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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17:15:28

F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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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서비스3. 특징4. 일본의 무법지대5. 사건사고6. 여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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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대상으로 하는 동영상 공유를 주서비스를 하는 미국 기업.

동영상 공유 및 판매, 웹호스팅, 블로그,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주목적으로 하는 것처럼 행세하나 실상은 성인물 판매가 주목적으로, 일본 내 형사처벌을 피해 해외에 소재지를 둔 것이다.

실소유주들이 일본 수사기관에 체포되어 형사처벌을 받았으나 영업은 그대로 진행 중인데, 한국의 아프리카TV를 비롯한 인터넷 방송 사업체들과 P2P 및 웹하드 등 파일 공유 사이트들이 받은 죄명인 "음란물유포방조"와 비슷하게, 직접 음란물을 제작이나 판매하지 않고 개인이 업로드한 것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책임만 받은 것으로 보인다.

모리스 배논이 창시한 일본군의를 기반으로 하고 본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다. 소유주는 fc2의 창업자인 다카하시 리요(高橋理洋)[1]. 대외적인 대표자로는 사이트에선 DIANNA R TEMPLE를 내세우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FC2 블로그와 FC2 동영상(일본어: FC2動画).

2015년, 일본에서 제일 많이 접속하는 웹 사이트 3위를 차지했다.

2. 서비스

3. 특징

많은 나라의 언어를 지원하는데, 그중엔 한국어도 있다. 하지만 번역 상태가 영 좋지 못한데, 그 이유는 영문 번역판을 가지고 한국어 번역을 맡기기 때문이라고 한다.

FC2 동영상의 성인 카테고리나 FC2 Live는 대한민국 내에서 워닝으로 리다이렉트되며 접속할 수 없다.

4. 일본의 무법지대

FC2는 소유주인 다카하시 리요의 소재지가 전부 미국에 위치하는데 일본 지역 위주로 서비스하는 사이버 망명 형태를 취하고 있다. 그냥 보면 다른 일본 블로그 사이트와 차이가 전혀 없어 보이지만, 캐시를 충전할 때도 미국 달러로 결제 후 이를 일본 엔으로 환산하여 충전하는 방식이며, 결제 시스템도 일본이 아닌 미국의 결제 시스템을 이용한다. 이런 이유로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라면 웬만하면 다 결제된다. 그러므로 실제 연고지는 완벽히 미국으로 보인다.

때문에 미국 법에만 저촉되지 않는다면 다른 일본계 블로그 사이트가 가지는 각종 법적 문제에서 자유로우며, 이런 이유 때문에 일본에선 기본적으로 불법인 '모자이크 없는 야동'이 유통되는가 하면, 불법 몰카나 야동을 저렴한 가격에 되팔아 부당이득을 취하는 등 일본법상 탈법적인 모든 행위가 FC2 한 곳으로 모이게 됐다. 그래서 일본에서 붙은 별명이 무법지대(치외법권).

FC2 LIVE의 경우에는 한국의 팝콘, 마피아, 플렉스 TV보다 더 한 무검열과 성인 방송이라 일본에서는 유튜버나 트위치 스트리머들한테 FC2로 가자는 농담을 던지기도 한다.

당연히 일본 경찰에서 FC2 측에 수차례 수사 협조 요청을 시도하고 있지만, FC2 측과 연락할 수단을 찾기 어려운 건 물론, 연락이 되더라도 미국법에 따라 협조를 요청하라는 등 모든 수사 협조에 비협조적으로 나오고 있다. 계좌 조회를 통해 공급자를 찾기도 뭐한 게, FC2는 각종 합법적인 시장도 운영하며 무엇보다 뭘 해서 얻은 수익인지 일체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이 수익이 불법적 활동으로 얻은 수익인지 알기도 어려울뿐더러,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를 거치면 기록조차 남지 않아 공급자를 찾아내기 매우 힘든 상황이라 한다.

단 이들도 미국법에 저촉되는 건 칼같이 지킨다. 특히 미국에서 매우 엄하게 처벌하는 아동 포르노에 관해선 즉시 삭제는 물론, 업로더의 기록까지 수사 기관에 모두 제공하는 걸로 알려져 있다.

결국 2024년 11월 7일, FC2의 창업자인 다카하시 리요가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체포되었다. # 그동안 일본에 입국하지 않았으나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기 위해 한국을 경유하여 입국했다가 교토부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그는 FC2는 미국 회사이기 때문에 일본 법을 위반하지 않는다고 하며 부인하고 있다.

5. 사건사고

6. 여담


[1] 1973년 9월 22일생, 대학 졸업 후 미국에서 FC2를 설립하였다. 참고자료(일본어 위키), 지분 100%를 가지고 있는 지배주주다.[2] minmin는 2020년 2월 18일 아침 6시 50분 요코하마 세야역에서 투신자살을 생중게한 야마토시에 사는 만 17세의 일본인 여고생이다. 사유는 학교에서 당한 따돌림과 부친의 성폭행이다. 하필 자살 직전에 루루쨩의 자살방송을 듣고 있었다. 그 때문에 사실상 자살을 방조했다며 루루쨩의 자살방송에 대한 논란이 커졌고 신세이 카맛테쨩도 직간접적으로 심경을 전해야 했다.[3] 히가시타니 요시카즈 - 야마모토 타로(레이와 신센구미 대표와 동명이인) - 쿠로카와 아츠히코 - 다카하시 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