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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emocracy Space Station (DSS)민주주의 우주 정거장
약 3개월간의 계획 끝에 엘리바르 궤도에 건조된 슈퍼지구의 전략 무기. 헬다이버들의 민주적인 투표를 통해 운용 방향이 결정된다.
2. 행동
정거장이 위치한 행성계에 이로운 효과를 주는 전술 행동을 일시적으로 활성화 할 수 있다.전술 행동 활성화를 위해서는 요청서, 샘플 등의 재화를 소모해 기부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기부에는 인당 최대 한도가 정해져있어, 대다수 헬다이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현재 DSS가 활성화 할 수 있는 행동은 한번에 하나로 제한되어 있으며 하루동안 유지되고, 각각의 행동이 가진 쿨타임 기간동안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1] 인터뷰에 따르면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적인 행동을 추가하거나 최소한 쿨타임을 줄일 것으로 추정된다.[2]
DSS의 행동은 보급로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히는 인접한 행성에 보급로 영향을 주고 있다면 영향을 주고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예를 들어서 마스티아에서 행성 폭격이 진행 중일 때, 엘리바르의 방어 캠페인의 제한 시간이 대폭 증가되었다.
2024년 12월 13일 일루미닛 등장과 동시에 시스템 오류 과다를 이유로 사용 불가능이 되었다. 시나리오 상 헬다이버에게 이상한 하이 커맨드의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 투표 DDOS라도 받은 것으로 추정되며, 개발진 성향 상 이 타이밍에 DSS 시스템을 재구성할 수도 있다.[3]
2.1. 행성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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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성 폭격(Planetary bombardment) 민주주의 우주 정거장은 77정의 대통령급 대포(PRESIDENTIAL-class Cannon)에서 끊임없이 궤도 폭격을 가해 행성 전역에 포격을 지원하며 해방 속도를 가속합니다. 또한 일시적으로 증원 예산이 분대원당 1씩 증가하며 FX-12 방어막 생성 릴레이 스트라타젬으로 모든 장비구성을 증강합니다. 임무 중에 주기적으로 궤도 폭격이 발사됩니다. 해방 캠페인의 진행이 가속됩니다. |
| * 활성화 조건 |
첫번째로 작동을 시작한 DSS의 기능, 활성화 시 해방도 진행을 가속 시키고 임무 중 주기적으로 궤도 타격이 발사된다고 설명하지만...
실제로는 역 해방도 감소치가 1% 줄어들고, 임무 내내 헬다이버의 일정 범위에 랜덤하게 궤도 타격이 탄착지가 결정되고 발사된다. 문제는 궤도에서 발사 시 착탄까지 1.45초가 걸려서 헬다이버가 인근에 착탄될 예정이면 맞아 죽거나 최소한 레그돌 될 수밖에 없다. 원본 스트라타젬인 궤도 정밀 타격의 호출 대기 시간이 3.45초라는 것을 고려하여도 정확한 위치를 모르는 이상 어지간해서는 맞아 죽을 수밖에 없다.
발사 및 탄착되는 시스템 자체는 행성 환경조건 중 구버전 유성폭풍이 원본으로 추정된다. 구버전 유성폭풍은 기능과 효과의 유용성을 생각하지 않고 육안으로 보이는 요소만 고려하여 헬다이버 주변에만 떨어지는 시스템이여서 악명이 자자했다.[4] 그게 아니더라도 최소한 헬다이버를 따라다니는 궤도 380mm 고폭 폭격이랑 크게 다를 바가 없다. 궤도 정밀 타격 자체가 380mm와 같은 폭발 이펙트를 사용하니...
헬다이버의 생존성을 올리기 위해 쉴드를 고려하는 경우가 있는데, 방어막 생성 릴레이의 경우 원본 발사체의 효과 상 직접 탄착되면 후속 폭발에 휘말려 죽으므로 직격이 아닌 지근거리 폭발로 인한 사망을 줄여주는 정도로만 기능하며, 방어막 생성 팩의 경우 쉴드가 소실했을 시 머리 위에 떨어지는지 확인하는게 좋다.
그 외에는 중장갑 방어구에 방어구 패시브 민주주의의 가호나 강화가 추천된다. 이 경우 폭발을 맞아도 30%정도까지 피통이 까이고 살아남기 때문에 버틸 만하다. 또한 헬다이버 주변에 떨어지는 특성 상 센트리는 지양되고 행성 폭격에 의해 의문사를 당할 여지가 크므로 차라리 공격 스트라타젬 위주로 구성되는 것이 추천된다.
또한 확률 상 임무 중 헬다이버 머리 위로 무조건 한 번은 떨어지므로 한 곳에서 가까이 있기보다는 끊임없이 움직이는 전술 행동이 권장된다.
DSS 행성 폭격은 매우 다행이도 적들에게 헬다이버 영향력을 주지 않아서 스텔스 플레이가 가능하다. 반대로 말하자면 저 요란한 폭격 소리에도 적들은 관심도 안준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러한 특징을 응용하여 10단 노데스 솔플을 성공한 사례도 있다.
최초 도입이 된 2024년 11월 15일 이후 여론은 바닥을 긴다. 고난이도일수록 헬다이버 하나가 적을 최대한 쓸어담아야 하는데 오폭으로 인한 폭사는 계속해서 딜로스를 발생시키며 사망으로 드롭한 무기를 회수하기도 전에 다시 적이나 오폭에 사망할 가능성이 높아 매우 불쾌하기 때문이다.
2.2. 이글 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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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 폭풍(Eagle Storm) 민주주의 우주 정거장의 승무원들은 3단계로 구성된 대규모 집결 베이에서 24시간 교대로 배치된 이글 파이터 함대의 유지 관리와 근접 항공을 지원하고, 적의 공세를 둔화시키며 행성의 모든 헬다이버 작전을 지원합니다. 또한 일시적으로 증원 예산이 분대원당 1씩 증가합니다. 임무 중에 주기적으로 이글 공중타격이 투입됩니다. 방어 캠페인에서 적의 진군이 느려집니다. |
| * 활성화 조건 |
두번째로 작동을 시작한 DSS의 기능, 활성화 시 이글 타격대가 투입되어 방어 캠페인 중인 행성에서 적의 침략 진행도의 시간당 증가치를 감소시키고, 임무 중인 헬다이버를 이글 공중타격으로 지원한다고 소개하지만...
현재는 방어 캠페인 중인 행성의 적의 침략 진행 자체를 멈추고, 1~5분 간격으로 임무 중인 헬다이버를 이글 기총소사로 1~3회 적을 대상으로 지원사격한다.
첫번째 가동했던 DSS 기능의 행성 폭격은 주기적으로 헬다이버를 중심으로 무작위의 위치에 380mm 포격을 날려서 화력만큼은 굉장했지만 아군 오사가 심했었다. 그래서 설명에선 이글 공중타격으로 지원한다고 하였으나, 아군오사를 줄이기 위해 이글 기총소사로 변경되었다. 대전차 능력이 낮아졌지만, 여러대로 구성된 이글 타격대가 일정 간격으로 헬다이버에게서 떨어져 있는 적을 정확히 조준하여 사격하기 때문에 일부러 적에게 총검 돌격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안전한 화력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폭발 소리만 주구장창 터지면서 시각적 요소만 강조하던 궤도 폭격과 달리 이글 폭풍은 임무에 투입되어 하늘을 보면 마치 전쟁영화처럼 수십대의 이글 전투기가 작전 공역에서 3~4대 단위로 편대 비행을 하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
DSS의 첫 도입 당시 헬다이버를 자꾸만 폭사시키는 행성 폭격으로 인해 민심이 바닥으로 떨어졌는데, 두 번째로 활성화된 이글 폭풍이 자동 유도 기총소사라는 것이 밝혀진 이후 재미와 뽕맛을 모두 챙기며 다시 민심이 떡상해 DSS의 효용성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게 했다. 그리고 이러한 영향으로 혼란에 빠져있던 관련 주요 명령은 성공으로 끝났다.
2.3. 궤도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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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궤도 봉쇄(Orbital Blockade) 민주주의 우주 정거장은 무중력 대함선 미사일 시스템을 작동하여 행성의 대기권에서 탈출하려는 모든 적 대형 우주선을 표적으로 삼습니다. 또한, 초과 인력을 슈퍼 구축함 물류 지원으로 전환합니다. 방어 캠페인을 이 행성에서 시작할 수 없습니다. 헬포드 공간 최적화 부스터가 자동으로 모든 임무에서 활성화됩니다. |
| * 활성화 조건 |
해방 캠페인 중인 행성에서 궤도 봉쇄가 활성화 되면 다른 행성으로 보급로를 연결하기 위한 적의 우주선이 행성에서 출발하는 것을 차단하여 인근 행성에 방어 캠페인이 시작되는 것을 막는다. 또한 매 투표마다 헬다이버 출동! 채권에서 획득할 수 있는 부스터 중에 랜덤한 하나가 선택되어 활성화 중에 해당 행성에 한정하여 상시 적용된다. 단 부스터의 경우, 대부분의 상황에서 유용한 헬포드 공간 최적화가 항상 활성화되도록 변경되었다.
궤도 봉쇄의 행동의의는 방어 캠페인의 시작을 막는 것이므로 이미 시작된 경우에는 어떻게 작동하는지 현재는 알 수가 없다. 실질적인 활용법은 우바네아 갬빗 실패 사례와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게 주요 명령 관련 행성으로 통하는 보급로를 유지하는 식으로 쓸 가능성이 높다.[5]
3. 위치
모든 헬다이버는 DSS가 있어야 할 위치에 대해 24시간마다 1번씩 투표 할 수 있다. 한번 투표를 하면 취소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한다. 특히 헬다이버가 진입할 수 없는 행성에도 투표로 이동시킬 수 있으니 이를 유의해야 한다.[1] 행성 폭격은 7일의 쿨타임이 돌지만 이글 폭풍과 궤도 봉쇄는 한참 짧은 쿨타임이 돌고있다.[2] 헬다이버즈2 라이브 서비스 운영상태를 보면 유저간 단합이 잘 안되는 편에 속한다. 정확히는 레밍현상이 자주 일어난다.[3] 유저들이 투표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인 행동을 할 것이라 예측했으나 일루미닛 등장 전까지 제대로 활용된 적이 한번도 없다.[4] 현재는 맵 전역을 대상으로 떨어져서 가끔 전초기지가 혼자 박살나는 상황이 생긴다.[5] 주요 명령 중에 특정 행성을 기간 만료시까지 유지해야 하는 조건이 있을 경우 높은 확률로 보급로가 이어진 행성에 방어전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