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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2-18 17:07:28

Battlefleet Gothic: Armada/임페리얼 네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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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lefleet Gothic: Armada진영
기본 선택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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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네이비 카오스 워플릿 오크 해적 엘다 해적
DLC 진영
파일: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 상징 블랙.svg 파일:타우 제국 상징 블랙.svg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 타우 해군


1. 개요2. 기본 특성 (Trait)3. 스킬4. 업그레이드 (Upgrade)5. 승무원6. 호의7. 등장 함선
7.1. 전함급7.2. 순양전함급7.3. 순양함급7.4. 경순양함급7.5. 호위함급
8. 전략/전술

1. 개요

황제 폐하를 위하여!
우리는 임페리얼 네이비이다. 제국해군의 분노를 느껴라!
우리는 인류의 수호자이요, 황제 폐하의 불타오르는 검이자 제국의 막강한 철권일지어니,
무수히 많은 영혼이 폐하께서 주신 의무를 위해 차갑고 가혹한 우주 속에서 죽을 준비가 되어 있도다!
우리는 임페리얼 네이비다![1]



제국 해군의 종특인 초강력 노바 캐논과 측면 포대 및 어뢰들을 필두로 한 고화력과 떡장 및 강력한 보이드 쉴드가 잘 반영되었고, 강력한 함수 장갑을 이용한 충각으로 들이받을 수도 있다.[2] 화끈한 화력, 대단히 단단한 장갑 및 보이드 쉴드, 그리고 느릿한 기동성이 제국의 특징이다. 또한 카오스 측의 대부분 함선이 함재기 발진 시설을 장비한 반면 제국은 함수에 어뢰 발사관을 장착한 함이 많다. 적 전함의 측면을 잡았다면 어뢰 쏘고 바로 충각으로 박아버리는 콤보가 있고 측면을 보이며 포격전하다가 어뢰쿨타임이 되면 급속선회 후 적 측면에 어뢰를 발사+충각도 유용하다.

게임 정식 발매부터 2016년 10월 기준으로도 가장 약한 세력으로 지목받고 있다. 장점이라고 말하는 노바 캐논의 명중률이 너무 나쁘고[3] 마크로 캐논의 특성상 중근거리 포격전에서는 매우 강력하지만, 너무 가까이 접근하면 보딩 공격에 위험하고, 거리가 멀면 명중률이 나빠 원거리 특화 진영에게 밀린다. 실력이 된다면 괜찮은 맷집과 강력한 마크로 캐논에 힘입어 강력하긴 하지만, 근접전 지향 진영에겐 접근전에서 밀리고, 원거리 특화 진영을 상대하기에는 명중률이 안 따라주기 때문에 그만큼 유저의 기량이 중요하다.

정식 발매 이후 피드백을 반영해 제국만의 업그레이드와 무장을 추가해줬다. 강력한 전방장갑을 반영한 충각 데미지 업과 어뢰를 많이 쏠 수 있기에 반영된 어뢰 속도 업 그리고 방어장에 25% 확률로 데미지 무시 기능을 추가해주는 방어장 업그레이드. 카오스와 오크에게 사라진 속도를 올려주는 엔진 업. 그리고 오크처럼 어뢰 탄종이 하나 더 생겨서 적함에 불을 질러버리는 멜타 어뢰 사용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플라즈마 마크로 포대의 공격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타 종족은 다 날아간 속도 업그레이드가 남아 강해졌다. 다만 향상치가 25에 불과해 영 미묘한지라 다시 50속도업을 돌려달라는 성토가 이어지는 중. 6월 패치에서는 마크로 포대의 공격 횟수가 수정되어 진짜 설명처럼 엄청 아픈 화력을 가지게 되었다.

진영 선택 화면에서 나타나는 장점과 단점은 다음과 같다.
+ 강력한 노바 캐논.
+ 강력한 전방 장갑.
+ 많은 함선이 어뢰 발사 가능.
- 장거리 전투에서 불리.
- 느린 함선.

2. 기본 특성 (Trait)

3. 스킬

전투 중에 사용되는 각종 스킬들이 포함. 스킬의 적극적 사용 여부에 따라 전황이 크게 변한다.
함선의 체급에 따라 스킬 수량이 달라진다. 경순양함급 1개, 순양함급 2개, 순양전함급 3개, 전함급 4개.

4. 업그레이드 (Upgrade)

5. 승무원

커미사르가 함선 승조원들을 독려하기 위해 탑승해 사기를 복돋고, 승조원들의 사기나 능력에 따라 필요하다면 처벌도 할 것입니다.
* 커미사르 (Commissar) : 레벨 업 마다 함선 선체가 30% 이하로 감소할 때 항명할 확률을 10%, 아군 주력함급이 격파될 때 항명할 확률을 2%, 아군 호위함급이 격파될 때 항명할 확률을 1% 감소시킨다.

네비게이터들은 제국 함선들을 워프 속을 항해할 수 있도록 하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네비게이터들은 신비스럽고 강력한 노비스 노빌리테라는 조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 내비게이터 (Navigator) : 패치로 기본 워프 실종확률이 45%로 상승했는데, 항법사도 레벨 당 워프 점프 속도를 2.5초씩 감소시키고, 레벨 당 워프 실종 확률을 15% 감소시키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테크-프리스트는 아뎁투스 메카니쿠스의 대표로 승선하였으며 함선의 유지보수의 지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테크프리스트 (Tech-Priest) : 레벨업 시 마다 "응급 수리(Emergency Repairs)" 효율을 초당 0.3 포인트만큼 증가.

포술장들은 함선의 일반 무장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고급장교입니다.
* 포술장 (Master Gunner) : 레벨업 시 마다 랜스와 마크로-캐논의 치명타 확률을 25% 향상

수병 전투조는 해군 전투원, 일반 노역자, 그리고 대부분 형벌부대원으로 구성된 전투 집단입니다. 이들은 함선에 적이 승함할 때 방어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 수병 전투조 (Ratings)[8] : 레벨 업 마다 함선 전투원 수치를 3만큼 증가.

서비터는 단순 육체 노동을 수행하기 위해 제작된 자의를 갖추지 못한 기계에 불과합니다. 이들은 보통 메카니쿠스 컬트에 반하는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들로 만들어집니다.
* 서비터 (Servitors) : 레벨 업 마다 스킬 쿨다운을 4% 감소.

편대장은 팀원들 보다 더 뛰어난 능력과 전술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장에서 이들의 기대수명은 그리 길지 않기에 파일럿들은 편대장으로 빠르게 승진되고 이들은 다시금 자신 휘하 파일럿들을 고무하고 독려하는데 이 지위를 이용하여 초보 파일럿들의 최대 기량을 동원토록 합니다.
* 편대장 (Squadron Sergeants) : 함재기 운영 가능 시 선택 가능. 함재기가 피격 시 파괴되지 않을 확률 10% 증가.

6. 호의

경순양함급 200, 순양합급 400, 순양전함급 800, 전함급 1600의 명성포인트를 사용하여 호의를 선택할 수 있다.

기본 도색은 흰색 + 금색 +검은색. 각각 선택할 시 카오스의 경우처럼 장식물들이 변한다. 기계교는 기계교 인장으로 독수리 머리가 대체되고 스페이스 마린은 칼을 든 해골 선수상이 생기는 식이다. 패치로 스킨 변화의 ON/OFF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이단심문소는 인류의 정신을 수호하는 제국의 주요 기관입니다. 이단심문소의 목적은 인류와 제국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잠재 요소를 찾아내 파괴하는 것입니다.

가장 인기가 없는 호의. 상대의 신호 확인이야 정찰 프로브, 혹은 위도우메이커 침투로도 가능해서 꼭 이단심문소 호의를 써야할 이유가 없다. 모든 승무원 스킬에 1점씩 얻는건 나쁘지 않으나, 겨우 이거 하나만 보고 쓰기엔 다른 호의가 너무 좋다.

아뎁투스 메카니쿠스는 제국의 기술적 지식을 독점하고 있는 기술 조직입니다. 이들의 포지 월드 제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들과 장비들을 생산해 냅니다.

업그레이드 항목이 다들 장점이 있다보니 한 두개 더 넣고 싶다는 아쉬움을 달래주는 좋은 호의 거기에 수리비 할인과 스킬 1개 추가도 굉장히 좋다. 때문에 스마와 함께 가장 인기가 많다.

임페리얼 네이비는 제국의 군사력 중 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임페리얼 네이비는 항성과 행성을 넘나드는 수많은 군함들을 통제하고 있으며, 제국령 외부로 부터의 적들은 물론, 내부로 부터의 적들과 교전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영 시원찮아 보이지만 의외로 유용한 호의. 모랄빵에 완전 면역이라 커미사르에 투자해야 할 승무원 스킬 포인트를 다른 유용한 승무원에게 투자할 수 있다. 다만 제국은 특성(They Shall Know No Fear) 때문에 이쪽으로 면역 수준인 스페이스 마린이나 거의 안 하는 엘다만은 못해도 항명을 잘 안하는 편이라 애매하다. 코브라급 구축함 소환이 별 것 없어보이지만 37포인트를 내고 써야하는 엄연한 정규 함선이다. 적함의 옆이나 뒤에서 등장시켜 바로 어뢰를 먹여주고 시야 확보용으로도 써먹으면 매우 쏠쏠하다.

헌데 왜 임페리얼 네이비가 임페리얼 네이비 업그레이드를 하는거지? 이 부분은 캠페인에 나오는데, 스파이어의 고딕 함대 외에도 이웃의 아그리피나 섹터에서 배틀플릿 아그리피나가 지원 온 상태다. 즉 임페리얼 네이비 호의는 자아분열 소꿉놀이가 아니고 옆 동네 함대의 호의와 지원이라 보면 된다. 캠페인상에서도 아그리피나 함대의 전투를 도와 승리로 이끌면 함대의 제독 아우렐리온이 감사를 표하며 자신의 장교단을 포트 마우로 보내 지원하겠다고 말한다. 분명 레이븐스버그 제독 말로는 워프스톰으로 섹터가 고립되었다고 하는데 조금 있다가 옆 섹터 아저씨가 브리핑에 갑툭튀하니 좀 뜬금없긴 하다.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는 인류제국의 가장 엘리트이자 적들이 두려워하는 전사들입니다. 그러나 스페이스 마린이 인류의 주력군으로 활약하기엔 그 수가 너무 적고, 대신 이들은 고기동 타격대의 기능을 수행합니다.

보이는 대로 강습, 승함에 특화된 호의다. 주로 적 함선과 가까이서 비벼대며 싸우는 함선들에게 추천 할만 호의. 찍어서 나쁠 게 없고 오히려 제국의 교전거리를 생각하면 엄청 유용한 버프들이다. 또 배가 금삐까로 칠해지므로 간지도 나서 인기가 많다. 보통 공격횟수 차이 때문에 보딩만 선호하고 강습은 싫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추가 텔레포타리움 업그레이드를 한다면 시전하는 함급에 관계없이 강습 2번이 승함 5번보다 더 효과적인 경우도 꽤 많다.

예를 들어 적 레트리뷰션급 전함에 보딩할 경우 승무원 풀업시 보딩 저항은 레트리뷰션 전함 기본 57 + 승무원 업글 9 + 방어터렛 18로 총 84%이다. 그런데 강습이니까 터렛 수치 18을 깎고, 터미네이터 강습이니 전투원 10을 또 깎으면 보딩 저항력이 졸지에 56이 되어 버린다.

여기서 강습을 추가 텔레포타리움으로 두 번 수행하면 한 번이라도 타격을 줄 확률은 1 - 0.56^2 = 68.64%이다.

만약에 저걸 아예 생으로 보딩을 한다면, 보딩 횟수의 보너스를 받는 전함급의 경우를 예로 들어서 최대 5회의 승함 공격을 한다고 가정해도 최소 1회의 타격이라도 줄 수 있는 확률은 1- 0.84^5 = 58.17%. [9]

따라서 확장 텔레포타리움과 스마 호의를 둘 다 갖추고 있을 경우에는 오히려 보딩보다 강습 쪽이 더 효과적이고 이건 함급이 내려갈수록 보딩 횟수가 줄어서 효과 차이는 더 커진다!

물론 이쪽이 보딩을 하면 저쪽도 보딩을 하기 때문에, 괜히 적 보딩 및 강습의 영향이 5 줄었다고 안 찍다 후회하지 말고 수병 전투조는 꼭 3렙까지 찍어주자.

7. 등장 함선

7.1. 전함급

원전에 비해서 전함들이 전체적으로 상부 포탑이 한둘씩 날아갔다. 화력이 밥줄인 제국이 이런 너프를 먹으니...

게다가 레트리뷰션급은 베타 당시 제국의 주력 순양함만큼이나 빠르다는 설정이 무색하게 그냥 느려터진 거함 1로 전락했으나, 개발자도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3월 25일 오크가 등장함과 동시에 속도가 150으로 올랐다!

초월적으로 강한 함급이지만 다굴에는 장사 없다. 실상은 그저 전투순양함의 상위함급이며, 포인트 값을 못한다는 비난도 많은 편이다.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는 레트리뷰션급이라도 순양전함 혹은 순양함 2~3척이 쉴새없이 패면 얄짤없이 황제 폐하 곁으로 가는 수가 있다. 그러나 정식 발매 이후로는 그야말로 날아올라 순양함 두세 척으로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로 강해졌다. 전함의 포인트가 비싸지만 그 가치는 범접할 수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해졌다.

참고로 인게임에서 레트리뷰션급의 함교 위에는 쌍두독수리상이 있고 엠퍼러급의 함교 상부에는 날개달린 성자상이 있는데 실제 일러스트나 모델에는 반대인 경우가 많다.

한쪽당 12문에 달하는 측면 포대에서 나오는 막강한 화력으로 승부하는 중근거리 인파이터, 전형적인 전열함이자 Brawler 컨셉이다. 3월 25일 패치덕에 속도가 150으로 올랐지만 선회는 똑같기 때문에 후방을 노리는 상대를 조심해야한다. 임페리얼 네이비 고유의 특성을 잘 표현한 전함으로, 측면 포대 외에도 랜스 포탑 3기를 이용한 원거리 포격 지원 및 단단한 전방장갑을 이용한 충각과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하는 어뢰 등 근접전에서도 상당히 좋다. 스마 특성화를 찍어 보딩 저항력 및 보딩 공격 횟수를 늘리고 파워웨폰 충각 업그레이드를 하면 옼스를 제외한 모든 진영의 함선을 근접전에서 박살낼 수 있다. 무기 모듈이 총 9개소에 달해 크리티컬 데미지를 입고 무장 모듈 1~2개가 날아가도 큰 화력 감소가 없다는 점도 장점. 혹은 기계교 호의를 찍고 선회와 속도 및 사거리 관련 업그레이드를 모두 해서 전장의 소방수로 활약할 수도 있는 등 다재다능하다. 사거리가 매우 길어서 위도우메이커와의 궁합도 좋다.

제국답게 중근거리 포격이 장난아니기 때문에 적의 기동을 예상하고 섬세하게 컨트롤하면 신나게 두들겨까서 용궁으로 보낼 수 있다. 그러나 정신줄 좀 놓으면 본인이 그렇게 당하는만큼(...) 내가 쓰면 약한데 적이 쓰면 강하다는 인상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상술된 느려터진 선회로 지근거리에서 능동적인 어뢰사용이 힘든 점도 한몫한다. 선회 업그레이드는 반드시 해 주자. 측면 추진기를 활용한 급선회도 기본 선회력이 높을수록 효과가 좋다.

방어 스킬의 경우 방어장 과충전과 급속충전, 또는 다른 함선의 방어장 전송 스킬과 방어장 재생 속도 증가 업그레이드 등으로 4 - 500에 달하는 방어장이 도무지 줄지가 않는 좀비함선으로 만드는 방법도 있다. 물론 이 경우 교란 폭탄만 잘 피해 준다면 포격전에선 가히 무적이 되지만 어뢰나 미사일, 폭격기 등 방어장을 무시하는 공격엔 아무 의미가 없어지니 주의. 문제는 이게 요즘 대세인지라...

원래는 모든 전함중에서 최악의 DPS를 자랑했으나 정식발매 이후 레트리뷰션급의 주무장인 공격력 12짜리 플라즈마 마크로 캐논이 공격력 15로 향상됐다. 덕분에 이전보다 더 강력한 화력이 보장되는 버프를 받았다. 문제가 있다면 성능이 아닌 전장 환경의 변화. 함재기와 미사일이 난무하는 현 메타에서는 자체 방공능력이 부족한데다 우직한 힘싸움말고는 할 게 없는 레트리뷰션이 설 자리가 별로 없다.

화력면에서 상당한 손해를 보았지만 격납고가 4개인지라 느려터진 속도를 보완할 함재기들로 채워져 있다. 타 함선의 2배 수준인 시야는 단거리 워프와 궁합이 좋은 편. 워프 범위는 시야영역이기 때문에, 시야 업그레이드와 결합되면 한 화면 이상을 워프할 수 있어 느린 속도를 상당부분 만회할 수 있다.

하지만 옼스 전함에 견줄만큼 기본 속도가 너무나 느리고 함재기 외의 화력은 최대 7문이 끝이다.(현측 포문 4 + 상부 포탑 3) 근접전에서는 느려터진 속도때문에 근거리 어뢰 난사나 보딩 시도하는 적 상대로 무방비에 가깝고, 원거리에서는 명중률이 낮은 마크로캐논의 특성상 인해 영 시원찮다. 덩치빨을 살린 충각을 시도하자니 느린 속도 + 취약한 정면 방어력(설정상 함수에 센서 및 지휘통제 시설이 있어 시야가 넓지만 함수부 장갑이 약한걸 반영했다.)으로 인해 동급 함선이면 오히려 이쪽이 더 손해보는 경우가 있고, 작은 놈들을 들이받자니 다 피한다. 결국 직접적인 전투를 벌이기 보다는 넓은 시야 및 함재기를 이용한 지원 역할. 한 때는 가성비의 문제와 더불어 전열을 짠 포격전 상황에서는 화력이 조금 후달리는 편이라 유저들에게 상당히 까이기도 했다.

그러나 타우 제국의 추가 이후 유도 대함 미사일이 빗발치는 한 편 미친듯이 날아드는 만타 폭격기로 인해 고전적인 전열함 컨셉인 레트리뷰션의 활용도가 추락했고, 반면 안정적인 시야 확보와 4개 편대의 요격기로 함대 방공이 가능한 엠퍼러의 가치가 급상승했다. 거기다 순양전함에서 함재기를 찾자니 마스급은 격납고가 2개라 노바 캐논이라면 모를까 저걸 항모로 쓰기엔 영 어중간한데 순양전함을 오버로드급 두기를 넣고 전함급을 이걸로 넣어서 화력을 완성시키는 게 더 효율적이다.

사실 화력 면에서도 겉보기와는 달리 상당한데 측면 포대가 줄어든게 뼈아프지만, 지붕의 헤비 마크로 포탑은 일반적인 현측 포대가 한 발 쏠 때 두 발 쏠만큼 재장전 속도가 빠르고 사격각도 전방 270도에 달한다. 아예 화력에만 올인한 레트리뷰션에 비해 좀 약해보이는건 어쩔 수 없으나, 순양함급 따위는 아작내기에 충분하다. 사정거리도 전부 1만 2천이므로 타게팅 매트릭스와 조합하고 조준! 커맨드를 써주면 최장 사거리에서도 60%의 명중률은 확보 가능하다. 함대 방공과 폭격기의 중요성이 늘어난 현 메타에서는 매우 요긴한 함선.

7.2. 순양전함급

플라즈마 마크로 포대의 사거리가 무지막지 하다보니 포격전에서는 뛰어난 위력을 보여준다. 순수 화력전을 선호하면 마스급 순양전함 보다는 오버로드급이 더 적절할 가능성이 높다. 정식 발매 후 플라즈마 마크로 포대의 데미지 12에서 15로 버프를 받아서 레트리뷰션급과 함께 솟아 올랐다. 문제는 전장 환경이 단순 화력전보다 함재기와 미사일, 장거리 빔 중심이라 정직한 포격전으로는 상대하기 너무 힘들다. 웬만하면 마스급 순양전함이 나을 것이다. 이와는 별개로 캠페인에서는 엠퍼러급 전함을 선택했을 때 이걸 두 대 넣어주면 딱 600pt가 되기 때문에 이 세 대로 12000사거리의 화력을 완성해주면 좋다.[10]
딕테이터급 순양함과 동일하게 함재기 2개 편대를 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사정거리 9000의 헤비 마크로 포대 1기씩을 양 옆구리에 장비했고, 상부에 사거리 1만 2천짜리 랜스 포탑 2기가 있다. 따라서 함대함 공격력도 루나급 순양함과 동등하고 사거리 문제까지 감안하면 오히려 더 낫다. 노바캐논까지 달려있으니 그야말로 다재다능하다. 다만 포인트가 꽤 높은 편이라 함대 편성에서 조금 껄끄러울 수도 있고 마크로 무기의 기본 사거리가 12000대를 찍는 오버로드급과는 달리 얘는 사거리가 짧고 마크로, 랜스, 함재기의 화력 효율을 제대로 보려면 함재기 쿨감 업부터 시작해 타게팅 매트릭스에 터보 화기, 랜스 업그레이드들 등 업그레이드 효율이 최악을 달린다는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막상 이걸 막 언락해서 기함으로 써먹어 보면 부족한 업그레이드 때문에 실질 화력이 곤두박질쳐서 싸우는 족족 개판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7.3. 순양함급

함재기 격납고가 함선의 존재 가치. 폭격기, 강습정, 전투기를 선택해서 발진 가능하다. 폭격기의 경우 경순양함 급 이하 함선엔 상당히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함재기 편대가 쿨타임만 차면 출격할 수 있어서 폭격기로 추가적 딜, 전투기로 함대 방공, 강습정으로 모듈 파괴 노리기가 가능해 다양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자체 화력이 너무나 약해 경순양함급도 제대로 잡을 수 없다. 포는 장식으로 간주하고 근접전 상황이면 어뢰와 충각으로 싸우자.
무장이 특이한 만큼 아무래도 평가가 묘한 함선. 쓰레기에 가깝다는 평가와 임페리얼 네이비가 사실상 무방비인 중거리 카운터를 어느 정도 담당해준다는 평가가 함께 존재한다. 순수 데미지 딜링이 좀 애매해서 첫 순양함으로는 비추천이지만, 랜스 자체가 사격 속도가 빠르진 않아도 무조건 명중하며 장갑을 무시한다는 것은 생각할 필요가 있다.[11]
상기한 특성 때문에 타우, 옼스전에서 쓸만하다. 75에 달하는 함수 장갑을 믿고 과감히 돌진해 인파이트를 거는 옼스, 역시 함수장갑 75인데다 전방 무장을 갖추고 탄막을 퍼붓는 타우의 특성상 마크로 캐논 계열은 도무지 데미지가 박히질 않는다. 반면 랜스는 적함의 아머가 얼마나 높건 25%로 간주하는데다 엘다를 제외하면 무조건 명중하므로 그런 데미지 감쇄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마크로 캐논 계열의 명중률이 사거리 6000 밖에서 급락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랜스 사거리 연장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거리 9000에서 안정적인 지속 딜을 넣을 수 있는 고딕급도 은근히 괜찮다.

다만 깡뎀이 너무 약해서[12][13] 쉴드가 빵빵한 적을 상대로는 사실상 공포탄이 된다는 문제가 있다. 교란 폭탄을 쓰거나 마크로 캐논을 장비한 아군 함선이 적의 쉴드를 벗겨줄 필요가 있다.

랜스의 기본 사정거리가 6000라서 실드가 빠진 적을 적극적으로 노려야 하는 함 특성상 랜스 사거리 업그레이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설정상으로도 무장 구성으로도 '표준함' 느낌이 있고, 실제로도 딱히 특성화 되진 않은 무난한 순양함 느낌. 제국 쪽 랜스 무기가 성능이 약간 미묘해서 화끈한 화력은 없는 편. 거기다 무장이 2종이다보니 마크로 캐논이나 랜스의 화력 업그레이드를 해도 나머지 한 종은 아무 효과도 받지 못한다. 그나마 포인트는 적당히 저렴해서 함대 구성의 융통성을 높여주기는 한다. 사거리 연장 업그레이드가 무의미하므로 스마업+ 파워웨폰 충각 업글을 통한 적극적인 인파이트용으로 활용해 보자.
노바캐논 하나로 이 함선의 존재가치가 설명된다. 게다가 제국 해군은 기본적으로 마크로 포대의 화력이 막강한데 이건 중근거리 현측 화력이 오버로드급 순양전함보다도 강하다!!![14] 하지만 어뢰가 없고, 마크로 포대의 명중률과 사정거리 문제로 인해 별도의 업그레이드 없이는 사거리 6천 밖의 적을 상대로 힘을 못쓴다. 노바캐논 한 두 방을 쏜 후 아군의 측후면으로 우회하려는 적을 차단하거나, 아예 철갑탄 업그레이드와 맷집 관련 업그레이드에 투자하고 적과 근접 포격전을 벌이자.
한 쪽 옆구리마다 사거리 1만 2천짜리인 플라즈마 마크로 캐논 4문과 사거리 6천인 일반 마크로 캐논 4문이 혼성되었다. 문제는 자체 명중률이 영 그저 그렇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딱 4문만 쏴 봐야 유효한 데미지를 입히기가 힘들다. 마크로 캐논 계열의 사정거리 업그레이드와 타게팅 매트릭스 업그레이드를 조합하는 방법도 있으나, 그럴바에야 차라리 고딕급이 낫고, 중근거리 포격전을 벌이자니 그냥 도미네이터를 쓰는 편이 더 낫다. 그냥 적당히 굴리기에는 루나급이 더 싸고 무난하다. 영 애매모호한 함선. 한가지 생각해볼 점이 있다면 노바캐논으로 몇발 쏘고 들어가는 대신 충각을 달지 못하는 도미네이터와 달리, 타이런트급은 노바캐논 자리가 비고 어뢰발사관까지 달려있어 적극적인 근접전은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는 것.

7.4. 경순양함급

업그레이드 및 유지 비용, 함선 포인트가 싸다는 점에서 Favour를 투자해서 특성화 기능 함선으로 2-3척 동원하는 것도 쏠쏠하다. 아예 이단심문소 Favour에 투자하고, 정찰 관련 업그레이드를 모두 선택해서 지정 정찰함으로 만들어도 장거리 교전에서 상당히 유리하고, 임페리얼 네이비 특성화로 코브라급 구축함을 쿨타임 찰 때마다 소환해서 방패로 써 먹는다거나 하면 상대방은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기본적으로 전방 화력 투사형 함선이다. 어뢰 발사관이 없지만 던틀리스급의 전방 랜스 포대는 제국 해군 함선의 일반 무기 중에서 한 발당 위력이 제일 강력하다.[15] 이는 다시 말해 모듈 파괴 확률도 가장 높다는 이야기다. 쉴드가 없는 적에게 조준! 특수 명령을 걸고 전방 랜스 포대를 쏘면 상대의 모듈을 상당한 확률로 파괴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장비한 마크로 포대 및 포탑 역시 기본 데미지는 약해도 연사속도가 매우 우수하므로 철갑탄 업그레이드를 끼고 근접전에서 속사로 퍼부어주면 상당히 쓸만하다. 물론 상위 티어 함선과 정면 대결은 거의 불가능하니 이미 다른 아군과 교전중인 적의 배후로 파고들거나, 적이 호위함 다수를 운용할 때 카운터로 사용하는 식의 운용이 필요하다.

어뢰발사관 4기 덕분에 상위 티어 함선에게도 나름 유효한 타격을 입힐 수 있다. 하지만 함재기를 대량 운용하는 적에게는 어뢰의 의미가 크게 제한되므로 과신은 금물. Mk1보다 포인트도 4점 더 비싸다. 기본적인 운용은 적 호위함 스팸의 대항마 및 기회가 닿을때 상위 티어 함선에게 뇌격을 시도하고 사각으로 파고들어 괴롭히기.

7.5. 호위함급

파일:CobraDestroyerBGA.png
* 코브라급 구축함
- 전방 경량 어뢰 발사관(어뢰 2발)
- 상부 경량 마크로 캐논 단장 포탑 1기
- 선체 강도 100 / 방어장 100 / 속도 225 / 선회속도 초당 25도 / 감지범위 5,000 / 함선 전투원 수치 50 / 방어터렛 3문 / 전면, 후면, 측면 장갑 모두 25
측면이나 후면은 아예 무장이 없으니 유의. 어뢰 쿨타임 동안은 전방 270도 단장 경량 마크로 캐논 하나 뿐이라 사실상 전투력이 없다. 제국 해군 호의를 써서 공짜로 투입이 가능하므로, 정찰 및 근거리 뇌격에 맞게 업그레이드를 해주자.
역시 측면, 후면은 유의. 랜스 포대 덕분에 보통 비교적 장거리에서 지속 사격하도록 설정하므로 호위함급 중에서는 생존률이 비교적 높은 편.
터렛은 전방 270도 지만 랜스는 전방 90도 라서 측면을 유의하자.
호위함 급 중에서는 그나마 포격전에 쓸만하며, 포탑의 사격각이 전방 270도이기에 측면 포격전도 문제 없다. 파이어스톰에 비해 근접전으로 싸워야 하므로 최대한 적의 사각지대 뒤통수를 노려 달라붙는식으로 쓰자.
정식 발매 후 추가된 호위함으로 제국의 꿈과 희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코브라급 스텟에 마크로 터렛을 제거하고 센서를 장비해 시야가 1만에 달하는 정신나간 성능을 자랑한다. 덕분에 제국은 상대와의 시야 싸움에서 전혀 불편한 점이 없다. 제국 해군이 상당한 고난이도 진영임에도 불구하고 이것때문에 제국 해군을 고르는 유저들도 꽤 된다.

8. 전략/전술

제국 해군은 강력한 함수 장갑에 의존해 상대의 포화를 버티며 접근 후, 다수의 어뢰를 쏟아붓고 강력한 마크로 캐논을 이용해 중근거리 포격전을 벌이는 것이 기본 운용이다.

그런데 막상 게임을 해보면 불합리하게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한다고 느끼기 쉽다. 일단 제국의 장점으로 제시되는것은 노바캐논, 전방장갑, 어뢰다. 그런데 자세히 뜯어보면 노바캐논은 한 발 한 발이 로또 긁는 수준으로 흩어지는데다 쿨타임은 길고 흩어지는 범위가 최소화되는(그래도 흩어질 포탄은 흩어진다) 최소사거리가 너무 길어서 포격전거리에 들어오면 쓰기 어려워진다. 그렇다고 노바캐논 달린 배들이 포인트가 싼것도 아니라 스팸도 못한다. 2:2에서 400포인트전시 딱 2척밖에 못쓴다. 어뢰는 멀리서 쏘면 그야말로 요격될 어뢰는 요격되고 근거리에서 쓰기는 노바캐논만큼은 아니어도 사격각 확보와 아군 오사문제로 사용에 난이도가 있다. 함수 장갑이 단단하다는 점은 확실히 장점이지만, 다른 진영의 유저들 역시 그 점은 알고 있어서 그런거 무시하는 폭격기나 빔 무기를 쏴대기에 충각을 시도할때 말고는 장점을 느끼기 힘들다.[16] 다시 말해 제국의 장점을 잘 살리려면 그만큼 기량이 따라줘야한다.

반면 단점으로 제시되는 장거리 전투에서 불리하고 속도가 느리다는 점은 지옥처럼 확실하게 느껴진다. 예를 들어 옼스와 싸우게되면 함대 마이너스 요소에 당당하게 속도가 느림을 붙여놓은 제국이 단거리 텔레포트 정도는 기본에 트락터카논이나 메가쇼크어택건을 비롯한 보조공격을 퍼붓는 오크를 떼어내기가 너무나 어렵다. 그 와중에 달려드는 죽음의 날파리떼인 새비지 건쉽 스팸은 덤이다. 어설프게 거리를 두고 싸우느니 차라리 이쪽도 맞받아쳐서 철갑탄 업그레이드 후 근접전으로 싸우는게 더 승산이 있을 정도다.

카오스와 교전할 경우, 대부분의 카오스 유저들은 젠취 호의를 선택해 유령함대로 변신하고, 함재기와 랜스로 철저하게 아웃레인지에서 농락하는 방식을 쓴다. 그런데 제국보다 속도가 훨씬 빠른 카오스 함선들을 따라잡기는 힘들고, 기본 사거리가 짧아도 9천에, 어지간하면 1만 2천은 개나소나찍는데다 무조건 명중하는 광선 무기를 주력으로 쓰는 카오스 상대로 마크로 캐논으로 대항해봐아 거의 맞지도 않는다.

거기에 타우 제국의 등장으로 압도적인 폭격기 전력에 추가하여 대함 미사일 샤워를 퍼붓는 상대가 새로 생겼기에, 마크로 캐논이 제대로 명중률을 발휘하는 6천 안으로 접근하기도 전에 녹아날 가능성마저 생겼다.

물론 꾸준히 레벨을 올려서 업그레이드와 조합이 충실히 갖춰지면 극단적인 단점은 없고 대부분의 성능이 평균 이상은 되므로 충분히 승산이 있으나, 그만큼 유저의 판단력과 기량이 중요하다. 설정처럼 외계인과 이단에 맞설 황제 폐하의 신성한 방패가 될 것인지, 함대가 임진왜란기 왜선처럼 썰려나갈 것인지의 여부는 유저의 하기 나름이다.

이렇게 모든 교전 거리에서 발생하는(...) 단점들 때문에 가장 어려운 진영으로 꼽히는데 다른 종족이 함재기니 랜스니 해서 어렵다 어렵다 해도 결국 함재기는 적 호위함에 죄다 몰빵하기 쉬운 최초 편대만 신경 써 주고 그 이후로는 자동 시전만 해 둬도 되고 랜스는 거리만 정해 놓으면 알아서 최대 사거리에서 싸우는 반면 얘들은 9000이상 장거리에선 함재기, 랜스에 털리고 3000이하 근거리에선 보딩, 충각에 털리고 6000 중거리에선 타우의 사격에 털리는 기괴한(...) 종족 특성으로 인해 각 종족마다 다른 방법으로[17] 상대해야 하는데 기동성이 가장 낮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이것마저도 어려워서 실질적으로 가장 어려운 진영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 저것들 죄다 그냥 기동성만 좀 버프해 줘도 간단하게 해결되는 문제점이긴 하다.


[1] 스파이어 제독이 각각 런치 트레일러와 엔딩에서 이 대사를 하는데 여러모로 비장미와 간지가 넘쳐흐르는 대사다.[2] 결정적으로 거의 모든 함선의 전방장갑이 옼스전함과 동등한 75인데다가 급속선회를 통해 오크보다 더 유연하게 충각을 시도할 수있기때문에 접현 전투나 텔레포트 강습을 제외하면 옼스와의 근접전도 할 만하다. 거기다 철갑탄까지 업그레이드했다면 충각, 접현 전투에 크게 당하지 않았다는 가정 하에 오히려 근거리에서 역으로 갈아버릴 수도 있다![3] 사용할때 원하는곳에 원을 놓으면 그 원 안에 타격을 입히는게 아니라 탄착점이 무작위로 생성되기때문. 덕분에 정타는 정말 안나오고, 적 하나 없는 허공을 때리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4] 실드가 남아있을 때만 사용 가능하며 사용시 모든 종류의 랜스, 마크로 웨폰에 면역이 되며, 이는 캠페인에서 볼 수 있는 흑암요새의 워프 캐논도 예외는 아니다. 캠페인 마지막에 Captain Abridal이 자신을 희생해 이 방법으로 흑암요새 3대의 화력을 받아내어 흑암요새들을 과부하, 기능정지시켜 섹터를 지켜내는 모습이 나온다.[5] 개발사가 프랑스 회사다 보니 아직 여기 저기 프랑스어 흔적이 남아있다.[6] 전투기나 폭격기, 어뢰 등을 요격한다. 대함 공격력은 없다.[7] 특히 이 Brace for impact! 특수명령이 실질적으로 함선의 아머세이브를 20% 추가시켜 주는 스킬인데 제국 함선이 기본적으로 전면에 75%, 측후면도 50%의 아머세이브를 가지고 있어서 이게 중첩된 상태에서 상대의 Brace for impact! 스킬을 사실상 무효화시키는 철갑탄까지 쓴다면 근접전에서 아머무시 포탄세례에 역으로 갈려나갈 수도 있다.[8] 함선에 적이 승함했을 때 방어하는 병력[9] 위의 경우와 비교하여 10.47%p나 낮다[10] 마스급의 마크로 웨폰은 기본 사거리가 고작 9000이라 안 그래도 업그레이드가 많이 필요한 함선에 애로사항이 꽃핀다.[11] 예를 들어서 파이어스톰의 랜스는 명목상 60, 경량 마크로-터렛은 명목상 120의 DPM을 가지므로 마크로-터렛이 이론상 2배의 DPM을 가진다. 6k 거리의 레트리뷰션급 전함의 측면에게 사격한다고 하자. 마크로-터렛은 6k 거리의 명중률이 60%이므로 72, 이후 장갑 때문에 (레트리뷰션급 측면장갑이 50이므로 50% 확률로 데미지가 안 들어간다) DPM이 36으로 감소한다. 반면에 랜스는 거리에 따른 명중률 감소가 없으며 장갑을 무시하기 때문에 명목상 DPM이 곧 실제 DPM이다. 따라서 중장거리, 중장갑의 적을 상대로는 랜스의 효율이 생각보다 괜찮다. 출처[12] 실제로 써 보면 현측화력 한방딜이 대충 동급함 실드 반을 깎는 수준으로 실드를 못까는 수준은 아니지만 동급 마크로 캐논과 비교하면 확실히 밀린다. 애초에 실드에는 별도의 업그레이드가 없다면 장갑판정 없이 깡뎀이 그대로 다 들어가기 때문. 다만 vs실드 공격력 업과 사거리업을 하면 사거리 9000까지 찍는데 이 거리에서 비교하면 사거리 패널티도 없고 100% 명중하기 때문에 마크로 계열에 비교해도 결코 밀리지 않는다.[13] 굳이 동급 마크로 캐논과 비교하자면 도미네이터급 순양함의 마크로 캐논은 현측 8번에 발당 18, 고딕급은 현측 랜스가 발당 12에 4개이므로 6000거리를 가정해도 실드나 2배 이상 잘 깎지 정작 정측면 아머 세이브를 생각해 보면 딱히 밀린다고 보기 힘들고, 자체 명중률 패널티가 적용되면서 포탄이 적함 기동에 의해 빗나가는 일이 생기는 9000사거리를 가정하면 오히려 랜스 쪽이 우월하다는 걸 알 수 있다. 단 랜스를 80%확률로 흡수하는 엘다나 3000거리 이하 초 근접전에선 철갑탄 업까지 했다면 확실히 밀린다.[14] 물론 이건 오버로드급 순양전함이 일반 마크로 캐논이 아닌 플라즈마 마크로 캐논을 쓰기 때문. 보면 포문 수와 연사속도는 똑같고 오버로드급이 발당 15, 이건 발당 18로 도미네이터급이 더 강하지만 오버로드급 순양전함은 플라즈마 마크로 캐논을 써서 기본 사거리가 12000을 찍는다는 차이점이 있다.[15] http://warhammer40k.wikia.com/wiki/Imperial_Navy의 랜스 항목에서 보이는 보이드선더(Voidsunder) 랜스로 추정. 경순양함에 함선을 파괴할 정도의 공격력(인게임에서는 데미지 24로 타 랜스의 2배)을 부여해주지만 필요한 설치 공간이 함수-함미까지 이어지는 등 막대하며 동력 소모 문제로 함선 설계상의 유연성도 희생시킨다는 이유로 경순양함에만 달리고 무장 포텐셜이 커지는(즉 이것저것 많이 달 여유가 생기는) 상위함에는 장착하지 않는다는 점도 똑같다.[16] 같은 함수장갑 75를 가진 사격진영인 타우는 커스토디안급 전함에 함재기 6편대와 주변 모든 아군함의 터렛 요격 굴림을 다시 해 주는 특성 덕분에 옆에 순양함 하나만 붙어있어도 폭격기에 거진 면역인 반면 제국은 그런 것도 없어서 함재기에 심하게 털리는 편이다.[17] 엘다 : 달라붙어서 충각보딩매크로, 오크 : 중거리 유지, 타우 : 장거리 어뢰스팸 OR 초근거리 충각보딩철갑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