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지역예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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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조에 속한 팀은 다음과 같다.- 톱시드: 일본
- 2번 시드: 시리아
- 3번 시드: 아프가니스탄
- 4번 시드: 싱가포르
- 5번 시드: 캄보디아
2. 순위
<rowcolor=#ffffff> 순위 | 국가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
1 | 일본 | 8 | 7 | 1 | 0 | 27 | 0 | +27 | 22 | |
2 | 시리아 | 8 | 6 | 0 | 2 | 26 | 11 | +15 | 18 | |
3 | 싱가포르 | 8 | 3 | 1 | 4 | 9 | 9 | 0 | 10 | |
4 | 아프가니스탄 | 8 | 3 | 0 | 5 | 8 | 24 | -16 | 9 | |
5 | 캄보디아 | 8 | 0 | 0 | 8 | 1 | 27 | -26 | 0 | |
■ 최종 예선 진출 | ■ 탈락 |
2.1. 2015년
2.1.1. 1차전
<rowcolor=#ffffff> 경기 일자 | 경기 시간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2015. 6. 11 (목) | 20:30(UTC+9) | 캄보디아 | 0 : 4 | 싱가포르 | 프놈펜 올림픽 경기장, 프놈펜 |
2015. 6. 12 (금) | 00:30(UTC+9) | 아프가니스탄 | 0 : 6 | 시리아 | 사멘 알 아에메 경기장, 마슈하드 |
캄보디아 vs. 싱가포르: 같은 동남아 팀 간의 경기지만 전력 차이가 난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1] 싱가포르는 캄보디아를 시종일관 압도하며 캄보디아에 4 : 0 승리를 거둔다. 1차 예선에서부터 올라온 캄보디아로서는 2차 예선 첫 경기부터 호된 신고식을 치른 셈.
아프가니스탄 vs. 시리아: 전쟁의 아픔을 갖고 있는 두 나라가 붙었고 시리아가 아프가니스탄을 상대로 6골을 퍼부으며 대승을 거뒀다.
한편 휴식팀인 일본은 이라크를 홈으로 불러들여 평가전을 벌였고 4:0 대승을 거두게 되었다.
2.1.2. 2차전
<rowcolor=#ffffff> 경기 일자 | 경기 시간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2015. 6. 16 (화) | 19:30(UTC+9) | 일본 | 0 : 0 | 싱가포르 |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 사이타마[2] |
20:30(UTC+9) | 캄보디아 | 0 : 1 | 아프가니스탄 | 프놈펜 올림픽 경기장, 프놈펜 |
여담으로 싱가포르 감독 베른트 슈탕게(Bernd Stange)는 경기 하루 전 기자회견에서 일본과 비기기만 해도 세간의 주목을 받을거라며 패배라도 면했으면 좋겠다고 발언했는데 꿈이 이루어졌다. #우사미 타카시가 슛을 하다가 미끄러지며 공을 그대로 뺏기는(...) 굴욕을 당하는 장면.
그리고 이 경기에서 주목을 받은 싱가포르의 골키퍼 아즈완 마부드는 J리그의 마쓰모토 야마가에서 입단테스트를 받게 된다. 다만 계약은 불발되었다. 그런데 얼마 후, 2015 시즌 J리그에서 2부리그로 강등당한 마쓰모토에 다시 입단 제의가 들어오게 되었다. 하지만 타지 생활과 주전 경쟁, 실전 감각을 이유로 J리그 행을 거절한다.
캄보디아 vs. 아프가니스탄: 사실상 꼴지 결정전이었던 캄보디아와 아프가니스탄의 경기는 아프가니스탄의 1 : 0 신승으로 끝이 났다.
2.1.3. 3차전
<rowcolor=#ffffff> 경기 일자 | 경기 시간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2015. 9. 3 (목) | 19:25(UTC+9) | 일본 | 3 : 0 | 캄보디아 |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 사이타마 |
2015. 9. 4 (금) | 01:00(UTC+9) | 시리아 | 1 : 0 | 싱가포르 | 술탄 카부스 종합운동장, 무스카트[4] |
시리아 vs. 싱가포르: 중동세의 시리아를 누가 막을까 생각이 들었지만, 싱가포르도 호락호락하게 그냥은 안 물러날 것 같았고 실제로 시리아가 간신히 1 : 0으로 이겼다.
2.1.4. 4차전
<rowcolor=#ffffff> 경기 일자 | 경기 시간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
경기 일자 | 경기 시간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승자 | 경기장 |
2015. 9. 8 (화) | 20:30(UTC+9) | 캄보디아 | 0 : 6 | 시리아 | 원정 | 프놈펜 올림픽 경기장, 프놈펜 |
21:25(UTC+9) | 아프가니스탄 | 0 : 6 | 일본 | 원정 | 아자디 스타디움, 테헤란[5] |
아프가니스탄 vs. 일본: 일본은 카가와 신지와 오카자키 신지의 멀티골 등으로 6 : 0으로 대승했다.
2.1.5. 5차전
<rowcolor=#ffffff> 경기 일자 | 경기 시간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2015. 10. 8 (목) | 21:00(UTC+9) | 싱가포르 | 1 : 0 | 아프가니스탄 |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 경기장, 칼랑 |
22:00(UTC+9) | 시리아 | 0 : 3 | 일본 | 시브 스포츠 콤플렉스, 시브 |
시리아 vs. 일본 : 일본은 이란에서 아프가니스탄을 만나고 난 뒤, 바로 오만에서 시리아라는 호랑이를 만난다.
일본이 오카자키의 맹활약으로 시리아를 3 : 0으로 제압하고 드디어 E조 1위로 올랐다. 일본으로선 중요한 경기를 잡았다는 데 의의를 두는 경기였는데, 상술한 바와 같이 일본으로선 비기기만 해도 본선 진출이 가물가물 할 뻔했던 경기라 반드시 승리해야만 했고, 전체적으로는 열세적인 경기운영 가운데에서도 오카자키의 대활약으로 인해 기사회생 한 것이나 다름없기에 울트라 닛폰으로선 오카자키 신격화(?)라도 해야 할 판.
2.1.6. 6차전
<rowcolor=#ffffff> 경기 일자 | 경기 시간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2015. 10. 13 (화) | 21:00(UTC+9) | 싱가포르 | 2 : 1 | 캄보디아 |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 경기장, 칼랑 |
2015. 10. 14 (수) | 01:00(UTC+9) | 시리아 | 5 : 2 | 아프가니스탄 | 시브 스포츠 콤플렉스, 시브 |
시리아 vs. 아프가니스탄: 전쟁의 아픔을 품고 있는 두 나라가 무스카트에서 만났고, 예상대로 시리아가 5 : 2로 승리하며 조 1위 자리를 되찾았다.
한편 일본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평가전을 가져서 1-1로 비겼다.
2.1.7. 7차전
<rowcolor=#ffffff> 경기 일자 | 경기 시간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2015. 11. 12 (목) | 20:15(UTC+9) | 싱가포르 | 0 : 3 | 일본 |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 경기장, 칼랑[6] |
20:30(UTC+9) | 아프가니스탄 | 3 : 0 | 캄보디아 | 타흐티 경기장, 테헤란 |
싱가포르 vs. 일본: 아시아 축구계를 놀라게 한 두 팀이 다시 만났다. 게다가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안게임 일정으로 인해 원래 원정이었어야 할 경기를 홈에서 치르게 되었다. 과연 이번엔 일본이 체면치레에 성공할 수 있을지...
결국 일본은 자존심을 세우는 데 성공하면서 3 : 0 승리를 거뒀다. 일본의 조 선두는 이변이 없는 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싱가포르는 이 경기를 패배하면서 아직 동남아 축구는 가야 할 길이 멀었다는 것을 보여줬다. 여담으로 스퀘어 에닉스 작 게임 괴리성 밀리언아서의 광고가 경기 중에 나왔다. 스퀘어 에닉스가 이 경기의 스폰서였기 때문이라고.
아프가니스탄 vs. 캄보디아: 어느 조에나 꼭 한번 이상은 벌어지는 체면치레 경기. 아프가니스탄이 3 : 0으로 이기면서 사실상 조 꼴찌는 캄보디아로 확정이 난 상태. 하지만 이 승리에도 불구하고 아프가니스탄은 결국 2차 예선 탈락이 확정되고 말았다. [7]
2.1.8. 8차전
<rowcolor=#ffffff> 경기 일자 | 경기 시간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2015. 11. 17 (화) | 20:30(UTC+9) | 캄보디아 | 0 : 2 | 일본 | 프놈펜 올림픽 경기장, 프놈펜 |
21:00(UTC+9) | 싱가포르 | 1 : 2 | 시리아 |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 경기장, 칼랑 |
캄보디아 vs. 일본: 일본은 답이 없는 수준의 골 결정력을 보여주며 2 : 0으로 겨우 승리를 거뒀다. 캄보디아는 이번 경기에 크게 만족하였을 것이다. 더군다나 캄보디아의 세레이로스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은 지난 9월에 이어 이번에도 일본 공격진을 괴롭혔다.
여담으로 캄보디아는 이번 월드컵 예선에서 총 3번의 페널티킥을 막았는데 9월 시리아전, 10월 싱가포르전, 그리고 11월 일본전에서 페널티킥을 막았고 이 경기에서 여러 차례 선방을 선보인 세레이로스 골키퍼는 그 중에서 싱가포르전과 일본전에서 나온 2번의 페널티킥을 막았다.
싱가포르 vs. 시리아: 초반과는 달리 점점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싱가포르, 홈에서 캄보디아에 겨우 1 : 0 승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일본에게 0 : 3 설욕을 당했다.
결국 시리아가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골을 기록하고 2 : 1로 승리를 거두면서 싱가포르의 상황은 갈수록 암울해지게 되었다.
2.2. 2016년
2.2.1. 9차전
<rowcolor=#ffffff> 경기 일자 | 경기 시간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2016. 3. 24 (목) | 19:34(UTC+9) | 일본 | 5 : 0 | 아프가니스탄 |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 사이타마 |
2016. 3. 25 (금) | 01:00(UTC+9) | 시리아 | 6 : 0 | 캄보디아 | 시브 스포츠 콤플렉스, 시브 |
일본 vs. 아프가니스탄 : 이상하게 기복을 보이는 일본. 만약 비기거나 패하면 1위를 고수하는데 차질이 생긴다.
초반에는 일본이 고전하나 싶었지만 전반 막판에 오카자키 신지의 선제골, 후반에는 기요타케, 요시다 마야, 카나자키 무 등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자책골을 포함해 4골을 더 추가하며 5 : 0 대승을 거두었다. 반면 아프가니스탄은 패하여 조 4위가 확정되었다. 이 경기의 승리로 일본은 최종전에서 지더라도 조정승점 13점으로 베스트 4 안에는 들기 때문에 최종예선 진출이 확정되었다.
시리아 vs. 캄보디아 : 시리아가 6 : 0으로 캄보디아를 대파하며 조 1위에 대한 희망을 계속 이어갔다.
경기가 없어서 쉬고 있던 싱가포르는 조 3위가 확정되었다.
2.2.2. 10차전
<rowcolor=#ffffff> 경기 일자 | 경기 시간 | 홈팀 | 경기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2016. 3. 29 (화) | 19:34(UTC+9) | 일본 | 5 : 0 | 시리아 |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 사이타마 |
19:30(UTC+9) | 아프가니스탄 | 2 : 1 | 싱가포르 | 타크티 경기장, 테헤란 |
호주가 요르단을 상대로 그랬던 것처럼, 일본이 시리아를 사이타마 홈경기에서 5 : 0으로 격파하고 조 1위로 2차예선을 통과하였다. 경기 막판 연속으로 터져나온 혼다 케이스케(86'), 카가와 신지(90'), 하라구치(93')가 터트린 3골이 압권이었다. 시리아는 호주가 요르단에 대승을 거둠에 따라 조 2위로 2차예선을 통과하였다.
아프가니스탄 vs. 싱가포르: 아프가니스탄은 과연 싱가포르를 꺾고 아시안컵 3차 예선에 직행할 수 있을까? 반면 원정팀 싱가포르는 아프가니스탄의 9차전 패배로 이미 3차 예선 직행을 확정지은 상황이었다.
아프가니스탄이 2 : 1로 싱가포르를 이김으로써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로써 조정승점 3점이 되어 B조의 타지키스탄이 1점에 그침에 따라 아시안컵 3차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1] 당장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문서의 역대 성적만 봐도 싱가포르와 캄보디아의 전력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알 수 있다. 싱가포르는 우승 경험이 수 차례 있는 반면 캄보디아는 종종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예선부터 탈락하는 경우가 많다.[2] 싱가포르가 홈 팀이 될 계획이었으나 동남아시아 대회 경기 관계로 변경되었다.[3] 대한민국도 역시 2004년에 독일 월드컵 예선에서 몰디브와 무승부로 비긴 굴욕을 당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 당시 대한민국은 몰디브 원정에서 무승부를 당했지만 일본은 자국 홈에서 경기를 펼쳐 조금 유리한 상황임에도 무승부로 당하고 말았다.[4] 시리아는 시리아 내전 등을 포함해 자국 정세가 혼란한 여파로 자국이 아닌 오만 무스카트에서 경기를 치른다.[5] 원정팀의 지옥이라 불리는 그 아자디 스타디움이다. 아프가니스탄의 막장 치안 상황 때문에 인접국의 경기장인 이란을 채택한 듯 한데 하필이면 선택된 경기장이 고지대에 위치해 있었다.[6] 원래 일본의 홈 경기이었으나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 관계로 변경되었다.[7]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긴다고 해도 승점 12점이 되지만, 8차전에 싱가포르와 시리아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고 이 경기에서 어떤 결과가 나와도 적어도 한 팀은 승점 13점 이상을 확보하기 때문에, 아프가니스탄은 조 2위 이상의 성적을 내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