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11 02:55:32

GRADIUSIC CYBER

파일:external/cdn44.atwikiimg.com/?cmd=upload&act=open&pageid=1604&file=GC-kari.png

1. 개요2. beatmania IIDX
2.1. 싱글 플레이2.2. 더블 플레이2.3. 아티스트 코멘트
3. DanceDanceRevolution
3.1. 원곡3.2. AMD G5 MIX
4. 리플렉 비트 시리즈

1. 개요

보스곡이 된 BEMANI 시리즈 데뷔곡
기종 작곡가 곡 명
IIDX TAKA GRADIUSIC CYBER
GFDM, km 사사키 히로후미 The Least 100sec
GFDM 96 一網打尽
RB DJ TOTTO Valanga
JB, pm[UPPER] SYUNN Megalara Garuda
작은 글씨는 이식된 기종에서도 보스곡이 된 경우.
[ 각주 펼치기 · 접기 ]
[UPPER] 팝픈뮤직 UniLab에서 UPPER 난이도 추가로 최고 난이도 기록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가는 TAKA.[1]

지금은 beatmania IIDX 뿐 아니라 BEMANI 시리즈 전체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TAKA의 데뷔 악곡이다. 비슷한 시기에 공개된 비트매니아 4th MIX에 있던 LOGICAL DASH도 그의 곡이지만, 이 곡(정확히는 비트매니아 IIDX 초대작)이 LOGICAL DASH보다 먼저 공개되었다.[2] 장르명은 DIGI-ROCK으로, 락을 베이스로 하여 일렉트로니카 성분을 가미했다고 보면 될 듯 하다. 이후 이 장르명을 붙여 LEADING CYBER, rage against usual을 작곡했다.

곡 제목에 '그라디우식'이 들어가고 BGA에도 그라디우스 시리즈빅 바이퍼가 나오지만, 음악은 그라디우스 시리즈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TAKA의 오리지널 곡이다. 차후의 SABER WING과 비슷한 이미지 트랙. 다만 곡 제작 자체는 PS1용 그라디우스 디럭스 팩의 오프닝 영상을 그대로 차용한뒤에 그 영상에 맞춰 곡을 제작했기 때문에 그라디우스 오리지널 BGM은 아님에도 BGA와 BGM이 전부 어울리는 곡이다.

훗날 알려진 개발비화에 따르면 이 곡은 dj TAKA가 코나미 스쿨 재학때 과제로 만들었던 곡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 것이라 한다. 당시 학원에서 준 과제 중 하나가 그라디우스 디럭스 팩의 오프닝 영상에 곡 넣기였다고. 또한 곡을 만드는 과정에서 중학생 시절부터 친분을 유지했던 TaQ에게 조언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dj TAKA의 앨범인 milestone의 두번째 디스크에 dj nagureo가 vic vipor born dub라는 부제를 붙여 리믹스한 곡이 있다. 그런데 원곡의 흔적을 찾기 어려울 정도의 난해한 리믹스로 듣는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 있다. 그때 돌았던 소문 중에, 이 리믹스를 빠르게 재생하면 원곡이 들린다는 말도 있었으나, 그렇지 않다. 리듬게임 음악의 메이저 작곡가의 리믹스중에서 난해하기로는 순위권에 들어간다. [3]

2. beatmania IIDX

장르명 DIGI-ROCK
디지-락
BPM (노멀, 하이퍼)159~167
(어나더)160~167
전광판 표기 GRAdIUSIC CYBER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beatmania IIDX
7/14키 어나더
싱글 플레이 5 508 - 534
더블 플레이 5 556 - -
substream ~
노멀 하이퍼 어나더
싱글 플레이 5 442 6 508 7 609
더블 플레이 5 409 9 556 9 631

beatmania IIDX 초대작의 보스곡으로, 데뷔하자마자 보스곡을 쓴 사례이기도 하지만 배속이 생기고 온갖 레벨 12 곡이 난무하는 지금 시점에서의 난이도는 그저 그렇다.[5] IIDX의 초창기에는 이 곡이나 2nd style에 등장한 .59를 클리어하면 탑랭커까지는 아니더라도 고수로 불리기에는 충분했다고 하는 후문이 있다.탑랭커는 마초갱 하이퍼는 단위인정 1급에 7th Style부터 19 Lincle까지 모든 작품에서[6] 배치되었으나 tricoro에서 핵지뢰곡BREATH에 자리를 물려주었다.

IIDX 내 최초의 변속곡이기도 하지만, 변속폭이 10도 안 되는 작은 폭의 BPM변화라서 크게 영향은 주지 않아 2nd Style의 SOFT LANDING ON THE BODY가 IIDX내 최초 변속곡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또 하이퍼와 노멀은 beatmania IIDX에서 곡 도중에 판정범위가 바뀌는 유일한 곡이다.

당시 다른 리듬 게임들과는 달리 기계 스펙도 높고 기계 자체의 가격도 비싸 DVD를 이용한 동영상을 보여줬던 beatmania IIDX라는 게임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던 풀 3D BGA가 특징이다. 국내에도 2nd style이 극소수 들어왔을 당시에 이 곡의 BGA를 보고 컬쳐 쇼크를 느낀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다. 초기 수록시에 레이어로 공중전 졸개 '팬스'가 나와서 터지는 애니메이션이 존재하였다. 레이어 리핑 데이터 지금은 삭제된듯.

다른 곡들에 비해 음량이 좀 큰 편이기 때문에 VEFX 이펙트를 키고 아케이드에서 플레이를 할 때 주의할 필요가 있다.

같은 '우주전쟁'이라는 테마 때문인지 한국 한정으로 동시기에 나온 EZ2DJ 수록곡 Ztar warZ와 비교되기도 했다.

나온 지 20년이 넘은 오래된 곡이지만, 이 곡이 게임 내에서 갖는 상징성 때문인지 최신작에도 삭제되지 않고 꾸준히 실리며 beatmania IIDX와 역사를 같이 하고 있는 곡이다. AC DistorteD의 로케이션 테스트판에서 Summer Vacation (CU mix)와 함께 삭제된 적이 있었지만 정식 발매시에는 삭제되지 않았다.

2.1. 싱글 플레이


SPH 플레이 영상


1st 당시 어나더 플레이 영상


substream 이후 SPA 플레이 영상

2.2. 더블 플레이


DPH 플레이 영상


DPA 플레이 영상

2.3. 아티스트 코멘트

사운드 뿐만 아니라, 비쥬얼도 포함해 토탈적인 퀄리티 상승을 잡아야할, beatmania IIDX에서는, 인터랙티브한 최고 난이도 레벨의 게임성과 비쥬얼과의 동기를 추구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결성했습니다.
그러한 트랙 메이커 TAKA가 만들어낸 GRADIUSIC CYBER에 의해서, 코나미를 상징하는 그라디우스와 게임에 새로운 선풍을 일으킨 비트매니아가 융합했습니다. 비트매니아 매니아 분들에게 즐기시기 위해, 게임 조정을 실시해 도전해봤습니다.
-dj nagureo

유일한 풀 3DCG 무비입니다. 완성된 영상을 통해서, 악곡 제작이 처음부터 진행되었으므로, 영화에 비주얼과 효과음을 포함한 사운드가 완전하게 연계되어 있어, 게다가 beatmania를 계승하는 게임으로서 성립하고 있다,라고 하는 참신한 스타일을 IIDX에서 재현할 수 있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가 높은 곡으로 7KEYS에서는 속수무책인 저입니다만, 4KEYS나 5KEYS라면 클리어 할 수 있고, 그런데도 충분히 묘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초심자나 별로 능숙하지 않은 사람, 좀처럼 능숙해지지 않는 사람에게도 상냥한 IIDX입니다. 이것도 진화라고 할 수 있을까요?
-VJ GYO

3. DanceDanceRevolution

CLUB version은 원곡이, 3rd MIX는 리믹스가 수록되었다.

3.1. 원곡

3.2. AMD G5 MIX

DanceDanceRevolution 난이도 체계
싱글 플레이 BEGINNER BASIC DIFFICULT EXPERT CHALLENGE
3 8 11 13 -
98 0 265 0 310 0 370 0 - - -
더블 플레이 - BASIC DIFFICULT EXPERT CHALLENGE
9 11 13 -
266 0 308 0 368 0 - - -
BPM 160
아케이드 버전 분류 DanceDanceRevolution 3rdMIX



BIG-O명의를 사용한 NAOKI의 리믹스 버전이 DanceDanceRevolution 3rdMIX에 수록되었다. ('AMD G5 MIX'), 이때는 곡에 그라디우스 시리즈에서 따온 음향효과들이 대량으로 들어가 원곡에 비해 좀더 'Gradiusic'해졌고 역시 당 작품에서 보스곡 대열에 들어갔다. SSR(현행 EXPERT 보면)의 경우 엇박과 중간중간에 끼어드는 4분박 밟기로 많은사람들을 좌절시켰다. 다만 이부분은 개인차로, 엇박에 익숙한 유저들은 오히려 발바닥 9개[7]중 쉽다고 하는 의견도 있다. 당시 DDR 3rd에 IIDX Happy sky의 이나 IIDX 3rd style의 Holic 어나더처럼 확실히 보스곡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할만한 곡은 딱히 없었고, SSR 발바닥 9개짜리 보면들의 제각기 개성이 확실하기때문에 그만큼 개인차도 많이 갈렸다.

한국에서는 이 곡이 댄스게임의 원조 떨기곡 취급을 받았지만, 그 이전에 2nd MIX 클럽 버전 연동에서 Ska a go go 매니악 난이도에 이 곡보다 더한 떨기가 나온 적이 있었다.

원곡은 클럽버전 대응이 종료되자마자 바로 삭제되고 이후 부활되지 못했지만 리믹스는 꾸준히 생존 중. 3rdMIX의 beatmania 출신 리믹스곡 4곡 중에서 현재까지 유일하게 살아있는 곡이다.

4. 리플렉 비트 시리즈

TAKA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이 곡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단언할 수 있는 곡입니다. 17년 후에 이 곡에 대한 걸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는 날이 오다니 그 때의 저와 TAKA는 상상도 못 했다고나 할까~

- wac, BEMANI MUSIC FOCUS 아티스트 코멘트


리플렉 비트 난이도 체계
BPM 난이도
159-167 BASIC MEDIUM HARD
4 7 10
오브젝트 164 315 557
수록버전 리플렉 비트 그루빈 어퍼

BEMANI MUSIC FOCUS 제9회 wac's SELECTION으로 이식되었다.

전체적으로 박자가 난해한 채보로, リカーシブ・ファンクション, 万物快楽理論, STRONG와 비슷하거나 바로 아래급의 난이도이다.


[1] IIDX 초기에는 dj TAKA가 아닌 그냥 TAKA로 표기하기도 했다. 주로 V 같은 클래식 리믹스를 할 때 이 명의를 쓴다.[2] IIDX 1999년 2월 26일 발매/beatmania 4thmix 동년 4월 26일 발매[3] 그나마 비슷한 비마니 시리즈 작곡가 앨범 리믹스 중에는 전인 K 앨범에 들어가있는 sanodg의 LASER CRUSTERRRRRrrrrr(...) 라는 리믹스가 있긴 하다. 하지만 그라디우식 사이버와 다르게 이쪽은 원곡의 흔적이라도 있다![4] 2024년 3월 12일 이전[5] 그래도 배속을 끄면 당시의 난이도를 조금이나마 체감할 수는 있다.[6] CS 10th는 예외[7] 현행 난이도 체계인 13으로 생각해봐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