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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6-28 10:29:09

Going Medieval

고잉 미디블
Going Medieval
<nopad> 파일:Going Medieval.jpg
<colbgcolor=#577eb6,#577eb6><colcolor=#ffffff,#fafafa> 개발 Foxy Voxel
유통 The Irregular Corporation
플랫폼 Microsoft Windows
ESD Steam
장르 전략, 샌드박스,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출시 2021년 6월 1일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파일:에픽게임즈 스토어 로고.svg
파일:GOG.com 로고.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특징
3.1. 림월드와의 유사점3.2. Going Medieval 만의 특징
4. 게임플레이
4.1. 지도, 지형4.2. 정착민4.3. 건물 짓기
4.3.1. 방
4.3.1.1. 남는 방4.3.1.2. 부엌4.3.1.3. 서재
4.3.1.3.1. 연구회 서재
4.3.1.4. 작업장4.3.1.5. 예배당4.3.1.6. 침실4.3.1.7. 공유 침실4.3.1.8. 회관
4.4. 음식4.5. 전투 준비하기
4.5.1. 축성 팁4.5.2. 적 근거지 공격
4.5.2.1. 공성 무기
4.6. 습격
4.6.1. 등장하는 적
4.7. 동물4.8. 상인
5. 평가

1. 개요

<nopad>
공식 트레일러
<nopad>
티저 트레일러
Foxy Voxel이 개발한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유사 중세 3D 림월드로 불렸던 게임으로 처음에는 림월드의 초반 개발 모습을 그대로 3D 중세판으로 바꾼듯 한 게임이었으나, 업데이트를 통해 점차 자신만의 색을 갖춰나가고 있다.[1]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ffffff,#fafafa>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Windows
<colbgcolor=#577eb6,#577eb6><colcolor=#ffffff,#fafafa> 운영체제 Windows 7 64-bit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5 3000 3.3 Ghz
AMD FX 8300 3.3 Ghz
Intel i5 8600 4 GHz
AMD Ryzen 5 3600 4 GHz
메모리 8 GB 16 GB
그래픽 카드 Geforce GTX 1050 2GB
AMD Radeon RX 560 2GB
Geforce GTX 1080 4GB
AMD Radeon RX 580 4GB
API DirectX 11 DirectX 12
저장 공간 1GB 2GB

3. 특징

3.1. 림월드와의 유사점

3.2. Going Medieval 만의 특징

4. 게임플레이

4.1. 지도, 지형

무작위 시드로 전체 지도 모양이 결정되는데 계곡, 구릉지, 산지, 습지 이 4가지 지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계곡은 평평하고 비옥한 땅이 많아 농사를 짓긴 쉽지만 돌이나 철, 석탄 같은 자원을 얻기 힘들고, 산지는 돌, 철, 석탄, 심지어 금은까지 넘쳐나지만 지형이 복잡한 데다 비옥한 땅이 적어서 농사를 크게 지을 곳을 찾기 어렵다. 구릉지는 둘의 중간 정도쯤. 습지는 물과 점토가 매우 많다는 특징이 있다.

4.2. 정착민

림월드와 비슷하게 정착민들의 능력치와 특성, 성격이 있어서 이에 대한 다른 정착민과의 상호작용으로 기분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모든 정착민들은 종교를 가지고 있다. '복원교'와 '참나무 형제교'라는 두 가지 종교가 있는데, 각 종교마다 성소를 지어서 종교활동을 할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다.[2] 종교활동을 하면 정착민의 기분이 좋아지고, 오랫동안 종교활동을 못하면 정착민의 기분이 점점 나빠진다.

주기적으로 정착민이 추가되는 이벤트가 있는데, 다른 마을에서 도망온 사람이 우리 마을로 오거나, 그냥 떠돌다가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이때 이들을 받아줄지 그냥 내보낼지 선택할 수 있는데, 받아주지 않는다면 구할 수 있는 사람을 구해주지 않았다면서 기존 정착민들의 기분이 나빠진다.

그냥 떠돌다가 들어온 경우에는 받아줘도 문제가 없지만, 다른 마을에서 도망쳐 온 정착민을 받아 줄 경우 며칠 뒤에 그 마을 사람들이 찾아와서 탈주한 정착민을 돌려달라고 요구한다. 돌려주면 말없이 돌아가지만 돌려주지 않는다면 전투가 벌어진다. 전투를 하면 사상자가 발생하거나 시설이 파손될 수 있고, 적에게 정착민을 내어주면 동료를 버렸다는 생각에 다른 정착민들의 기분이 나빠지므로 각각 장단점이 있다. 일할 사람은 부족하고 적의 전투력은 최소한의 준비만 해놨어도 감당할 만하기 때문에 보통 전투를 선택하는 편.

계절이 바뀌고 낮밤이 바뀔 때마다 바깥 온도가 변하기 때문에 정착민들의 의상에도 신경 써줘야 한다. 의상은 버틸 수 있는 온도 범위를 넓혀준다. 종류는 여름옷과 겨울옷이 있는데, 당연히 여름옷과 겨울옷의 온도 범위가 다르지만 겨울옷만 있어도 대충 지낼 만하다. 이와 달리 여름옷만 있는 경우 추운 겨울을 견디기가 힘들다.[3] 옷감 농사를 짓거나 사냥을 해서 옷감을 구하고 옷을 미리미리 만들어 두는 것이 핵심. 간혹 상인이 옷을 파는 경우도 있으니 상인에게서 옷을 사는 것도 좋다. 많이 필요 없어서 남아도는 잡템을 몇백 개씩 팔고 옷을 한 벌 사는 짬처리 전략.

4.3. 건물 짓기

정착민들은 일하다 배가 고프면 식사를 하고, 밤이 되면 잠을 자야 한다. 그런데 음식을 서서 먹거나 밖에서 노숙하는 건 기분 수치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적절한 실내 공간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무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 바깥 날씨를 피하기 위해서도 실내 공간은 꼭 필요하다.

벌목하거나 땅을 파서 모은 나무, 점토, 돌 등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건축을 할 수 있다. 각각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바닥과 벽과 천장까지 6면이 모두 막히면 시스템에서 실내로 인정해 주는데, 가구를 적절히 배치해서 정착민들의 능률을 올려주는 것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바로 아래 방 항목 참고.

아이템들을 바깥에 대충 어질러놓으면 서서히 내구도가 떨어져 결국 파괴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따로 창고를 만드는 게 좋다. 온도에 예민해서 상하기 쉬운 음식들은 항상 낮은 온도가 유지되는 지하에,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아이템들은 지상에 창고를 짓는 게 좋다. 제일 중요한 것은 바닥. 바닥 작업을 아무것도 하지 않은 맨바닥은 아이템을 은근히 빠르게 파괴시키기 때문에 꼭 바닥을 포장해 줘야 한다. 또 지상에 위치한 창고는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리면 아이템 내구도가 깎이기 때문에 천장도 잊지 말고 설치해야 한다.

이 게임의 모든 건축물은 안정도를 가지는데, 땅은 아래에 동굴이 없다는 가정 하에 기본적으로 4이며, 수직으로 쌓은 벽은 아래 블록의 안정도와 똑같은 안정도를 가진다. 월드 밑바닥의 땅에서 바로 수직으로 쌓아올린 곳은 4부터 시작해서 바닥 없이 옆으로만 붙어있는 돌출물들은 3, 2, 1 하는 식으로 내려간다.

기둥(의 오역)을 설치하면 공간을 두고도 안정도 4를 올릴 수 있다.

건축 재료가 남는다고 필요 이상의 건축물을 쌓아올리는 행위는 게임을 망치기 딱 좋다. 특히, 중세 게임이니 성을 지어보겠답시고 건축 가치가 높은 석조 건축물을 대규모로 올리는 순간 부지의 가치가 급상승하여 쳐들어오는 적의 난이도가 폭증한다. 최악의 케이스가 바로 진격의 거인에 등장하는 월 마리아 마냥 마을 최외곽을 따라 담으로 빙 두르는 것이다. 애초에 적들이 본격적인 공성 무기를 가져오는 난이도까지 진행하지 않는 이상 벽의 내구도는 큰 의미가 없으며, 대부분은 취약부인 문을 공격해 온다. 따라서, 방벽의 역할은 적의 동선을 지연시키거나 유도하는 역할 외에는 별 효용이 없어 방어시설도 나무나 점토로만 지어도 충분하고, 차라리 문을 튼튼한 것을 달아주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모든 기능을 가진 건물을 한데 합쳐 짓는 것은 자원 효율성 면이나 주민들의 동선 설계, 내부 온도 유지에는 좋지만 화재로 홀라당 다 타버릴 위험성이 있다. 따라서 화재 위험성이 큰 목조 위주로 건축재가 주어지는 시점에는 가능하면 건물을 분리(벽 사이의 간격이 3칸 이상)하고 떨어뜨려 지어주는 것이 좋다.

중세시대의 수성전을 위한 설계를 참고하면 효율적인 방어 건물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성벽 앞을 바로 물을 채워 해자로 만들어 두면 원거리 공성병기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적의 침투 루트를 효과적으로 제한할 수 있다. 또한, 적들이 문을 공격하는 동안 궁수가 이를 저지하는 탑 구조역시 가장 기본적인 방어시설 설계에 해당한다.

4.3.1.

실내 공간을 만들면 방이 한 번 살짝 반짝이며 '남는 방'이라는 이름이 붙는다. 이는 특정 조건에 따라 가구 배치를 해 주면 그에 맞는 방의 특성이 정해지고, 방의 특성에 따라 다른 효과를 부여한다.
4.3.1.1. 남는 방
4면과 천장이 막혀 있으면 해당 공간은 남는 방으로 자동으로 세팅된다.

즉, 실내로 인정이 되며 실내 상태가 되면 각 소재의 단열 효과를 받게 된다. 나무가 제일 단열 효과가 좋으며 그다음으로 점토, 돌 순이다.

여름철 태양 빛을 피하거나 겨울철에 한기를 버티는 기초가 된다. 참고로 현실처럼 방 사이즈가 커질수록 보온 효과가 떨어진다.
4.3.1.2. 부엌
남는방에 화로 1개와 벽면 도자기 선반 2개, 그리고 도축 작업대를 같이 설치하면 활성화되는 지역 버프.

해당 방의 부엌 도구들의 생산속도 증가 버프 패시브를 받는다. 다만 종교 시설이나 오락 건축물을 해당 공간에 설치 시 활성화되지 않는다.

모닥불은 동일하게 식량 생산 시설이지만 해당 효과를 받지 못한다.
4.3.1.3. 서재
연구대 1개와 책장 2개를 같은 공간에 넣으면 활성화된다.

연구 속도를 증가시켜주고 달성 조건이 쉬운 편이라 비교적 초반에 활성화가 가능하다. 종교시설과 오락물, 작업대가 해당 공간에 같이 있으면 활성화되지 않는다.
4.3.1.3.1. 연구회 서재
서재의 고급 버전으로 연구대 중 한종류 및 대형 연구대, 책장 10개, 2000권 이상의 책, 정교한 책장, 학자의 독서대, 교본 10권 이상을 요구한다.

효과는 연구 속도를 올려주나, 2000권이나 책을 모을 시점이라면 대부분의 연구가 진행되었을 시점인 데다, 교본을 10권을 모으는 것도 최소 후반기에나 들어 가능하며 무엇보다 대형 연구대는 확률적으로 상인이 매우 고가로 파는 가구다. 때문에 연구 속도를 올려주는 건 보조 기능일 뿐이고, 지적 명성 트리를 타기 위한 요구조건에 가깝다.
4.3.1.4. 작업장
벽면 공구 선반 2개와 1개의 제작대를 같은 공간에 넣으면 활성화된다.

연구대를 제외한 나머지 생산 건물 및 실외에 위치해야 하는 생산 건물을 제외하고는 모두 효과를 받는다.

작업대의 생산 속도를 올려주며 종교시설이나 오락 건축물이 있을 시 해당 효과는 비활성된다.
4.3.1.5. 예배당
해당 종교의 성소 1개와 벽장식 2개씩을 한 방안에 넣으면 활성화된다.

종교 활동 후의 얻는 기분 보너스를 늘려준다. 다만 다른 성향의 종교인에겐 해당 보너스를 받지 못한다. 작업대나 다른 종교 시설이 같은 공간에 있으면 활성화되지 않으므로 각각 종교 시설을 독립적으로 분리시켜야 한다.
4.3.1.6. 침실
남는 방에 1개의 침대가 설치되고 작업대와 성소, 오락 건축물을 제외한, 즉 방안에 침대 하나와 장식물을 제외한 모든 것의 설치가 제한된다. 수면의 시간은 똑같지만 휴식을 취하고 난 후 기분 보너스가 공동 침실보다 높다.
4.3.1.7. 공유 침실
침실에서 2개 이상의 침대를 설치하면 발동된다. 침실보다 효과는 떨어지지만 공간 효율로 인해 가장 많이 설치하게 될 유형. 림월드에선 막사를 싫어해서 극도로 안락하고 호화스러운 막사가 아니면 무드가 떨어지지만, 여기서는 이웃들과 함께 자며 보호받는 느낌이 든다고 작게 무드가 오른다.
4.3.1.8. 회관
활성화 조건이 까다로운데 격자 50칸 이상에 중형급 이상의 식탁 한 개와 6개의 의자, 8개의 벽장식이나 무기 받침대, 4개의 횃불을 설치하면 활성화된다.

해당 장소에서 식사하면 식사 버프가 증가된다. 식사는 하루에 3번이나 하기 때문에 기분 수치를 가장 많이 올릴 수 있는 수단이므로 여유가 된다면 한 곳 정도는 설치하는 것을 추천.

성소나 작업대, 침대가 하나라도 있으면 활성화가 되지 않는다.

4.4. 음식

캐릭터의 기본 욕구인 허기를 채워주는 수단. 음식 종류에 따라 기분 상승치가 다르다.

기본적으로 식탁에서 먹으려는 성향이 강하나 식탁과 거리가 엄청 멀거나 갇혀서 움직이지 못할 경우 그냥 휴대한 음식을 그 자리에서 꺼내 먹기도 한다. 만찬을 제외하고 모든 음식은 1개만 들고 다닐 수 있다.

생존하는데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데 반해 대다수 음식이 상하기 쉬운 탓에 지하 저장고를 만들어 보관하는 것이 거의 필수로 요구된다.

지하 저장고 외에도 음식은 종류별로 장기 보존이 가능한 수단이 있다. 생고기는 훈제시설에서 훈제된 고기로 만들어 보존하고, 우유는 발효대에서 커드로 만들고 보관하다 보면 치즈가 된다. 당근, 양배추, 비트 등의 채소류는 화덕에서 피클로 만들어서 보존할 수 있다.

음식은 날 재료들로 식사를 먼저 X개까지 만들기를 해 두고, 그다음 후순위(아래쪽)로 치즈, 훈제고기, 피클로 똑같이 X개까지 만들기를 해 둔다면 우선적으로 날 재료들로 식사를 먼저 만들고 식량이 부족해지면 자동으로 보존 식재료들로 식사를 만들게 된다.

보존 식재료는 겨울들어 높은 가치를 부여받기 때문에 상인에게 매우 비싼 가격으로 팔 수 있다. 여유가 된다면 최대한 생산해두면, 초반 거래를 손쉽게 할 수 있다.

4.5. 전투 준비하기

도망치는 외부인을 주민으로 받아들이면 적들이 보복하러 오는 이벤트가 발생하며, 별개로 그냥 주기적인 습격도 있기 때문에 이를 대비한 방어 준비를 해야 한다.

주민이 도망치는 이벤트에서는 무조건 협상자가 등장하며, 갈취 이벤트 발생시에도 우선 협상자가 거래를 시도하고, 이를 거부하거나 응답하지 않으면 전투병력이 쳐들어오는 방식이다. 예고 없이 돌연 쳐들어오는 경우 역시 있으며, 이로 인해 근접전 병력은 평소에도 갑옷을 입은 채로 생활하거나, 방어시설 내에 갈아입을 수 있는 갑옷을 비치해둘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주민을 선택하고 'R'키를 누르면 징집 상태가 되면서 강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해당 상태에는 기본적으로 장비하고 있는 무장을 활성화시키며 이동과 공격을 직접 조종할 수 있다. 다만 공격과 방어를 제외한 모든 AI가 꺼지게 되므로 징집상태에서 깜빡하고 놔두면 그대로 굶어 죽으니 주의.

고저차에 대한 공격과 사거리, 명중률 보너스가 있으므로 근접이든 원거리든 무조건 높은 곳에서 공격하는 것이 유리하다.

전반적인 전투는 궁수와 공성무기를 통한 견제 싸움이며, 이 방식이 가장 아군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실제로 중세 시대에서도 성벽이 뚫린 이후에는 수성 측이 거의 패배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며, 대부분의 승패는 궁수를 통한 원거리 방어전에서 결정났고 이 게임에서도 그렇다. 그러나, 아예 근거리 직업군을 안 키우면 잘못해서 문이 뚫리는 순간 적의 엘리트 보스 하나에 아군이 다 썰려나가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 게임은 리니지처럼 길막이 안 되고 캐릭터 통과가 가능하므로 조심해야 된다.

4.5.1. 축성 팁

적을 거의 피해 없이 이기는 방법은 성의 축조와 원거리 무기의 조합이다. 실제 중세시대에 사용되었던 축성 방법을 대부분 활용 가능하며, 아군은 거의 피해를 입지 않고 적들만 두들겨 팰 수 있는 창의적이고 악랄한(...) 방어시설을 만드는 것이 이 게임의 주된 목적이기도 하다.

한편, 게임 내 수성전이 실제 중세시대 전투와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해당 게임에서 적들은 지형적 유불리 여부에 상관없이 무조건 공격해오기 때문에 오랫동안 성문을 닫고 버티는 농성전은 벌어지지 않는다. 인게임의 적들은 아무리 방어시설을 두껍게 지어놔도 벽을 부숴서라도 뚫고 들어오려고 한다. 실제 전투에서는 점토로 지어놓은 벽도 뚫기 힘들지만, 인게임에서는 석회석 벽돌로 지어놓은 벽도 상당히 빨리 뚫린다.

따라서, 적이 지쳐 떨어져 나가기를 기대하고 벽을 두껍게 짓거나, 지형적으로 적이 쳐들어올 경로를 막아버리는 방어 방식은 통하지 않으며, 시스템상 적이 쳐들어올 경로를 완전히 막아버리면 오히려 적들이 공성무기를 들고 오는 타이밍을 앞당기게 되는 악수가 된다. 따라서, 가장 좋은 공략법은 일부러 적들이 쳐들어올 만한 약점을 만들어 두되, 이부분에 대한 방어를 효율적으로 구성하는 것이다.

4.5.2. 적 근거지 공격

적대적으로 취급되는 세력에 상단을 보내면 전투가 벌어진다. 가능한 경우는 상단의 이동 중에 발생하는 습격, 상인 방문시 획득할 수 있는 도적 근거지, 랜덤하게 등장하는 은닉처, 그리고 평판이 적대적인 세력의 주둔지가 있다.

특히 지역 세력의 근거지의 경우 보통 석회암 벽돌 등 높은 체력의 벽으로 중무장 되어 있으며, 이들의 근거지를 공격해서 토벌하는 것 자체가 전체 플레이어의 도전과제 달성률이 1%도 안 되는 수준을 보일 정도로 하드한 엔드콘텐츠다. 공성무기 한 두문만 가져가면 일방적으로 털어버릴 수 있는 도적 야영지와는 차원이 다르게 오래 걸리며 어마어마한 자원이 투입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4.5.2.1. 공성 무기
인게임에 등장하는 공성무기는 크게 세가지이며, 활과 동일하게 설치된 고도가 높을 수 록 사정거리가 증가한다. 그러나, 최소사정거리 역시 같이 증가하는 것에 주의해서 설치해야 한다.

4.6. 습격

앞서 말했던 것처럼 다른 마을에서 도망쳐 온 정착민을 받아주면 며칠 뒤에 그 마을에서 적이 쳐들어온다. 또는 아무 이유 없이 도적떼가 쳐들어 오거나 굶주린 늑대 떼가 등장하기도 한다.

상단을 보낼 때 가치가 너무 높은 경우에도 습격당할 확률이 있으며 별도의 부지에서 협상 혹은 전투를 고를 수 있다.

난이도와 플레이어 재산 가치[4]에 따라서 적이 쳐들어오는 빈도와 적의 강함이 달라진다. 때문에 과하게 군사 장비를 모으거나 비싼 건축자재로 건설하다 보면 떼거리로 몰려오는 병사와 투석기를 보게 된다.

4.6.1. 등장하는 적

이 게임의 메인 위협은 인간이다. 그러나 시체에서 무기와 갑옷을 루팅할 수 있기 때문에 잘 버텨내면 오히려 다량의 자원 공급기가 된다.

병종은 크게 보병과 궁병, 그리고 투석기로 나눌 수 있다.

4.7. 동물

맵에는 인간만이 아니라 여러 동물들이 돌아다닌다. 일부 동물들은 테이밍을 통해 가축화가 가능하다. 가축의 역할은 주로 식량 확보와 짐 수송이다. 도축 시 고기와 가죽을 같이 얻을 수 있다.

참고로 가축 동물들은 야생동물이 공격해서 죽을 수도 있는데, 횃불이나 모닥불, 정착민이 근처에 있다면 가축한테 야생동물로부터 보호되는 버프가 걸린다.

4.8. 상인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이벤트, 혹은 중립, 우호 상태의 근거지를 방문하는 것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영구 적대 세력을 제외한 나머지 세력들이 종종 상인을 보내오며, 필요한 물품을 얻거나 잉여자원을 짬처리 판매하여 이득을 얻을 수 있다. 거래 시에는 세력 호감도가 변화하며, 호감도 변화량은 상인으로부터 구매한 가치의 총량에 영향을 받기에 호감도작이 목표라면 최대한 많은 거래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물물 교환역시 가능하지만 무게 대비 가장 효율적인 거래 수단은 주화이며, 근거지 약탈 혹은 거래로만 획득 가능한 "주화 주조소"를 통해 금괴를 통해 직접 제조할 수도 있다.

초반에는 가능하면 가치있는 물품을 잉여 생산하여 주화로 바꾸는 것이 유리하며, 특히 보존 식재료들(훈제 고기, 훈제 생선, 피클)등은 겨울철 거래 시 가격이 높게 뛰고, 목재 혹은 금속 부품류, 금괴, 은괴 등이 무게 대비 가치를 높게 쳐주는 대표 품목이다. 특히, 연구용 책 종류는 무게 대비 가치가 매우 높고 별도의 재료 없이 무한 생산이 가능하기에 지적 명성 트리를 쌓아 논문을 찍어내는게 돈을 가장 많이 쉽게 버는 루트이기도 하다.

한편, 강제로 주민을 징집하여 일부러 상인을 공격할 수도 있으나, 해당 상인이 속한 세력과 관계가 단숨에 적대로 돌아설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5. 평가

기준일:
2022-10-11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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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방식이 림월드와 아주 흡사하지만 복층구조로 건설이 가능하고 3D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이 차별점이자 메리트다. 현재로서는 얼리액세스 게임이며, 인디게임으로서 훌륭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으나 아직 시스템적으로 미숙함과 불편한 부분도 많다는 평이다.

예시로 야생동물들이 플레이어가 수집한 시체나 식량을 훔쳐 먹어치우게 되면서 저장고로 빨리 식량을 옮기는 작업의 중요도가 매우 올라갔으나, 정작 운반 명령의 우선순위를 높이면 온 맵에서 자동 생성되는 동물 사체들과 아이템을 다 주워오려고 하는 탓에 노동력이 심하게 낭비됐었다. 그러다가 얼리 억세스 후반에는 이런 아이템들이 기본적으로 사용 금지로 설정됨으로써 따로 명령하지 않는 이상 주우러 가지 않도록 바뀌었다.

이렇듯 얼리 억세스 동안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게임의 기본적인 틀은 꽤 완성됐고 거듭된 업데이트로 즐길 요소도 상당히 늘어난 상태라, 부족한 완성도에 대해 타협하고 중세 림월드를 가볍게 체험한다는 느낌으로 플레이하면 지금도 상당히 빠져들 수 있는 게임이다.
[1] 특히 2022년 1월 업데이트는 여러 가지로 변화를 노린 모습이 보인다.[2] 복원교는 기독교를, 참나무 형제교는 켈트 신앙을 모티브로 하였다.[3] 난이도가 높다면 여름에는 폭염, 겨울에는 한파가 더 자주 찾아오고 시도 때도 없이 우박이 내리거나 낙뢰가 떨어져서 누가 다치거나 무언가 부서진다.[4] 각 아이템에는 가치가 부여되어 있다. 아이템을 선택하고 우측 하단의 정보탭에서 확인 가능하다.[5] 그래서 모드나 치트를 잘 안 쓰는 유저들도 예외적으로 공성무기만은 피해량을 0으로 만드는 치트를 쓸 정도였다.[6] 수송량 자체는 소가 더 높지만 소는 사료를 무지막지하게 퍼먹는 데다, 결정적으로 훈련시키면 울타리를 넘어다니며 농사 중인 작물을 마음대로 뜯어먹는 탓에 애로사항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