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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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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사례
2.1. 대한민국2.2. 세계
3. 기타4. 관련 문서

1. 개요

2023년 폭염2023년 여름철에 전세계적으로 발생한 일련의 폭염 사태들을 일컫는다.

2023년은 2020년부터 3년간 이어져왔던 라니냐가 끝나고 엘니뇨가 시작되는 해이다. 2023년 4월 기준, 2020년 4월 이후 3년만에 수온편차가 +로 갔다. 평소에 적도 부근의 바다는 태양열을 받아 매우 뜨겁다. 여기서 적도 부근에서 부는 동풍(무역풍)이 적도 표면의 바닷물을 서쪽으로 밀어내면, 동태평양에서는 바다 밑에 있던 차가운 바닷물이 표면으로 올라온다. 여기서 적도 부근에서 부는 동풍(무역풍)의 힘이 남방진동으로 인해 세지면 동태평양의 시원한 바다의 면적이 더 넓어지는데, 이를 라니냐라고 하며, 따라서 라니냐 기간에는 지구가 상대적으로 시원해진다. 반대로 엘니뇨는 이 무역풍이 더 약해진다는 뜻으로, 엘니뇨가 발생하면 이에 따라 동태평양의 따뜻한 바다의 면적이 더 넓어진다. 그러면 지구의 기온은 비교적 상승하며, 서태평양은 상대적으로 더 건조해지고 동태평양은 상대적으로 더 폭우가 내린다.#

라니냐는 지구온난화를 일정 부분 억제해주는 역할도 한다. 물론 여름은 아니었지만 역시나 지난 3년 동안 라니냐의 억제 효과가 있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엘니뇨가 시작되므로, 라니냐인 근 3년보다도 더 강한 폭염 상승폭이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 심지어 이번에 찾아올 엘니뇨는 8년만에[1] +2.0도 이상의 슈퍼 엘니뇨로 예측된다.

엘니뇨는 보통 대한민국에서는 겨울의 기온은 높아지지만 여름의 기온에 대한 예측은 상당히 갈리고 있다. 엘니뇨로 바닷물이 뜨거워지면 증발량이 많아지고 이에 따라 비구름이 더 많이 생성되어 폭우가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엘니뇨가 아니라도 바닷물이 뜨거워지면 폭우 사태가 일어나니 2020년 벵골만이 따뜻해진 여파로 장마전선이 연속적으로 정체되며 발생한 2020년 아시아 폭우 사태와, 2022년 폭염으로 파키스탄과 인도의 폭염이 극단적으로 일어나자 발생한 2022년 파키스탄 폭우 사태가 있다.[2] 실제로 기상청은 통계적으로 생각해볼 때 이번 연도에도 폭염을 동반한 폭우가 올 것이라고 예상했고, 함유근 교수는 슈퍼 엘니뇨는 일반적인 엘니뇨와는 다르다며 폭염과 함께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수량이 적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공통점은 둘 모두 이번 여름이 작년보다 더 더울 것이라고 예측했다는 것이다.#

엘니뇨 시기 지구온난화가 각 지역에 미치는 영향의 종류는 다양하다. 우선 기본적으로 엘니뇨로 인해 서태평양 지역에는 이상건조 현상이 일어나고 동태평양 지역에는 이상 습윤 현상이 일어난다.[3] 북쪽 지역에서는 북극의 제트기류가 약해지며 제트기류가 일부 남하해 남쪽의 뜨거운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으며 열돔 현상을 일으킨다.[4] 또한 기존에 더웠던 지역은 더 더워지며, 특히 북회귀선아열대 고압대 부근의 기온이 치솟는다.[5][6] 그리고 더 뜨거워진 바닷물은 더 강한 저기압을 만들어 각지에 폭우를 퍼부으며, 특히 열대성 저기압은 그 세기가 강해진다.

당연하지만 나무위키의, "OOOO년 폭염" 문서는 한국에 폭염이 심할때만 활성화되는 경향이 있다. 2023년 7월 17일 기준, 지구 평균온도는 7월 6일 인류관측 이래 압도적 최고치인 17.23°C 를 달리며 계속 17°C 안팎으로 유지되고 있고 북미 서부, 남유럽, 아프리카 북부, 남중국, 일본 수도권 인근, 중동에는 폭염이 아주 강하게 나타나고 있음에도 2021년이나 2022년 당시에 비해 매우 편집이 저조한 상황. 사실 한반도는 다른 국가들이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리던 6~7월 같은 시기에 기록적인 폭우 사태와 그와 관련된 수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으며 본격적인 폭염은 다른 국가들과 달리 7월 하순부터 시작되었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지 열흘정도 지나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며 지나가며 더위가 많이 가셔서 그런감도 없잖아 있다. 물론 한국의 기준에서는 7월 중순까지는 폭염보다는 폭우가 심했지만 그래도 전세계적으로는 그때 이전에도 폭염도 심한 편인데[7] 역시 경험한 사건의 범주가 다르다보니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했던 것이다. 참고로 한국 기준으로 가장 역대급 더위로 회자되는 폭염은 2018년 폭염이다.

파일:지구 평균기온.png

2. 사례

2.1.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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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세계

3. 기타

4. 관련 문서



[1] 15~20년 주기로 발생했던 것과 다르게 주기가 짧다.[2] 파키스탄은 북회귀선의 끝과 몬순지역의 끝이 만나는 지역으로, 이에 따라 지역에 따른 극단적이고 다양한 기후와 우기, 건기를 갖고 있다. 그런데 지구온난화로 이같은 기후 변화의 폭이 더 극심해졌다.# 이런 영향으로 파키스탄은 국토의 3분의 1이 잠기고 지형마저 바꿔버리는 매우 극단적인 우기를 마주하여 기후변화의 최대 피해자로 불리기도 했다.#[3] 이로 인해 4월부터 동남아에서 이상 기온 현상이 일어났다.[4] 이로 인해 일어난 것 중 대표적인 것이 2023년 캐나다 산불.[5] 북회귀선은 태양이 머리 위 천정을 지나는 가장 북쪽 지점을 잇는 선으로 북위 23.5° 등에 해당하고, 아열대 고압대는 대기 대순환에 따라 고기압이 형성되며 매우 건조해지는 지역으로 북위 30° 등에 해당한다. 이 지역에서는 연초부터 폭염에 대한 소식이 들려오는 경우가 많다. 이 지역에 자리잡은 곳이 대표적으로 미국 남부(텍사스, 루이지애나, 플로리다)와 멕시코 북부를 위시로 한 북중미 지역, 파키스탄과 인도 북부, 중국 남부, 사하라 사막 등 각종 사막 지대이다. 폭염 뉴스를 잘 들으면 이곳에서 폭염이 자주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6] 여기서 온 뜨거워진 공기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며 폭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뜨거워진 사하라 사막의 북아프리카 고기압이 북상하며 발생한 4월의 스페인 폭염이 있다.[7] 당장 옆 나라인 중국, 일본은 7월에도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일본에는 7~8월 내내 그 유명한 2010년과 맞먹거나 능가하는 역대급 폭염이 찾아왔다.[8] 기존 극값은 1993년 5월 13일 30.7℃.[9] 이 지역들은 인도 북부와 미국 동남부 해안도시로, 북회귀선아열대 고압대 부근에 있다. 이 지역들은 지구 대기의 순환으로 인해 고기압이 형성되어 비구름이 만들어지지 않아 비가 적게 내려 고온건조하다.[10] 1961년 7월 15일 37.5℃.[11] 51.0°C, 2016년 기록[12] 51.6°C, 2021년 기록[13] 52.1°C, 2010년 기록[14] 51.3°C, 2018년 기록[15] 유명한 열돔인 2021년 6월 말 ~ 7월 초순의 북미 열돔 고기압 핵이 중심 지위고도 5,983gpm까지 발달했으며, 2021년 8월 중순 이탈리아에 48°C 라는 극심한 폭염을 가져온 고기압 핵이 6,010gpm, 2010년 8월 일본 동쪽에서 비정상적으로 발달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6,003gpm 이었다.[16] 중동이 무조건 건조할거라는 편견과는 반대로, 페르시아만 인근의 국가와 도시들, 예를 들어 이란 남부와 카타르, UAE 의 아부다비와 두바이 그리고 오만 해안가 도시들은 온도도 높은데 바다에서 습기를 공급하여 습도도 높아 인간이 견디기에 매우 극단적인 더위를 지니는 기후로 악명이 높다. 한국의 더위는 그야말로 애교 수준일 정도. 설령 건조하다고 해도 10°C를 넘는 기온차이는 그야말로 깡패이므로 한국보다 덥게 느껴지긴 마찬가지였을듯.[17] 그러나 유럽의 기온이 원래 변동이 심하여 산발적으로 상당히 더운 날씨를 보인 날도 있었다.[18] 그렇지만 한국의 2020, 2022년 10월, 2019년 4월, 2016~2017년 2월 처럼 조금만 낮았다.[19] 이는 홋카이도 하코다테를 기준으로 친 것이며, 수도 도쿄 기준으로는 1875년부터 시작되어 [age(1875-06-05)]년이다.[20] 도쿄 기준으로 한여름인 8월에 30℃ 이하의 저온 현상이 매년 꼭 발생하였다. 2010년 8월이 역사상 가장 더웠다고 하는데도 8월 9일에 28.9℃에 그치는 저온이 발생했을 정도였고, 1875년 8월에서 2022년 8월 전체로 확대해도 이는 유효했다. 그런데 이번 2023년 8월이 그 암묵의 룰을 깨버린 것이다.[21] 호주는 남반구로 계절이 한국과 반대이다. 즉 한국으로 치면 3월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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