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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8-14 22:47:48

CX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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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2016년 5월 ([age(2016-05-01)]주년)
법인설립 2017년 11월 16일 ([age(2017-11-16)]주년)
의장 주이밍 (朱一明)
CEO 차오칸위 (曹堪宇)
상장 여부 상장 기업
상장 시장 상하이증권거래소 (688825 / 2026년 7월 27일~ )
시가총액 3조 6,100억위안 (2026년 8월)
본사 안후이성 허페이시
고용 인원 2,748명(2023년)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
2.1. 기업공개 이후
3. 반도체 대란4. 생산 시설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삼성전자 부장의 기술 및 인력 유출 사건
6. 관련 문서7. 둘러보기

1. 개요

중국 최대의 DRAM 제조사다.

허페이시의 지원을 비롯해 중국 정부가 자국의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한 6,870억 위안(약 135조 원) 규모의 중국국가반도체산업 투자 펀드의 지원을 받으며 커온 기업이다.

2. 역사

2016년 5월 허페이시가 팹리스 노어낸드(NOR NAND) 업체인 기가디바이스 창립자 주이밍 회장에게 설립을 제안하면서 이노트론(Innotron)이라는 이름으로 탄생했다. 180억 위안(약 3조5,000억 원)의 설립 자금 중 4분의 3을 허페이시 인민정부 산하 투자회사[2][3]가 부담하고 나머지는 기가디바이스가 냈다.

2017년 3월 72억 달러를 투자하여 300nm 웨이퍼 공장을 세워 월간 125,000장의 생산량을 달성하겠다고 공언하며 착공에 들어갔다.

2018년 1월 허페이 팹1을 완공한 뒤 ASML의 EUV 노광장비 구매를 시도했으나, 미국의 대중제재로 무산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2월 8GB DDR4 시제품을 내놓은 뒤 중국 기업 최초로 DRAM 양산에 성공한 기업이 되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였다.

이후 2019년 CXMT로 사명을 변경했고 9월에는 시안쯔광궈신반도체와 WiLAN이 보유하고 있던 키몬다의 46nm 지적재산권 라이센스를 기반으로 19nm 공정 기반의 8GB LPDDR4 시제품을 선보였다.

본격적인 양산 첫 해인 2019년 12월 월간 20,000장의 양산능력을 보였으며 2020년 4월에는 램버스의 지적재산권 라이센스도 얻었다. 2020년 월간 생산능력은 45,000장에 이르렀으며 이듬해에는 65,000장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2022년 2월 알리바바 그룹 등 19곳의 투자사들로부터 200억 위안 이상의 자금을 확보했다.

2022년 12월 조 바이든이 NDAA2023에 서명하며 미국 연방정부가 CXMT의 제품을 사는 길이 막혔다.

2023년 하반기 기준 월 9만장의 수준의 생산능력을 달성했다.

기업공개 이야기가 돌았으나, 2024년 4월 108억 위안(15억 달러)의 자금을 신규 조달받은 뒤 하반기부터 DDR4를 중심으로 생산량을 17만 장 수준까지 대폭 늘려 치킨게임에 들어갔다.[4] 이와 더불어 중국 당국이 자국 내 스마트폰 등의 완제품 생산 시 중국산 메모리를 사용하면 메모리 금액의 15%의 보조금을 주는 정책을 통해서 내수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2025년과 2026년 월간 생산능력은 각각 27~30만 장, 35~40만 장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5]

2024년 8월 HBM2를 고객사에 샘플을 제공했으며 2026년 허베이 팹에서 양산에 돌입한다고 한다.

2024년 11월 LPDDR5 양산에 돌입했다.

2025년 1월 미국 국방부가 CXMT를 비롯한 11곳의 중국 기업을 수출 통제 명단에 올렸으며 미국 상무부가 규제 대상이 되는 DRAM 셀의 면적을 0.001946μ㎡(=6F² 환산시 18nm) 이하에서 0.0026μ㎡(=21nm) 이하로, 집적도는 0.288Gb(기가비트)/㎟ 이상에서 0.20Gb/㎟ 이상으로 확대하며 장비 규제가 강화되었다. 이번 수출 규제 강화를 앞두고 미리 장비를 대량으로 사들여 올해 생산 계획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2026년부터의 생산능력 확장에는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화한 반도체 대란의 수혜자로 꼽힌다. # CXMT는 대란의 여파에 힘입어 2025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봤으며, 2026년에는 HP, Dell 등의 글로벌 PC 제조사들이 CXMT의 DRAM을 채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이후 CXMT 다이가 탑재된 CORSAIR VENGEANCE 튜닝램의 존재가 확인됐다. #

2026년 1분기 CXMT의 D램 점유율이 기존의 3%에서 8%로 상승하며 업계 4위로 올라섰다.# 2026년 7월 말, 여야를 막론하고 미국 상원의원들이 애플에 양쯔메모리와 창신메모리의 제품을 사용하지 말라는 서한#을 보냈다. 구속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미 정치권 내에서 상당히 우려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라 볼 수 있다. 애플은 이 서한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2.1. 기업공개 이후

2026년 7월 27일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하였다.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465.82% 폭등하며[6] 단숨에 중국 시가총액 1위 기업이 되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절반 가량인 시총이 된 것인데, 삼성전자의 1분기당 영업이익을 CXMT는 약 5년에 걸쳐 벌고 있는 상황인지라 이에 대한 평가가 크게 갈리고 있다.

한편 중국 거래소의 경우 90%에 육박하는 자국 투자 자본으로 이뤄져 있어, 외국인이 CXMT에 투자한 분량은 그리 크지 않은 점에도 주목해야 한다. 이유는 중국 정부가 IPO에 외국인 투자자에게 할당된 지분을 거의 주지 않았기 때문[7][8]이다. 해당 시총 1위 역시 전부 중국 자본과 중국 내 애국 소비 열풍의 연장선[9]으로 봐야 하며, 미국의 전방위적 중국 반도체 굴기 압박과 중국 내 보수적이고 갈라파고스적인 투자 환경을 감안해야 한다.

CMXT의 삼닉마 추격이 네덜란드의 ASML이나 미국산 소부장 없이도 자체적으로 가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장 후 주가가 고평가 받는 것이지만, 이와 동시에 이들 역시 중국이라는 구조적 시장 한계와 최신형 장비 부족 등은 해결해야 할 난제로 남아있다. 중국이 자체제작하고 있는 UV장비와 ASML의 기술 수준 격차는 20년 정도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CXMT 상장의 여파로 7월 말 미국과 한국의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출렁였으며, 나스닥 지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 코스피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8월 4일, 베이징 동남부 이좡 지역에 12인치 웨이퍼 DRAM 공장을 추가로 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베이징경제기술개발구와 자금 조달 방식을 협의하고 있으며 일부 국유기업도 투자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기존 허베이와 베이징의 팹도 확장하며 향후 6개의 팹을 통해 월간 60만장 수준의 생산능력에 도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3. 반도체 대란

애플이 D램 및 낸드 플래시 가격 상승으로 인해 CXMT에 일부 물량을 맡기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미국 내 주요 기관 등에 허가를 받기 위한 로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더군다나 애플이 2026년 2분기 제품군들의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 또한 메모리 기업의 가격 인상에 대해 팀 쿡은 지난 수십 년간 이 정도 규모의 가격 인상은 없었다는 볼멘 소리를 했다. 이에 같은 미국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반발하며, 2023년 전 세계 메모리 공급 과잉으로 인한 가격 폭락 때에도 애플이 가격을 후려치며 회사 존폐를 위협[10][11]했다며, 이번 상승에 대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직격했다.

애플이 과연 현재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서슬퍼런 중국 견제 정책 아래에서 CXMT 물량 넘기기가 가능할지 의문이기도 하지만, 이런 제스쳐를 취하는 것만으로도 가격 협상에 메모리 3사(삼성, SK, 마이크론)를 끌어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도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정작 CXMT는 자국 내 메모리 수요도 처리해야 하느라 가격이 메모리 3사에 비해 크게 낮지도 않아 애플 입장에선 정치적 위험[12]을 무릅쓰고서까지 CXMT를 선택하는 게 좋은 것도 아니다. 게다가 CXMT는 애플에게 삼성, SK, 마이크론보다 비싼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CXMT가 중국 내수 물량을 소화하는데도 벅찬 데다 애당초 수율이 낮아 삼하마만큼 싼 제조 단가를 맞추기가 어렵기 때문으로 추측되고 있다.

4. 생산 시설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삼성전자 부장의 기술 및 인력 유출 사건

2023년 5월 국가정보원의 수사 의뢰를 받은 검찰은 2016년 전직 삼성전자 부장에 대해 수백억원대 금품을 대가로 CXMT에 이직한 뒤 국가 핵심 기술에 해당되는 18nm DRAM 공정 파일과 반도체 엔지니어들[13]을 유출한 혐의로 2024년 1월 재판에 넘겼다.

이후 2025년 2월 1심에서 중형에 해당되는 징역 7년과 벌금 2억 원을, 협력사 직원은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번 사태로 인해 삼성전자는 수조원대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6. 관련 문서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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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7일 기준 CompaniesMarketCap 집계
순위 기업 시가총액 (USD)
1 파일:창신메모리_로고.svg 5,127.4억
2 파일:텐센트 로고 블루.svg파일:텐센트 로고 화이트.svg 5,003.1억
3 파일:중국건설은행 로고.svg파일:중국건설은행 로고 화이트.png 4,004.7억
4 파일:중국농업은행 로고.svg파일:중국농업은행 로고 화이트.svg 3,475.3억
5 파일:중국공상은행 로고 가로 단순.svg파일:중국공상은행 로고 가로 단순 화이트.svg 3,313.2억
6 파일:중국은행 로고.svg파일:중국은행 로고 화이트.png 2,856.7억
7 파일:CATL 로고.svg파일:CATL 로고 화이트 2.svg 2,734.6억
8 파일:알리바바 그룹 로고.svg 2,687.8억
9 파일:마오타이.svg 2,381.9억
10 파일:페트로차이나 로고.svg 2,298.9억
11 파일:차이나모바일 로고.svg 2,277.1억
12 파일:폭스콘산업인터넷 로고.svg 1,804.8억
13 파일:중지 이노라이트 로고.webp 1,774.7억
14 파일:중국인수보험 로고.webp 1,659.3억
15 파일:초상은행 로고.svg파일:초상은행 로고 화이트.svg 1,574.5억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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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상위 50위 ·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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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상위 15위 · [[영국|
파일:영국 국기.svg
]] 영국 상위 25위 · [[유럽연합|
파일:유럽연합 국기.svg
]] 유럽연합 상위 30위 · [[스위스|
파일:스위스 국기.svg
]] 스위스 상위 10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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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번체자로는 長鑫存儲. 한국음으로는 장흠존저.[2] 허페이시는 정부가 투자은행처럼 움직이는 도시로 유명하며 수많은 대어를 탄생시켰다. 중국에서는 허페이시를 따라 주식을 사라는 명언이 있다.[3] 허페이시 인민정부 또한 2조 5천억 원을 투자했는데 상하이 증시에 상장하면서 그 가치가 200조 원이 되는 등 초대박이 났다.#[4] 이로 인해 7월에서 11월 사이 DRAM 가격이 35% 가까이 폭락했으며 레거시 공정 비중이 높은 대만의 난야와 윈본드, PSMC의 매출이 전부 역성장하기 시작했다. 다만 아직까지 HBM3와 DDR5 이상 급의 첨단공정 비중이 높은 빅3의 경우 큰 타격이 없는 상황이다.[5] 업계 3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2025년 예상 생산량이 월 33만 장이다.[6] 상하이 거래소의 경우 일일 상/하한가가 10%지만 상장 5일간만은 제한이 없이 거래된다.[7] 중국 증시는 외국인 투자자에게는 중국 정부가 지정한 종목 혹은 우량주만 투자가 가능한 환경이다. 심지어 외국인 기관 투자자 역시 중국 정부가 허가한 기업들만 가능하다. 개인 투자자는 비교적 자유롭게 접근 가능하지만 이 역시 홍콩 증시를 통한 교차 매매 방식이며, 홍콩 증시 상장 역시 과창판에 상장된 회사는 일정 시일이 지나서야 홍콩 증시에 등록되는 방식이라 CXMT IPO에 발을 들이기조차 어렵다.[8] 더군다나 중국 정부가 상당히 폐쇄적인 외환 관리 정책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중국 증시는 전반적으로 중국인 개인 투자자 비율이 다른 자유 시장 증시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9] 중국 정부가 CXMT 공모 물량의 절반을 자국 국유기업과 정책 펀드에 몰아주는 방식으로 IPO를 진행했다.[10] 마이크론은 미국의 얼마 남지 않은 메모리 반도체 기업으로,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라는 두 고래 사이에서 강제 치킨 게임을 당하며 몇 번의 파산 위기에 몰렸었다. 특히 2023년은 미국 정부가 팔을 걷고 나서며 심폐소생술을 해주던 상황이었다.[11] 애플의 가격 후려치기는 이미 업계에서 악명이 높다. 다른 기업에게 부품 대량 발주를 한 뒤 막판에 발주를 취소시켜 기업이 재고과잉으로 파산하거나 파산 직전으로 내몰리게 되면 헐값에 물품을 사들이는 행태를 그동안 반복해왔으며, 삼성전자와 SK하아닉스도 이에 당한 바 있다.[12] 위에서 언급된 것처럼 CXMT는 미 국방부 차원에서 거래를 금지한 기업으로 거의 화웨이와 동급의 취급을 받는 기업이다.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기업이라고 규정했는데 거래를 시도한다는 것 자체가 여야를 안 가리고 찬성 반응이 나올 수가 없다.[13] 세후 5억 원 상당의 금액을 제시하며 20여 명을 빼간 것으로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