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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10:56:13

Battlefleet Gothic: Armada/타우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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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 타우 해군


1. 개요2. 전투 배치 특성
2.1. 몬트'카 (Mont’ka)2.2. 카우욘 (Kauyon)
3. 기본 특성 (Trait)4. 스킬5. 업그레이드 (Upgrades)6. 승무원7. 호의8. 등장 함선
8.1. 전함급8.2. 보조함급8.3. 순양함급8.4. 경순양함급8.5. 호위함급
9. 전략/전술

1. 개요

수십 차례의 연구들, 어스 카스트의 노력으로... 우리는 역사상 가장 큰 진전을 이루어냈다.
우리 제국의 가장 야심찬 군사 프로젝트인 콜'오'베쉬(Kor'Or'Vesh, 전투함대)는 우리 제국의 국경을 발전하는 문명, 철학과 함께 신세계까지 확장시키리라.
의심 한 점 없이 타우 제국이 모두를 합일시킬 것이며, 이제 우리의 시대라는 데에 의심 한 점 없도다!

(M41 다모클레스 만 제국 교역로)

기습 준비 완료.
중력탄 발사기, 발사!
레일건, 발사!
대의를 위하여!
For The Greater good!

임페리얼 네이비의 분노를 느껴라!

보조함! 지금이다!

...데미우르그 형제단이 응답한다... 발사.

생각보다 별 거 아니군.

천상천하 유아독존 개사기 종족
타우의 성능은 다음의 한줄로 표현할 수 있다.
배틀플릿 고딕 : 아르마다 챔피언쉽 1,2,3등이 모두 타우.

기존 종족 투표에서 계속 1위를 달렸던 결과, 4월 29일 개발계획에서 스페이스 마린 이후 DLC로 확정되었다! 역시 얼리 어답터 유저들[1]에게는 무료로 지급된다.

베타 기간을 9월 8일부터 15일까지을 가지고 정식 출시는 한국시간 기준 10월 01일 출시했다.

여담으로 타우 종족의 경우 발음이 노렸다고밖에는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거시기하다. 마치 스타워즈네모이디안같은 느낌(생김새도 거의 똑같다).

함선 외형은 파이어 카스트 문장이 박힌 일반적 타우 함의 모습이고(호의를 받으면 바뀐다) 기본적인 해군 인원은 전부 에어 카스트라는 설정이다. 함선의 생김새는 흡사 해머헤드 건쉽이나 만타 폭격기 등 타우 대형 비행체를 그대로 거대화한 듯한 모양으로, 포지월드에서 발매된 모델을 기반으로 했다.[2]

타우의 경우, 각 종족의 특징이 고루 섞여있다. 장갑은 임페리얼 네이비와 동급에(다만 전방 무기 = 중력탄 발사관이 파괴되면 덩달아 장갑도 날아가 까인다.) 체력은 엘다와 같으며 방어장은 오크와 같다. 여기에 타우만의 특징으로 무장이 전방과 측면을 커버하는 무기가 많으며 재장전 속도가 빠르고 무장 수가 많아서 한번 공격을 하면 포격이 빗발친다. 대신 적함을 움직이면서 공격하는 타 종족들과는 다르게 엘다처럼 사거리에 다가서면 멈춘 채로 공격을 하기때문에 느려터진 타우함선으로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처하기가 생각보다 힘들다. 특히 근접전을 선호하는 제국이나 오크 혹은 스페이스 마린의 경우 타우의 넓적한 함선형태와 움직이지 않는 특성 때문에 그야말로 멈춰있는 어뢰 표적으로 보이게된다.

그리고 타우의 특징을 살려 사거리는 길지만(레일건은 9,000으로 마크로 계열 중에서는 길지만 이온캐논은 6,000으로 랜스 치고 짧은.편) 시야가 타 종족과 동일해 시야를 밝혀야 강력한 화력을 뽐낼 수 있다. 또한 중력 고리라는 장비로 호위함을 데리고 다닐 수 있는 장점 아닌 장점이 있다. 이 게임 유저들이라면 다들 알겠지만 호위함의 전투 성능은 심히 낮아서 별 도움이 안 되는데 호위함을 끼워주고 포인트를 무지막지하게 올려버리니 경순양함급은 170이 넘고 커스토디안급 전함은 호위함 중력 고리가 3개나 달려 있어 400씩이나 한다(...). 다행인 점은 호위함 전원이 함수무장이므로 타 종족에 비해 현측 보이면서 빙빙 도는 일이 없어 화력효율이 뛰어나다는 점 정도? 중력 고리로 기본으로 지급되는 워든 호위함의 경우 호위함 중에서는 화력이 매우 뛰어난 편이다.

타우 전용 무장으로 열추적 미사일이 있는데 어뢰와는 달리 장갑무시 효과는 없으며 발사는 타게팅으로 하되 미사일이 3000거리를 직진한 후 비로소 유도 성능을 갖는다는 특징이 있다. 문제는 유도 성능이 썩 좋진 않은데다 피아를 구분하지 않으므로 빗나가기라도 하면 팀킬의 위험성이 있다는 것. 특히 이렇게 빗나가서 한 바퀴 크게 돌기라도 하면 그 다음에는 높은 확률로 아군 함선의 빈약한 뒤통수를 후려까버리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 쿨타임도 짧아서 화력 자체는 준수한 편이다. 쿨타임이 짧은 편이라 아마 자동시전을 쓰게 될 텐데 이러면 함선들이 일직선으로 위치했을 때 뒤쪽 함선의 열추적 미사일에 의한 팀킬의 위험이 있으니 조심.

워프를 쓸 수 없다는 타우의 설정에 충실해서 강습을 사용 할 수 없고 도주도 중력 점프, 심우주로 도주를 하는 방식이며 이펙트에서 차이가 난다. 또한, 설정의 일환으로 순양전함급이 없고 보조함급이 존재하는데 그 존재에 대해서는 하단에 후술한다.

진영 선택 화면에서 나타나는 장점과 단점은 다음과 같다.[3]
+ 타우의 보조함선 활용 가능.
+ 효율적인 장거리 무장.
+ 전투 시작 전 전략특성 선택 가능.
- 근거리 전투에서 불리.
- 함선 체력 낮음.
- 강습 없음.

2. 전투 배치 특성

게임 시작 전 전투 배치 때 카우욘 특성과 몬트카 특성을 택할 수 있다.

2.1. 몬트'카 (Mont’ka)

몬트카, 살육의 폭풍이 적의 종말을 불러올 것이다!
몬트카 특성은 강습 시 배틀 슈트를 입고 강습을 한다는 설정으로 상대 함선 전투원 수치를 5 줄여주고 모듈 파괴확률을 4배 상승시켜준다. 하지만 만타 폭격기 업그레이드를 이용한 승함 공격을 빼면 강습이 불가능하고 정면을 향해야하는 타우에게 측면을 내줘야만 쓸 수 있는 승함 공격은 쓰기 어려워 선택하기 애매하다.

2.2. 카우욘 (Kauyon)

카우욘, 참을성 있는 사냥꾼이 승리로 보답받으리라.
카우욘 특성은 6,000 이상의 거리에 사격 명중률 페널티를 줄여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타우는 6,000이상 거리의 사격 명중률 패널티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없기 때문에 보통 이 특성을 쓰게 된다.

3. 기본 특성 (Trait)

4. 스킬

5. 업그레이드 (Upgrades)

6. 승무원

에테리얼은 타우 제국의 불가사이한 지도자 계층입니다. 이들은 신비주의적이고 상당한 지식과 지혜를 지는 철학자들입니다. 에테리얼의 권위는 다른 타우에게 자살을 명령한다면 그 타우가 묻지도 않고 즉각 그 명에 따를 정도로 상당합니다.

에어 카스트 장교는 대의를 위해 수차례 전투를 벌인 베테랑들입니다. 이들은 삶 대부분을 우주정거장과 함선에서 보내 무중력 기동에 대한 자연적 이해를 가진 시험적 항법사들입니다.

어스 카스트 엔지니어들은 타우 기술의 전문가들입니다. 이들은 타우 제국의 태초부터 만들어진 모든 청사진과 설계도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 권한은 타우 함선에 필요한 유지보수와 수리를 위해 빠른 대응을할 수 있게 해줍니다.

마커드론이 함선 선체에 배치되어 함선 센서 범위의 모든 물체를 지속적으로 분석합니다. 이 드론들은 타우 함선들이 명중률을 매우 향상시키도록 도와줍니다.

파이어 워리어는 타우 군대의 근간을 구성합니다. 태아날 때 부터 군인으로 훈련받은 이들은 이 종족 중 가장 뛰어난 전사들입니다. 파이어 워리어는 대의와 코드 오브 파이어를 모두 엄격하게 준수합니다. 이들의 우월한 화력은 이들을 은하계의 가장 위험한 적수 중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테크니컬 드론은 낮은 계급의 어스 카스트 인원들이 운용합니다. 이 비무장 드론들은 무중력, 위험 환경에 배치되어 어려운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장비를 갖추고 있어 가장 어려운 작업들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에어 카스트 파일럿은 타우 함재기 편대를 지휘하는 고위 장교들입니다. 타우 파일럿들은 인간 파일럿에 비해 거리감각과 고중력 저항력이 더 높은 만큼 더 뛰어난 파일럿으로 평가되곤 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인류제국 파일럿들의 경험은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7. 호의

경순양함급 200, 순양합급 400, 순양전함급 800, 전함급 1600의 명성포인트를 사용하여 호의를 선택할 수 있다.

노바 캐논처럼 강력한(물론 노바 캐논은 광역기고 레일건은 저격 스킬이지만 관통이 된다) 프로토타입 레일건을 사용할 수 있는 어스 카스트와 타 종족에는 전무후무한 속도 50업, 선회업 버프를 제공하여 느려터진 타우의 단점을 상쇄할 수 있는 에어 카스트의 픽률이 압도적이다.[10]

기본 도색은 연한 주황빛. 각각 선택할 시 도색이 바뀐다.

이들의 고향 타우의 전사들과 사냥꾼들이었던 파이어 카스트의 구성원들은 그 사회에서 가장 강력하고 공격적인 구성원으로 배양되어 왔습니다. 약한 구성은 바로 제거되었습니다. 파이어 카스트는 충성 교리이자 무술이고, 지혜로 형성된 자비없는 전쟁인 코드 오브 파이어에 의해 지도되고 있습니다.

워터 카스트는 타우 제국의 무역상, 상인, 공무원, 관료, 행정가, 외교관 그리고 대사로 활동합니다. 파이어 카스트가 관장하지 않는 범위에서의 다른 종족들과의 소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워터 카스트의 구성원들은 보통 타우 제국이 처음 조우하는 종족들과 첫 접촉을 담당하여 기술적으로 타우 제국으로의 평화로운 편입을 주선합니다.

이 카스트는 타우 제국의 제조, 농업, 공업, 예술과 엔지니어링의 필요를 충당합니다. 다른 카스트보다 수 많은 머릿수로 구성된 가장 큰 카스트로서 거주지를 건설하고, 식량을 제공하고 새 기술을 생산하는 것이 바로 이들입니다.

에어 카스트는 타우제국의 무역함대와 전투함대를 구성하는 콜'바트라를 통해 타우 제국을 하나로 유지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이들은 다우 궤도 정거장과 요새의 운용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배달부로 기능하던 이전의 모습에서 이제는 타우 해군을 담당하도록 성장한 이들은 거의, 혹은 전혀 행성에 발을 딛지를 않기에 종종 "보이지 않는 카스트"라고 불리곤 합니다. 에어 카스트는 그들의 장기간 무중력 환경에의 노출 때문에 형성된 길고 날씬한 팔다리와 텅 빈 뼈대를 가지고 있어 종족 중 가장 길쭉하고 날렵한 종족입니다.

8. 등장 함선

타 종족과 달리 함선구성이 굉장히 독특한데, 일반적인 전투순양함에 해당되는 함선이 전부 특수능력을 가진 보조함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함선이 화력중심이라 시야가 넓은 함선이 없다.[11]

8.1. 전함급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압도적인 화력을 가진 함선이다. 레일건과 이온 캐논의 데미지는 4 밖에 안되지만 24문에 2연장 레일건의 공격 횟수가 2번인 것을 보면 30번을 사격한다고 보면 된다. 거기에 레일건의 재장전 시간은 8초, 이온 캐논은 4초이므로 푸른 빛이 비오듯이 쏟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함재기 격납고는 6개나 되므로 만타 폭격기를 사용하면 화력이 거의 미쳤다고 할 수준. 열추적 미사일 8발까지 덤으로 끼얹어주면 어떤 함선도 버틸 수가 없다. 거기에 속도도 150이므로 전함 중에서도 중간은 해준다. 물론 여전히 감지 범위가 발목을 잡지만 이전 함급에서 익힌 노하우를 이용하면 그다지 큰 단점도 아니다. 대신 낮은 기동성 특성으로 급속 선회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은 어떻게 해도 해결 불가능하므로 선회 업그레이드를 고려할 필요성이 있다.
일단 혼자 400포인트를 먹는 고포인트 함이기는 하지만 화력이 장난이 아니므로 지난 엘다의 보이드스토커 급의 논란이 발생하지 않을까 예상되는 함이다. 다만 엘다는 초기에 펄사 성능이 그야말로 막장급으로 좋았고 안그래도 빠른 속도에 업그레이드까지 있어서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진짜 답이 안 나왔다. 게다가 보이드스토커는 격납고가 4개까지... 하지만 타우는 속도도 느리고 커스토디안의 포인트가 게임내 최고인지라 그에 비유하긴 힘들다. 제작진도 과거 오피논란을 인식하고 있는지 DLC 종족들은 특색은 있어도 엄청난 사기성은 없는 편이다.
커스토디안의 화력이 강하긴 하나 타우의 포격과 함재기, 추적 미사일을 제외한 펀치력은 매우 구리므로 이쪽 본좌인 제국이나 메가 카논 등이 있는 오크와 붙자면 다른 타우함들처럼 밀리는 감이 있으며 무엇보다 피통이 부실하고 엘다처럼 속도도 빠르지 않아 다굴에는 타국 전함보다 확실히 취약하다. 특히 커스토디안급 정도가 되면 어뢰를 피한다는건 포기해야할 정도로 함선이 커지기 때문에[12] 더욱 근접에서 불리하게 느껴진다. 고포인트인 점과 맞물려 주력함으로 호위해주기도 힘들다. 제작진은 커스토디안이 2대2 전투에 등장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400포인트로 책정했다는데 성능에 비하면 강제 편성 호위함으로 거품이 껴서 상당히 애매한 셈이다. 왜냐하면 커스토디안을 꺼내기에 적합한 6~700포인트대 게임의 경우 상대방이 커스토디안을 픽하지 않을 경우 톨쿠 두 척이나 배스천 두 척, 상대편이 저렙이면 스트롱홀드 두 척도 거의 동일한 포인트로 편성이 가능한데 포인트 대비 효율이 너무나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중력 고리를 없애자니 순수 포인트가 200 후반대가 되어 유래없는 사기함선이 되어버리니... 몸을 대자니 애매하고, 거리를 벌리자니 탄이 잘 안 박히고, 그나마 비싼 포인트만큼 전 종족 최대의 격납고 숫자를 자랑해[13] 만타 폭격기가 딜을 잘 때려붓기만 하면 무지막지한 양의 피해량을 박을 수 있기는 하다.[14]
또한 기본 특규로 6000거리 안의 아군 함선의 터렛 명중 굴림을 다시 한 번 하게 해 주는데 여기에 6개의 격납고에서 쏟아져 나오는 전투기가 합쳐지면 사실상 폭격기와 어뢰는 면역 수준의 완벽한 함대방공망이 완성된다.[15] 고포인트 전이라면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함선. 특히 vs 엘다라면...

8.2. 보조함급

우주에 진출한지 얼마 안됐다는 설정답게 순양전함이 없고 다른 동맹 종족들의 거대 함선을 용병으로 사용한다. 크룻은 원체 타우의 근접전 담당으로 유명하고 데미우르그는 돌로 된 것처럼 생긴 짜리몽땅한 종족...이라는게 당시 설정이었는데 설정이 보충되며 보탄 연맹중 일부가 게임에서 최초로 등장한 꼴이 되었다.

8.3. 순양함급

8.4. 경순양함급

8.5. 호위함급

타우는 중력고리 특성으로 인해 좋던 싫던 호위함이 따라붙기 마련이라 주로 시야나 터렛, 장갑관련 업그레이드를 해서 사거리 시야셔틀로 써먹는 경우가 많다.

9. 전략/전술

타우는 전면 화력전을 장기로 삼는 종족으로 기본적인 전술은 시야 확보 후 어떻게든 사거리까지 끌고 간 뒤 일제 포격으로 상대를 녹이는 것이다.

타우의 무장은 강하지는 않지만 다수의 포문에서 발사하는 숫자의 폭력을 보여주는데 승무원의 마커 드론을 모두 찍고 공격해보면 치명타로 화재와 부품이 생각보다 잘 터지는걸 볼 수 있다. 덕분에 호위함급이 경순양함급. 경순양함이 순양함급. 순양함이 전투 순양함급의 화력을 보여줄 수 있다. 또한 무장이 좌우로 나뉜 것이 아니라 전방에 집중되어 있고 터렛식 무장이 많아서 발사각도 무척 자유롭다. 함재기는 엘다가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만 타우의 함재기도 엘다만큼은 아니지만 강력하다. 보통 타 종족이 다수의 함재기를 뽑는 반면 타우는 폭격기 사용시 함재기 격납고 숫자만큼의 만타 폭격기를 발진하는데 대당 90의 데미지를 준다. 엘다가 격납고 당 3기의 폭격기에 폭격기당 40의 데미지를 주므로 엘다가 강력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폭격기가 쉽게 격추돼서 데미지가 줄어드는 반면 만타는 잘 격추되지 않아서 실질적으로 입힐 수있는 데미지가 강력하다. 만타 폭격기에 승함 전투 효과를 추가해주는 배틀슈트 업그레이드까지 하면 부품 파괴나 화재로 엘다 부럽지 않다. 덕분에 6개의 함재기 격납고를 쓰는 커스토디안급의 화력이 압도적이다. 다만 전투기의 경우 당연히 엘다가 넘사벽으로 강하고 타우를 포함한 나머지는 고만고만하다. 또한 강습정이 없으며 함재기 강습 공격을 사용하려면 만타 폭격기에 XV46 배틀슈트를 탑재하는 업그레이드를 넣어줘야 한다. 썬더호크가 기본이고 건쉽이 업그레이드 버전인 스페이스 마린들과는 반대인 셈. 다만 저걸 패널티라고 보긴 어려운게 스페이스 마린은 업그레이드를 해야지 폭격기/강습정의 선택지가 생기는 반면 타우는 업그레이드를 하면 폭격 + 승함을 동시에 한다. 잘 격추되지도 않기 때문에(때문에 1회 회피가 추가된 엘다의 폭격기보다도 전체적인 기대딜이 더 높다.) 함재기 발진창당 화력으로만 따지면 전종족 1위일 정도. 오히려 패널티라면 함재기 쿨다운 감소 업그레이드가 없다는 것이다.

타우만 가진 보조함급도 특징적인데 데미우르그 함은 느리긴 하지만 펄사와 비슷한 메커니즘의 절단 빔을 쓸 수 있다. 시작 지점에 운석지대가 있다면 그 안에 숨겨서 절단 빔을 충전하고 교전거리 3.000, 전방 사격 설정을 한 뒤 붙어서 사용하면 적 함선이 아이스크림 녹듯이 녹아버린다. 자체 화력은 무시못할 수준이지만 마크로 캐논과 랜스의 성능이 그리 좋지 않은데다 무장은 많은데 사격각이 제각각인게 단점이다. 그리고 전무후무한 특징을 가진 크룻 워스피어의 경우는 자체 화력도 준수하고 체력도 괜찮은 편이지만 느린데다가 방향 조종이 전속 항행으로만 가능하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일단 전함급의 체력과 스킬 4칸 그리고 싼 포인트[18] 를 이용해 대장함으로 지정해서 스킬 셔틀로 사용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스킬 셔틀이므로 느린 것도 크게 부각되지 않고 대장선을 지키는 암살 미션은 선내 침입을 제외한 치명타가 전부 면역이기에 오히려 지키기에도 유리한 모습을 보인다. 물론 포인트가 저렴한데다가 사격각과 보딩어택각 둘 다 360도인 등 유저의 손을 탈래야 탈 수가 없는 성능이기 때문에 몸빵 관련 업글만 해둔 후 대충 적당한 데 던져두면 알아서 할거 다 한다.

타우가 특히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크게 충각공격과 어뢰를 들 수 있는데, 일단 타우 함선의 장갑은 그럭저럭 높은 수치에 방어장 역시 관련 업그레이드를 해 주면 전면에 한해서는 매우 튼튼하며, 전면면적이 커서 방향을 지정하는 것도 크게 어렵지 않지만 전면면적이 크다는 것은 타 함선의 충각공격을 맞기 쉽고 상대방이 어뢰를 맞추기가 매우 쉽다는 뜻이다. 어뢰의 경우 일단 전투기 한번 소환하면 그럭저럭 방어가 되지만 이 경우 만타의 화력을 쓸 수 없다는 점이 뼈아프고, 일단 어뢰격추가 잘 안되면 무지막지한 피해가 들어온다. 충각의 경우 체력이 엘다수준인 타우로써는 충각으로 인한 피해가 만만찮다. 특히 오크의 경우 충각을 맞으면 함선등급이 같더라도 헉 소리가 날 정도로 체력이 날라간다. 물론 스킬 중 중력파 발사 스킬이 있으니 최소한 오크 동급함 이상한테 충각을 맞을 일은 절대 없다는 게 함정. 무장이 죄다 전방에 고정되어 있어 충각 후 적 함선과의 측면화력에서 밀리는 것도 소소한 문제점.[19] 어뢰는 전투기의 요격이나 급속선회로 회피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충각에 대해서는 '중력파 투사기' 스킬을 사용하거나 데미우르그 종족의 함선으로 대응할 수 있다.[20]

Deflecter 특성으로 전방 장갑이 오크, 임페리얼 네이비 수준으로 단단하며 동맹 종족의 보조함을 제외하면 무장이 죄다 전면에 집중되어 있으니 단순하게 앞만 보고 시야와 사거리만 맞춰서 사격하는 것이 타우의 핵심이라 오히려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종족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낮은 체력이 문제이므로 수리 드론, 방어장 전송 등의 스킬과 업그레이드를 활용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1] 프리오더 + 발매 후 2달간 구매한 유저[2] 참고로 원래 배틀플릿 고딕 미니어쳐 게임에서 타우 함선은 그냥 길쭉한 모습으로(게임 내에선 메신저급이 이와 흡사하게 생겼다. 미니어쳐 게임에서는 콜오베쉬인 커스토디안급과 동급으로 민간함 중에는 익스플로러급 전함이 있다.), 타우스러운 느낌이 별로 안드는 데다 영 멋없게 생겼었다. 설정상으로도 원래 전투함이 아니라 탐험용, 교역용으로 만든 함선에 무장을 붙인 것이라는 설정. 그러다 포지월드에서 타우 함선을 새롭게 디자인해서 내놓았고, 오크와의 전투에서 크게 고전하면서 기존 함선의 한계를 깨달은 타우군이 위의 트레일러에도 언급된 콜'오'베쉬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부터 전투함으로 설계해 건조한 함선이라는 배경설정도 붙었다.[3] 그런데 이거 잘 생각해보면 1번과 3번은 종족적 특성이지 장점이라고 하기 힘들다. 1번은 포인트 문제로 오히려 단점...[4] 개발사가 프랑스 회사다 보니 아직 여기 저기 프랑스어 흔적이 남아있다.[5] 전투기나 폭격기, 어뢰 등을 요격한다. 대함 공격력은 없다.[6] 당연히 맵 상에서의 신호도 사라지기 때문에 장거리 팩션인 엘다, 카오스를 상대로 기습할 때 좋다. 일단 6000사거리 안에만 넣으면 도망가더라도 부스터로 어느 정도는 쫒아가면서 사격할 수 있어서 카오스 입장에선 매우 골치아프며 특히 엘다의 경우 그 시점에서 함대가 전멸할 수도 있는 치명적인 업그레이드.[7] 베타 때는 만타도 업그레이드 효과를 받았지만 그럴 경우 만타가 가히 무적이 되기에 정식 업데이트 때는 전투기만 효과를 받게 바뀌었다. 어차피 만타 자체가 함선 한두 대의 방어터렛으론 격추가 사실상 불가능할 정도로 튼튼해서 상관없다.[8] 만타 폭격기 자체가 격추도 잘 안되면서 화력 또한 강력하기 때문에 격납고가 있다면 당연 1순위 업그레이드다.[9] 일부 경순양함, 순양함들의 경우 업그레이드 하면 이온 캐논이 노업 레일건과 사거리가 9000으로 같아지므로 이 경우 필수 업그레이드.[10] 정확히는 커스토디안급과 같은 주 전력에는 에어 카스트를 선택해 기동력, 생존력을 부여하고 보조 전력에는 어스 카스트로 효율적으로 추가 무장, 업그레이드를 을 얻는 식[11] 함선의 감지범위가 5000을 넘어가는 함선이 단 1척도 없어 기본 무기 사거리보다도 짧다. 사실 이건 임페리얼 네이비를 제외하고는 다 똑같다. 문제는 얘들은 커스토디안급을 넣어버리면 가용 주력함 자체가 한두대밖에 안 돼서 초반 프로브를 이용한 시야싸움에서 불리한 경우가 많다는 것.[12] 물론 격납고 숫자부터가 장난이 아닌지라 그냥 시작할때 전투기 한 번 풀어놓기만 해도 어뢰 걱정은 접어두어도 되지만, 공격측에서 이걸 알고 작정하고 함선 여러 대로 어뢰스팸을 한다면...[13] 이전까지는 엘다 스테이션이 5개의 격납고로 최대였다.[14] 그리고 만타는 자체 운드가 높게 잡혀있어서 그런지 터질 확률도 낮고 폭격시 승함공격 업글까지 하면 각각 90뎀에 6대 해서 540데미지 + 승함공격 6번이 "상당히 높은 확률"로 풀히트한다! 경순양함-순양함급은 저것만으로도 목숨이 오락가락할 정도에 전함도 단독으로 저걸 죄다 쳐맞으면 반피가까이 나간다. 오죽하면 이걸 그냥 항모로 굴리는 셈 치겠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15] 이거 하나와 순양함 하나가 전투기를 뽑아낸 상태라면 엘다 폭격기 7~8편대가 피해 하나 못 주고 녹아버릴 지경.[16] 맵상의 거대 구조물들이다. 암석 지대의 대형화 버전. 충돌하먼 충각 데미지가 매우 아프니 주의.[17] 이 함선들은 기본적으로 프로텍터급(Protector Class)라는 한 종류의 함선이며, 뒤에 붙은 이름은 각 타우 셉트(Sept)의 명칭이다. 워낙에 함선의 종류가 적기에 다양성을 주기 위해 이런 식으로 나누어 놓은 모양. 이하 경순양함급도 마찬가지다.[18] 포인트가 무려 108인데, 이건 타 종족 체력 400~600의 경순양함의 포인트와 같은 수준이다. 참고로 크룻 워스피어의 체력은 1000.[19] 다행이 엘다처럼 장갑까지 물장갑은 아닌데다 전방이 넓어 충각을 걸기도 쉬워서 상대방의 함선 등급이 낮다면 충각을 전략적으로 쓸 수준은 된다. 그리고 무장이 터렛식이기에 일부 고정무장을 제외하면 화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20] 비교적 튼튼한데다, 설사 충각피해에서 밀리더라도 절단빔으로 갈아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