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S BABIES

이 노래는 "우리 팬분들의 모든 소원을 난 들어줄 거야, 나는 사랑받고 있는 사람이니까 나를 사랑해 주는 너희들의 소원을 난 뭐든 이루어줄 거야"라는 메시지가 담긴 곡이에요.

-2021.06.14 동네청년

곡을 쓸 때부터 아웃트로로 결정하고 쓴 곡이에요. 자세히 보시면 제가 쓴 가사들 중 한 구절 씩을 가져와서 새로운 곡을 만들었죠. 재미있는 아웃트로죠. "떠나지 말고 나에게 머물러줘. 내가 너의 천국이고 파라다이스다. 내 옆에 있어줘" 팬 여러분에게 하는 말입니다?!^^;;

-뮤직사이트 인터뷰

"우리의 인연이 어느덧 11년이 넘었죠. 그건.. 저의 뜨거웠던 20대를 온전히 함께 했다는 의미이기도 한데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외롭고 지칠 때 언제나 늘 제 곁에서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하면서 힘을 준 여러분들. 그렇게 여러분의 사랑으로 저는 최고의 가수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저에게 없어서는 안 될,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정말 하나밖에 없는 존재가 되어준 것 같아요. 친구이자 연인으로 늘 함께해줘서 고맙고요. 그리고 언제나 기다리게 하기만 해서 너무 미안하고.. 그래요. 하지만 늘 그랬듯이 저는 더 행복한 사람이 되어서 돌아올 겁니다.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우리 행복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제가 늘.. 들어왔고 여러분에게 늘 하고 싶었던 말.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2015년 3월 29일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
김재중의 영상 편지 中

김재중 선배님이 ‘트라이앵글’ 연기를 정말 멋지게 하시지 않았나. 또 아이돌이신데 연기도 하신다. 그런 부분에서 김재중 선배님이 롤모델이다. 원래 내가 정말 김재중 선배님을 좋아한다.

최고님과 최고의 시간은 최고다..

김재중 선배님을 꼭 뵙고 싶었다. 실제 뵀을 때 눈이 머는 줄 알았다.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다. 저는 진정한 '성덕(성공한 덕후)'이다

지금 하는 모든 도전들과 상황들이 너무 낯설고 힘들고 지친다.. 그만큼 역경과 고난의 연속 속에서 헤쳐나가는 것이 힘들다.. 하지만 낯설지 않은게 있었어. 내 눈앞에 우릴 사랑해주는 사람들.. 죽을 때까지 이사람들을 위해서 나를 바치고 노력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그 사랑으로 우린 더 노력할 것이고 발전할 것이다. 내 인생에 에너지가 되어준 모두들.. 그리고 멤버들,.. 고맙고 너무 사랑한다. 진심으로 언제나 미안하고 사랑합니다. 창피해서 말하기 싫던 말이지만 전해주고 싶어요. 감기조심..^^

---

2010년 11월 28일, 김재중 트위터 @mjjeje

(멤버와 마찬가지로 팬들)역시 없으면 죽을지도 몰라요. 살아가는 의미. 멤버들도 모두 다 인정하는 부분이죠. 데뷔할 때부터 멤버들끼리 가장 많이 생각한 부분이 팬들이에요. 없어서는 안 될 엄청난 존재. 팬들이 있고 보시는 분들이 있고 들으시는 분들이 있으니, 이렇게 활동을 하고 음악을 하고 있는 것이죠. 그분들이 없으면 안 돼요. 음악을 포기하지 못하고 계속하는 이유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

2012년 11월 29일, 오마이스타 자칼이 온다 인터뷰

온전한 나의 사람에게

고맙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하지만 정말 이 말 이상의 표현은 없는 것 같아. 고마워. 그리고..사랑해. 재중이가.

---

2014년 1월 26일, 재중의 편지

여러분들은 "재중의 팬입니다" 라고 말해 주지만, 저는 "여러분의 팬입니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2014년 01월 27일, BNT News Japan 인터뷰

시간은 계속 흐르고 세상은 변하고 사람들도 변하고 나도 변하는데 마음이란게 변하지 않을 수 없죠. 그럼에도 10년간 저를 좋아해준 팬들이라면 진심이기때문에 변하지 않는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저도 팬들에겐 항상 진심으로 대하려고 노력하죠.

---

2014년 3월호, NYLON KOREA 인터뷰

김재중의 연예생활은 파란만장했지만, 어떤때에도 팬을 제1로 생각하는 그의 태도는 변하지 않았다. 만날때마다 아티스트로서 그리고 남자로서 성장했다.

---

2015년 4월호, 한류순애 인터뷰

인터뷰중 그가 가장 많이 꺼낸 화두는 단연 ‘팬’이었다. 물론 팬과 스타 사이에는 애틋한 관계가 형성되는 법이지만 김재중의 경우는 좀 더 특별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들의 관계는 보다 절대적인 듯 보였다.

---

저조차도 제가 싫어지는 때가 있는데 이렇게 완벽하게 포용해주는 사람들이 팬들외에 또 있을까 싶어요. 누구를 위해서라도 제 자신을 희생하고 싶지 않지만 유일하게, 나를 좀 버려야 한다면 저는 그들이에요.

---

2015년 2월호, Harper's BAZAAR KOREA 인터뷰

팬 여러분은 '빛'같은 존재입니다. 저를 비추어주는 빛. 만약 여러분이 없다면 전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고 생각해요.저는 '여러분'이라는 빛으로 성장하는 생물. 빛을 받아 이파리를 키우는 '새싹' 그게 제가 아닐까

---

2017년 2월 16일, 아사히신문 인터뷰

언제나 저를 빛나게 해주는 존재는 팬들이거든요. 팬분들은 제게 빛이고 생명을 주는 온기에요.

---

2017년 3월호, COSMOPOLITAN KOREA 인터뷰

라이브 공연때 팬분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사랑을 주는 모습을 보면..고맙다고 생각하면서도 조금 미안하다는 생각때문에..뭐랄까요..저는 왜 팬분들께 이것밖에 줄수 없나..더 열심히 해야하는데, 왜 이것뿐일까 생각하게 돼요.

---

2017년 6월호, Harper's BAZAAR JAPAN

내 얘기라서 이렇게 말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역대급' 인생이었다.화려하기도 했고 말못할 사정도 많았다. 이렇게 복잡한 나를 끝까지 믿고 좋아해주는 팬이 있다는게 감사하다. 그들이 지금까지 내가 버틴 이유이며 앞으로 나아갈 원동력이다.

---

2017년 7월 29일, 텐아시아 인터뷰

이건 팬들 덕이다. 국내든 해외든 팬들이 있으니까 작품에서도 날 찾고, 투어도 하고. 뭐든지 그렇다. 난 아무것도 아니다. 팬들이 없으면 내가 어떻게 그런 일을 할 수 있을까.

---

2017년 8월호, @Star1 인터뷰

군대에 있으면서 팬들의 존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시간이 흐르면 인기는 식기 마련이다. 그런데도 내 곁을 지켜주는 사람들을 보면 겸손할 수밖에 없다.

---

2017년 8월호, 10+Star 인터뷰

(팬들을 생각하면) 되게 애틋하다. 긴시간 동안 함께 버텨내고 이겨내고 그런 과정을 같이 겪다보니 더 단단한것도 있는것 같고 더 힘이 되는것 같다. 성장한 모습을 하나하나 보여드리고 싶다.

---

2017년 11월 1일, 본격연예 한밤 인터뷰

팬분들이 '재중은 이랬으면 좋겠어'라든가, 재중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들이 있으면 꼭 이루어 주고싶은 소망이 있어요. 서로의 존재에 헌신을 한다고나 할까요.

---

2018년 8월호, Harper's BAZAAR JAPAN 인터뷰

저에게 팬들은 정말 그저 빛 같은 존재예요. 달려가고 있는 터널이 막 무너져 내려서 갇혀 있는데, 올곧은 빛 한줄기가 들어오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너무 감사하고 힘이 나죠.

---

2022년 9월 30일, 네이버 바이브 매거진 인터뷰

팬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들으면 '내가 그 정도로 무언가를 했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서로 고마워하는 관계가 항상 감동적이에요.

---

LUXURY 더스타 2023년 8월호 인터뷰

말로는 다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많은 감정이 오가는 사이예요. 20여 년을 한결같이 자리를 지켜준 고마운 이들입니다. 어떨 때는 연인 같기도 해요. 아마 서로서로를 제일 잘 알 걸요. 시간이 지날수록 말로는 다 전하지 못할 고마움이 쌓여가는 그런 관계 같아요. 하나로 정의하기가 참 어렵네요. 여하튼 매우 소중한 존재라고 강조하겠습니다.

---

LUXURY 2024년 1월호 인터뷰

20년이란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굳건한 김재중'의 비결은 무엇일까. 김재중은 뛰어난 노래 실력도, 완벽한 비주얼도 꼽지 않았다. 오직 '팬들과 함께 성장한 시간에 고마움을 느끼는 것'이라고 말했다. " 저는 정말 팬들과 수많은 감정을 공유하며 지내왔어요. 그렇기에 더욱 애틋하고 고마움이 남다른 것 같습니다. 서로를 향한 마음과 내외적으로 함께 성장했음을 증명하는 시간이 있었기에 앞으로 더 단단해지고, 때로는 몽글몽글한 모든 날이 기대됩니다."

---

2024년 9월 29일, 일간스포츠 20주년 기념호 인터뷰

최근 모든 순간. 그렇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걸 말하자면 이번 20주년 앨범(FLOWER GARDEN)을 낸 후 음악 방송에 정말 오랜만에 출연했는데요. 팬분들과 함께하는 음악 방송은 역시 여전히 좋더라고요. 예전에는 앨범 낼 때마다 콘서트로 팬분들과 가까이 있었지만, 음악 방송은 또 남다른 기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베이비스가 누구보다 기뻐하고 좋아해주셔서 저에겐 너무 큰 힘과 원동력이 됐어요. 눈물을 보이는 베이비스도 많았는데 눈물의 이유가 '행복'이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함께라면 행복할 일만 있을 테니까 늘 그랬듯 함께 걸어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뭉클하네요.

---

과거에는 없던 애교도 요즘 들어 더 보여드리고 있어요. 예전부터 늘 김시한 마음은 컸지만 표현하는 게 어색했던것 같은데 이제는 달라졌습니다. 팬분들께서 보고 싶어 하시는건 웬만하면 다 해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나에게 고마운 사람들이니까 원하는 건 다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사랑해 베이비스!

---

THE STAR 2024년 10월호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