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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00:52:08

D.P 개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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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개의 날
파일:김보통_D.P.-1권.jpg
장르 드라마, 군대, 추리
작가 김보통
출판사 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
연재처 레진코믹스 [A]
카카오페이지 [A]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5. 02. 18. ~ 2015. 12. 30.
연재 주기
단행본 권수 4권 (2016. 02. 29.)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103사단 헌병대 수사과5.2. 103사단 헌병대5.3. 445사단 헌병대5.4.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단5.5. 군무이탈병5.6. 기타 인물5.7. 안준호의 가족
6. 미디어 믹스7. 어록8. 기타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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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헌병을 소재로 한 대한민국의 군대·드라마 웹툰. 작가는 김보통.

드물게 군대물 중에서 헌병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정확히는 군탈체포조(Deserter Pursuit, 줄여서 D.P.[3] Dirty Play)를 주제로 하고 있다. 실제 D.P.병이었던 작가 본인의 경험을 모티브로 했으며, 만화에 나오는 상황들은 대부분 실화를 각색하여 창작했다고 한다.

작품명에서 '개의'는 한자어로 '改衣(고칠 개, 옷 의)'이며 옷을 갈아입는다는 의미이다.[4] 즉, 군탈체포병이 군복에서 사복으로 갈아입어야 하는 날은 다름 아닌 탈영병이 발생하여 외부로 출동하여야 하는 중대한 날이기에 '개의(옷을 갈아입는) 날'이라고 명명한 것으로 보인다.

2. 줄거리

D.P 개의 날 - 프로모션 영상
탈영병 잡는 군인 DP, 그 추적의 기록.
이것은 내가 누군가의 아들을, 형제를, 연인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3. 연재 현황

레진코믹스에서 2015년 2월 18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한겨레 일간지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연재됐다.

유료 연재 기준으로 2015년 12월 31일에 1부가 완결 되었고, 단행본은 총 4권 발행 되었다. 작가 후기에 따르면 약 2년 뒤에 2부를 연재할 예정이라 밝혔으나, 2021년 드라마 방영 외에는 아무런 소식 없이 무기한 보류 된 상태이다.

2021년 10월 25일부터 네이버 웹툰 추천완결과 네이버 시리즈에서 독점으로 연재된다. 그러면서 레진코믹스카카오페이지에서의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2023년 9월부터 후속작인 SPT - 박쥐의 시간이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이며 김보통은 스토리를 담당하였다.

3.1. 시즌 2 : SPT - 박쥐의 시간

D.P 개의 날레진코믹스 연재로 시작하였지만 후편인 SPT - 박쥐의 시간네이버 웹툰 단독 연재이다, 군대를 전역한 안준호의 이야기를 담고있다.

4. 특징

부드러운 그림체였던 전작 아만자와 달리 무채색의 수더분한 느낌의 그림체다. 이야기 특성상 탐정물/수사물 성격도 좀 띠고 있는 편. 가혹행위 묘사도 자주 등장하는 등 전작에 비해 시사적인 성격이 강해진 편이다. 여담으로, 가혹행위병영부조리 묘사는 실제보다 순화해서[5] 그린 것이라고 한다.

작중 등장하는 103사단, 445사단 등은 당연하지만 모두 가상의 부대다. 주인공들과 협조하는 역할로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단이 잠깐 등장한다. 전군에서 가장 큰 헌병 부대[6]이자, 서울 쪽은 수방사 헌병단 없이는 설명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103사단 헌병대 수사과

이 곳의 근무자들은 다른 군인들과 다르게 사복 착용이 원칙이다. D.P.는 군무이탈 체포조로서 탈영병을 잡아온다. 사복 착용에 머리를 기를 수 있고, 활동을 위해 부대 밖을 돌아다니며 휴대폰도 소지할 수 있다. 또한 군인 신분을 최대한 감추기 위해서 밖에선 관등성명을 대지 말아야 하며, 중요한 상황에선 존댓말도 허용하지 않는다. 군탈자를 잡을 때는 미란다 원칙을 대면서, 계급에 상관없이 반말을 날리며, 탈영병이기 때문에 체포할 때 영장도 필요없다. 여기까지 보면 군인 신분에 비해 매우 파격적인 대우 같지만, 의식주 중에 식과 주에 필요한 활동비는 오로지 20만 원으로 매우 적다. 오인용 시리즈로 유명한 장석조 작가의 군대만화 시리즈를 보면, 이 활동비마저 상관이 갈취하고, 정작 DP병들은 집에서 용돈을 조달해 활동비로 쓰기도 한다고 한다. 그렇게 돈을 써서라도 머리를 기르고 시내를 자유로이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확실하기 때문. 탈영병을 쫓기 위해서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하며 장기간 머물 수 있는데다가, PC방이나 역추적 메일까지 이용하기 때문에 너무나 빠듯하다. 그래서 부족한 비용은 사비로 충당해야하며 스마트폰을 쓰는 시대인데도 피처폰을 사용한다. 이런 제한적인 상황에서 탈영병의 소재지와 병사 관찰일지만으로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면서 재주껏 검거해야 한다. 잠복 때문에 집에서도 못 자며, 면도도 못 하고, 못 먹고 못 씻는 경우도 허다하다.

5.2. 103사단 헌병대

강원도에 있는 103사단 직할 헌병대. 내무부조리나 가혹행위를 일으킨 병사를 색출하거나 그 역할을 수행하는 게 헌병이지만, 정작 이 곳의 내무 부조리는 매우 극심하다. "니 위로 내 밑으로 다 집합"은 기본에 열중쉬어 후 구타, 기수 암기 테스트, 이등병 전화 사용 금지, 일병까지 편지 쓰는 것 금지, 빨래 사역, 깨쓰, 건조장 집합, 접촉 시 관등성명 복창, 병사간 지시사항에 관한 철저한 복명복창 등이 묘사되어 있다.

5.3. 445사단 헌병대

5.4.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단

5.5. 군무이탈병

본 작품에서 등장하는 탈영병들. D.P들에게 탈영병이란 본인들의 몸과 마음과 정신을 피곤하게 하는 존재이지만 자대 고참과 그들이 일으키는 내무부조리나 집합을 피해서 밖으로 나올 명분을 제공하는 필요악 같은 존재이다.

5.6. 기타 인물

5.7. 안준호의 가족

6. 미디어 믹스

6.1.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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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어록

"여... 반갑다."
"얘가 나라 지키러 군대 왔지, 고참 전투복 빨려고 군대 왔냐고?"
"국방의 의무랑 병신짓거리 참는 거는 연관없지 않냐?"
"군생활 내내 내가 본 건 너같은 새끼들 때문에 도망다니는 불쌍한 애들이었어. 너같은 새끼들 때문에 부서진 가족이었고, 너같은 새끼들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이었어. 영화에 나오는 악당이 아니라, 바로 너같이 생각하는 평범한 새끼들."
"나때는 안 그랬다. 우리 부대는 안 그랬다. 요즘 그런 데가 어디 있냐. 있다고 해도, 저런 애들이 문제인 거고, 요즘 애들이 빠진 거라고 많이들 그렇게 생각해요. 보이지 않으니까, 없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게 편하거든요. 자기가 겪는 고통이 아니고, 주변의 고통도 아니니까. 설령 그런 사람이 있다고 해도 나약한 개인의 탓으로 돌리면 마음 편하니까. 맞을 만한 녀석이 맞을 짓을 해서 맞았다. 나약한 녀석이 나약해서 견디지 못했다. 맞는 말일 수 있어요. 하지만, 군대라는 곳이 그런 이유로 사람이 죽어도 되는 곳은 아니잖아요?"
"난 말이지. 너네들 보고있으면 짜안해. 있는 집 자식들은 안 와도 되는 군대 끌려와서 그 새끼들, 그 새끼들의 가족들 지킨다는 게 짠하고, 좀 배운 새끼들은 카츄사니 병특으로 알아서 빠지는데 없다 없다 배운 것도 없어 몸으로 때워야 하는 게 참 짠해. 말이 좋아 나라를 지킨다는 거지 일 년 통틀어 총 몇십발도 안 쏴보는 니들이 전쟁 나면 뭔 쓸모가 있겠냐. 전쟁 나면 소대장부터 쏴 죽이고 탈영할 거라는 새끼들도 있는 마당에. 그런데 그렇게 억지로 끌려온 불쌍한 처지끼리 서로 도우며 이 좃같음을 견뎌야 하는데, 왜 니들은 그 속에서도 어떤 새끼 편하려고 다른 새끼를 괴롭히는 새로운 좃같음을 만들어 내는거냐. 억울하지도 않냐? 진짜 병신들이냐? 못 배우고 힘없는 새끼들끼리 모여서 할 게 고작 지랄병 싸는거밖에 없냐?"
"너 죽어라고 괴롭히던 니네 고참들. (...) 걔네들이 너 죽는다고 고통받고 후회받고 말야 '아이고 내가 정말 잘못했구나.' 하면서 참회하고 그렇게 살 거 같아? 아니다 너. 그거 좆나게 큰 착각이야. 그럴 새끼들이면 애당초 그 짓거리를 하지 않지. 정환아. 아니 성환아. 살아야 한다. 좆같아도 이를 악물고 살아야 해. 죽으면 너만 병신되는 거야. 살아야 복수를 할 수 있고, 살아야 고통스러워 하는 걸 지켜볼 수 있다. 너 그거 놓치고 싶냐? 응? 좆나 재밌는데."
"뭘 보냐. 사팔이 하루 이틀 보냐? 야리지 마라 내 시야각은 270도니까."
"어떻게 된 게 헌병이란 새끼들이 제일 지랄맞냐. 아오...무법천지여 그냥. 개새끼들이 훈련을 안해서 기운이 넘치나...''
"너 그거 모르지? 부식 새로 들어오면 행보관이 한 박스씩 집에 가져간다. 뭐 부식만 가져가냐. 퐁퐁이며, 휴지, 비누까지 나오는건 죄다 들고가지. 집에다 PX차릴건가. 가끔 내가 행보관 졸라서 애들한테 컵라면 풀면 짜아안해. 우리 먹으라고 나온 건데 왜 구걸을 해야 하나 싶어서. 지는 아쉬운게 없지만..."
"동물원 원숭이같어...간부 새끼들은 조련사고...존나 신기하지 않냐. 이 따위로도 돌아간다는게? 까놓고 전쟁을 대비한 조직이라는 게 믿기질 않어. 간부들 봐라. 저게 공무원이지 군인이냐?"
"준호야. 우리는 짬 먹고 그러지 말자. 우리가 왕고 잡으면 말야. 꼭 없애자 구타."
"준호야. 아니. 안준호 병장님. 너는 계에에에속 밖으로만 다녀서 우리 하는 꼴이 존나게 비합리적으로 보이겠지만 말야. 그게 비효율적이라는 뜻은 아니다 너. 짬마다 해야 하는 일들, 하지 말아야 하는 일들. 정해놓은거 그거. 병장돼서 생각해보면 '아 이래서 이렇구나'하고 진짜 그 절묘함에 감탄을 할 정도라니까. 내 생각에 말야. 너는 눈깔이 싸제라 그런게 안 보이는거야. 그런데 말이야 준호야. 여기는 군대거든. 군대는 군인의 눈으로 봐야지 애꾸만 사는 나라에선 눈깔 두 개인 놈이 병신인거야."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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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봉 구자운 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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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서비스 종료[A] [3] 정확하게는 P 다음에도 온점(.)이 붙어야 한다. 영어 줄임말에 붙는 온점은 해당 철자 뒤에 연속되는 철자들이 생략되었음을 뜻하기 때문이다. 그냥 D.P라고만 쓰면 원래 단어가 deserter p라는 뜻과 같아서 어색하다. 이 때문인지 드라마 제목에는 온점이 정상적으로 붙어있다.[4] '개의 날'이라는 표현에서 '개'가 동물인 '개'를 의미하는 것이라는 추정도 나왔지만, 정확히는 '출동을 위해 옷을 갈아입는다'는 의미로서의 '개(고칠 개)'의 의미가 맞다.[5] 그만큼 현실은 휠씬 더 추악하다는 뜻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2015년 전후 기준으로 그렇다는 것이다.[6] 대한민국 육군 유일의 급 헌병 부대이자, 육군 헌병 총원 6000여명 중 1000여 명이 수방사 헌병단 소속이다. 후반기교육까지 받고 배치되는 특기병으로 한정지으면 비율이 더욱 올라간다.[7] 아래의 이건묵 상병과 함께 반말로 안준호를 뒷담한 걸 보면 정황상 도중에 상병으로 진급한 걸로 추정된다.[8] 장난이었다고 변명하는 박진우를 향해 안준호가 "장난은 니 얼굴이 장난이고"라는 팩폭에 "풉!" 하고 뿜었다.[스포일러1] 53~54화에 안준호가 부대에 복귀하고 건조장 뒤에서 구타 현장을 목격하는데 그곳에서 신동진이 자기가 받은 부조리를 후임에게 그대로 행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10] 이는 모텔 방을 결제할 때 박성빈과 안준호의 대화에서 드러난다. 성빈이 준호에게 '난 찜질방같이 사람 많은 곳에서 못 잔다'고 하자 준호가 '부대생활은 어떻게 하냐'고 묻고, 성빈이 '부대 내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그런 거다. 나와서 미쳤다고 찜질방 가냐'고 대답한 이후 방산으로 군대 빼고 싶었는데 아빠 국회의원 재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왔다고 한다.[11] 실제로 탈영은 병장급에서는 잘 일어나지 않는다. 나갈 날이 얼마 안 남았기 때문. 임병장의 경우는 탈영이긴 하나 애초에 탈영 목적이 아닌 총기난사가 목적이었으므로 제외한다.[12] 간부들이 귀찮다며 소원수리함을 사병들에게 맡겼는데 하필 관리하는 병사가 자기 소대의 고참이어서 빌미가 되었다.[13] 참고로 고시원 옆방에 사는 사람이 성격적으로 문제가 있는데 박희범이 시끄럽게 떠든 것도 아니고 고작 한마디만 혼잣말을 내뱉었음에도 조용히 하라고 말하고 심지어 옆방 사람과 싸운 것도 혼잣말을 한마디 내뱉은 거 가지고 조용히 하라고 말하지 않았냐며 싸움을 걸어왔다.[14] 다만 친구의 증언에 따르면 군생활에 염증을 느낀 것으로 보이며 가혹행위를 당했을 가능성도 있다.[15] 전역한 안준호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군대 내 각종 부조리로 인한 사건사고 뉴스를 듣던 도중 이준협과 똑같은 손님을 만나게 된다. 잠시 머뭇거리지만 그대로 계산을 해주면서 작품이 끝난다.[16] 투신 직전 안준호와의 대담이 압권. 군대도 바뀔 거라는 말에 대한 대답이 "있잖아요. 제가 쓰는 수통 밑에 1955라고 새겨져 있어요. 육이오 때 쓰던 거예요. 하하하. 수통도 안 바뀌는데 무슨..."[17] 이때 박범구가 오성환에게 "자살하면 그놈들이 반성할 것 같으냐? 아니다, 너. 그거 존나 큰 착각이야"라고 충고해주었다. 물론 실제로 이찬희(윤일병 사건 주범) 같이 피해자가 사망했음에도(다만 이 사건은 타살) 반성 못하는 족속이 있으니 틀린 말은 아니다.[18] 항상 이범용을 개범용이라고 부르고 이범용에게 병신 특별전형이나 장애인 특별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했냐는 말까지 한다.[19] 참고로 이 사람은 이명환이 오만 꼬투리를 잡아서 가혹행위를 저질렀다고 증언했으며, 사격 훈련 때 이명환을 쏘고 자신도 죽어버리려는 생각을 하기도 하였다고 말했는데 이 사수도 이범용 못지않게 이명환에게 당한 피해가 많은 것으로 추측된다.[20] 다만 간부는 장기탈락만으로도 엄청난 사회적 불이익이 기다리는 게 맞다. 병사는 애초에 의무복무하고 나가는 자원이니까 더러워도 18개월 버티면 그만이지만 장교건 부사관이건 30대 넘어가서 부사관은 상사, 장교는 소령 이전에 사전에 재취업 준비 없이 군을 나가면 정말로 먹고살 길이 막막해지며, 그나마 부하의 잘못으로 그렇게 됐다면 동정이라도 받겠지만 본인의 잘못으로 그렇게 됐다면 더해서 사회적 매장이 기다리고 있다. 물론 이명환은 본인의 잘못으로 그렇게 된 것이므로 형사처벌을 면한다고 쳐도 자신이 저지른 만행이 이미 제3자에게 알려진 시점에 사회적 매장을 절대 피할 수 없다.[21] 그리고 애초에 범죄행위는 전역 후에도 공소시효가 남기 때문에 이범용의 진술 및 수사 결과에 따라 가혹행위 혐의로 이명환도 같이 구속될 가능성이 크며, 제28보병사단 폭행사망 사건처럼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다.[22] 작중 계급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간부가 이동민을 향해 "말년이라고 뻘짓하지 말고 청소나 하라"라고 언급하는 걸로 보아 병장일 것으로 추측된다.[23] 세면장에서 샤워 중 박희범에게 지속적으로 오줌을 싸는 행위를 저질렀다.[24] 주민번호를 묻자 또 이상한데 가입하냐며 짜증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