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CGV 등의 멀티플렉스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작은 영화관이다. 참고로 1위는 같은 인제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CGV 원통, 2위는 CGV 기린이다. 단, 단일 상영관 기준이라면 메가박스 코엑스 19관(THE BOUTIQUE PRIVATE, 8석)이 국내에서 가장 작다.
CGV 인제는 2관 99석이며 인제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위탁 지점이다. 3대 멀티플렉스 중 최초로 공공기관에서 직접 운영하는 영화관이다. 간판만 CGV지 사실상 군 단위 지역에서 운영하는 작은영화관이다.
2012년부터 인제군이 운영하는 문화센터인 인제하늘내린센터에 CGV 춘천이 한달에 두번(2,4째주 토요일) 찾아가는 상영관을 운영해왔는데, 2018년 7월 인제군과 CGV 브랜드를 사용하겠다는 업무협약을 맺어 정식지점으로 승격했다.
홍성에 이어 두 번째로 군단위 지역에 들어선 CGV이다. CGV 중 최북단에 위치한다. 참고로 파주문산이 최북단이 아니다. 그 이유는 북쪽으로 1도 정도 더 높은 곳이 바로 인제이기 때문이다. 다만 2022년 3월, CGV 원통이 새로 오픈하여 최북단 기록이 깨졌다.[1]
2019년 1월 기준 시간, 좌석상관 없이 영화 한 편 가격이 무조건 7000원(3D 영화는 8000원)이다. 운영주체가 인제군문화재단이고 국비, 도비와 군비 지원과 함께 문화 복지 차원에서 건립이 된거라서 가격이 저렴하다. 각종 할인혜택 등이 적용이 되지만 통신사 멤버십은 적용이 안된다. 장애인, 어르신, 국가유공자 일반만 1천원 할인이 된 5천원으로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