복잡한 폭격조준기를 만져야 하기에 진입 장벽이 조금 높은 편이다. 하지만 슈투카의 급강하 폭격의 경우, 후술할 폭격 절차를 대충 보고 그대로 따라만 하면 아무리 작은 목표물일 지라도 최소 3~5m 이내로 폭탄을 떨굴수 있다. 그리고 재밌다!

단점
슈투카의 최대이자 최악의 단점. 사실상 대부분의 유저들이 여기에 막혀 슈투카를 선택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통상적으로 500~1000kg 사이의 폭장을 장착 했을때 순항속도는 300km/h대 초반 혹은 그 이하 수준으로 상당히 느리며, 폭탄을 모두 버려도 350km/h 정도로 느린 편이다. 당연히 폭장량을 증가시키면 순항속도는 더 줄어들며, 최대 폭장인 SC1800을 장착하는 경우 무려 200km/h대 초반 혹은 그 이하라는 처참한 속도를 유지하며 날고 상승해야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적기의 공격에 매우 취약하고 대공화기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나 게임이나 실제 역사에서나 낮은 생존성이라는 오명을 쓰게 된다. 그 뿐만이 아니라, 게임상에서는 속도가 느리다보니 전장에 도달하는 시간도 길어지는데, 유저 입장에서는 폭탄하나 던지려고 지루한 비행시간을 견뎌야 하는것이 또다른 문제로 다가온다. 그나마 한가지 참고할만한 사항이 있다면, 외기온도가 매우 낮은 한겨울 맵에서는 엔진냉각효율 증대와 함께 대기밀도가 높아져서 저 속도대가 몇십키로 정도 늘어나는 점이 있긴 하다.
슈투카의 주익에는 고작 MG17기관총이 2정 장착되 있는데, 한마디로 이걸로 뭘 해보기가 대단히 어렵다. 대지공격은 당연히 소프트 타깃밖에 할수가 없는데, 그마저도, GB시리즈는 언젠가부터 데미지 모델이 정교화되며 결과적으로 철갑탄이 심하게 너프를 먹게된 전력이 있고 덕분에 이런 소구경 기관총으론 수송트럭조차 재대로 파괴하기 힘든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 그마저도 어렵다. 그나마 조금이라도 피격을 일정수준이상 받으면 유폭 판정이 나는 야포나 대공기총 같은 화기류를 상대로 점수를 노려볼순 있는데, 야포는 그리흔한 오브젝트가 아니며, 대공기총은 알다시피 마음 놓고 공격할 수 있을만한 물건이 아니다.[2] 공중전을 할때 역시 마찬가지로 MG17기관총의 저지력은 매우 약한편이라 설령 꼬리를 물더라도 적기를 무력화 시키는건 어려운 편이고 통상적으로는 그저 위협 정도만 가능하다. 그나마 조금이라도 있는 장점을 찾아보자면, 장탄수가 좀 넉넉하고 기관총 거치대가 우수해서 집탄율이 우수하다는것 정도? 그냥 아예 없는것보단 낳긴 하겠지만.. 주익에 MG151을 달고있었던 전작의 D-5형이 그립다
후방에는 Bf110G-2형과 동일한 MG81Z 기관총이 장착되어 있다. 기관총 자체의 성능은 좋은 편이지만, 문제는 110과는 달리 사수석이 너무 좁아서 사각이 많은데다 거대한 수직미익까지 가로막고 있어 사격에 애를 먹는다. 물론 수직미익을 실수로 조금 쏴도, 이를 방지하기위한 방탄처리가 되 있기때문에 헨리 존스처럼 꼬리날개를 날려먹는 사태가 벌어지지는 않지만, 은근히 거슬리기때문에 사격 집중도를 현저히 떨어드린다. 다만, AI사수는 지능난이도가 낮더라도 미익을 맞추는 경우는 잘 없기때문에 이 부분은 어줍잖은 실력을 가진 플레이어가 타거나 직접 쏘는것 보다도 AI에게 맡기는게 유리 할수도 있다. 후하방이 완전한 사각인건 따로 말할 필요도 없으며, 종합적으로 후방사수에 대한 큰 기대는 접고, 적기가 나타났다는 보고가 들리면 일찌감치 회피기동을 준비하고 거기에만 집중하는게 그나마 살아남을 가능성을 높여준다.
G-1 개조를 선택하여 주익 아래 BK37 기관포를 장착했을때의 장탄수는 고작 한 정 당 12발이다. 따라서 굉~장히 신중하게 쏴서 탄을 아껴야하는 반면 Bf 110에 장착되는 동형 기관포의 탄수는 무려 66발이나 돼서 거의 난사를 해도 될 수준이다.. 역시 두 기종 다 풀려있는경우 슈투카를 선택하지 않는 요인이 되는데, 그나마 여기서 110에 비해 카노넨포겔이 갖는 장점을 언급해보자면 속도가 느린데다 안정성이 높아서 맞추기는 더 쉽고, 두정이 동시에 격발이 돼서 잘 맞추기만 한다면 저지력은 훨씬 높다는게 있다.
제법 많은 폭장량에도 불구하고 게임 내의 폭격 효율은 좀 낮은 편인데, 이는 급강하폭격기라서 보다는 GB시리즈의 지상목표물 데미지 모델과 관련이 있는 부분이다. 현재 GB시리즈에서 구현된 건물 오브젝트는 SC50과 같은 매우 작은 화력의의 폭탄으로도 손쉽게 파괴 판정을 낼수 있으며, 심지어는 37mm 고폭탄으로도 파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숙련자들은 공장지대같은 건물이 밀집된 목표물을 공격하러 갈때 작은 폭탄을 여러개 탑제하고 가는것이 현제 추세이며, 여기에 비하면 급강하 폭격으로 단 한번의 폭탄밖에 던지지 못하는 슈투카는 단연 효율이 낮아지게 된다. 그것도 모자라 때로는 폭탄을 장착할수 있는 전투기들과 비교해도 효율이 비슷하거나 더 낮아질 수 있다. 소규모 차량을 공격할때도 마찬가지 인데, 차량 오브젝트 같은 경우는 오히려 충격 피해에도 잘 파괴되지 않고 견디는 특성이 있다[3]... 따라서 차량 오브젝트에는 거의 목표물에 폭탄을 적중시키다시피 폭격을 해야하는데, 이게 정확성 향상이라는 급강하 폭격의 취지에 맞는 것일지는 몰라도 높은 고도에서 전차를 발견하기도 어렵고 겨우 찾는다고 해도 겨우 1대를 격파 할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데, 그럴바엔 그냥 Hs 129나 Bf 110을 끌고와서 지속가능한 대지공격을 하는게 훨씬 낳을것이다. 마지막으로 함정을 공격하는 경우, 함정은 급강하 폭격을 수행하면 맞추기도 용이하고, 갑판 관통 판정으로 확실히 파괴가 가능 한 등 효율이 나쁜건 아니지만, 숙련자들이 전투기 혹은 Bf110으로 수행 할수 있는 순무폭격을 비롯한 스킵 밤빙류 폭격과 비교하면 역시 효율이 비슷하거나 떨어질수 있다. 그나마 스킵 밤빙은 저도로에서 수평으로 진입해야하기에 함정에 대공기관총이 장착된 경우 매우 위험할 수 있지만, 급강하 폭격의 경우, 일단 급강하에 들어가면 피격이 잘 안되기 때문에 폭격이 성공은한다는 장점이 하나 있긴 하다. 물론 폭격 이후에 살아돌아가는건 다른예기다
호위기는 물론이고 대공기총과 같은 모든 방공수단에 대해 취약하다. 이는 단연 가장 처음 언급했던 느린 속력과 크게 관련되 있는 문제로, 속도가 느리다보니 대공 화망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며, 적기에게 쉽게 발각되어 쉽게 따라잡힐 가능성도 높은것. 적기에게 발각되지 않기 위해서는 적기가 출현하지 않는 지역으로 우회해서 가야하는데, 안그래도 느린 속력에 비행시간은 더 늘어나며, 그렇게 도착했다 하더라도 어차피 적 목표물 주변에는 적기가 출현할 확률이 극도로 높은건 물론 대공포가 있을수 밖에 없다.. 특히 High~Ace 급의 고 난이도 AI 사수가 배치된 대공포는 2500m상공에 있는 목표물도 단 두세발의 영점사격 이후 곧바로 직격탄을 날리기 시작하는 미친놈들이기 때문에 고도수정을 해주지 않으면 십여분씩이나 들여서 기껏 날아온 목적지가 발할라가 될수도 있다.. 그나마 조금 다행인점은 일단 목표물에 도착해서 급강하에 들어가기 시작하면, 어느 방공수단도 폭격을 저지하기는 쉽지 않다는것. 일단 목표물 근처의 대공기총의 경우, 슈투카가 고각으로 놓이는데다,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고도가 빠르게 변화하는 물체를 맞추기란 쉽지 않다. 전투기의 경우, 슈투카의 강하경로를 사선에 놓으면 스냅샷으로 격추해볼수도 있겠지만, 급강하 타이밍에 맞추어 그걸 하는게 막상 쉬운일은 아니며, 따라서 강하를 해도, 에어브레이크를 사용하는 슈투카의 속도가 미묘하게 느린데다 90도로 강하를 하면서 사격을 하면 탄막 형성이 잘 되지 않아서 유의미한 피해를 입히기 어렵다. 따라서 대공화기가 밀집된 지역이라도 일단 급강하에 들어가면 절반은 성공한거라고 보면 되는데 하지만..
문제는 그 이후 자동 기수 회복 장치가 작동한 직후, 수평 비행으로 전환하는 순간 대공화망이 그대로 집중되는것도 모자라 목표물이 파괴되는것을 목격한 연합군 전투기들이 그대로 속도가 느려진 슈투카를 응징하러 쫓아오기 때문에 이때가 슈투카에게 가장 위험하며, 가장 많이 격추되는 시점이다.[4] 상기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수단은 단연, 두말할것도 없이 호위기를 붙이는거다. 호위기를 대동하면 단순히 적기로부터의 보호 뿐만 아니라 대공포의 화력분산도 유도할수 있다. 물론 이게 완벽한 보호를 의미하는건 당연히 아니지만, 없는것보단 몇배는 더 낫다. 혹 필요한데 디스코드 같은걸 하고 있지 않다면,채팅창으로라도 슈투카 타고 어디로 갈거다 라고 예기해보자. 호위를 기꺼이 자청하는 유저가 한명은 나온다.[5]

4. 급강하 폭격 절차


급강하 폭격 절차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다

1. 폭격고도 설정
폭격조준기 고도 설정키를 사용하여 급강하 시 폭탄이 투하될 고도를 설정한다. 1000m가 기본 값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는 다소 높으며, 일반적으로 700~500m를 설정한다. 대시보드를 자세히 살펴보면 기내에 독일 기체들에서 많이 사용되는 일반적인 형태의 고도계 바로 아래에 폭격용 고도지시계가 하나 더 달려있는것을 볼 수 있는데 폭탄투하고도를 변경하면 이를 지시하는 붉은색 막대가 움직이는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 작업은 급강하 전이라면 아무데나 수행해도 되지만, 혹여나 잊어먹고 안하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시동이 걸릴때 하는걸 추천한다. 혹은 반드시 하지 않아도 되는데, 그 이유는 D-3형의 경우 이 장비가 폭격고도에 도달하면 경보음만을 울려 줄 뿐, 아무것도 하지 않기 때문. 이전 형태인 B형에서는 설정된 폭격고도에 도달하는 즉시 자동으로 폭탄을 투하되고 기수회복절차가 수행 되었지만,[6] 투하 시점의 강제가 명중률을 떨어드린다는 불만 때문에 위와같이 수정된것이다.

2. 급강하 고도 확보 및 목표지점 도달
말 그대로 이륙 이후 고도를 확보하고 목표지점까지 이동하는것, 고도는 폭탄과 목표물의 종류에따라 혹은 조종사 본인의 습관에 따라서도 다양하지만, 보통 1800~ 2500m 사이의 고도를 선택하게 된다.[7] 절차들 중에 가장 별게 없어 보이지만, 사실 가장 어려운게 이 단계다... 폭탄을 달아 추중비가 극도로 낮아진 슈투카는 상승 하는것 자체가 고역이며, 그 상태로 긴 비행시간을 견뎌내야한다. 거기다 중간에 적기라도 만난다면 다음 단계는 해보지도 못하고 여기서 끝나버리는게 부지기수..

3. 관측창 개방, 목표물 확인
목표물에 근접하면 조종석 바닥 러더 사이에 있는 관측창을 열고 목표물을 그 안에 들어가도록 정렬한다. 관측창은 폭탄창 개방 키로 열 수 있다. 이 단계는 완만한 각도로 폭격을 하거나 굳이 관측창을 보지않아도 급강하 타이밍을 잘 잡을수 있다면, 하지않아도 된다. 추가로 SC1800의 경우, 거대한 탄두가 이 관측창을 거의 다 가려버리는 문제점이 하나 있다.

4. 사이렌 ON, 스로틀 폐쇄, 라디에이터 폐쇄, 에어브레이크 전개
적절한 급강하 위치에 들어왔다고 판단되면, 즉시 스로틀과 냉각수 라디에이터를 폐쇄하고 에어브레이크를 전개한다. 단, 라디에이터의 경우, 메뉴얼 상으로는 강하 시 냉각수 온도가 급격히 떨어짐으로 폐쇄하라고 되어 있긴 하지만[8], 현재 개방한 상태로 두어도 급강하 후 엔진에 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고 있어 굳이 닫지 않아도 무방하다. 사이렌은 자동으로 작동하지 않고 설정창에서 키를 할당하고 직접 켜줘야하며, 달고 나왔다면 이 단계에서 켜주자.

5. 급강하 개시, 조준기로 목표물 조준
이후 즉시 기수를 내리고 급강하를 시작한다. 기수를 내리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에 대한 설명은 후술로 언급것이다. 목표물은 그냥 조준기로 조준하면 되며, 90도 각도로 급강하 한다면, 정조준 하면 된다. 이 경우 대부분 못해도 목표물의 5m 이내에 폭탄이 떨어지게 되는데, 그것보다 더 정확하게.. 말 그대로 목표물을 폭탄으로 때리고 싶다면, 연습을 통해 투하시점과 타점을 조정해볼 필요가 있다.

6. 폭격고도 도달, 경보음 청취 시 폭탄투하
고도 경보음은 1단계에서 설정한 고도보다 100m더 높은 시점에서 "빼앵~"하며 미리 울리기 시작하고, 설정한 고도 이하로 내려가면, "빽, 빽, 빽, 빽" 하는 끊기는 음으로 변화하며 경고한다. 이를 참고하여 설정된 고도에서 폭탄을 투하하면 되나, 앞서 언급했듯이 이는 경보일 뿐임으로 조종사는 본인이 스스로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아무 시점에 폭탄을 투하해도 된다.

7. 폭탄투하직후 기수회복장치 자동작동, 엘리베이터로 보조하여 수평 자세 회복
폭탄이 투하되면 그 직후 기수회복 장치가 자동으로 작동하며 기수를 회복한다. 하지만 기수 회복 장치가 작동해도, 특히 강하속도를 빠르게, 폭격고도를 낮게 잡았다면, 회복력을 더하고 빠르게 기수회복을 하기 위해 반드시 엘리베이터를 사용해야한다. 엘리베이터를 너무 과도하게 사용하면, 조종사가 블렉 아웃에 걸려 기절하기도 하지만, 기절을 각오하고서라도 최소한 지면에 격돌해 죽지 않도록 엘리베이터를 당겨 기수회복은 시켜 놓아야한다.

8. 에어브레이크 폐쇄, 스로틀 개방, 라디에이터 개방, 사이렌 OFF
기수회복이 이루어지면 급강하를 위해 조작했던것들을 다시 일반적인 비행을 위해 원위치 시킨다.

9. 전장 이탈 혹은 추가 임무 수행
마지막으로 그대로 기지로 복귀하거나 혹은 상황이 된다면, 추가 지상공격이나 적 대공화기 및 전투기에 대한 견제 임무를 수행하게 됨으로써 급강하 폭격 과정은 종료된다.

5. 급강하 방법


급강하 개시 시 기수를 내리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다. 어차피 90도로 기수를 내리게 된다면, 큰 차이를 못 느낄수도 있으나, 상황에 때라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음으로 적절한형태를 선택하여 강하하면 된다.

그 외, 윙오버나 해머해드 같은 실속 기동으로 굳이 급강하를 개시하는 경우도 간혹 보이며, 어느정도 숙련되면, 기존의 기동술을 적절이 응용해서 자신만의 강하 방법을 개발하는것도 좋다.

6. 제원

7. 개조 사항

8. 특이 사항


[1] 그 유명한 카노넨포겔(Kanonnenvogel)[2] 다만, 폭격이후 대공기총을 추가로 공격하면 다른 아군기들에게 도움은 되니, 공격 여부는 상황을 보고 잘 판단해보는게 좋다[3] 어느정도냐면, 폭탄을 전차 바로 옆에 투하해서 형성된 크레이터에 전차가 묻혔는데도 불구하고 파괴가 안되는 경우가 있다... 실제였다면 전차가 뒤집히고도 남았을 일이다[4] 참고로 실제로 슈투카를 몇번 상대해본 영국공군도 나중에는 굳이 급강하 절차에 들어간 슈투카를 저지하지 않고 좋은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가 이때를 노려 일망타진했다고 전해진다[5] 사실 이게 순수한 의도라기보다는 슈투카를 방패삼아 적기를 손쉽게 격추시켜서 떡고물을 줏어먹으려는 속샘을 갖고 따라오는게 대부분이지만... 뭐 아무렴 어떤가?[6] 1946과 Cliffs of dover의 Ju 87B-2에서 이 절차가 구현되어있다.[7] 2차대전 당시의 실제 슈투카는, 물론 임무나 전선에따라 다르긴 했지만, 대공화망을 피하기위해 통상적으로 4000-6500m 정도나 올라간 뒤 급강하를 개시했다. 다만 고증을 따르면 비행시간이 너무나도 증가하는 터라 게임상에서는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그렇게 하지않는것이 일반적이다[8] 실제 대전 당시에도 폐쇄 했었다고한다[9] 덤으로 폭장한 슈투카의 롤속도는 매우 느리다[10] 3~4초 이상으로 세팅하면 된다[11] 참고로 근처에 있던 다른 항공기들도 여기 휩쓸려서 요단강으로 직행하는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혹 대지공격중인 아군기가 보인다면, 폭격하기 전 꼭 미리 경고해주자[12] 주익의 기관총까지 합하면 총 14정[13] 냉각수 라디에이터 셔터는 특이하게도, 현재 전개각도를 표시해주는 계기가 대시보드 우측 상단에 따로 마련되 있다[14] 대체로 둘 다 75% 내외로 개방하면 되며, 여름에는 완전 개방, 한겨울에는 25%~30% 만 열어도 무방하다.[15] 차동 에일러론(differential aileron): 롤 기동시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보조 날개의 각도를 위쪽으로 올라가는 보조 날개의 각도보다 적게 움직여서 좌우 주익에서 발생되는 항력차를 줄이는 기능이다. 어드버스 요우(adverse yaw) 현상을 방지하는 방법 중 하나로 딱히 의식할 필요 없이 그냥 조종하면 된다.[16] 캐노피와 후방 기관총이 연동돼있기 때문에 개방된 상태에서는 조작이 불가능하다.[17] 급강하 장치(Dive recovery system) 단축키를 눌러도 인터페이스 상으로 따로 표시되지않기 때문에 계속 누룰 필요는 없다.[18] 에어브레이크를 펼치는 순간 조종간이 앞쪽으로 밀어젖혀진다. 조종간을 당기면 상승할 수 있지만 조종간에서 손을 떼면 다시 하강하기 때문에 폭격 후에는 에어브레이크를 접고 급강하 장치를 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