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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이맥스 포터블 핫튠즈 | ||
<colbgcolor=#881e35><colcolor=#fff> 개발 | 펜타비전 엔터테인먼트 | |
유통 | 네오위즈인터넷 | |
플랫폼 | ||
장르 | 리듬 게임 | |
출시 | 2010년 6월 12일 | |
한국어 지원 | 지원 | |
심의 등급 | 12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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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0년 6월 12일 발매된 DJMAX 포터블 시리즈의 신작. DJMAX Portable 2를 기반으로 1편과 2편의 인기곡만을 모아서 만든 베스트 컬렉션 목적의 타이틀.일러스트는 오오츠카 신이치로가 담당했다.
2. 발매 전 정보
이미 5월 말에 게임물등급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기 때문에 작품을 발매한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었지만 자세한 정보 공개는 그 이후에 나왔다. 수록곡은 DMP 시리즈 중 가장 많은 64곡이며, 사운드 리마스터링도 이루어진다고 한다. 기존 패턴들도 일부 수정이 있을 예정이다.DJMAX 시리즈 최초로 일본 정식 발매가 발표되었고, 그를 고려해서 바람에게 부탁해가 일본판 DJMAX 온라인에 있던 일본어 가사 버전으로 수록되었다. 그러나 발표 이후 일본 발매에 대한 아무런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일본 수출은 무산된 모양. 포터블 시리즈의 일본 수출은 DJMAX Portable 3에 가서야 이루어지게 된다.
3. 특징
여러모로 DJMAX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작품. 4B Lite 모드를 추가하고 미션의 난이도를 수정하는 등 게임의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내려갔다. 특히 JUST 1%의 난이도가 인간적으로 내려갔다.원래는 기존 패턴들에도 수정이 가해진다고 발표되었지만 그런 거 없었다. 1편의 채보들은 괴악한 패턴과 사기에 가까운 표기 난이도 책정으로 악명을 떨쳤는데 그 패턴이 그 표기 난이도 그대로 수록되어서 유저들의 치를 떨게 만들었다. 예를 들면 6B의 Rock Or Die HD와 BlythE NM 모두 난이도는 8인데, 체감난이도는 Rock or Die쪽이 훨씬 더 높다. 또한 BlythE처럼 1편과 2편에 수록된 채보가 아예 다른 곡은 2편에서 변경된 채보만을 수록했기 때문에 김빠지는 건 마찬가지다. 더군다나 5버튼 모드, OST 모드, 디스크 컬렉션 등 다양한 요소가 되려 삭제되었다는 점때문에 원성을 사고 있다. 게다가 발매 직후 수많은 버그가 보고되었다. 그 중에는 게임의 진행에 중대한 문제를 일으키는 버그도 있어서 비판을 받았다. 일단 PSN을 통해 버그 패치가 가능하다.
3.1. 버그
10월 7일 PSN으로 공개된 패치파일로 이하의 버그들은 거의 해결되었다.- MV Edition 모드에서 아침형인간(Every Morning)의 보컬이 나오지 않는 문제.
- MV Edition 모드에서 Oblivion의 노래와 BGA가 싱크가 안 맞는 문제.
- MV Edition 모드에서 FTR의 노래와 BGA가 싱크가 안 맞는 문제.
- 8B Tunes 모드에서 일부 기어에서 LR부분의 버튼이 보이지 않는 문제. (게임 플레이는 가능)
- Xtream Challenge 중 Fever+능력치를 가진 장비를 장착한 후 2스테이지 이후에서 Restart를 하면 전 스테이지에서 이월된 피버게이지에 자신이 장착한 Fever+만큼의 피버게이지가 차는 문제.
- Tunes 모드에서 가끔 디스크의 이미지가 엉키거나 곡 선택시 PSP가 다운되는 문제. [1]
- Poor Disk가 Collection에서는 Break 60개 이상이라고 나와 있지만 실제로 플레이 해보면 Break 30개 이상이여도 획득 되는 버그.
- Half Disk가 Collection에서는 50.00%~59.99%라고 나와 있지만 실제로 플레이 해보면 49.99%이하에도 획득되는 버그. (단, 이 경우는 Result에는 나오고 곡 선택화면에는 Disk가 박히지 않지만 Collection에 가보면 디스크 획득 횟수가 늘어나있다.)
- MV Edition 모드에서 Rock or Die의 노래와 BGA가 싱크가 안맞는 문제.(DMP1에도 있던 버그)
- PSP의 시스템 언어가 한국어, 일본어, 영어가 아니면 실행이 전혀 되지 않는 문제.(타이틀 로딩중 다운)
- PSP의 시스템 언어가 영어인 상태에서 MV Edition모드에서 Sunset Rider가 목록에 두 개 있는 문제.
- Xtream Challenge의 블러디 매니큐어 미션이 진행불가능한 문제. 첫번째 롱노트가 지나갈때 다운된다.
- PSP 시스템 언어가 영어인 상태에서 6B Sunny Side를 선곡시 PSP가 다운되는 문제.
- PSP 시스템 언어가 한국어인 상태에서 캐릭터 '민서'가 '안젤라'로 표기되는 문제.
- 4B Tune 선택시 순간적으로 5라는 이펙트가 겹치는 문제# (DMP2 베이스로 그림만 바꿔넣고 이펙트를 수정 안한 모양. 무성의.)
- 4B Tune에서 맥스랜덤을 걸 경우 노트가 순서대로 1,2,3,4라고 할때 1,2,3,4,순으로 연속해서 나오는 문제 (Fever에서도 있던 버그)
4. 한정판
2010년 6월 3일 19시부터 게임콘을 통해 2000개 분량의 한정판이 판매되었다. 구성품은 게임, OST, 포스터와 '퍼포먼스 노트'라고 부르는 성과 기록용 수첩 1권. 가격은 무려 86,000원으로 원목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런 가격이 책정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수령한 사람들의 말로는 원목이 아니라 합판이라고 한다. 또한 합판의 무게에 비해 경첩이 부실해 상자가 양쪽으로 쪼개지는 일이 많이 발생했다.
전작 DJMAX BS 쿼트라 한정판이 좋지 못한 퀄리티를 보여주었고, 게임도 단순한 합본이라고 발표되자 이거 사야되나...라는 분위기가 퍼져나가버려 결국 DJMAX 한정판 중 유일하게 매진이 되지 않았다. 게다가 수령 후 구성품이 부실하다는것이 알려지며 2012년에는 포장도 뜯지 않은 신품이 5만원에 올라오기도 했고 2014년 4월 경에는 게임이 포함되지 않은 구성품이 5천원에 팔리기도 했다. 초대작이었기에 입소문을 덜 탔지만 그래도 아슬아슬하게 매진이 된 DMP나 주문 후 생산한 DMRV에 비하면 아예 매진조차 되지 않은, 역대 DJMAX 시리즈 한정판 중 가장 처참한 판매량을 보여주었던 한정판.
5. 평가
게임 자체가 1편과 2편의 합본이기 때문에 있는 사람은 굳이 살 필요도 없고, 오히려 각종 불편한 버그 때문에 DMP2에 1을 링크 디스크 걸어서 플레이 하는 게 낫겠다는 분위기. 발매 이후 DJMAX Portable과 DJMAX Portable 2의 생산이 중단되어 중고가 품귀현상까지 일어나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수준으로 올라갔다. 물론 지금은 버그도 모두 패치되었고, 최적화와 사운드 리마스터링도 DMP2보다 우수하기에 지금 와서는 어느정도 할 만 하다는 평. 첫인상이 너무 좋지 않게 박혔던 것이 컸다.[1] 이 문제는 이번에 핫튠즈에서 풀콤보 챌린지를 없애면서 생긴 버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