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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4-27 20:27:12

Dragonzbal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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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내용3. 상세4. 후속작: Dragonzball PeePee5. 기타

1. 개요

아일랜드계 유튜버 OneyNG[2]가 만든 유명한 드래곤볼 패러디 애니메이션.

2. 내용

손오공과 단 둘이서 대결중인 베지터정신없는 속도로 빙글빙글 돌면서 손오공에게 "넌 진짜 슈퍼 샌드가 아니다.(You am no real super sand.)"라며 도발한다. 이에 손오공은 "무슨 의미냐 버지니아!(What do you mean Virginia!)"며 따지지만 베지터는 중간중간 약간의 신음소리와 함께 싸울 거라며 말한다.

그러나 조그만한 방귀 소리와 함께 오공은 데꿀멍스러운 얼굴로 변하고 베지터는 "우웨에에에에에에엑(ewwwwwwwwwwwwwwwww)"이라는 절규와 함께 입이 얼굴 밖으로 날아가 버린다.

오공은 "너 제정신이냐?!(What are you inSAYAN?![3])"라며 반발하고[4] 베지터는 그렇다라는 말과 함께 입으로 방귀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뻘쭘하는 오공의 표정은 덤

그런 다음 베지터는 각오하라면서 너랑 싸울거고 그리고 네가 죽을때까지 널 죽이겠다는 말에 오공은 정신을 잃은듯한 반응을 보이더니 결국 해맑은 표정으로 "안돼에에에에!!!"를 외치지만 그 즉시 바로 베지터에게 반격을 날려버리게 되고 베지터는 자신이 졌다면서 절규를 한다.

분한 베지터는 오공에게 "너 이 냄새나는 귀두자식(You big smelly willy[5])"라 하지만 오공은 "어설픈 얼간이 처럼 행동했으니 그런 짓을 당하는 거다 버지니아.(That's what you get for acting demicky Virginia.)"라고 말한다. 그런 다음 베지터는 "샌드위치를 물리치면, 오히려 맛이 더 좋아진다.(Defeating a sandwich, only makes it tastier.)"라는 희대의 뜬끔포 명언 취급받는 발언을 한다.

오공은 내 지구에서 다시는 네 얼굴을 드러내지 말라는 선포를 하지만 베지터는 이상한 구멍이 달린 어택볼에 탑승하면서 "돌아오겠다. 카카, 카카, 카, 빼깃.(I'll be back, Kaka, Kaka, Ka, Faggot)"라는 말과 함께 애니메이션은 종료된다.

3. 상세

Newgrounds에 2011년 12월 19일에 처음 선보인 다음 바로 다음 날인 20일에 유튜브에 올린 이 후 영미권에서 무시무시한 인기를 끈 드래곤볼 패러디 애니메이션으로 유튜브에서 조회수만 자그마치 3,145만을 넘겼다.

이 애니메이션이 나왔을 적 당시 OneyNG는 한창 다양한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활발하게 제작하던 시기였는데 이 당시 OneyNG가 만든 다른 애니메이션들과 마찬가지로 온갖 뒤틀린 병맛을 선사한다. 패러디한 원작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만화인 드래곤볼인 만큼 영미권 드래곤볼 팬덤은 물론 드래곤볼을 잘 즐기지 않는 일반인들도 그 당시 영미권 인터넷에서 활동했다면 한 번 쯤은 들어보거나 봤을법한 수준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손오공은 본래 종족인 사이어인인 만큼 베지터에겐 본명인 '카카로트(Kakarot)"로 불려지는 등 원작의 특징을 잘 살렸지만 내용이 내용이다 보니 제대로 카카로트라 부르지 않고 "카카 캐럿 케이크(Kakka carrot cake)"라고 비틀어서 부르는가 하면 손오공은 베지터를 버지니아로 비틀어서 부른다.

그리고 후반부에 베지터가 패배하고 나서 한 대사인 "샌드위치를 물리치면, 오히려 맛이 더 좋아진다.(Defeating a sandwich, only makes it tastier.)"는 오공과 싸우고 있던 도중에 전혀 상관없다 못해 쓸데없는 뜬끔포 발언에 병맛을 자아내다 보니 팬들 사이에서 희대의 명언으로 취급을 받은 나머지 아예 이 패러디 애니메이션을 상징하는 대사로 취급 받는다. 이 때 베지터도 웬 트롤(영화)에 나오는 트롤처럼 생긴 작은 인형같은 외형으로 변하는 것도 포인트.

2020년대 기준으로 나온지 무려 10년이 지난 만큼 현재는 추억의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취급 받음은 물론이고 아직까지도 잊힐만 하면 회자된다. 심지어 댓글도 꾸준히 달리고 있는데 드래곤볼의 원작자인 토리야마 아키라가 타계한 이 후에는 "토리야마가 없었다면 이 명작 애니메이션도 없었을 거다."라는 추모 댓글까지 달리기도 했다.

4. 후속작: Dragonzball PeePee


[6]

이 후 인기에 힘업어 정확히 1년 후인[7] 2012년 12월 20일에 속편이 올라왔다. 썸네일에서도 볼 수 있듯 프리저가 등장하며 손오반크리링도 등장한다. 비록 마지막에 짤막하긴 하지만 부르마피콜로, 그리고 무천도사도 등장한다.

기괴한 병맛은 여전한데 프리저가 베지터에게 스판덱스[8]를 입은채로 작은 소년들과 함께 있었구먼이라고 하면서 등장하는데 여기서 베지터를 버자이나(Vagina)라고 비틀어 말하질 않나, 도망치려던 베지터에게 고무줄을 날려 한 방에 쓰러뜨리는가 하면, 쓰러진 베지터의 엉덩이를 두 발로 주물럭 거리는 변태짓까지도 한다. 오공이 프리저와 대화하는 도중에 피콜로의 옷을 입은 작은 오이[9]가 날아다니면서 나타나기도 한다.

5. 기타

애니메이션의 이름인 'Dragonzball P'의 뜻을 번역해보자면 '드래곤의 불알 P' 정도가 되겠다(...). P자는 드래곤볼 Z의 Z자를 P로 바꾼건데 'Dragonzball'가 드래곤의 불알이라는 뜻을 가졌다는걸 감안하면 이 P자가 무엇을 의미하는 이니셜인지는 상상에 맡긴다.
[1] 내용이 심히 음란하거나 폭력적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어째서인지 성인인증이 필요하다.[2] 본명은 크리스 오닐(Chris O'neil)로 처음엔 Newgrounds유튜브를 비롯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애니메이터로 다양한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활동을 하다 이 후 'OneyPlays'라는 게임 플레이 영상을 올리는 것으로 활동을 바꿨다. Eddsworld의 등장인물 에두아르도의 성우를 맡은 적도 있다.[3] 사이어인의 영문 표기인 'Saiyan'과 제정신이 아니다라는 의미의 단어인 'insane'을 합쳤다. 그것도 'Saiyan'부분에서 'i'자를 일부러 때고 오타를 냈다.[4] 여기서 아주 잠깐 오공의 얼굴이 소닉 더 헤지혹의 얼굴로 바뀐다.[5] 영국에서 윌리(willy)는 음경을 뜻하는 속어로 쓰인다.[6] 전편과는 달리 성인인증이 요구되지 않아 그냥 볼 수 있다.[7] 전편의 유튜브 공개 날짜 기준[8] 특수고무 프로텍터를 뜻한다.[9] 피콜로의 이름이 오이의 영어 스펠링인 피클(Pickle)과 비슷한 점에서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