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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16 23:36:32

더 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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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1편 : 세상을 움직이는 비밀 세계

1. 개요

The Seems. 존 흄과 마이클 웩슬러가 쓴 3부작 시리즈이다. 미국에서 처음 출판되었으며, 미국 출판사는 스콜라. 번역은 이영이 맡았다. 인간세계를 움직이는 또 다른 세계에서 일어나는 재난급의 일들을 10대 해결요원인 베커가 해결해 나가는 소설이다. 판타지 소설이지만 현대적인 배경이므로 어반 판타지현대물 쪽으로 들어갈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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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목록

2.1. 1편 : 세상을 움직이는 비밀 세계

1편에서는 베커의 첫번째 작전이 펼쳐진다. 그와 동시에 과거 회상은 물론 보조 요원때의 작전이 초반에 등장한다. 베커가 보조요원 직분을 가지고 마지막으로 진행했던 강수탑 수리 이후, 해결요원으로 승급했지만 이전 작전이 진행된지 3주째 작전 명령이 떨어지지 않아 불안해 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때 베커는 모든 사람들이 잠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그와 동시에(?) 베커에게 글리치[1] 가 고장낸 수면[2]을 수리하라는 명령이 떨어지고 베커는 사이[3] 를 통해 넘어가 심즈의 문제를 해결하기 시작한다.
주로 활동하는 곳은 수면부이다. 그런데 여기서 베커는 자신의 해결요원 생활을 완전히 쫑 내러뻔 한(...) 일을 많이 저질렀다. 콘크리트 장화[4] 를 신고 쿨쿨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방해하지 않나.
여차저차해서 베커는 글리치와 마주하게 되고, 보조요원 한명과 해결요원 2명이 들어갔는데 그 셋 다 조그마한 글라치 한 마리에게 두들겨 맞는다... 그러다가 갑자기 베커가 행사장 풍선처럼 (?) 일어나서는 가제트 손[5] 으로 글리치를 잡아버린다. 어쩌면 베커의 계획대로.


[1] 사실 작 중에서의 글리치는 단순한 고장이 아닌 거의 재난을 일으킬만한 고장을 일으키는 골칫거리다.[2] 수면 자체라기 보다는 수면을 만드는 장치.[3] 인간세계와 심즈를 잇는 통로. 작 중 묘사를 보면 이 곳을 통해서 별똥별(...) 도 옮겨지는 모양이다.[4] 콘크리트로 만든 장화.[5] 이라고 쓰고 총에 손 달려 있는 포획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