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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미국 주지사 선거 2026 United States gubernatorial elections | |||||||||
주지사 주별 선거 결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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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대상 | 미국 주지사 50석 중 36석 | ||||||||
선거 결과 | |||||||||
정당 | | | |||||||
의석 | |||||||||
석 | 석 | ||||||||
득표 | |||||||||
% 표 | % 표 | ||||||||
1. 개요2. 선거 전 상황
2.1. 2025년 미국 주지사 선거2.2. 선거 대상 주
3. 관심 선거구3.1. 애리조나 : 케이티 홉스 (민)3.2. 네바다 : 조 롬바르도 (공)3.3. 캘리포니아 : 개빈 뉴섬 (민)3.4. 뉴햄프셔 : 켈리 에이욧 (공)3.5. 플로리다 : 론 디샌티스 (공)3.6. 위스콘신, 미시간, 펜실베이니아3.7. 조지아 : 브라이언 켐프 (공)3.8. 번외: 아이오와 : 킴 레이놀즈 (공)3.9. 번외: 캔자스 : 로라 켈리 (민)3.10. 번외: 오하이오 : 마이크 드와인 (공)
4. 선거 결과5. 총평6. 여담[clearfix]
1. 개요
2026년 11월 3일에 열린 미국의 주지사 선거. 2026년 미국 중간선거의 일부로 2026년 미국 상원의원 선거, 2026년 미국 하원의원 선거, 2026년 미국 주무장관 선거와 동시에 실시한다.2. 선거 전 상황
2.1. 2025년 미국 주지사 선거
2.2. 선거 대상 주
[16] 특히 스윙 스테이트인 조지아, 미시간,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네바다, 애리조나와 뉴잉글랜드 중 뉴햄프셔에서 펼쳐지는 주지사 선거는 양당에게 매우 중요한 선거로 꼽히기에 양당 간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3. 관심 선거구
양당 경선 이전까지 현역 주지사 표시.3.1. 애리조나 : 케이티 홉스 (민)
민주당 소속인 현역 주지사 케이티 홉스가 과연 주지사 자리를 사수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이다. 주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피닉스 광역권의 표심을 사로잡는 자가 최종 승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3.2. 네바다 : 조 롬바르도 (공)
조 바이든 행정부의 실정으로 인해[17] 2022년 미국 주지사 선거와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연거푸 물을 먹은 민주당이 과연 심기일전해 네바다 주지사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지가 관심사로 보인다.공화당에서는 인기가 좋은 현역 조 롬바르도 주지사의 재선 도전 가능성이 언급된다.
민주당에서는 2019년부터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애런 D. 포드 주법무장관의 출마 가능성이 있다.
3.3. 캘리포니아 : 개빈 뉴섬 (민)
현역 주지사인 개빈 뉴섬이 연임 제한으로 인해 자리에서 물러난다. 전형적인 블루스테이트이지만, 전직 부통령인 카멀라 해리스의 주지사 선거 출마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주이다.3.4. 뉴햄프셔 : 켈리 에이욧 (공)
이 주에서 펼쳐지는 연방 단위 선거에서는 항상 이기지만, 주 단위 선거로 들어가면 항상 작아지는 미국 민주당이 이번에는 그 징크스를 극복하고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이다.3.5. 플로리다 : 론 디샌티스 (공)
현역 주지사인 론 디샌티스 주지사가 연임 제한으로 인해 자리에서 물러난다. 트럼프 대통령과 그 일가가 거주하는 곳이고, 완연한 레드 스테이드가 되었기에[18] 공화당이 사수할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그래도 트럼프 대통령과 그 일가의 거주지라는 점, MAGA 세력의 본거지이기 때문에 관심도는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공화당 경선에서의 승리자가 곧 주지사행 티켓을 따는 것이나 마찬가지인만큼 공화당 입장에서는 경선과정에서 불거질 갈등을 잘 컨트롤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19]공화당에서는 플로리다의 우경화를 상징하듯 맷 게이츠 전 하원의원, 바이런 도널즈 하원의원 등 MAGA 성향 의원들이 언급되고 있다. 그외에도 애실리 무디 주검찰총장, 재닛 누녜스 부지사 등 후보군이 풍부한 편. 한편 현직 디샌티스 주지사의 배우자인 케이시 디샌티스의 출마 가능성도 있었으나 2024년 5월 본인이 공식 부인했다.
민주당으로서는 힘든 선거기는 하나, 상원 선거보다는 당파성을 덜띄는 주지사 선거의 성격상 그래도 그쪽보다는 도전 의사를 표현한 후보군이 많은 편이다. 셰브린 존스 주상원의원, 재러드 모스코비츠 하원의원, 제이슨 피조 주상원 원내대표 등이 출마 의사를 드러냈으며, 그밖에 도나 디건 잭슨빌 시장, 니키 프라이드 전 주법무장관, 다니엘라 레빈 카바 마이애미-데이드 시장 등이 후보군에 포함되어 있다.
3.6. 위스콘신,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러스트 벨트 3주 중 미시간에서는 현역 주지사인 그레천 휘트머가 연임 제한으로 인해 자리에서 물러나며, 위스콘신 주지사인 토니 에버스는 3선, 펜실베이니아 주지사인 조시 샤피로는 재선에 도전한다. 러스트 벨트 3주의 민심을 놓쳐서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와 양원선거에서 물을 먹어버린 민주당이기에 이 주에서 펼쳐지는 연방, 주 단위 선거는 꼭 이겨야 하는 상황이다.특히나 러스트 벨트 3개 주들은 특정 당으로 같이 민심이 쏠리는 모습을 보이기에 민주당이 3주 모두 총력전으로 선거전에 임할것으로 예상된다. 그나마 민주당으로서 나쁘지 않은 점은 이 선거가 트럼프 2기 행정부 임기의 중간선거로 치러진다는 점이다. 1기 중간선거였던 2018년 중간선거 당시도 민주당이 기대 이상의 좋은 성과를 냈던 점을 고려하면 큰 호재다.
3.6.1. 위스콘신 : 토니 에버스 (민)
민주당에서는 현직 토니 에버스 주지사가 3선 도전에 의욕을 드러냈고 그밖에도 데이비드 크롤리 밀워키 행정관, 캐벌리어 존슨 밀워키시장, 만델라 반스 전 부지사 등 후보군이 매우 두터운 편이다. 특히 2024년 대선에서는 트럼프가 이겼지만, 같이 열린 상원 선거에서는 태미 볼드윈 상원의원이 힘겹게 자리를 지켜낸 것이 큰 동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공화당의 경우 톰 티파니 하원의원, 2022년 부지사 후보에 도전했던 패트릭 테스틴 주상원의원 등이 공개적으로 관심을 드러냈으며 2024년 상원선거에서 간발의 차이로 낙선한 에릭 호브드 전 후보도 후보군으로 언급되고 있다.
3.6.2. 미시간 : 그레천 휘트머 (민)
민주당에서는 현역 그레천 휘트머 주지사가 연임 제한으로 물러나지만, 조슬린 벤슨 주무장관과 피트 부티지지 전 운수장관이 강력하게 출마 의사를 표현하고 있다. 부티지지 전 장관은 원래 정치적 기반이 인디애나였지만 바이든 행정부 임기 중 기반을 미시간으로 일찌감치 옮겨 주지사 출마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외 마이크 듀건 디트로이트 시장 등도 흥미를 보이고 있다.공화당은 2022년 주지사 선거에서 휘트머에게 크게 패한 튜더 딕슨 전 후보가 재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3.6.3. 펜실베이니아 : 조시 샤피로 (민)
민주당에서는 현역 조시 샤피로의 재선 도전이 유력하다. 다만 2년전인 2024년 선거에서 민주당이 펜실베이니아에서 매우 부진한 성적을 거뒀기 때문에 그외 후보군은 마땅찮은 상황이다.공화당에서는 스콧 페리 하원의원, 스테이시 개리티 주재무관과 함께 2022년 중간선거에서 샤피로와 맞붙어 패한 더그 마스트리아노의 재도전 가능성도 언급된다.
3.7. 조지아 : 브라이언 켐프 (공)
현역 주지사인 브라이언 켐프가 연임 제한으로 인해 자리에서 물러난다. 스윙 스테이트이고 이 주에서 연방 상원의원 선거도 같이 치뤄지는 만큼 양당이 러닝메이트를 잘 구성해야 선거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공화당에서는 크리스 카 주법무장관이 출마를 공식화한 가운데, 버트 존스 부지사, 켈리 레플러 전 상원의원, 브래드 라펜스버거 주무장관이 흥미를 드러내고 있다. 다만 함께 열리는 상원의원 선거와 맞물려 최종 후보군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와중에 MAGA의 지원을 받아 마조리 테일러 그린 하원의원이 출마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민주당에서는 스테이시 에이브럼스가 2전 3기를 노리는 가운데, 지미 카터 대통령의 손자이자 2014년 주지사 후보인 제이슨 카터 전 주상원의원, 루시 맥베스 하원의원이 출마 의사를 드러냈다.
3.8. 번외: 아이오와 : 킴 레이놀즈 (공)
레드 스테이트화가 상당히 진행되었으나 그래도 한때는 경합주였던 만큼 민주당이 오하이오와 함께 순순히 포기하지는 않을 곳으로 꼽힌다. 특히 아이오와를 비롯한 중서부 대평원 주에서 싫어할만한 인물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입각한 것을 비롯해[20]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정책인 불법 이민자 추방과 무차별 관세부과 정책에 제대로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높은 주[21]인만큼 트럼프와 공화당에 대한 심판론이 불 시 이를 민주당이 적극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공화당은 킴 레이놀즈 주지사가 주지사 3선 도전에 나설지, 아니면 상원의원 선거 쪽으로 방향을 틀지가 관건이다.
민주당에서는 제니퍼 콘프르스트 주하원 원내대표가 공식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현재 주 단위 선출직으로는 유일하게 민주당 당적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롭 샌드 주감사관이 도전장을 내밀지가 관건이다. 롭 샌드는 바이든 행정부의 중간선거였던 2022년 중간선거에서도 주 단위 선거에서는 민주당 당적으로 유일하게 살아남은바 있다.
3.9. 번외: 캔자스 : 로라 켈리 (민)
캔자스 주 공화당 내부갈등과 주지사 본인의 개인기로 인해 재선한 민주당 소속 로라 켈리 주지사가 연임 제한으로 인해 자리에서 물러난다. 주 자체는 딥 레드 스테이트인 만큼 공화당의 주지사 자리 탈환이 매우 유력한 주로 꼽힌다. 다만, 이곳 역시 중서부 대평원 주에 속한 까닭에 트럼프 행정부에 중서부 대평원 주에서 싫어할만한 인물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입각한 점과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추방정책, 무차별 관세부과 정책으로 인한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높아 트럼프와 공화당에 대한 심판론이 불어닥친다면 탈환을 장담할 수 없는 곳으로 꼽히는 게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22]3.10. 번외: 오하이오 : 마이크 드와인 (공)
현직 주지사인 마이크 드와인이 연임 제한으로 인해 자리에서 물러난다. 비록 레드 스테이트화가 상당히 진행된 곳이지만 그래도 한때는 경합주이고, 도시권 대부분이 공화당으로 넘어가버린 플로리다와 달리 도시권에서의 민주당 세가 아직은 남아있으며, 대선에서는 선거인단이 무려 17명이나 배정된 곳인 만큼 민주당이 순순히 포기하지는 않을 곳으로 꼽힌다.한편 이곳 역시 아이오와를 비롯한 중서부 대평원 주의 일부이자 러스트 벨트에 속한 곳이고, 따라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의 입각과 그의 정책,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추방과 무차별 관세부과 정책에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높은 주로 꼽히는 만큼 트럼프와 공화당에 대한 심판론이 불 시 이를 민주당이 적극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에서는 팀 라이언 전 연방 하원의원이 민주당의 유력한 주지사 후보로 꼽히며 그외 에이미 액튼 전 주보건장관, 앨리슨 루소 주하원 원내대표 등이 후보군으로 꼽힌다.
4. 선거 결과
5. 총평
6. 여담
[A] 연임 제한으로 출마 불가[A] 임기 제한으로 출마 불가[A] 임기 제한으로 출마 불가[A] 임기 제한으로 출마 불가[A] 임기 제한으로 출마 불가[A] 임기 제한으로 출마 불가[A] 임기 제한으로 출마 불가[A] 임기 제한으로 출마 불가[A] 임기 제한으로 출마 불가[A] 임기 제한으로 출마 불가[A] 임기 제한으로 출마 불가[A] 임기 제한으로 출마 불가[A] 임기 제한으로 출마 불가[A] 임기 제한으로 출마 불가[A] 임기 제한으로 출마 불가[16] 2026년 연방 상원선거는 대부분 공화당 우세지역에서 치뤄지는 까닭에 민주당이 다수당 지위를 차지하기가 힘들다.[17] 조 바이든 행정부 내내 전국적으로 계속된 인플레이션 문제가 큰데, 특히 네바다는 인근 캘리포니아의 일종의 인플레이션 수출 영향을 받아 더 타격이 컸다.[18] 우경화 정도가 레드 스테이트의 본진이라고 불리는 텍사스, 레드 스테이트화가 진행중인 오하이오보다도 더 심하다. 이 두 주는 그래도 도시권에서의 민주당 세가 남아있지만, 플로리다는 도시권마저도 상당수가 공화당이 강세를 보이는 곳이다.[19] 그것을 잘 못해서 주지사 자리를 민주당에게 넘겨준 곳이 바로 캔자스이다.[20] 참고로 이 사람은 아이오와와 중서부 대평원 주의 주요 농산물인 옥수수로 만든 고과당 옥수수시럽 금지를 주장하는 사람이다.[21] 미국 역시 한국처럼 농축산업, 어업과 같은 1차 산업과 3D 업종에 자국민들이 종사하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탓에 이들 업종은 WEST와 같은 기간제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력과 불법 이민자들의 노동력에 적극 의존해왔다. 그런데 만약 불법 이민자들을 대거 추방해버리고, WEST와 같은 기간제 외국인 노동자 프로그램을 축소해버린다면 이러한 업종은 자국민을 노동력으로 쓰기 위해 막대한 임금을 지불해야 하는 만큼 인플레이션을 야기하고, 노동력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거기에 트럼프 행정부의 무차별 관세부과 정책 역시 미국산 농/축/수산물, 공산품의 경쟁력을 크게 약화시키며, 오히려 인플레이션을 야기할 수 있는 정책이라고 평가받고 있다.[22] 당장 현직 켈리 주지사도 초선 당시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해 캔자스의 주요 산물인 대두 수출에 문제가 생기며 공화당에게 불었던 역풍의 덕을 보며 당선된 케이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