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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01:43:38

Gen.G Esports/리그 오브 레전드/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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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G 역대 시즌
2020 시즌 2021 시즌 2022 시즌

1. 개요2. LCK 스토브리그/20203. 2020 LoL KeSPA Cup ULSAN4.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
4.1. 1라운드4.2. 2라운드4.3. 포스트시즌4.4. 시즌 총평
5. 2021 LoL Champions Korea Summer
5.1. 1라운드5.2. 2라운드5.3. 포스트시즌
6.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6.1. 그룹 스테이지6.2. 8강6.3. 4강
7. 시즌 총평8. 팀별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Gen.G Esports의 2021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2. LCK 스토브리그/2020

대부분 선수가 다년 계약인 관계로 선수단엔 큰 변동이 없을 것이라 여겨지지만 라이프 - 켈린이 1년 계약인지라 이들의 거취가 관건이 될 가능성이 있는 상태. 반지원정대라 불리던 스쿼드로 결승을 단 한 번밖에 가지 못했다는 점에서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반응이 많았던 가운데 11월 11일, 여창동 코치와 임재현 코치가 팀을 떠난다는 오피셜이 나오면서 개편이 시작되는 것인가란 기대를 하는 시선이 많았다.

11월 17일, 켈린을 FA로 떠나보낸 대신 라이프와 2년 계약을 체결하며 선수단 이탈을 막는데는 성공했다. 하지만 같은 날 저녁 주영달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승격시킨데 이어 2군 담당이던 김다빈 코치를 1군으로 승격시키는 내부 인사 발탁 오피셜을 내며 팬덤의 불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주영달 감독이 멘탈 케어에 있어서는 평가가 좋지만, 롤드컵 8강 탈락 이후 한 무성의 그 자체의 인터뷰로 팬덤 사이에서 평가가 많이 깎여나갔다는 것이 문제.

11월 18일 저녁에 '톰' 임재현 전 코치가 개인 방송으로 여기에 기름을 부어버렸다. 임재현 전 코치가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젠지 내에선 클리드 - 라이프의 오더가 없다시피하고 라스칼의 오더 의존도가 높았으며, G2전에서는 밴픽 미스와 더불어 2세트에서 누군가 탐 켄치를 거부해서 G2에게 넘겨줬고, 3연 인베이드도 모두 알고도 당했고, 클리드가 턴을 벌어놔도 못 써서 성장형 정글이 잘 안 됐고, 비디디의 연습량이 부족했다는 등 하나같이 핵폭탄같은 충격적 이야기들로 팬덤을 들끓게 하고 있다. 사실상 라스칼, 룰러 빼고는 죄다 책임을 피할 수 없는 셈이다.

그리고 11월 30일 기존에 알려진 대로 정글러 플로리스가 영입되었다. 또한 카리스가 아카데미에서 1군으로 승격되었고, 20 TES 수석 코치였던 '꿍' 유병준 코치를 영입하였다. 기존 코칭 스태프에 대한 평이 좋지 않았으나 꿍 코치의 영입으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현재 젠지에 가장 필요하다는 평을 받은 포지션이 전략 코치였는데 이 부분을 제대로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

스토브리그가 종료된 후의 평가로는 인게임 메인 오더의 부재 문제를 확실히 해결한다면 우승권의 전력이라는 평가이다. 스토브리그를 통해 유일하게 서브였던 켈린이 농심으로 떠난것을 제외하면 2020 시즌 주전 5인방을 모든팀들 중에서 유일하게 온전히 유지한 상태에서 다른 팀의 주전이었던 정글러대형 유망주 미드 라이너가 로스터에 등록되었고 전략 코치로 높은 평가를 받는 꿍 코치를 영입하여 전력 유출을 최소화하고 실속있는 영입을 하는 등의 행보를 보인데다 주전 선수들의 합이 2년차가 되는 만큼 호흡 문제도 다른 팀들에 비하면 자유롭기에 담원에 대항할 수 있는 팀 1순위로 지목받고있다.

이 와중에 LG전자가 젠지 LoL 팀에 지분 투자를 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팬들의 반응은 안좋은 편. 과거 LG전자가 IM(현 DRX)에 네이밍 스폰서를 하다가 통수를 치며 해당 팀이 심하게 휘청거렸던 적이 있기 때문.

1월 6일 소문으로 돌던 버돌의 입단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고 1군에 편성되었다.

3. 2020 LoL KeSPA Cup ULSAN

카리스를 제외하고 전원 2군 선수만으로 출전했다.

사전 예상에서 최하위로 지목받았으나 KT와 한화를 상대로 의미있는 선전을 하고 조별리그에서 같이 2군을 내보낸 T1에게 승리하여 조 3위로 6강에 진출했다.

6강에서 한화에게 0:2로 패했지만 카리스는 출전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초중반 주도권은 오히려 젠지가 계속 유리했었고 후반부 한타에서 연이은 실수로 한 번에 역전패 당한 것이기에 신인 위주의 2군을 내보낸 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4.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

Gen.G
파일:2021 LCK Spring GEN.png
감독 [[주영달|주영달
oDin
]]
코치 [[유병준(프로게이머)|유병준
Ggoong
]]|[[김다빈(프로게이머)|김다빈
Lyn
]]
로스터
<colbgcolor=#000><colcolor=#aa8a00> 파일:TOP_icon_geng.png
TOP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82. [[김광희|김광희
Rascal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 [[노태윤|노태윤
Burdol
]][1]
파일:JGL_icon_geng.png
JGL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7. [[김태민(프로게이머)|김태민
Cl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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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wless
]]
파일:MID_icon_geng.png
MID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1. [[곽보성|곽보성
Bdd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5. [[김홍조|김홍조
Karis
]]
파일:ADC_icon_geng.png
BOT
파일:crwn.p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0. [[박재혁(1998)|박재혁
Ruler
]]
파일:SUP_icon_geng.png
SPT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1. [[김정민(2000)|김정민
Life
]]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 경기 결과표


1라운드 1






2라운드 2






P
O
2
R

파일:kt 롤스터 로고(2009-2021).svg 파일:브리온 아이콘(2021~2023).svg 파일:T1 LoL 로고.svg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svg 파일:DWG KIA 엠블럼.svg 파일:Liiv_SANDBOX_notext.png 파일:DRX 로고(2020~2022).svg 파일:농심 레드포스 로고.svg 파일:Afreeca_Freecs.png 파일:농심 레드포스 로고.svg 파일:브리온 아이콘(2021~2023).svg 파일:Afreeca_Freecs.png 파일:Liiv_SANDBOX_notext.png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svg 파일:T1 LoL 로고.svg 파일:DWG KIA 엠블럼.svg 파일:kt 롤스터 로고(2009-2021).svg 파일:DRX 로고(2020~2022).svg 파일:T1 LoL 로고.svg 파일:DWG KIA 엠블럼.svg
2 2 2 1 1 2 1 2 2 2 2 2 0 2 0 2 2 2 3 0
0 0 1 2 2 0 2 0 0 0 1 1 2 0 2 1 1 0 0 3

진출 준우승

1
2
3
3
3
4
4
5
6
6
7
8
9
9
10
10
11
12
13
13
0
0
0
1
2
2
3
3
3
3
3
3
3
4
4
5
5
5
5
5

+2 +4 +5 +4 +3 +5 +4 +6 +8 +8 +10 +11 +12 +10 +12 +10 +11 +12 +14 +14

1 1 1 1 3 2 4 4 2 2 2 2 2 2 2 2 2 2 2 2

4.1. 1라운드

개막전 KT를 상대로 깔끔한 2:0 승리를 가져갔고, 프레딧 브리온전 역시 2:0으로 이기며 1주차 좋은 스타트를 가져갔다.

곧 이은 T1전 까지 라이프의 콩콩이 자르반, 룰러의 칼리스타, 비디디의 신드라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2:1로 상위권으로 분류되던 T1을 상대로 귀중한 승리와 개막 3연승을 해냈다.

하지만 24일에 열린 한화생명전에서 1:2로 시즌 첫 패배이자 역전패를 당했다. 1세트에서는 한화의 초반 기세에 다소 밀리는 경향을 보였지만 라스칼이 보여준 탑 차이를 유지하며 후반부에 게임을 순식간에 역전시켰다. 그러나 이후 두세트에서는 칼챔을 잡은 쵸비의 슈퍼 캐리가 나오면서, 두팀 미드간의 상성 차이는 단순 통계가 아니었음[2]을 증명하며 허무하게 무너져버렸다.

27일 담원 기아전에서는 서브 정글러인 플로리스가 출전했다. 클리드와 다른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지만, 그렇게 특출난 모습은 보이지 못했고, 팀도 1:2로 패배하여 2연패를 기록, 한화생명과 득실만 차이나는 2위를 기록했다.

30일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는 한 수 아래의 상대를 영혼까지 털어버리는 젠지 특유의 경기력이 나오면서 2:0, 깔끔하게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역시 이 경기에서는 콩자반이 다시 한번 등장하였고, 상대 원딜인 레오의 자야를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붙들어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2세트에서 2:5 바론 대치 상황에서 룰러의 카이사가 어그로를 끌고, 비디디의 아지르가 아름다운 토스 각을 선보인 것은 이날 전체 경기의 백미라고 봐도 될 정도였다.

하지만 2월 3일에 열린 DRX 전에서는 기세를 이어나가지 못하고 1:2로 패배했다. 특히 이 경기에서는 아카데미 유망주 미드 3대장 중 하나로 꼽혔던 카리스가 선발로 나섰는데, 세트 내내 상대 미드인 솔카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직은 갈 길이 멀다는 것을 체감하게 해주었다.

그래도 5일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에서 2:0 경기를 만들며 다시금 승리를 기록했다. 두 세트 모두 운영적 측면에서 상대를 눌렀다기보다는 무력으로 상대를 제압했다는 것이 느껴졌다. 세세한 운영적 부분이 담원, 한화 등 강팀을 상대할 때 상당히 중요하기에, 2라운드에서는 이를 더욱 보완해야 할 필요성이 느껴지는 경기였다.

그리고 1라운드 마지막 상대인 아프리카를 무난하게 2:0으로 셧아웃시키면서 6승 3패 +8로 2위라는 성적을 기록하면서 1라운드를 마무리하였다.

4.2. 2라운드

2라운드 첫 경기인 농심전은 무난하게 압살하였으나[3], 곧이어 프레딧 브리온전, 아프리카전을 2:1로 힘겹게 이기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10위팀이었던 리브 샌드박스에게 0:2로 셧아웃[4]당하면서 초비상이 걸렸다. 빨리 선수들의 폼 회복이 절실한 상황.

다행히 한화생명전에서 2020 스프링의 클래식한 탈수기 운영을 보여주며 2:0으로 승리하면서 2위 자리는 수성하는데 성공하였다. 또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2위 진출을 굳힐수 있었던 T1전에서 0:2로 패배하면서 씁쓸한 한주를 보내게 되었다.

2위 싸움의 중요한 분수령이된 담원 기아의 대결에서 그동안 쓰지 않았던 쓰레쉬와 사이온을 대비한 조커픽인 초가스를 내세워 2:1로 승리하여 담원의 매치 13연승을 저지해내고 2위 싸움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쉬어가는 경기일줄 알았던 KT전에서 1세트는 오만함을 넘어선 거만함 그 자체를 보이며 14:0이라는 충격적인 킬 스코어 끝에 완패하였으나 2세트에서는 퍼펙트 게임을 선보이면서 가져가고, 3세트는 초반에는 바텀이 말리면서 출발이 안 좋았으나, 끝내 역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2:1로 승리했다.

2라운드에 들어서 이른바 기대퍼라 불리는 기복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그 과정에서 최하위 팀이라서 양학할것 같았던 리브 샌드박스에게 0:2로 완패하거나 반대로 쵸비 한 사람 때문에 질 줄 알았던 한화생명을 2:0으로 완파하더니 돌림판 로스터 때문에 합이 맞지않아서 이길것 같았던 T1에게 0:2로 깨지고 T1전의 졸전과 더불어 압도적인 실력으로 1위를 확정지어 당연히 질것 같았던 담원에게조차 2:1로 승리를 따오는 소위 이길거라 기대하면 지고 질거라 우려하면 이기는 기대퍼팀의 위용을 제대로 내뿜고 있다. 그래도 한화생명전이나 담원 기아전에서 밴픽과 선수들의 기량이 개선되며 양학팀의 프레임을 벗기에 충분한 높은 고점을 보여주고 있으니 분위기를 타서 2위 자리를 굳히고 저점을 안정화시켜서 포스트시즌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3월 26일, 시즌 마지막 경기인 DRX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한화생명의 T1전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2위를 확정지었다. 하지만 이 경기의 2세트는 작년 8강에서 G2를 상대할 때와 똑같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기에 개선이 필요한 부분. 현재 선수들의 오락가락하는 폼을 안정시키고 철저한 밴픽 준비와 함께 포스트시즌을 대비하면 결승, 더 나아가 우승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4.3. 포스트시즌

파일:2021 LCK 스프링 PO GEN.jpg

플레이오프 첫 상대는 본인들의 숙적인 T1.

정규시즌에 젠지는 T1과 마지막으로 맞붙었을 때, 0:2의 스코어로 패배하였고 유독 T1만 만나면 평소보다 약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던 까닭인지 해설진중 노페를 제외한 전원이 T1의 승리를 예측했고, 팬 투표 결과 역시 15:85로 나타나며 열세로 점쳐졌다.

그러나 그런 사전 예상을 비웃듯 T1을 3:0으로 셧아웃시켜버리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 경기에서 어째서 자신들이 T1보다 상위권이었는지를 증명하는 것과 같은 경기 내용을 보여주었다. 젠지의 모든 선수들이 준수한 활약을 하였으나 특히 Bdd가 3연속 POG를 받으며 페이커를 압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작년 스프링 결승전의 수모를 이자까지 치며 돌려주며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을 통해 결승까지 진출하게 된다.

결승전 상대로는 2021 스프링에 팽팽한 대결을 벌인 담원 기아를 만나게 되었다. 담원 기아가 2020 서머에 연승을 달리며 극강의 포스를 내뿜었을 때조차 젠지는 담원과 팽팽한 호각세를 이루었기에 기대가 되는 대결. 더욱이 양 팀이 플레이오프 및 다전제에서 만나는 것 또한 통틀어 처음이기에 이목이 쏠릴 수 밖에 없는 상황. 하지만 4강에서 보여준 모습은 어디가고 0:3 셧아웃을 당하며 참패했다. 특히나 2세트에서 엄청나게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도 하드 쓰로잉으로 담원에게 승리를 갖다바치고, 3세트에서의 우틀않 밴픽과 인게임은 사실상 2020 스프링 결승으로 회귀한 수준.

4.4. 시즌 총평

2라운드에서 변화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를 높였으나 결국 결과는 작년 스프링의 반복이었다.

1라운드에서는 양학 전문 팀이었다. 1황 담원과 젠지와 함께 3강으로 묶이는 한화와 DRX에게는 전부 패배하고 다른 팀들에게는 T1을 제외하면 2:0으로 승리하면서 양학만 할 줄 아는팀, 역전을 하지 못하는 팀, 특정픽 선호가 강한 팀이라 불리며 저평가를 피하지 못했다.

반면에 2라운드에서는 T1과 샌드박스에게 0:2로 패배했으나 1황 담원에게 시즌 2호 패배를 선사해주었고 한화와 DRX 상대로는 압살하는 기대퍼팀이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체질 개선을 하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프리카전부터 폼이 하락세였던 라스칼은 초가스라는 새 친구로 칸의 사이온을 뚫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클리드는 오브젝트 스틸을 신들리게 하던 2019 시즌의 폼이 보였으며, 비디디는 메이지끼리의 구도로 가면 최상급의 폼을 자랑했고, 바텀 듀오는 각각 징크스와 쓰레쉬를 기용하며 메타챔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편견을 깨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중요한 무대에서 자신들의 발목을 잡던 T1을 상대로 3:0으로 압살하며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을 통해 결승전에 진출하며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았으나 결승에서는 4강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어디로 갔는지 작년 스프링 결승전처럼 0:3으로 패배하며 씁쓸한 마무리로 끝나게 되었다.

가장 큰 문제인 밴픽에서는 작년처럼 감코진의 책임을 묻기도 힘든 상황이다. 감코진은 바뀌었는데도 작년과 똑같이 밴픽에서 문제가 생긴 것은 선수들의 좁은 챔프폭이 발목을 잡았단 말밖에는 해석할 수가 없다. 특히 블루 사이드에서 나르와 세라핀 밴은 쉴드가 불가능한 밴픽이었다. 어차피 나르는 밴을 해도 사이온이라는 든든한 국밥챔이 남아있으며, 세라핀은 헤카림과 더불어 0티어 픽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에는 라스칼과 비디디의 불안하던 챔프폭 문제가 가장 중요한 결승전에서 터지는 대참사가 일어났다는 의미로밖에 해석할 여지가 없다.[5]

물론 비판점이 산더미처럼 많았던 작년 스프링하고 비교했을때는 다른 팀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발전한 것이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반지원정대는 리그 2~3위가 아니라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모인 로스터이다. 하지만, 영광을 누릴 수 있는 큰 무대에서 항상 미끄러지는 것이 지금까지의 반지원정대였다. 그래서 이런 모습을 보일때마다 팬들이 실망하는 것. 그래도 이번 시즌에서 달라진 점도 분명히 있었으니 서머에는 변화를 적극적으로 시도하면 그토록 바라던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 것이다.

5. 2021 LoL Champions Korea Summer

Gen.G
파일:2021 GEN Spring.png
감독 [[주영달|주영달
oDin
]]
코치 [[유병준(프로게이머)|유병준
Ggoong
]]|[[김다빈(프로게이머)|김다빈
Lyn
]]
로스터
<colbgcolor=#000><colcolor=#aa8a00> 파일:TOP_icon_geng.png
TOP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82. [[김광희|김광희
Rascal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 [[노태윤|노태윤
Burd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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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L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7. [[김태민(프로게이머)|김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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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 [[고영재|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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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1. [[곽보성|곽보성
B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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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
파일:crwn.p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0. [[박재혁(1998)|박재혁
Ru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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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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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차 콜업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성연준|성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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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차 샌드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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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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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2021 LoL Champions Korea Summer 경기 결과표


1라운드 1






2라운드 2






P
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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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RX 로고(2020~2022).svg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svg 파일:kt 롤스터 로고.svg 파일:농심 레드포스 로고.svg 파일:Liiv SANDBOX 로고.svg 파일:Afreeca_Freecs.png 파일:브리온 아이콘(2021~2023).svg 파일:DWG KIA 엠블럼.svg 파일:T1 LoL 로고.svg 파일:DRX 로고(2020~2022).svg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svg 파일:Liiv SANDBOX 로고.svg 파일:Afreeca_Freecs.png 파일:kt 롤스터 로고.svg 파일:T1 LoL 로고.svg 파일:DWG KIA 엠블럼.svg 파일:브리온 아이콘(2021~2023).svg 파일:농심 레드포스 로고.svg 파일:T1 LoL 로고.svg
2 2 2 2 2 2 2 0 0 2 2 1 1 2 1 0 2 2 1
1 0 1 1 1 0 1 2 2 0 1 2 2 0 2 2 1 0 3

3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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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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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6
7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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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9
9
9
10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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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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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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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2
3
4
4
5
6
6
6
6

+1 +3 +4 +5 +6 +8 +9 +7 +5 +5 +7 +8 +7 +6 +8 +7 +5 +6 +8 +8

1 1 1 1 1 1 1 1 1 1 1 1 2 2 2 2 5 5 2 2

5.1. 1라운드

첫 상대는 저번 스프링 정규시즌에 마지막 상대였던 DRX. 1세트에서는 룰루와 신짜오의 연계에 의해 휩쓸리고 패배하였으나 2,3세트에서는 바로 해결법을 찾고 체급차로 몰아붙이면서 첫 승을 신고했다. 그 과정에서 비디디가 현재 OP라 평가받는 아칼리와 관짝으로 평가받는 아지르로 캐리하며 단독 POG를 가져간 것이 고무적.

한화생명전 1세트에서는 초반부터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더니 어느새 10,000 골드 가까이 나며 위기에 몰렸으나 한화의 오브젝트 시도를 지연시키는 전략으로 계속 버티다가 바론 지역을 장악 후 먼저 바론을 치는 미친 도박수를 성공시키더니, 결국 한타 대승 한 번으로 게임을 승리하는, 마치 지난 스프링 결승 2세트에서 담원이 보여준 플레이를 하며 짜릿한 세트승을 가져왔다. 2세트에서는 정반대로 중간중간 대퍼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으나, 금방 다시 글골 격차를 벌리며 앞 세트에서 글골차가 만 차이 나는 상태에서 승리한 것과는 정반대로 이번에는 만 골드 넘게 차이내며 승리하며 두번째 승을 가져왔다. 젠지 입장에서는 역전을 못한다는 프레임도 부수고, 쵸비와 비디디의 상성도 어느 정도 극복한 모습을 보여준 값진 경기라 할 수 있겠다.

kt전에선 팀 특유의 강한 체급으로 무난하게 승리했다. 비록 룰러가 라인전 이후 끊기는 모습이 많았지만, 그걸 충분히 커버할 만큼의 폼을 다른 팀원들이 보여주었다.[6] 그 중에서 특히 비디디는 아지르만 잡으면 슈퍼토스를 한타때마다 계속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위 결정전인 농심전에서는 뛰어난 상체 호흡을 보여주며 승리하였다. 이 경기에서는 녹턴 원툴이라는 평을 받은 라스칼이 다른 챔피언도 뛰어난 사용을 보여주었다는 것이 긍정적이다. 다만 룰러가 라인전에서는 여전히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지만 중후반 단계에서 허점을 계속 드러내고 있기에 점검은 필요하다. 룰러가 불안요소를 보여주면서 무너졌던 20 스프링을 생각하면 더더욱.

이러나저러나 6월 21일 기준 롤 글로벌 파워랭킹에서 그 체급을 인정받았는지 세계 2위까지 올라온 상태.

그리고 3주차 첫 경기인 리브 샌드박스전에서 1세트 샌드박스의 강한 체급과 운영에 휘둘리며 완패했지만 2세트 때는 초반 바위게 근처 교전에서의 승리를 바탕으로 역으로 체급차를 선보이며 되갚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3세트에서는 샌드박스의 강한 압박과 라인전 체급에 다소 고전하며 패배하기 직전까지 갔었으나 후반까지 이 악물고 버텨낸 뒤 레넥톤이 들어오는 것을 기가 막히게 역이용하여 한판 뒤집기에 성공, 5연승을 찍었다. 다만 그 과정에서 룰러의 잦은 의문사나 불안정성, 비디디의 챔프폭 등 나타난 문제들이 있기에 이 부분에 대해 개선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 이후 아프리카 전에서 2:0 깔끔한 승리를 거두며 6연승을 달성했고, 곧이은 프레딧 브리온전에서도 라스칼의 슈퍼캐리로 승리를 거두며 파죽의 7연승을 이어가는 중이다.

하지만 담원 기아전, 마치 스프링으로 돌아간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2:0 패배했다. 미드 루시안을 시도하는 등 여전히 계속 다양한 픽을 시도해보고는 있지만 결과는 실패였고, 중간중간 궁극기 연계와 이니시를 통한 한타를 승리하는 등 따라가는 모습도 보여줬으나 체력 상황이나 진영이 불리해 싸움을 접어야 하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교전을 걸다 대패하는 등 조급한 운영으로 패배했다. 일각에서는 2020시즌 T1만 만나면 팀 전체적인 페이스가 조급했던 것처럼, 2021시즌에는 담원이 상성으로 꼽히는 중이다.

T1과의 매치에서도 조급한 플레이를 보이며 0:2로 완패했다. T1의 폼이 올라왔다고 해도 젠지 특유의 체급이 전혀 드러나지 않고 오히려 밀렸으며, 소규모 교전도 압도적으로 밀렸다. 그동안 쌓아놓은 것이 있어 1등 유지는 성공했으나, 이제는 1황에서 완전히 내려와버렸다.[7]

5.2. 2라운드

2라운드 첫경기 DRX전에서는 룰러엔딩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며 2:0 완승을 따냈다. 그 과정이 완벽하지는 않았으나 체급은 여전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다음경기 HLE전에서는 2:1로 신승을 따냈다. 하지만 승리했음에도 여전히 불안한모습을 보이는데 2:1꾸역승이 많아 득실관리가 재데로 되지않고, 경기력도 시즌초기에 비해서는 라인전 체급이 내려오고 중간중간 모든선수들의 쓰로잉문제가 드러났다. 하지만 9승고지에 올라 여전히 강팀이라는것은 증명했다.

LSB전에서는 다시 한번 저점을 드러내며 1:2로 패했다. 이 경기에서 패함으로써 농심에게 1위를 내줬을뿐만 아니라 팀 자체의 체급이 점점 떨어지고있다는 것이 드러났는데 이는 라스칼과 룰러의 폼 하락이 치명적이었다. 라스칼은 21시즌들어서 젠지의 기둥이라고 할 만큼 가장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현 젠지의 부진 중심에는 라스칼이 있다고 할 정도로 폼이 좋지 못하다. 특히 리신이 아니면 챔프숙련도가 예전만치 못하고 라인전능력과 한타,교전능력도 하락했다. 룰러의 경우 서머 시작부터 지적되던 짤리는 문제점이 아직 개선되지 않았고, 무엇보다 챔프폭문제가 두드러진다. T1전 이후로 만나는 팀들의 젠지공략법이 바로 룰러 4저격밴인데 이렇게되면 룰러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바루스를 픽하게된다. 하지만 룰러의 바루스는 현재까지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이렇다보니 평소 강점이던 라인전능력과 캐리력이 급감해버려 젠지의 승리패턴인 "룰러엔딩"이 다른쪽으로[8]발현되어 패배하는것이 이어지고 있다. 당장 LSB전만 봐도 해 볼만한 게임이 룰러의 죽음으로 급격기 기울어졌었다.

AF전에서는 라스칼의 어느정도 폼이 회복되었으나 이번엔 비디디의 폼이 저점을 찍었다. 게다가 비디디의 오더까지 같이 저점을 찍었는지 아주 좌충우돌 엉망진창 최악의 운영을 보여주더니 2년간 본인들이 매번 잡아왔던 AF한테 승리를 갇다 바쳤다. 젠지의 현재 좋지 않은 상황인데, 선수들의 폼이 점점 내려가고 있는데다가 감코진의 밴픽능력도 나쁘다는 평이많다 게다가 엎친데덮친격으로 시즌초중반 호평을 받던 운영마저도 운0의 대명사인 아프리카에게 패배할정도로 최악인상황이다. 그나마 다음대진은 KT로 그나마 수월한 상대이나 남은대진에 현1위 농심과 21시즌 상성이 잡혀버린 담원, 전통의 상성인 T1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즉 폼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우승은 커녕 또다시 선발전행이고 반지원정대 역사상 최악의 성적을 기록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다음경기인 KT를 잡아내고 와신상담하여 다시금 1황의 폼을 되찾아야 할 것이다.

KT전에서는 체급을 앞세워 2:0으로 승리를 따냈다. 룰러의 폼이 어느정도 복구되었고, 젠지가 자랑하는 체급도 어느정도는 복구되었다. 그러나 시즌초만큼의 체급은 아닐뿐더러 운영상의 문제점이 여전히 해결되지않고 있다. 그러나 어쨌든 연패를 끊어냈고 농심이 한화생명을 잡아내주며 플레이오프를 확정지은 만큼 9주차에서 달라진 젠지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9주차는 여전히 암울한 결과를 낳았다. 다시 만난 T1에게는 2:1로 패배했으며, 담원전에서는 잠깐 반짝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결국 0:2로 완패를 당하며 5위로 추락했다. 이게 정말 1라운드 무패행진을 달리던 젠지가 맞나 싶을 정도로 그 때의 모습은 없어졌으며, 오히려 체급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것만 보여주었다. 특히 바텀같은경우 DK전 2세트모두 라인전에서 밀리고 다이브에 당하면서 게임이 기우는 단초를 제공하였고, 이런상황에서 정글인 클리드는 본인의 전성기를 보낸 갱메타가 돌아왔음에도 경기에 아무런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나은점이라고는 탑라이너 버돌과 라스칼의 경기력이 매우 좋다는것. 그러나 한화생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플옵권팀을 선수 한명이 이끌수는 없으며, 하필 이끄는 라인이 탑이라면 더더욱이 안 좋다는것이다. 그나마 Bdd가 어느정도 1인분식은 해주고있으나 게임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는것은 아지르의 또퍼토스말고는 없다는것이 문제이다. 결과적으로 젠지는 현재 플옵권 팀들에게 모조리 패배하면서 2위내로 진입할 수 있는 확률이 무려 6%로 떨어졌으며, 남은경기인 브리온과 농심전을 2:0으로 전승한뒤에도 나머지팀의 결과를 봐야하는 한때 1황이었던 젠지를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앞으로 젠지가 좋은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바텀의 경기력이 올라오는것이 필수이고, 알게모르게 경기력이 점점 떨어지는 클리드도 폼을 회복할 필요가 있다.

가장 심각한 점은 현재의 민심 역시 최악이다. 2018년 1학년 5반 사태, 2019년 선발전도 못간 참사 때처럼, 작년 스프링 준우승 시점 이상으로 팬들의 팀에 대한 마음은 바닥을 뚫고 내핵을 향하고있다. 몇 시즌 간 반복되는 똑같은 패턴과 똑같은 결과, 이에 항의를 하는 팬들에게 묵언수행으로 답하는 구단, 결국 오랜기간동안 응원해온 팬들도 더이상 참지 못하고 떠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게다가 10일 일주일만에 젠지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글로벌 아카데미 온라인 영상의 댓글창도 비추로 인해 막혀버리고 설상가상으로 젠지 강의의 엄청난 부실함까지 지적받으면서, 그나마 남아있는 팬들조차 비난을 하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였다.

농심과의 최종전을 앞둔 상황에서 일단 리브 샌드박스가 미끄러지면서 승리만 한다면 최소 4위에, 2:0 승리시 2위까지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패배시에는 6위까지 떨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같은 날 앞서 치러진 경기에서 티원이 한화생명에게 2:0으로 패배하여 젠지의 2위 가능성이 그대로 유지되었고, 마지막 매치에서 농심을 2:0으로 잡아내면서 결국 2위를 달성하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한다.

5.3. 포스트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농심에게 2:0 승리를 거두면서 정규시즌 2라운드 후반부에 암울했던 분위기를 다소 만회하는데 성공했고, 더불어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함으로써 담원 3위 + T1 준우승 + 농심 or 샌드박스 or 아프리카 중 한 팀이 우승이라는 결과만 아니라면 롤드컵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이번 플레이오프 첫 상대도 T1으로 결정되었다. 1세트에서 티원의 발밴픽을 잘 받아먹으며 승리했으나, 이어진 매치에서 라스칼의 부진과 룰러의 침묵, 고질병인 발밴픽 등이 문제가 되어 3대 1로 패배하였다. 경기력에서 발전의 여지가 보이질 않아서, 젠지 SNS 등에서는 팬덤의 비난이 엄청 쏟아지고 있다. 그나마 결승에서 담원이 우승하며 스프링 시즌에 벌어둔 포인트를 기반으로 2시드를 확정해 좋은 의미로 선발전 없는 젠지가 되었다.하지만 팬덤은 이 따위 밴픽과 경기력이면 국제대회 성적도 뻔하다며 냉소적인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9][10]

6.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Gen.G
파일:2021 Worlds GEN.png
감독 [[주영달|주영달
oDin
]]
코치 [[유병준(프로게이머)|유병준
Ggoong
]]|[[김다빈(프로게이머)|김다빈
Lyn
]]
로스터
<colbgcolor=#000><colcolor=#aa8a00> 파일:TOP_icon_geng.png
TOP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82. [[김광희|김광희
Rascal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 [[노태윤|노태윤
Burdol
]]
파일:JGL_icon_geng.png
JGL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7. [[김태민(프로게이머)|김태민
Clid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 [[고영재|고영재
YoungJae
]]
파일:MID_icon_geng.png
MID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1. [[곽보성|곽보성
Bdd
]]
파일:ADC_icon_geng.png
BOT
파일:crwn.p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0. [[박재혁(1998)|박재혁
Ruler
]]
파일:SUP_icon_geng.png
SPT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1. [[김정민(2000)|김정민
Life
]]

담원이 T1을 선발전으로 보내버리면서 2014년 삼성 화이트가 LCK 2시드로 월챔에 진출하여 롤판을 지배했던 이후 무려 7년만에 지긋지긋한 선발전을 건너뛰고 2시드로 월챔에 진출한다. 그러나 경기력은 선발전을 치른 작년보다도 좋지 않아 팬들은 벌써 8강이나 조별 탈락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거기에 담당일진 팀이었던 RNG가 3시드 배정 가능성이 생기면서 빡센 조가 걸릴 확률이 다소 높아진 상황. 그래도 젠지 입장에선 MAD-RNG와 같은 조에 배정되는 것이 아닌 이상 조별리그는 지옥 일정이 될 가능성이 낮은편.

6.1. 그룹 스테이지

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svg 그룹 스테이지 D조
파일:MAD_Lions_no_text.png 파일:Gen.G 로고.svg파일:Gen.G 로고 화이트 골드.svg 파일:Team Liquid 로고 2023 블루.svg 파일:LNG Esports 로고 2019.svg
MAD GEN TL LNG

유럽의 신흥 강호 MAD, 북미 2시드 TL과 같은 조에 편성되었고, 예상대로라면 중국 4시드 LNG가 플레이인에서 올라오는 D조에 편성되었다. 젠지에 대한 기대치가 나락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팬들의 예상은 무난하게 2위하고 8강 광탈하겠네(...) 그나마 RNG가 안 오고 팀 리퀴드가 올라온 건 다행으로 8강에 올라갈 건덕지가 약간이나마 올라갔지만, 워낙 내부 잡음이 큰지라 팬들조차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 심지어 T1은 물론이고 4시드 한화생명보다도 기대치가 낮게 나오는 충격적인 결과도 나왔다. 기대 밈을 밀기에도 최근 잡음으로 인해 기대를 안 해도 그리 좋은 성적이 나오지는 않은지라.

그렇게 아무 기대도 받지 못한 끝에 시작된 롤드컵에서 첫 상대인 LNG와의 경기에선 예의 그 젠지 클래식스러운 조합을 들고 나와서 우려를 샀으나, 라인전부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LNG를 압도했다. 조이를 잡은 비디디가 사일러스를 2연 솔킬해버리며 미드 차이를 필두로 전반적인 라인 체급이 벌어지기 시작하자 LNG는 최대한 정면싸움을 피하면서 끊어먹기를 시도해봤으나 과하게 진입한 라스칼이 한번 끊기는 것 외에는 별 소득을 얻지 못했다. 결국 3용까지 버티던 LNG가 4용 싸움에 나서자, 클리드의 용스틸을 시작으로 힘으로 밀고 들어가며 에이스를 띄우고 23분만에 경기를 끝내버린다. 경기 전까지만 해도 제일 불안하다는 평을 듣는 젠지였고 국내외를 막론하고 굉장히 심한 저평가를 당했는데, 이 경기 승리로 첫날 LCK 팀들 모두가 승리를 챙긴 것은 물론 젠지 본인들에 대한 저평가도 어느 정도 걷어낼 수 있게 되었다.[11]

하지만 2일차 MAD와의 경기에서는 나쁜 의미의 젠지 클래식이자 젠지가 저평가받던 이유를 만천하에 드러내며 패했다. 젠지 클래식 1악장으로 일컬어지는 아지르-칼리스타를 가져왔는데 그러면서 현 버전 0티어로 평가받는 유미 - 르블랑 - 루시안 - 키아나에 아르무트의 시그니처픽인 오공까지 내주는 역대급 오만 밴픽을 선보였다. 그러면서도 인게임에서는 비디디의 아지르가 분전하며 게임을 40분까지 이끌었으나 결국 챔피언 성능과 조합의 근본적인 차이로 무력하게 패배하고 말았다. 섬머 중반부터 지속되는 클리드의 부진과 라스칼, 라이프의 공기화와 더불어 0티어픽을 퍼주면서 가져온 티어픽하고는 오공에게 카운터 맞은 그레이브즈에 유미+르블랑/키아나를 전혀 억제할 수 없는 신짜오 밖에 없는, 젠지가 그간 보여주던 저점을 또다시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LNG전에서 극복했던 저평가를 본인들 스스로 답습하고 말았다. 그나마 비디디는 여전한 캐리력을 보여주며 건재했지만 그런 비디디의 아지르도 결국 한계를 드러냈던만큼 확실한 메타파악과 티어정리가 절실하다.

그리고 3일차 TL과의 경기에서는 라스칼 대신 버돌을 출전시켰는데, 어제의 구시대적인 밴픽을 뒤로하고 사일러스-미스 포츈-아무무로 이어지는 이번 패치 대세픽들을 가져왔고 인게임에서도 화끈한 교전 유도로 압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그 과정에서 상대 억제기 포탑에서 몰살당하며 바론을 허용하는 등 게임이 비벼지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동안 쌓아뒀던 용스택을 바탕으로 노림수에 성공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밴픽적으로나 인게임적으로나 그간 젠지가 보여줬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젠지 클래식과 대조되는 '젠지 헤비메탈', '젠지 EDM' 등의 별칭까지 얻었다. 롤드컵 데뷔전을 치른 버돌과 통산 첫 아무무를 픽한 라이프의 모습은 아쉬움이 남았지만 클리드는 공격적인 갱킹력을 보여주며 폼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디디는 통산 7번 밖에 쓰지 않았던 사일러스를 꺼냈는데 오히려 상대의 궁을 적재적소에 빼앗아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POG를 획득하는 등 고점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룰러도 공격성 대신 미스포츈에 맞는 안정적인 플레이로 게임을 지탱해냈다. 전반적으로 젠지의 약점이라고 지적받던 느린 메타파악, 인게임에서의 부실한 운영과 라인배분을 고친 모습으로써 그룹스테이지 전망은 확실히 밝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경기력보다 문제가 되는 외부 변수가 생겼는데, 2일차에서 담티한이 전 경기를 다 이기면서 젠지가 1위를 해 8강서의 LCK 내전이 없어야한다는 기대퍼가 터질 지와 2시드 팀들이 모조리 탈락했다는 점이 걸린다.

그렇게 시작된 2라운드. 아니나 다를까 간신히 MAD를 이겼지만 LNG전은 패배. 버돌의 이렐리아가 Ale의 피오라에게 1레벨부터 디나잉을 당했고 그대로 다이브를 당하면서 게임이 그대로 망해버렸다. TL전은 비디디의 요네가 등장했다. 초반에 힘을 쓰나 싶었지만 계속되는 운영미스와 오브젝트 한타에서의 쓰로잉으로 팀 전체가 부진하면서 패배. 조합과 상황상 계속 유리함에도 불구하고 주저하는 운영으로 게임이 망가져버렸다. 결론적으로 굉장히 무기력하면서도 본래의 강한 라인전, 정교한 운영과 같은 강점이 전혀 나오지 않은 최악의 2라운드가 되어버렸다.

그나마 MAD-LNG의 경기에서 LNG가 말도 안되는 꼴밴픽을 시전해 지는 바람에 4자 전원 동률로 타이브레이크에 돌입하게 되었고, 젠지는 다시 한번 기회를 얻어 TL과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다행히 승리하면서 1위 결정전에 진출했다. 반대쪽에서 MAD가 승리함에 따라 MAD와 최종전을 치르게 되었고, 40분이 넘는 장기전 끝에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른 MAD에게 승리하면서 어렵게 1위로 8강행을 확정지었다.

6.2. 8강

{{{+1 [[Gen.G Esports/리그 오브 레전드|{{{#aa8a00 Gen.G}}}]]}}} {{{+1 [[Cloud9/리그 오브 레전드|{{{#fff Cloud9}}}]]}}}
파일:Gen.G 로고.svg 파일:Cloud9 아이콘.svg
8강 대진 추첨 결과 LCS의 C9과 만나게 되어 작년 월즈에 이어 퍽즈와 다시 재회하게 되었다.[12] C9이 고점이 굉장히 높은 대신 팀 전체적으로 주사위를 미친듯이 굴려대는 팀이지만, 젠지의 현재 상태는 본인들부터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게 문제.
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svg 8강 4경기
(2021. 10. 25. 21:00)
Gen.G 3 0 Cloud9
- - × × × - -
<rowcolor=white> 4강 진출 결과 탈락

그러나 C9의 미드 퍽즈의 심각한 부진과 함께 비디디와 클리드의 슈퍼플레이로 C9을 3: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한다.

6.3. 4강

Edward Gaming Gen.G
파일:Edward Gaming 로고 2017.svg 파일:Gen.G 로고.svg
반지원정대 결성을 넘어 젠지 리브랜딩 이후 첫 월즈 4강이다. 공교롭게도 상대는 중국 젠지 소리를 듣는 EDG.
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svg 4강 2경기
(2021. 10. 31. 21:00)
Gen.G 2 3 Edward Gaming
× × × × ×
<rowcolor=white> 탈락 결과 결승 진출

5세트 내내 밴픽에서부터 크게 밀리면서 시작했지만, 그나마 체급으로 버텼다고 볼 수 있다. 우선 코치진은 밴픽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지가 의문인 수준인 밴픽능력을 구사했다. 그렇다고 선수들 마저 비판을 피하기는 어렵게 되었다. 라스칼은 이번 월드 챔피언십 내내 그 모건[13]에 비견될 정도로 최악의 폼을 이어갔고, 97년생이라는 프로게이머로서 노령의 나이임을 감안하면 앞으로의 전망도 불투명하다고 볼 수 있다.[14][15] 클리드마저 캐리롤을 부여받았을 때는 간혹 슈퍼플레이로 게임을 따 오는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탑 티어픽인 리 신 이외에는 눈에 띄는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본인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Bdd는 주어진 역할은 100% 이상 다 했으나, 챔피언 폭이 한정적이라는 미드 라이너 최대의 단점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단적으로 이번 월즈 미드 챔피언 3대장으로 꼽히는 트페, 르블랑, 라이즈를 4강까지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러고도 4강까지 올라왔다는 점은 Bdd의 실력을 보여주는 부분이긴 하나 결국 '나 잘하는 것만 잘하면 된다'라는 플레이 스타일로 월즈 우승을 차지할 수 없다는 반증만을 남기고 말았다. 룰러는 번뜩이는 모습이 있긴 했지만 게임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정도는 아니었고, 루시안을 한번도 픽하지 않으며 챔폭 문제를 드러냈다. 라이프 또한 무색무취 그 자체라 젠지 이스포츠의 이번 시즌과 반지 원정대의 2년간의 여정은 롤드컵 4강에서 자신들의 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내면서 끝을 맺었다. 이미 주영달 자신이 모가지 날아갔다는 말을 인터뷰에서 대놓고 한 것을 고려하면 그 아래 선수들도 겨울동안 칼바람이 몰아칠 듯 하다.

7. 시즌 총평

"약간 도 머리 아플 수 있겠지만, 서폿 역할이라는 게 그렇잖아. 그냥 도구잖아."
"다 똑같이 얘기하고 싶은건 지고 나서 다른 데서 이유를 찾지마. 우리가 못한거야."
"다 스스로가 못했다고 생각해, 그냥. 픽이든 플레이든 뭐든 다. 그 마인드부터 다 고쳐야 돼, 지금."
올인 다큐멘터리 중 주영달의 발언
상위라운드로 올라갈수록 챔피언 폭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로 남을 것 같습니다. 블루팀인데도 불구하고 루시안-나미 조합을 쓰지 못하고 밴을 해야했던 것도 아쉬움으로 남을 것이고요. 물론 그러한 단점들을 선수 개개인의 체급으로 누르고 4강까지 올라온 것도 무척이나 대단했지만 젠지라는 팀의 힘과 목표를 생각해보면, 아쉬움이 더 크게 남고 피드백의 목소리가 더 많아지는 듯 합니다.
프로관전러 P.S# [16]

반지원정대 2년차이자 유일하게 스토브리그에서 전력 누수 없이 코치진 보강으로 이번에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했으나 현실은 2년 연속 무관 시즌을 보내며 모든 LCK 팬들의 비웃음과 조롱거리로 전락해버렸다. 농심 의문의 1패

스프링 시즌에만 하더라도 비록 하위권팀들에게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지만 정규시즌을 지배하던 담원 상대로 일격을 먹일 정도로 기본 체급은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포스트시즌에서 정통 상성팀이었던 T1상대로 단점을 개선하고 완벽한 경기력으로 셧아웃으로 승리했으며 결승에서 담원에게 셧아웃 패배했지만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 또한 받으며 서머시즌 및 롤드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서머시즌이 시작되고 7연승을 달리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힘든 경기도 임팩트있게 역전해내는 장면을 만들어냈고 담원에게 연승이 끊겼음에도 경기력이 매우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기에 이번에 다를 것이라고 여겨졌었다. 그러나 1라운드 최종전인 T1전을 기점으로 2라운드에서 매우 부진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이 과정에서 젠지 클래식이라는 선수들을 대표하는 모스트픽을 기반으로 체급으로 압도하는 좋은 경기력을 선사한다는 좋은 의미면서도 좁은 챔피언 풀에 기반하면서 메타와는 동떨어질 위험성이 큰, 맨날 하던 거만 하는 뻔한 밴픽과 분석을 전혀 안한 듯 상대에게 OP챔피언을 그냥 내주는 무상복지 밴픽을 남발한다는 나쁜 의미의 별명을 얻게 되어 험난한 시즌을 보냈다. 결국 시즌 막바지의 좋은 의미의 젠지 클래식을 보여주며 정규시즌 2위를 차지했지만 포스트시즌에서 T1을 상대로 좁은 챔프폭과 뻔한 밴픽으로 안 좋은 의미의 젠지 클래식을 보여주고 준비해온 것도 쉽게 카운터를 당하면서 결국 결승도 못가고 LCK 우승에 실패했다.

이러한 기조는 롤드컵 때도 별반 다르지 않았으며 그나마 특출난 팀이 없었던 그룹 스테이지 D조에서 치열한 혈투 끝에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지만 여전히 밴픽에 대한 개선은 없었던 데다 모든 세트의 POG가 Bdd라는 것이 알려주듯 Bdd가 변수창출이나 활약을 못하면 무색무취한 팀이라는 실체가 드러났다. 그나마 8강전에서는 다른 팀원들도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C9이 더 못한것이라는 여론이 컸으며 결국 체급과 팀컬러가 비슷하지만 조금이라도 운영이 깔끔하고 메타픽을 소화할 줄 알았던 EDG에게 무너지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준비한 조커픽이랍시고 가장 폼이 좋고 캐리를 해야될 Bdd에게 이미 메타에서 뒤쳐진 미드 세라핀이라는 캐리가 불가능한 유틸 챔피언을 준비한 것만으로 이 팀이 왜 조커픽을 쓰지않고 하던 챔피언만 했는지를 여실히 드러냈다.

그런데 젠지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EDG가 담원마저 5세트 접전 끝에 제압하면서, 좁은 챔프폭의 한계에서도 저런 EDG와 경기에서도 체급만큼은 우세를 보이며 5세트 접전을 벌인 젠지 또한 재평가를 받으며 현재 젠지의 플레이에 산재한 수많은 문제 중에서 하나만이라도 제대로 고쳤어도 충분히 우승이 가능했다는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17]

8. 팀별 둘러보기

파일:LCK 로고 흰색.svg LCK 2021 시즌 팀별
파일:DWG KIA 엠블럼.svg 파일:Gen.G 로고.svg파일:Gen.G 로고 화이트 골드.svg 파일:T1 LoL 로고.svg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svg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 화이트 (텍스트).svg 파일:농심 레드포스 로고.svg
DK GEN T1 HLE NS
파일:Liiv SANDBOX 로고.svg 파일:DRX 로고(2020~2022).svg 파일:Afreeca_Freecs.png 파일:kt 롤스터 로고.svg파일:kt 롤스터 로고(다크모드).svg 파일:프레딧 브리온 로고.svg
LSB DRX AF KT B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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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팀별 목록은 2021년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데 성공한 팀들의 시드별 진출 순위, 따낸 서킷 포인트 점수와 리그 최종 등수 조건에 따른다.



[1] 2라운드 등록[2] 이번 경기 전까지 쵸비 대 비디디의 전적은 23:7로 쵸비의 압도적 우위였다.[3] 팀 다이나믹스 시절부터 4승 0패, 세트 전적 8:0으로 극상성이 되었다.[4] 이후 리브 샌드박스는 상승세를 타더니 8위까지 올라갔다. 심지어 마지막 주차까지 플레이오프 경우의 수가 생겼다.[5] 그러나 T1전에서는 나르 - 세라핀 밴이 잘 통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상대가 1황 담원이어서 이런 문제가 더 부각된다는 반론도 있다.[6] 그리고 룰러도 끊기는 모습이 임팩트가 있어서 그렇지 1,2 세트 전체 딜량 1위, 3세트 전체 딜량 2위를 기록하면서 룰러엔딩은 여전하다는 걸 보여주었다.[7] 사실은 연승을 이어나갈때도 압도적인 1황의 느낌은 아니었다. 2:1꾸역승이 많아 득실관리도 예전 젠지만 못했고 LSB나 NS등 타 팀들과 다시붙는다고 해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만약 DK과 T1에 대결에서 승리했으면 진정한 1황이 될 수 있었으나 연승에 가려지던 조그마한 문제점들이 폭발하여 패배했고, 결국 젠지 1황소리는 이젠 완전히 사라져버렸다.[8] 이번시즌 룰러의 고질적인 문제인 포지셔닝문제로 가장 중요한 때에 어이없이 짤리거나 소환사스펠이 빠져 한타마다 폭사하여 게임이 기울어져 패배하는 패턴을 다팀팬들은 "룰러엔딩은 룰러엔딩이네ㅋㅋ"라며 비꼬고있다. 그만큼 룰러의 폼이 저점인 상황이고 룰러 4저격밴을 하는동안 상체에서 이렇다할 밴픽적 이득이나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만약 우위를 점한다고 해도 그것을 활용할 상체의 폼과 챔프폭도 골칫거리.[9] 공교롭게도 중국 젠지라 불리는 Edward Gaming과 유럽 젠지라 불리는 Rogue도 마찬가지로 플레이오프에서 형편없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여론이 최악에 다다랐다.[10] 이후 EDG는 정신차리고 결승 진출에 성공해 우승까지 거머쥐었고, 로그는 프나틱에게 패배해 3시드로 롤드컵에 가게 되었다.[11] 젠지에 대한 저평가가 얼마나 심했냐면, 젠지보다 명백히 약한 한화생명조차 상대 프나틱의 주전 원딜의 갑작스런 귀국으로 비벼볼 여지가 생겼다는 평을 들었는데도 여전히 LNG 상대로 기대가 안된다는 예측이 많을 정도로 비관적 전망이 많았다. 그나마 국내에선 젠지의 기본 체급과 라인전이 강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어려울 수도 있다 라는 식의 평이 나온 것이지, 해외에선 MAD는 물론 LNG보다도 못한, 그냥 조별리그 탈락이 당연하다고 평가될 정도로 폄하가 심했다.[12] 그때와 달리 퍽즈는 현재 미드라이너라는 차이가 있다.[13] 이때의 모건은 '모두아요'라는 멸칭으로 묶이며 버스기사 쵸비를 폭행하지 않으면 다행일 수준의 핵구멍급 탑솔러였다.[14] 본격적인 주전 생활이 얼마되지 않아서 감이 안 오겠지만 현재 거의 선수생활을 끝마쳤다고 봐도 무방한 린다랑과 동갑이다. 칸과도 불과 2살 차이 밖에 나지 않으며 롤 씬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페이커와도 겨우 1살 차이다.[15] 다만 모건도 마이너 리그 탑솔러들을 상대로는 우위의 모습을 보여주고 라스칼 본인도 그레이브즈, 레넥톤 같은 픽들을 잡았을 때는 제법 괜찮은 모습을 보인 만큼 LCS나 마이너리그 등지에서는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16] 선수들의 개인 기량은 분명 담원에게도 전혀 밀리지 않으나, 챔피언 폭으로 인해 밴픽싸움에서 계속 지고 들어가는 것, 이를 감안해도 아쉬운 밴픽을 보여주는 감코진등 젠지의 문제점이 요약되는 언급이다.[17] 특히 결승전에서 플랑드레가 그레이브즈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라스칼은 그런 플랑드레의 그레이브즈를 티어픽도 아닌 레넥톤으로 제압했다는 것. 다만 전부터 그레이브즈는 레넥톤에 카운터당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다. 모건이 플레이 인-그룹 스테이지에서 그레이브즈를 레넥톤으로 간단히 카운터치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