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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CK 스토브리그/20192. 2019 LoL KeSPA Cup ULSAN3. 2020 LoL Challengers Korea Spring4. 2020 LoL Challengers Korea Summer5. LCK 프랜차이즈 합격6. 둘러보기
1. LCK 스토브리그/2019
스토브리그 기간엔 페이트를 샌드박스로 보내고 와이저, 도일, 할로우를 받아오는 1:3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와 더불어 원딜러였던 하이브리드가 APK로 이적했고 코치인 쿤이 팀을 떠났다. 그리고 새 감독으로 반바지 최명원 감독을 선임했다.[1] 페이트와 하이브리드는 팀의 중심을 책임지던 선수라 그 공백을 메우는 것이 관건.2. 2019 LoL KeSPA Cup UL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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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bae2e2,#1c4445> 라운드 | 1라운드 | |
| 16강 | 8강 | |
| 팀 | | |
| 승 | 2 | 0 |
| 패 | 1 | 2 |
| 결과 | 진출 | 탈락 |
3. 2020 LoL Challengers Korea Spring
서라벌과 개막전을 치렀는데 와이저, 크로코, 파이어레인 누구 하나 못하는 모습 없이 좋은 경기력을 보이면서 2:1로 승리했다.이어지는 EM전도 2:1로 승리하면서 진에어와 더불어 무패를 달리고 있다.
다이나믹스전에서는 오브젝트, 시야, 포탑, 킬을 다 주며 손해만 보는 일명 '줄건줘' 운영으로 결국 넥서스 까지 다 주며 1:2로 패배했다.
아수라전에서는 모든 멤버들이 고른 기량을 보여주었고, 2세트에서는 교체 출전한 정글러 도일이 미쳐 날뛰면서 두 세트 합쳐서 46분만에 승리를 달성, 3승을 기록했다.
스피어전에서는 미쳐 날뛰는 윈터와 재규어의 활약을 막지 못하고 1:2로 패배, 3승 2패가 되었다.
1라운드 진에어전을 2:0으로 승리하고, 서라벌이 아수라에게 덜미를 잡히며 선두가 될 기회를 얻었으나 OZ에게 첫 승리를 내주는 허용팀이 되면서 2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2라운드에서는 아수라를 2:0으로 잡으며 깔끔하게 시작하는 듯 했으나, EM에게 0:2로 패배하면서 단독 2위가 될 기회를 걷어찼다. 이후 4연승을 달리고 다이나믹스를 2:0으로 잡아내면서 다이나믹스의 승강전 직행을 막아버림과 동시에 선두 직행의 기회를 얻었으나, 서라벌에게 0:2로 패배하면서 3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몇 번이나 기회가 있었음에도 스스로 걷어차면서 결국 승강전 직행에 실패한 것이 매우 아쉬운 정규시즌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여파가 지속되어 마지막 1장의 승강전 티켓을 놓고 다투는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R에서 스피어 게이밍을 상대로 1:3 역전패를 당했다. 난전과 지속적인 한타 교전을 양팀 모두 벌였으나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스피어 게이밍이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브리온은 프랜차이즈화 직전까지 2부에 잔류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4. 2020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2021 시즌부터 도입되는 프랜차이즈에 참여하겠다고 선언하였다. 이후 서머에 들어와서는 CK 팀들 중 가장 적극적으로 프랜차이즈 준비에 나서고 있다.6월 2일, 서머 개막을 앞두고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이자 리그 오브 레전드 감독이었던 박정석이 단장으로 선임되었다.#[2] 브리온 블레이드의 전신인 나진의 총감독이 친정 팀으로 복귀한 셈이다. 이후, 박정석 단장이 적극적으로 영입 타진을 하여 CK 승강전 예선에서 WAF를 이끌었던 프로즌 김태일(프로게이머)을 코치로 영입했다.
서머 개막 전에 프차를 위한 팀 홍보 노력인지 박정석 단장이 주도하여 나진 출신의 팀 레전드들과 현역 브리온 선수들이 벌이는 이벤트 매치를 6월 12일에 잡았다. 그리고 이벤트 매치 소식과 함께 前 아수라 출신 로이와, 前 VSG 출신 마이티베어가 새로 합류했다는 내용도 함께 전해졌다.
서머 시작 전에 프차화를 대비한 것으로 보이는 아카데미 팀을 공식적으로 출범시켰다. 아카데미팀 주요 멤버들은 이번 CK 마지막 승강전에 참가했던 ELAB x EXP와 WAF팀 선수들 위주로 영입되었다.[3]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팀명을 브리온 블레이드에서 hyFresh BLADE로 변경했다. hyFresh는 한국야쿠르트의 온라인몰 브랜드 네임인데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후 6월 23일에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롤 매니아인 김희철[4], 마찬가지로 롤을 즐겨하는 사격계의 전설 진종오, 현 KBO의 프랜차이즈 타자인 김태균, 박용택이 투자에 참여했다. 이들은 단순히 금전적인 투자에서 끝나지 않고 멘토의 역할 또한 수행할 것이라고 한다.
리그 초반에는 진에어와 같이 전승을 달리며 선두권에 자리를 잡는가 싶었는데, EM에게 0:2로 패배한 이후 ASP와 ESC에게도 패배하면서 2승 3패의 성적으로 순식간에 7위까지 추락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2위인 ESC가 3승 2패인지라 1승만 거두면 바로 뒤따라 갈 수 있다는 것 정도. 그 후 진에어에게 1:2로 아쉽게 패했지만, 오즈를 2:0으로 잡아내며 1라운드를 3승 4패로 마무리했다.
2라운드 첫 경기였던 ASP전은 1세트는 초반 이득을 보긴 했으나 지지부진한 움직임을 보이더니 바론 앞 전투 패배로 한순간에 균형이 무너지며 승리를 내줬고, 2세트는 초반 한타 패배 이후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다 완패하며 0:2로 패배, 3승 5패가 되었다.
7월 31일, 미드 서브였던 로이가 로스터에서 제외되었다. 방출인지, 로스터 제외 후 아카데미 팀으로 내려간 것인지는 불명.
EM전도 0:2로 패배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에 빨간 불이 켜졌다. 다행히 ESC전을 2:1로 승리하면서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OZ전에서 1:2로 패배하면서 남은 경기에서 최소 2승 + OZ 또는 RNW 중 최소 한 팀이 남은 경기 0:2로 전패라는 조건이 달성되어야만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는 상황에 놓이고 말았다.
그런데 9주차 진에어전을 2:1로 승리하는 이변을 만들어내면서 포스트 시즌의 희망을 계속 이어가게 되었다.
8월 13일, 그 희망을 이어나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던 RNW전에서 1:2로 패배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전반적으로 운영에 있어서는 한 수 위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한타에서 상대보다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며 결정타를 날리는데 실패하다 역전당하는 등 제풀에 지친 모습을 보여주었다.
8월 20일, 마지막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어야했던 CK 최후의 경기인 그리핀전에서마저[5] 0:2로 완패하며 5위 자리를 내준 6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지난 시즌의 호성적에 따른 이 팀에게 사람들이 품은 기대와, 프랜차이즈 도전을 앞두고 적극적으로 팀을 홍보하는 운영사의 노력에 비해 분명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둔 셈이다.
5. LCK 프랜차이즈 합격
하지만 프랜차이즈를 위한 운영사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듯 8월 28일에 발표된 우선 협상 대상으로 선정된 10개 팀의 명단에서 설해원을 제치고 CK 참여 팀들 중 유일하게 우선 협상 명단에 오르며 프랜차이즈 통과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일부 올드팬들은 나진 - 콩두를 거쳐온 팀 역사를 언급하며 '명문팀 나진이 돌아왔다'라며 환영하기도 했다. 다만 합격하게 된다면 이번시즌 선정한 CK All-Pro Team의 1st, 2nd, 3rd 모두에 이름을 올린 선수가 아예 없을 정도로 경기력이 실망스러운 점을 어떻게 보강해 수준 차이를 얼마나 좁힐 지가 관건이다.2020년 11월 2일, 라이엇 게임즈의 공식 발표를 통해 2021년부터 LCK에 참가할 최종 10개팀으로 선정되며 탈락한 설해원 프린스의 빈자리를 대신해 LCK 참가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브리온은 콩두의 이름으로 강등당한 이후 2년 반만에 다시 LCK로 돌아왔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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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임 감독인 박성준은 모기업인 브리온 컴퍼니에서 설립한 e스포츠 아카데미 강사로 전업했다.[2] 시즌 종료 이후 진행 될 프랜차이즈 시스템으로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평가가 있다.[3] 코치로 영입된 김태일의 추천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4] 아는 형님에 하이프레시 블레이드 유니폼을 입고 출연하기도 했다.[5] 그리핀의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