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명 AA작품 작가 에이와스가 '평행세계' 설정을 활용해 시작한 Fate 시리즈 2차 창작 협동 기획.2. 상세
기획 목적은 '주인공 이외의 기본 설정은 통일'하고 다른 스레주들과 같은 성배전쟁을 플레이하면 어떻게 될 것인가. 그리고 이 기획 소식을 듣고 AA 작가들이 잔뜩 모여들어 현재 완결된 것만 25종이라는 거대한 기획으로 성장했다.
기본적인 설정은 동일하지만 마스터와 서번트, 주인공까지 모두 제각각으로 폭넓은 자유도가 보장되어 있기에 제각기 다 다른 이야기로 봐도 문제는 없다.
타입문넷에서 번역된 작품들이 꽤 있다.
3. 기본 설정
3.1. 참가자
- 몬타나 맥스 - 성배전쟁의 주최자. 흑막이며 나치의 잔당.
기본 목적은 이후 나타나는 유사성배에 모두 '후유키의 성배'급의 출력을 부여하여 전쟁을 한층 더 격화시키는 것. 목적이 목적인 데다 흑막이기에 사망률이 몹시 높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 시오타 나기사 - 흑막의 「학생」. 천성의 킬러
기본 목적은 소좌를 죽이는 졸업시험의 합격. 그러나 좋은 꼴을 보기 어렵다.
- 그레이엄 스펙터 - 휘말린 일반인. 비교적 상식적인 미치광이
기본 목적은 해체다! HYAHA!!! 아니, 진짜로 이 말 외엔 표현할 도리가 없다.
- 로쿠도 무쿠로 - 외래 마술사. 마안 보유.
'마피아를 없애고자' 하려는 목적으로 참전하는 설정일 때가 많다. 다만 다른 목적인 경우도 부지기수. 어중간하게 강하다보니 네타 포지션으로 전락할 때가 많다.
- 나키리 에리나 - 현지의 마술사. 세컨드 오너. 보급 특화 마술사.
목적은 관리자로서의 의무인 도시의 안정과 동시에 성배전쟁의 승리. 어느 의미에서는 토오사카 린과 비슷한 참전 이유.
- 다이바 카논 - 교회의 대행자.
목적은 '임무'. 성배로 사용되고 있는 성유물을 회수하는 것.
4. 시리즈
4.1. 야라나이코는 사랑하는 악마인 듯합니다
패럴렐 라인 기획 출발점인 에이와스의 작품. 흑막 사이드에서 용서없는 최종 보스 플레이를 하는 야라나이코를 볼 수 있다. 성배전쟁 기간8일. 총 33편. 부제는 마지막의 마지막에 붙었기에 보통은 '에이와스의 패럴렐 라인'으로 통한다.주인공인 야라나이코는 최종보스 설정과 스펙으로 승승장구해 나가지만 가히 '억지력'이 간섭했다고밖에 보이지 않는 다이스의 연발로 피날레를 맞이하게 된다.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4.1.1. 등장인물
세이버조 | 랜서조 | 아처조 | 라이더조 | 캐스터조 | 어새신조 | 버서커조 | 어벤저조 |
플리트 아스노 | 몬타나 맥스 | 로쿠도 무쿠로 | 다이바 카논 | 그레이엄 스펙터 | 시오타 나기사 | 나키리 에리나 | 야라나이코 |
- 야라나이코 - 주인공 겸 최종보스. '부여', '속박', '융합'의 삼중기원각성자. 자신을 '내주어', 그로서 상대를 '묶어', 그 끝에 '녹여'버리는 악마의 힘을 지닌 마녀.
실은 반인반마로. '모친'이 장난 삼아 사람의 태내에 심었던 존재. 신화 시대였다면 '반신'으로 간주될 법한 출생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모르고 평범하게 살아가다가 어느날 찾아온 '모친'과 만나면서 '마'에 눈을 뜨고 3중의 기원에 각성한 괴물이 된다.
자신의 존재가 사람을 파멸시킨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인간을 사랑했기에 인간에서 멀어질 수 없었고, 그렇게 수백년의 세월 동안 사람을 '사랑'하며 보내던 중, '소좌'와 만난 것으로 그녀는 성배전쟁에 '소성배'로서 참여하게 된다. 그리고 전쟁 중에서 만난 인연들은 수백년 간 잊고 있었던 그녀 안의 '인간'을 흔드는데... - 어벤저 - AA는 여신 마도카. 야라나이코가 인연 소환한 서번트. 선악 관계없이 세상 만물을 공평하게 사랑하고 그 모두를 구원하는 구세주.
인류에 대한 절대성을 지니며, 영혼을 '정화'하는 힘을 지닌 그녀는 자신을 부른 마스터를 구원하기 위해 그 힘을 휘두른다.
독자들의 평은 '스탯이 사기라거나 스킬이 치트라거나 이전에 최종보스로서의 아우라가 뿜어져 나온다'라고(...)
진명은 바르벨로. - 플리트 아스노 - 악을 용서없이 단죄하는 마술사 절대 죽이는 영감님.
인류의 희망 그 1. 농담이 아니라 진짜다. - 세이버 - AA는 가면라이더 오즈
성스러운 불길로 악을 불태워버리는 '악'에 대한 절대적인 카운터. 싸운다면 절대로 승산이 없는 이 성배전쟁의 최강의 서번트. 두개의 보구 중 하나에는 발동하면 무조건 승리한다는 효과가 붙어있을 정도다.
신의 심판과도 같은 불꽃의 신검은 '악'을 발견하는 순간 뽑혀, 용서없이 휘둘러진다.
앤딩 파트에서 샤나로 TS당하는데 의외로 인기가 있었다.
진명은 우리엘. - 몬타나 맥스 - 통칭 소좌. 이 성배전쟁의 주최자 겸 참가자.
본래는 전쟁을 하기 위해 성배를 찾고 있었지만 야라나이코와 만나, 그 마에 매료되는 한편 반발해, 괴물사냥을 시작한 '인간'.
기본 설정은 '모든 아종성배에게 후유키의 성배전쟁과 동등한 출력을 준다'였는데 야라나이코와 만나는 바람에 그 설정을 내던져버리고 사랑에 목숨 건 순정남(!)으로써 싸움을 해나가는 주인공 무브를 하는 경악스런 모습을 자랑했다. '인간의 혼은 너같은 마에게 굴복하지 않는다'고 선언한 그대로, 모든 수단을 총 동원해 소좌는 야라나이코를 꺽을 준비를 해 왔다. 스스로는 그것이 야라나이코에게 주는 사랑이라고.
인류의 희망 그 2. 농담이 아니라 진짜다.(2) 이 경악스런 사태에 독자들은 '섬멸할배랑 전쟁광 소좌가 인류의 희망인 스레는 첨 본다'라며 다들 뿜었다. - 랜서 - AA는 무스카. 소좌가 소환한 서번트.
소원부터가 '수육하여 현세의 쾌락을 즐긴다'는 전형적인 속물. 하지만 동시에 소좌가 준비한 마녀 야라나이코에 대한 카운터이기도 하다. 실제로 후기에서 에이와스도 세이버와 함께 야라나이코에 대한 카운터용으로 준비했다고 언급. 야라나이코가 상대가 아니라면 별로 강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연재에서는 종종 다른 서번트로 대체되기도 한다. 실질적인 전투 스타일도 랜서라기보단 캐스터에 가깝고.
진명은 인노첸시오 8세 - 시오타 나기사 - 조금 '사람을 잘 죽일 수 있을 뿐'인 일반인. 소좌의 제자로서 성배전쟁에는 '졸업 시험'으로 참가했다.
- 어새신 - 굉장히 특수한 서번트. 진명은 무라마사
- 그레이엄 스펙터 - 억지력의 백업을 받는다고밖에 말할 수 없는 초용사. 매 턴이 지날 때마다 캐스터에 의해 강화되는 이 괴물 같은 초용사의 스펙은 스레민들을 혼돈과 파괴의 아비규환으로 몰고 갔다. (...)
- 캐스터 - AA는 키시베 로한
레벨 10족 작가계 캐스터. 어째서 자신의 진명을 숨기고 다녀야 하나면서 투덜댄다. 그레이엄 스펙터를 초용사로 만들어낸 주범.
진명은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 - 로쿠도 무쿠로 - 별명은 파인애플(...)
- 아처 - 진명은 양대안
- 나키리 에리나
- 버서커 - 진명은 콤모두스
- 다이바 카논
- 라이더 - 진명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4.2. 당신은 전란의 운명을 차단하는 듯합니다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4.3. Fate/Parkour Lines BACCANO!
소성배전쟁, 중성배전쟁 시리즈로 유명한 ◆ZgiO2cbEXY(남작)이 참여한 패럴렐 라인.여담으로 제목이 패럴렐이 아니라 파쿠르인 이유는 스토리적으로 남작이 연재한 중성배전쟁 4부에서 이어지기 때문. 해당 작품의 주인공인 네라우오가 AA 작품계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괴인인 '초대 파쿠르 신권 전승자'라는 설정에 별명이 '파쿠르오'여서 그 후속작인 이 작품도 내용이 이렇게 되었다.(...)
스토리적으로 사실상 중성배전쟁 5번째 작품으로, 전작들을 읽어보지 않았다면 내용을 100% 이해하기는 힘들다. 내용을 전부 이해하고 싶다면 전작인 '야루오는 소꿉친구를 도우려 성배전쟁에 참가하는 것 같습니다', 'OO는 서번트로 싸우는 것 같습니다', '네라우오는 성배전쟁에 난입하는 것 같습니다', '네라우오는 성배 전쟁에서 뭔가 하는 것 같습니다'를 읽어본 다음에 읽는 것이 좋다.
본작을 포함한 5개의 작품 모두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되었다.
4.3.1. 등장인물
세이버조 | 랜서조 | 아처조 | 라이더조 | 캐스터조 | 어새신조 | 버서커조 | 파머조 |
플리트 아스노 | 몬타나 맥스 | 로쿠도 무쿠로 | 다이바 카논 | 단 카루마 | 시오타 나기사 | 나키리 에리나 | 그레이엄 스펙터 |
- 파머 - 진명은 촌놈.
클래스명은 파머(농부)라는 굉장히 목가적인 이름이지만, 그 이름과 달리 '낙오무사 사냥으로 아케치 미츠히데의 목을 딴' 난세를 살아가는 전투계 농민(...). 본래는 아케치 미츠히데를 부르려고 했지만, 준비한 유물이 이 파머가 아케치의 목을 때고 약탈한(...) 물건이어서 이 사람이 불렸다.
클래스명과 달리 우수한 전투원인 동시에 동시에 최종보스에 대한 '카운터'인 존재이기도 하다. - 세이버 - 진명은 우리엘.
- 랜서 - 진명은 볼흐 브세슬라브예비치
- 아처 - 진명은 양대안
- 라이더 - 진명은 타키가와 카즈마스
- 단 카루마 - 원작에서 튀어나왔다고 밖에 할 말이 없는 반사신경만으로 살아가는 남자(...). 이 남자가 다이스 갓과 함께 휘저은 덕분에 스토리가 베스트 엔딩으로 흘러갔다(...)
- 캐스터 - 진명은 하타노 카와카츠
- 어새신 - 진명은 무라마사
- 버서커 - 진명은 콤모두스
[1] 아포크리파에서 아종 성배전쟁이란 설정이 나타나면서 자유도가 확 늘어났기에 다양한 연재물의 배경으로 활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