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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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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82828><colcolor=#ffffff> 헤이트리드
Hatred
파일:attachment/Hatred/hatred.jpg
개발 Destructive Creations
유통 Destructive Creations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Linux
ESD Steam
장르 탑뷰 슈팅, 고어
출시 2015년 6월 1일
엔진 언리얼 엔진 4
한국어 지원 미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해외 등급 파일:ESRB Adults Only.svg ESRB AO[1]
파일:PEGI 18.svg PEGI 18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발매 전 정보3. 게임 모드
3.1. 스토리 모드
3.1.1. 스토리3.1.2. 엔딩
3.2. 서바이벌 모드
3.2.1. 캐릭터3.2.2. 퍽3.2.3. 맵
3.3. 무기
4. 평가5. 기타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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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ust don't try this at home and don't take it too seriously, it's just a game. :)
...절대로 현실에서 따라하지 마시고,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도 마시기 바랍니다. 이건 그냥 게임일 뿐입니다. :)
Hatred는 2014년 10월 16일에 최초로 공개된 폴란드의 게임제작사인 디스트럭티브 크리에이션스(Destructive Creations)에서 제작한 Top-down 3인칭 시점의 액션 슈팅 게임이다.

ESRB에서 AO 등급을 받은 몇 안되는 게임이다. 폭력성과 잔혹성도 심한 수준이지만 이 게임 특유의 반사회성 때문에 그렇게 준 것으로 보인다. 민간인을 죽일 수 있는 게임은 꽤 있지만 대부분은 어디까지나 게임플레이의 주 목적이 아니다. 그러나 이 게임은 민간인을 학살하는 것이 게임 주제이고 죽이지 않으면 게임 진행 자체가 안된다. 특히나 미국은 총기난사 사건이 매년 벌어지는 나라라서 민감할 수 밖에 없다. 애초에 이유 없는 살인이나 방어능력이 없는 사람을 죽인다는 발상 자체가 불쾌하게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크다. 물론 게임성이 안좋아서 묻히긴 했지만.

2. 발매 전 정보

The question you may ask is: why do they do this? These days, when a lot of games are heading to be polite, colorful, politically correct and trying to be some kind of higher art, rather than just an entertainment – we wanted to create something against trends. Something different, something that could give the player a pure, gaming pleasure. Here comes our game, which takes no prisoners and makes no excuses. We say ‘yes, it is a game about killing people’ and the only reason of the antagonist doing that sick stuff is his deep-rooted hatred. Player has to ask himself what can push any human being to mass-murder.
이런 게임을 왜 만들겠다는지 궁금해할 분들이 있을 텐데요, 요즘 많은 게임들은 도덕적이고 화려하며 정치적으로 옳은 것 그리고 오락을 뛰어넘은 순수 예술 같은 것이 되려 합니다. 우리는 그 경향과 반대로 하고 싶었습니다. 다른 게임과는 차별화된, 순수하게 게임의 재미만을 추구할 수 있는 무언가를 말입니다. 그러다보니 나온 우리 게임은 살려주지도 않고 정당화도 안 하지요. 다시말해 이 게임은 살인을 소재로 한 게임입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이런 짓을 저지르는 유일한 이유는 주인공의 뿌리 깊은 곳에 있는 증오(Hatred) 때문입니다. 플레이어는 사람이 어쩌다 대량학살자가 되는지에 대한 해답을 직접 찾아야 할 것입니다.
"Epic Games isn't involved in this project. Unreal Engine 4 is available to the general public for use 'for any lawful purpose,' and we explicitly don't exert any sort of creative control or censorship over projects. However, the video is using the trademarked Unreal Engine 4 logo without permission from Epic, and we've asked for the removal of our logo from all marketing associated with this product."
"에픽 게임스는 이 프로젝트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언리얼 엔진 4는 일반 대중들에게 '합법적인 테두리 범위' 안에서 사용할 수 있게끔 공개되어 있으며 창작에 관여하거나 검열과 같은 행위를 일절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은 우리의 허락을 받지 않고 언리얼 엔진 4 로고를 사용하고 있기에 이 작품과 관련되어 사용되는 마케팅 자료에 우리 회사의 로고를 사용하지 말고 지워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엔비디아피직스 엔진도 사용되어 로고가 들어갔는데, 엔비디아의 반응은 없었다.
어제 우리가 헤이트리드를 그린라이트에서 내렸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당시 헤이트리드에 대한 내용을 잘 몰라서 왜 짤라야 했는지 내부적으로 묻고 다녔습니다. 알고보니 좋은 결정이 아니었죠. 그래서 다시 헤이트리드를 복귀시켰습니다. 제작팀과 여러분께 사과 말씀 드립니다. 스팀은 제작자와 소비자를 위한 창작 도구로서 의미가 있습니다. 만드는 게임에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 게이브 뉴웰
다시 스팀 그린라이트에 복귀하게 되어 굉장히 기쁩니다! 지금 우리가 어떤 기분인지 말로 형언할 수 없네요. 게이브 뉴웰 씨로부터 직접 이런 뉴스를 듣게 되었다니 정말 기쁩니다. 정말 고마워요 게이브! - 제작사, 디스트럭티브 크리에이션스

3. 게임 모드

본래 스토리 모드만 있었으나 후에 업데이트로 다른 게임 모드가 생겼다.

3.1. 스토리 모드

게임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할 수 있었던 유일한 모드. 난이도는 이지, 노말, 하드, 익스트림, 인세인의 다섯 가지가 있으며, 익스트림 난이도로 게임을 클리어하면 무적, 탄약 무제한, 원하는 무기로 스폰하는 치트를 킬 수 있다.

3.1.1. 스토리

주인공[3]은 세상을 증오하며 자신은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면서 자신 또한 그렇게 죽고 싶다며 , 수류탄으로 무장하고 나간 뒤 시민들과 경찰을 무차별 살해한다. 경찰과 시민은 저항을 해보지만 주인공 앞에 무력하게 쓰러지며 경찰은 시민들을 모두 경찰서로 대피시키지만 주인공의 공격에 경찰과 시민들은 몰살당하고 주인공이 경찰서에서 무기를 턴다. 주인공은 하수구로 빠져나가는데 그 하수구에 SWAT가 출동하지만 모두 주인공한테 사망한 뒤 주인공은 탈출하고 탈출하게 된 마을 사람들을 학살한 뒤 기차에 올라탄다. 그리고 주인공은 원자력 발전소를 보고 '저것이 나의 목표를 이루게 해 줄 가장 좋은 수단이다.'라고 한 뒤 기차 안에 있던 사람들을 모두 살해하고 기관사를 죽인 뒤 기차를 세운다. 그리고 마을을 또 털고 SWAT 밴을 타서 도주한다. 그리고 주인공은 역으로 가서 기차를 이용하려고 했던 사람들과 출동한 군인들을 모두 죽인 뒤 다운타운으로 가서 마침 선거 연설을 하고 있던 정치가와 시민들을 또 죽인다. 그리고...

3.1.2. 엔딩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군부대에서 필요한 무장을 털고, 원자력 발전소를 습격하여 반응로에 폭탄을 설치하고 제어실로 향한다.

이후 제어실에 있는 안전요원에게 엔진에 과부하를 시키라며 협박한다. 안전요원은 도시 전체가 날아갈거라며 필사적으로 거부하지만 주인공이 총검으로 자신의 관자놀이를 베면서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여버리겠다고 하자 결국 엔진에 과부하를 시도한다. 하지만 끝내 그런 짓을 할 수는 없다며 주저앉자 분노한 주인공의 손에 끔살당한다.

최후에는 주인공을 추격한 군인들에게 사살당하지만[4] 그 때 원자력 발전소를 폭파시켜서 결국 핵폭발을 일으킨다! 비밀번호[5]를 틀리거나 해제해도 결말은 똑같다.

3.2. 서바이벌 모드


스토리 모드가 나온 뒤에 업데이트된 새로운 모드. 말 그대로 경찰 웨이브와 싸우며 최대한 오래 버티는 모드다. 여기서도 시민이 등장하기 때문에 간간히 체력회복 용도로 쓸 수 있다. 랭크 시스템이라는게 있어서 게임을 통해 겅험치를 받고 랭크를 올릴 수 있다. 랭크에 따라 해금되는 퍽과 무기가 있다. 경찰 웨이브와 싸우다보면 스코어가 쌓이는데 이 스코어로 맵 곳곳에 있는 폭발물을 구입할 수 있다.

3.2.1. 캐릭터

3.2.2.

3.2.3.

3.3. 무기

4.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스코어 43/100 40/100
WEAK

4%가 이 게임을 추천
유저 평점 4.6/10
시꺼먼 트렁크 팬티 사이로 똥을 지리는, 누가 봐도 당황스러운 모습으로 당당하게 사방을 싸돌아다닌 게임입니다. 제목은 이것이 유발한 감정에서 따다 지어졌죠. 'Hatred'(증오심). 공개 후 명칭은 자타공인 웃음거리였지만요.

- 게임 평론가 얏지, 이 게임을 2015년 최악 4위에 선정하며.
발매를 이틀 앞두고 destructoid와 GRYOnline이란 웹진에서 리뷰와 점수를 공개했는데, 두 리뷰 모두 5.5/10, 65/100[7]이라는 낮은 점수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발매 뒤 게임 웹진 리뷰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버렸다. 발매후 발표된 메타크리틱은 메타스코어 45, 유저 스코어는 4.9이며 게임스팟은 3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기록했고 비교적 늦게 리뷰 점수를 발표한 PC게이머도 48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주었다. 하지만 평가가 제일 많은 스팀은 6월 3일 기준 스팀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으로 87%가 긍정적이라 반응했다.

비평가 TotalBiscuit은 게임플레이는 매우 평범하고 물리 엔진은 생각보다 좋지만, 그거 빼고는 볼 게 없다고 평가했다. 또한 포스탈, Grand Theft Auto V, State of Emergency[8] 등 비교하면서 사람들이 이것이 마치 게임계의 악마라고 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주장했다. 비디오 그래픽의 경우 평이하며 어두운 느낌을 살렸으나 최적화가 되어 있지 않아 혹평받았다.

앵그리 죠는 이 게임의 폭력성 논쟁 속에서 "이 게임이 폭력적인 건 사실이다. 하지만 게임이 폭력적이다 해서 이걸 하는 사람도 그렇게 되는건 아니고, 이건 단지 게임일 뿐이다. 그러니 넘어가자."고 말하면서 마지막에 "근데 게임 스토리가 좀 병신같긴 하다."면서 깠다.

파일:external/img2.ruliweb.daum.net/5540076800.jpg

게임을 샀다가 실망하고 바로 환불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대다수의 웹진에서 제작사의 관심병 마케팅에 대한 논평을 섞은 리뷰를 내걸자, 제작진은 멘붕해서 자신들의 게임 철학은 분명히 혁명적인 것이며 욕할 거면 해보라는 트윗을 올렸다가 지웠다. 그리고 제작진은 갖고 있던 페이스북 계정을 일시적으로 폐쇄하기도 했다. 2015년 6월 기준으로 다시 페이스북 활동이 복구되었다.

의외로 스팀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으로 무난하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체로 포스탈 시리즈와 비슷한 재미를 가진 게임이라는 평.

5. 기타

6. 관련 문서



[1] 완전 성인용. 한국의 청불보다도 더 높은 등급이다. 이 등급은 포르노에 붙여지는 등급으로 광고, 오프라인 판매가 일절 금지된다. 자세한 것은 여기로.[2] 엔진 자체의 이용은 저작권과 특허와 관련된 내용이고, 엔진 제작사의 로고는 상표권과 관련된 내용이다. 즉 별개의 지적재산권 개념. 대부분의 경우 어디어디 회사의 엔진을 갖다 썼다는걸 표시하기 위해 로고를 가져다 쓰는데 일단 이것도 로고 주인에게 허락을 받아야 한다.[3] 이름은 낫 임포턴트 해외 위키에서는 그저 더 안타고니스트라고만 나와있으며 반인륜/사회적으로 몰락한 동기는 불명이지만 그냥 순수하게 세상이 불타기를 원하는 대량 학살자 빌런이다.[4] 광소하며 쿨하게 설치시킨 원격폭파 장치를 누른다...[5] 666[6] 특징으로는 사람을 세번 밟으면 머리가 터진다...[7] 전자는 destructoid, 후자는 GRYOnline에서 점수를 매겼다.[8] 락스타 게임즈가 2002년도에 만든 액션 어드벤처 게임. 폭동이 일어난 도시에서 사물을 파괴하고 갱단이나 경찰을 죽여서 점수를 얻는 아케이드 게임이다.[9] 폴란드는 최근 여러가지 나치 흉내를 내면서 자국민과 유색인종을 괴롭히며 우월감을 얻는 네오 나치 청장년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자신들의 주권을 털어먹었던 침략자(나치)들의 이념을 옹호하는데다가, 인터넷으로 국제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서 경계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