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 창세의 신 중 하나. 신들은 진수라고 말하는 압주, 염수인 티아마트에게서 만들어졌다. 그 후 자식인 신들은 원부 압주에게 반기를 들어 세계의 지배권을 획득한다. 이때 티아마트는 아이들의 행위를 온순히 용인했다. 남편에 대한 사랑보다 자녀에 대한 사랑이 앞섰단 증거이다.
그러나 신들은 어머니인 티아마트에조차 칼을 돌렸다. 티아마트는 탄식을 내뱉으며, 새로운 아이로 11마리의 마수를 낳고, 신들과 대결한다. 싸움 끝에 티아마트와 11마수는 패했다. 신들은 그녀의 시체를 둘로 찢어 하늘과 땅을 만들고, 이를 인계 창세의 의식으로 했다고 한다.
패러미터
근력 : A+
내구 : EX
민첩 : C
마력 : A++
행운 : EX
보구 : -
마테리얼
언록조건 : 원초의 별, 올려다 본 하늘를 클리어하면 해금
신장 / 체중 : 160cm ~ 7400만km2 ·? ? kg 출처 : 고대 메소포타미아 신화 지역 : 메소포타미아 속성 : 혼돈 · 악 성별 : 여성 검은 진흙도 티아마트의 신장이 된다. 그러나 진흙은 허수이므로 무게는 계량할 수 없다. 반면, 부피는 무한하다. 요점은 사차원 주머니.
언록조건 : 원초의 별, 올려다 본 하늘를 클리어하면 해금
창세 이후 찢어진 모태. 생명을 낳는 토양으로 사용되었지만, 지구의 환경이 안정되고 생태계가 확립된 후론 불필요한 것으로 허수 세계(뒷면의 세계. 평행 세계조차 없는, 생명없는 허수 공간)로 추방된 "어머니인 바다"이다.
......생태계가 확립된 이상, 랜덤으로 생명을 디자인하는 그녀는 필요가 없다. 생명체가 이 별에 준하는 지성을 획득하는 행정에 있어서는 이제 방해자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이후 티아마트는 허수 세계에서 이전의 지구로 돌아갈 찬스를 기다렸다.
언록조건 : 원초의 별, 올려다 본 하늘를 클리어하면 해금
[클래스별 스킬]
○ 짐승의 권능 : A 대인류, 라고 불리는 스킬. 영령, 신령, 무엇이든 "모체"에서 태어난 것에 대해 특공 성능을 발휘한다. 이것은 비스트 Ⅱ 본체뿐만 아니라 그녀에게서 태어난 마수 전부에게도 부여된다.
○ 단독 현현 : B 단독으로 현세에 나타나는 스킬. 일단 현현 해버리면 7일에 걸쳐 인도해를 덧씌운다. 현현 이후 쉬지 않고 마수들을 만들어 인류를 삼킨다. 반면 비스트 Ⅱ 본체는 바다 그 자체이므로 육지로 올라갈 수는 없다. 인류 모조리 쓸어버리는 것은 아이들인 마수들의 일이다. 또한 이 스킬은 "이미 어떤 시공에 존재하는" 방식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시간 여행을 이용한 타임 패러독스 등의 공격을 무효로 할뿐만 아니라, 모든 즉사 계열 공격을 캔슬한다.
○ 자기 개조 : EX 검은 생명의 바다를 이용하여 자신의 영기를 덧씌운다. 통상의 영기 상태(팜므 파탈)에서 길이 60미터를 넘는 용의 몸으로 성장한다. 용의 몸이 된 티아마트는 랭크 A++ 이하의 공격을 무효화한다.
언록조건 : 원초의 별, 올려다 본 하늘를 클리어하면 해금
○ 생명의 바다 : EX 비스트 Ⅱ는 생명을 낳는 바다 그 자체이다. 지구 창세기의 진 에테르를 순환시키고 있기 때문에, 이 바다 속에서 마력은 무한하게 공급된다. 검은 진흙에 사로잡혀 바다 속에 가라 앉은 자는 자기 개조, 생태 변화, 생태 융합, 개체 증식 등의 스킬이 랜덤으로 추가된다. 바다에서 지상으로 나올 때에는 비스트 Ⅱ와 세포 클래스의 기어스 ...... 염기 계약 (아미노기아스)을 해야하며, 자동적으로 인류의 적이 되어버린다.
○ 네가 제네시스 : A 비스트 Ⅵ가 가진 "네가 메사이아"와 동류의 스킬. 현재의 진화론, 지구 창세의 예측을 모조리 뒤집는 개념 결계. 이를 띤 비스트 Ⅱ는 올바른 인류사에서 태어난 서번트들의 보구에 강한 내성을 획득한다.
○ 괴력 : A++ 마물로서의 능력. 자신의 근력을 향상시킨다. 거의 최상급의 것. 검은 진흙을 몸으로 하고, 용의 몸으로 나타난 티아마트의 근력은 거인의 그것이다.
언록조건 : 원초의 별, 올려다 본 하늘를 클리어하면 해금
인리정초의 붕괴, 그리고 성배의 힘에 의해 이쪽 세계에 귀환한 티아마트이지만, 깊은 잠 속에 빠져있었다. 그것이 멀린의 마술에 의한 것인지는 고사하고, 칼데아의 공격에 의해 그 잠에서 깨어나, 그 본능에 따라 인류 모조리 쓸어 없애는 일에 나섰다.
그것은 이용되고 버려진 원한·증오·슬픔도 있지만, 다시 한번 지구 생태계를 바꿔 모든 것의 어머니로 복귀한 "기쁨"에 빠진 행위이기도 하다.
이상의 본성을 가지고 그녀의 클래스는 결정되었다. 창세 여신 따위 허울뿐인 이름. 그것은 인간이 홀대한, 인류사에 가장 거절당한 대재난.
그 이름은 비스트 Ⅱ. 일곱 인류악의 하나인 "회귀"의 이를 가진 짐승이다.
언록조건 : 원초의 별, 올려다 본 하늘를 클리어하면 해금
성격 같은 것은 확인할 수 없다. 이상(理想)을 잃은 것인지, 처음부터 이성이 없는 것인지, 어느 쪽이던 될 수있다. 단지 아이를 낳고, 키우고, 사랑하는 것만을 존재 의의로 하고 있었지만, 이것을 부정당했기 때문에 "너는 필요없다"고 결의했던 인류와의 싸움에 나섰다. "현 인류를 구제하지 않으면 자신이 죽는다"는 매우 원시적인 시스템으로 가동하고 있다.
○ 동기, 마스터에 대한 태도 70억분의 1. 당연히 말살 대상이다. 인간에게 비스트 Ⅱ는 무서운 침략자(인베이더)이지만, 비스트 Ⅱ에 있어서도 인간은 무서운 외계인(에일리언)인 것이다.
7장의 최종보스. 영상 보면 알겠지만 틈틈이 HP 감소 스킬을 걸어댄다. 멀린이 괜히 필드로 HP 회복버프 걸어주는게 아니다
스토리 내내 풀더빙이다. 성악가마냥 '아-아아-' 하는 목소리를 낸다.
신대회귀한 상태에서의 인게임 모션이 정말 징그럽게 크다. 7장 최종 전투에서 상대하는 티아마트는 머리 끝자락만 간신히 나올 정도. 페그오에서 나왔던 보스중 가장 거대하다.[1]
총 3번 싸우게 되는데 1번째 팜므파탈 상태에서는 팔다리가 구속되어 있어서 자신은 직접 공격을 하지않고 대신 라훔 2마리에게 공격을 맡기고 자신은 디버프만 건다. 2, 3번째는 용체버전으로 난이도의 차이는 별로 없다. 다른 거대 몬스터들 처럼 전체 판정 공격을 하고 마신주처럼 디버프 떡칠을 한다.
게임 시스템상 쉴더 처럼 모든 클래스에 완전 무상성[2]이라서 버서커를 데려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물론 언급한대로 버서커의 강점인 주는 데미지 상승도 없지만 버서커가 기본적으로 ATK가 높은걸 감안하면 손해는 아니다.
보스로서 난이도를 따진다면 7장의 다른 고난이도 보스들과 비교한다면 굉장히 쉬운 편이다.[3] 사실 상성을 때릴 수 있는 마신주가 차라리 더 세다. 체감상 피통이야 모든 상성 1배인 티아마트가 마신주들보다 월등히 많지만, 피통을 주고 대미지를 버렸기 때문. 본래라면 전체공격이라는 특성과 케이오스타이드의 지속적인 데미지가 위협적이여야 할테지만 멀린과 명계의 버프가 패시브로 플레이어블 서번트들에게 붙기 때문에, RNG가 꼬여서 HP 감소 스킬만 쳐맞으며 턴을 보냈거나 농땡이 부리며 여유부리며 잡지만 않으면 죽기도 어려울 정도. 사실 용체형 티아마트 전투는 최종전이라 이벤트적 전투의 의미도 있고 7장 최종전 한정으로 보이스가 바뀐 길가메시도 써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에 이렇게 난이도를 쉽게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상술했듯 여성이라 여성 특공이 들어가며, 신성 및 악 속성이라 해당되는 특공 서번트가 있다면 타격을 더 줄 수 있다.
[1] 그 다음으로 큰 게 비스트화 한 셋쇼인 키아라나 구갈안나 MK-II 정도.[2] 특정 클래스에 데미지를 더 주지도 않지만 더 받지도 않는다. 하지만 인연예장을 장착한 앙리마유는 비스트에게 공격 상성 우위가 된다.[3] 사실 7장내의 보스들과 비교할것도 없는데, 6장의 가웨인과 모드레드만 해도 난이도 면에선 티아마트를 '따위'로 취급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