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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8 09:12:48

IL-2 Sturmovik: Great Battles/Y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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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자 ☆ 대규모 DLC와 독립적으로 판매되는 콜렉터 기체

1. 개요2. 전반적인 운용 방법3. Yak-1 Series 69
3.1. 제원3.2. 개조사항
4. Yak-7b Series 36
4.1. 제원4.2. 개조사항
5. Yak-1b Series 127
5.1. 제원5.2. 개조사항
6. Yak-9 Series 1
6.1. 제원6.2. 개조사항
7. Yak-9T Series 1
7.1. 제원7.2. 개조사항
8. 특이 사항

1. 개요

IL-2 Sturmovik: Great Battles 시리즈에 등장하는 야코볼레프 시리즈에 관한 문서. 문서 작성시 타국가 또른 다른 기종들을 폄하하는 일을 자제하도록 합시다.

2. 전반적인 운용 방법

3. Yak-1 Series 69

파일:yak1.jpg
여러 결함이 해결되고 엔진 출력이 증가된 42년형 야크-1 전투기가 구현됐다. 이 덕분에 게임에서는 독일의 Bf109 F-시리즈 전투기들과 어느정도 호각을 다툴 수 있는 우수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Bf109 F-2 전투기와 비교시 해수면 고도에서의 최고 속도가 비슷하고 상승률도 비슷하다보니 동고도 전투에서는 야크 전투기가 압도적으로 유리한 편이다. 그러나 고도 4km 무렵부터는 엔진 출력이 하락하기 때문에 점점 불리해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후속기인 F-4 전투기를 상대로는 전반적으로 불리한 면이 많다. 속도 차이는 크지 않지만, 야크 전투기의 엔진은 발열이 심하기 때문에 라디에이터 플랩을 완전히 펼친 상태로 비행해야하는 경우가 많아서 체감 속도 차이가 상당히 큰 편이다. 또한 상승률 부문에서도 완전히 열세인 데다가, 에너지 우위를 지닌 상태의 F-4 전투기의 기동성이 상당히 뛰어나기 때문에 선회 전투 부문에서도 불리한 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에너지 우위가 없는 F-4 전투기를 상대로는 성능 격차가 그렇게 큰 편이 아니라서 오히려 야크 전투기가 충분히 압도할 수 있다. 야크 전투기의 선회 기동성이 불안정한 편이긴 하지만 플랩을 펼친 상태로 기동할 경우에는 비행 안정성이 좋아져서 충분히 우위를 점할 수 있고[1], 상승 기동 부문에서도 에너지 차이가 별로 없는 상태라면 야크 전투기의 엔진 출력으로도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어서 실력만 있다면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

더군다나 고고도 비행 성능이 떨어질 뿐이지 높은 고도로 올라 가는 것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점을 잘 활용해야 한다. 게임 특성상 대부분의 유저들이 저고도 교전을 펼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덕분에 독일군 유저들 또한 3 km 이하의 저고도에서 붐앤줌 기동을 구사하는 경우가 많다. 이 점을 노려서 4~5 km 상공에서 매복하고 있다가 독일기들이 상승 기동으로 이탈해오는 순간을 노리면 손쉽게 요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2] 엔진 출력이 낮고 속도가 느린 기종인 만큼 되도록이면 고도 우위를 지닌 상태에서 교전하도록 하자.

무장으로는 2정의 7.62mm 기관총과 1문의 20mm 기관포를 장착하고 있다. 20mm 기관포탄의 위력이 부족한 편이고 탄수도 120발 뿐이라서 장갑이 두터운 포케불프 전투기를 요격할 때마다 애를 먹는 편이다. 하지만 탄속이 빠른 덕분에 적기를 몇중시키기 쉽다는 점을 잘 이용하면 생각외로 화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잘 들지 않는다. 교전시 적기를 최대한 빨리 피격시켜서 기동성을 저하 시키고 연료 탱크나 조종석을 집중적으로 타격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엔진 운용시 고도 2km 이하의 저고도에서는 엔진 회전수를 2,550 RPM으로 낮출 것을 추천한다. 기체 제원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저공에서는 2,550 RPM을 유지할 때의 성능이 더 우수하고, 2km 이상의 고도에서는 2,700 RPM을 유지할 때의 성능이 더 우수하다. 또한 전투 상황이 아닐 때에는 엔진 출력을 90% 정도로 낮추고 라디에이터 플랩을 최대한 개방에서 엔진 온도를 낮출 것을 추천한다. 엔진 발열이 무척 높은 편이기 때문에 순항 비행 중에는 엔진 온도를 최대한 낮춰야할 필요가 있다. 필요하다면 교전시 연료 혼합 비율을 최대로 높여서 발열량은 조금이나마 감소시키는 것도 좋다.[3]

3.1. 제원

3.2. 개조사항

4. Yak-7b Series 36

파일:yak7.jpg
원래는 복좌형 훈련기로 개발됐지만[4], 개발진들이 전투기로 개수해보면서 원본보다 성능이 더 좋아진 특이한 기체다. 게임에서는 초기 생산분이 아닌 여러가지 개선 사항이 적용된 7b 전투기가 구현됐다. 야크-1 전투기와 비교시 최고 속도가 더 빨라졌고 비행 안정성도 더 좋아졌지만, 덩치가 커지면서 늘어난 중량 때문에 상승률과 기동성은 오히려 더 나빠졌다. 그러나 체감상으로는 큰 변화가 없어서 전체적인 성능은 거의 동일하게 느껴진다. 오히려 멀티플레이 서버에서는 조금이나마 더 빠른 속도 때문에 야크-7 전투기를 더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기동성이 조금 둔해지긴 했지만 어차피 야크 전투기들은 플랩을 펼쳐야 안정적으로 선회할 수 있어서 기동성이 조금 나빠진 정도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이다. 그 밖에 마이너한 요소이긴 하나, 원본이 훈련기라 그런지 계기판의 가독성이 매우 좋지 않다. 계기간의 거리가 매우 멀고 배치위치도 적절치 못한데다 대시보드마저 흑색이라 계기의 시각 집중도가 떨어진다. 대신 복좌 훈련기의 흔적기관 처럼 남아있는 연장된 후방 케노피 덕분에 후방시야는 야크-1에 비해 매우 탁월한 편.

무장으로는 2정의 12.7mm 중기관총과 1문의 20mm 기관포가 장착됐다. 12.7mm 중기관총이 2정이나 장착된 덕분에 화력이 더 좋아졌지만 탄수가 각각 400발 뿐이라서 견제 사격을 퍼붓기에는 조금 모자란 감이 있다. 야크-1 전투기와 마찬가지로 빠른 탄속을 활용해서 연료 탱크나 조종석 부분을 집중적으로 타격하도록 하자.

야크 1 전투기와 마찬가지로 저공에서는 엔진 회전수를 2,600 RPM으로 낮춰야 더 빠른 속도로 가속할 수 있다. 2km 이하의 고도에서는 2,600 RPM을 유지하고, 그 이상의 고도에서는 2,700 RPM으로 비행할 것을 추천한다.

4.1. 제원

4.2. 개조사항

5. Yak-1b Series 127

파일:yak1b.jpg
야크-1 전투기를 경량화한 버전. 전체적인 중량이 조금 줄어들었고 버블 캐노피가 채택된 덕분에 후방 시야가 정말 좋아졌다. 줄어든 중량 덕분에 최고 속도가 야크-7 전투기보다 더 빨라졌고 기동성도 더 좋아진 덕분에 Bf109 G-시리즈 전투기들과 호각으로 싸울 수 있는 기종이다. 더군다나 G-시리즈 전투기들의 전투 출력 속도가 후기형으로 갈수록 느려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동고도 전투에서는 오히려 우위를 지니고 싸울 수 있다. 라디에이터 플랩을 최대한 접고 비행하는 것을 가정할 때, G-2 전투기를 상대로는 최고 속도가 동일하고, G-4, G-6 전투기를 상대로는 최고 속도가 훨씬 더 빠르므로 이 점을 잘 활용하도록 하자. 주의해야할 점으로는 야크-1 전투기와 마찬가지로 2km 이하의 저공에서는 엔진 회전수를 2,550 RPM으로 낮춰야 최대한 빠른 속도로 가속할 수 있다. 2km 이하의 저공에서 2,700 RPM으로 가속할 경우 Bf109 G-시리즈보다 느린 속도로 가속하기 때문에 이 점을 명심하고 운용하도록 하자.[5]

그러나 엔진 출력면에서는 여전히 독일기들이 압도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에너지 우위가 없는 상태에서는 야크-1 전투기 마냥 큰 힘을 못 쓴다는 점이 단점이다. 더군다나 고고도 비행 성능도 여전히 나빠서 4km 부근에서 독일기들과 조우할 경우에는 우위를 지니기가 정말 힘들다. 기동성 부문에서도 플랩을 펼치지 않는 이상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순간적인 급기동을 구사하는 독일기들을 쫓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플랩을 펼쳐야하는 것도 큰 단점. 이 때문에 선회 기동을 구사하다보면 속도 손실이 심해져서 결국에는 날아다니는 표적으로 전락하게 된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항상 고도 우위를 지닌 상태로 교전하도록 하자.

무장으로는 1정의 12.7mm 중기관총과 1문의 20mm 기관포를 장착하고 있다. 20mm 기관포는 탄수가 140발로 늘어났지만, 12.7mm 중기관총은 탄수가 220발 뿐이라서 지속 전투 능력이 상당히 나쁜 편이다. 이 때문에 사격에 주저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전투 우위를 빼앗기는 경우도 종종 있는 편. 최대한 가까이 접근해서 사격하도록 하자.

5.1. 제원

5.2. 개조사항

6. Yak-9 Series 1

파일:yak9.jpg
야크-7 전투기를 개선한 버전. 야크-1b 전투기와 마찬가지로 경량화가 진행된 덕분에 최고 속도가 더 빨라졌고 버블 캐노피가 채택된 덕분에 후방 시야가 상당히 쾌적해졌다. 덩치는 여전히 야크-1b 전투기보다 더 크기 때문에 조종간 반응이 둔한 편이지만 최고 속도가 더 빠르고 상승률도 좋다보니 전체적인 성능은 야크-1b 전투기보다 더 우월한 편이다.[6] 특히나 해수면 고도에서 Bf109 G-2 전투기보다 빠른 속도로 비행할 수 있다보니 훨씬 더 적극적인 교전이 가능하다. 라디에이터 플랩을 최대한 접고 연료 혼합 비율을 높여서 엔진 발열량을 줄일 경우 메셔슈미트 G-시리즈들과 전투 출력을 사용하는 포케불프 전투기들을 따라잡을 수 있다.[7] 하지만 상승률 면에서는 여전히 불리하기 때문에 고도 차이가 한 번 벌어지기 시작하면 대응이 불가능해지는 단점이 있다. 되도록이면 적기보다 더 높은 고도를 점유한 상태에서 교전할 것을 추천한다.

무장으로는 야크-1b 전투기와 동일하게 1정의 12.7mm 중기관총과 1문의 20mm 기관포를 장착하고 있다. 그러나 20mm 기관포탄의 탄수가 120발 뿐이고, 12.7mm 중기관총은 탄수가 200발로 더 줄어들어서 지속 전투 능력이 야크-1b 전투기보다 훨씬 더 나쁘다. 더군다나 폭장도 불가능한 탓에 활용도도 낮은 편.

성능 자체는 1943년 무렵의 독일기들과 호각으로 싸울 수 있지만, 폭장이 불가능하고 휴행 탄수가 빈약하므로 이 점을 고려해서 구입하도록 하자.

6.1. 제원

6.2. 개조사항

7. Yak-9T Series 1

파일:yak9t.jpg
37mm 기관포를 장착한 야크 전투기. 전체적인 성능은 야크-9 전투기와 비슷하지만, 덩치가 커지면서 늘어난 중량 때문에 기동성과 상승률이 나빠졌고 최고 속도도 조금 더 느리다. 그래도 야크-1b 전투기에 비하면 최고 속도가 약간 더 빠르기 때문에 그렇게 큰 단점으로 느껴지지는 않는다. 주의해야할 점으로는 고속 비행시 조종간이 굳는 현상이 심하기 때문에 고속 전투가 거의 불가능하다. 이 점을 명심하고 교전하도록 하자.

기수에 장착된 37mm 기관포 덕분에 강력한 화력을 갖추고 있지만, 연사 속도가 느리고 탄수도 30발 뿐이라서 오히려 적기를 격추시키기가 더 힘들다. (...) 20mm 기관포라면 충분히 격추시킬 수 있는 상황에서도, 37mm 기관포 탄의 느린 탄속과 나쁜 연사 속도로 인해서 적기를 맞추기가 어렵다보니 더 애를 먹는 것. 더군다나 37mm 기관포탄의 탄환을 고폭탄으로 바꾸지 않으면 적기를 힘들게 명중시켰다 하더라도 별 데미지가 없어서 그대로 적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다. 출격 전에 반드시 기관포탄을 고폭탄으로 바꾸고 이륙하도록 하자.[8] 그러나 일단 맞추기만 하면 높은 확률로 적기가 무력화되기 때문에 운용하는 재미는 쏠쏠한 편이다. 내구성이 빈약한 메셔슈미트 전투기의 경우에는 주익이나 꼬리 날개에 37mm 고폭탄을 명중시킬 경우 해당 부위가 박살나면서 곧바로 추락하기 때문에 한 번 맛들이기 시작하면 계속 37mm 기관포만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내구성이 튼튼한 포케불프 전투기를 상대로는 평균적으로 세 발 이상 명중시켜야 확실하게 격추되기 때문에 유저들의 불만이 많은 상황이다.[9]

37mm 기관포의 탄환을 철갑탄으로 교체할 경우에는 제한적으로 전차를 파괴할 수 있다. 독일군의 3, 4호 전차나 판터 전차의 경우에는 측면이나 상부 장갑이 얇기 때문에 철갑탄을 이용하면 이론상 충분히 무력화 시킬 수 있다. 속도가 느리고 출력이 부족한 지상 공격기들과 다르게 야크 전투기는 가속이 빠르고 기동성도 좋다보니 전차를 공격하기가 은근히 좋은 편. 하지만 게임 엔진 특징상 대구경 기관포탄일지라도 전차의 측면을 공격하면 탄환이 전부 도탄되기 때문에 수직으로 내려 꽂으면서 엔진 상부를 명중시켜야 제대로된 관통이 가능하다.

야크-9 전투기와 개별적으로 판매되는 DLC고, 폭장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이 점을 명심하고 구입하도록 하자.

7.1. 제원

7.2. 개조사항

8. 특이 사항

[1] 플랩 사용시 속도 손실이 커지기 때문에 결국에는 불리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웬만하면 에너지 파이팅 전술을 구사하도록 하자.[2] 이 경우 강하하면서 교전하게 되므로 엔진 발열을 신경 쓸 필요가 없다. 그 말인 즉슨 라디에이터 플랩을 많이 펼칠 필요가 없어서 속도 손실 없이 적기를 급습할 수 있다.[3] 연료 혼합 비율이 높을 수록 엔진 발열이 줄어들지만, 배기연이 심해지기 때문에 적기에게 쉽게 발각되는 단점이 있다. 연료 소모율도 크게 늘어나는 편. 상황을 봐가면서 조작하도록 하자.[4] 동체 중단부까지 연장돼있는 케노피가 그 흔적[5] MW50을 장착한 대전말기의 G-시리즈들을 상대로는 압도적으로 불리하다. 해당 기체들은 야크-3가 나와야 대등한 전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6] 제원 상에 나와있는 선회 성능은 야크-9 전투기가 야크-1b 전투기보다 압도적으로 더 우월하다.[7] MW50을 사용하는 G-6 후기형과 G-14 전투기는 추격이 불가능하다. 해당 기종들은 야크-9U 전투기가 등장해야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8] 게임 메뉴에서 주황색 탄환이 고폭탄이고, 파란색 탄환이 철갑탄이다.[9] 게임 자체가 대구경 고폭탄 위력에 냉담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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