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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7 02:28:43

DJMAX F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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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이맥스 피버
DJMAX FEVER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DJ_Max_Fever_Coverart.png
개발 펜타비전
유통 PM 스튜디오
플랫폼 파일:PlayStation Portable 로고.svg
장르 리듬 게임
출시 파일:미국 국기.svg 2009년 1월 27일
한국어 지원 미지원
심의 등급 파일:ESRB Teen.svg ESRB Teen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
1. 개요2. 평가3. 버그4. 여담

[clearfix]

1. 개요

2009년 1월 27일 북미용으로 발매된 DJMAX 시리즈. Portable 시리즈에 속하지만 시리즈 중 유일하게 Portable이라는 수식어가 빠져 있다.

발매 전에는 DJMAX Portable Black Square 엔진을 기반으로 만든다는 설이 있었으나 루머에 그쳤으며, 실제로는 DJMAX Portable 2 엔진에 ECS 노트와 스마트 플레이큐 등 BS의 일부 시스템을 차용하는 방식으로 절충되었다.

해외판은 이미 DMPi 같은 선례가 있었기에 이 버전도 나쁘지 않은 작품성을 보여주었을 것 같지만...

2. 평가

DJMAX 시리즈 중 가장 평가가 좋지 않은데, 가히 엉망이라고 할 수 있는 구성이다.

3. 버그

출처

4. 여담

이런저런 악평을 받은 버전이지만 IGN의 평점은 8점. 북미판 DMP3 보다 높았다. 미국인의 잣대로는 오덕도가 높은 DMP3보다 좋았던 걸지도?

사실 장점이 딱 하나 있긴 있다. 바로 OST모드인데. 디제이맥스 시리즈 역사상 가장 많은 OST가 수록 되어 있다. 그리고 주목할 것은 디제이맥스 온라인 이후 수록된 적이 없던 수많은 비인기곡의 OST가 FEVER에 엄청 많이 들어가있다.[4] 예를 들면 xxdbxx의 hypersonic이라든가, 초창기 디제이맥스 시리즈에 가장 많은 오리지널 곡을 만들었던 Forte EscapeChase 575라든가.. 펜타비전이 DJMAX ONLINE에만 수록했던 오리지널 곡들은 이후 한정판에 따로 포함된 적이 없으므로 DJMAX FEVER가 이들 곡들을 공식적인 음원으로 들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그러나 2017년 이후 네오위즈 MUCA 브랜드가 시작되고 MUCA의 공식 사운드클라우드에 DJMAX 온라인에만 수록되었던 곡들의 OST 음원이 올라왔기 때문에, 이제는 음원 감상만을 목적으로 이 소프트를 굳이 구할 필요는 없어졌다.

이 버전은 PSN으로 구매할 수 있는 첫 DJMAX 시리즈였다. 물론 버그 패치는 없다.[5]

FEVER 역시 한정판이 존재한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DJMAX Portable 2의 한정판 구성품을 그대로 쓴지라 재고 처분이 아니냐는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그래도 DMP2 구성품을 우려먹은지라 총체적 난국이라고 할 수 있는 DJMAX Portable Hot Tunes 한정판보다는 그나마 나은 편.

포터블2를 기반으로 한 지라 역시 복사방지 음파 크래시 버그가 존재한다. 심한 깜박임과 노이즈로 발작 증세가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


[1] 이현도의 힙합구조대.[2] 난이도도 다시 책정하지 않았다.[3] 단, FEVER 이후에 나온 버전인 만큼 FEVER의 문제점을 반면교사 삼았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4] 북미에 내놓은 첫 번째 디제이맥스 타이틀인지라 알아가라는 의미에서 넣어준 것일 수도 있다. 그전에 나온 디제이맥스 포터블들도 영어를 지원하지만 위키피디아 디제이맥스 문서를 참고하면 DMPi가 출시된 지역은 한국과 일본 뿐이다. 그 이후 나온 2, CE, BS는 모두 한국 내수용이다.[5] PSN으로 구매 가능한 DJMAX 시리즈는 이후 DMP3와 DMP BS가 잇따라 해외 발매를 하면서 더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