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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22:50:17

2011 프로야구(게임)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
2010 프로야구(게임) 2011 프로야구(게임) 2012 프로야구(게임)

파일:external/img02.gamevil.com/1284706085.jpg

1. 개요2. 변경점3. 스마트폰판 패치4. 버그5. 패러디6. 마선수 일람
6.1. 마투수6.2. 마타자
7. 나만의 리그
7.1. 나만의 리그 등장인물7.2. 연애 이벤트

1. 개요

게임빌 프로야구의 아홉번째 작품. 정식 명칭은 2011 프로야구. 2010년 9월 출시.

스마트폰용의 경우는 10월 중순 출시로 계획했으나 11월 5일 드디어 안드로이드용 출시. 얼마 지나서 윈도우 모바일 버전도 나왔다.[1] 다만 지금까지의 스마트폰 버전과는 달리 안드로이드/윈도우 모바일용 2011 프로야구의 경우 피처폰과 같은 세로방향으로 나온 데다가 조작감 역시 피처폰 게임 수준이라서 평가가 여러가지로 미묘하다.[2]

아이폰 버전도 2011년 6월 8일 출시되었다. 근데 제목이 Baseball Superstars II이다. 다행히도 안드로이드/WM 버전과는 다르게 가로방향 화면과 좋은 조작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가로버전이 안드로이드로도 2011년 7월에 출시되었다.

그래픽이 전작보다 더 나아졌다. 광원효과라든지, 타격시 이펙트 등이 좀 더 화려하고 정교해진편. 캐릭터들의 자잘한 움직임[3]도 전반적으로 많아졌다.

이번작의 일러스트레이터는 서프라이시아의 제작자 닝구. 아무래도 2010과 그림체가 전혀 다르다 보니 그림체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소 갈렸다.[4]

현재는 2013문제점이 심각히 많아 2012와 함께 좋은 쪽으로 재평가 된 게임 중 하나이기도 하다.

2014년 9월 12일 다운로드가 중지되었고, 10월 13일에 서비스가 종료되어 네트워크 서비스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5][6] 스마트폰판은 안드로이드13까지는 아무 문제 없이 구동되었으나, 갤럭시 S22 Ultra 기준 안드로이드14로 업그레이드된 후에는 타이틀 화면에서 튕기면서 구동이 불가능해졌다.

게임 자체는 재평가되었다고는 하지만, 당시에도 괜찮은 평을 받았고, 전작인 2009나 2010이 너무 히트작이였기 때문에 이런 평가를 받는 것에 가깝다. 게임성 자체는 명작과 평작 사이. 흥행 역시도 전작들의 명성과 본작의 훌륭한 게임성에 힘입어 상당히 성공하였다.

2. 변경점

2011에 와서 변경된 점은 다음과 같다.

3. 스마트폰판 패치

스마트폰에서도 이용이 가능해졌는데, 노말판에 비해 G포인트 아이템 가격이 5배 늘어났다.

현재는 마켓에서도 사라지고 그나마 저장된 구버전 apk 파일도 점점 줄어 들어가는데다, 네트워크 지원이 끊긴 뒤로는 정상적인 버전은 아예 튕겨서 결제 크랙판을 구해야 플레이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9] 구버전 파일은 킷캣까지는 큰 문제없이 지원하나 롤리팝부터는 타격 시 튕겨버리는 오류가 발생한다. 환경설정에서 '입자'를 OFF로 바꾸면 해결되긴 한다.[10]

4000원을 결제하고 즐길 수 있는 2011 프로야구 Plus 버전은 기존 피처폰 버전과 동일하다. 물론 조작 방향이 세로인지라 와이드 버전은 못 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좋은 점은 바로 착한 G포인트 가격이라는 점. 모든 것이 기존 피처폰 버전과 동일하지만, 조작 방식과 대기 시간 등만이 스마트폰에 맞게 터치 방식, 그리고 매우 빨라진 로딩으로 즐길 수 있다. 물론 이 Plus 버전도 서비스 종료되었다는 점은 아쉽지만, 와이드 버전에 비해 싼 G포인트 덕에 좀 더 손쉽고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사족으로, 국가대항전에서 스마트폰판 한정으로 중국이 대한민국으로 바뀌는 바람에 한국 국가대표팀의 명칭이 올스타즈로 바뀌어버렸다.(...)

4. 버그

게임 내에 버그가 상당히 많은데 일단 홈런을 때려도 펜스를 넘기지 못할 경우 주자들은 이동하는데 게임이 진행되지 않는 버그로 시작해(1.0.1 기준) 시즌 모드 진행 시 일부 투수들이 놔두면 무조건 볼이 되는 투명공을 던진다던가, 파울볼이 가끔식 1루 옆 관중석이나 3루옆 관중석으로 날아갈 때가 있는데 공이 관중석으로 떨어지고 파울이라는 말이 뜬 다음에 주자들이 원래 위치로 귀루해야 하는데 귀루하는 중간에 멈춰버리는 버그 등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또한 수비중 에러로 흘린 공을 줍지않는 버그와 잘못 던진 공을 직접와서 줍는 버그[11], 투명 타자, 투수, 수비수(?!)등의 버그도 자주 생긴다. 타자편에서 인필드 플라이 선언으로 아웃된 뒤 수비수가 공을 받으면 게임이 진행이 되지 않기도 한다. 다만 휴대폰의 기종이나 버전에 따라 조금 씩 달라지는 면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운드 된 공을 잡은 내야수가 송구나 터치 아웃을 하지 않고 자기 자리로 복귀하는 버그도 존재한다.

5. 패러디

패러디의 수가 전작을 능가한다. 쉽게 말해 시리즈 중 패러디 요소 개수가 최강이다. 이 때문에 넷상에서 제작진이 DC인이라는 의혹이 있었을 정도.

6. 마선수 일람

이번 작에서는 마선수가 꽤나 강해졌다. 전작에서 마선수가 보기보다 약해서 거의 안 쓴 문제 때문인지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마구를 치기가 전작보다 다소 어려워진 편이다. 일단 시속 155km대의 강속구에다가 변화 궤도를 잡기도 어려워서 마선수 이름값을 한다. 공의 위치가 여러번 변하고 게임 속도를 가장 빠름으로 설정해놨을 경우 공이 안 보인다. 특히 헬파이어의 경우 번트를 하는 것이 안타율이 더 높다.[22] 게임 속도를 느리게 하든가 리듬을 익혀서 휘두르는 것이 좋다. 마구 중에서 가장 치기 쉬운 것은 레온[23]이며 싸이키[24]와 카엘이 그 뒤를 잇는다. 붕붕마신이 어려운 이유는 은근이 공이 느려서이다. 느린 곡선으로 오기에 타이밍 잡기가 어려운 것.

각 마구를 치는 방법은 대략 다음과 같다.

사이키: 그냥 별 다 그려지고 조금있다 천천히 존안으로 들어온다.

붕붕머신: 맨처음 공이 꺾일 때 타이밍을 잘 기억하자. 그 간격으로 7을 셀때 치면 일반 타격으로도 칠 수 있다.

카엘: 좌우로 화려하게 왔다갔다 하지만 치는 순간에 위로 올라오니 그때 치면된다.

레온: 위에 언급되었듯 호구. 그냥 커브다...[25] 단, 속도가 매우 빠르니 타이밍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헬파이어: 이펙트때문에 보고치는 건 거의 불가능이다. 속도 3기준 공던지고 약 1.5초 정도 이후에 치면 된다. 속도 2면 2초 후에 치면 된다. 정말 딱 들어맞으니 연습만 하면 칠 수 있다.

참고로 모든 마투수는 마무리 투수이다.

6.1. 마투수

붕붕머신을 제외하고는 죄다 물갈이됐다. 4년차 출연을 노리던 싸이커마저 자기 여동생 때문에 짤려버렸다.[26]

전반적으로 전작보다 마구치기가 비교적 어려워졌다는 평이 많다. 거의 답이 없다고 하지만, 이는 Lv5 기준이고, Lv1 마투수들의 공은 타이밍만 잡으면 쉽게 칠 수 있다.

좌투나 우투로 나뉘는 일반 투수들에 비해, 마투수들의 타입은 독특한 것으로 되어 있다. 가령 카엘의 경우에는 제노니아로 분류되었다.


파일:2011싸이키.png
전작까지 나왔던 마투수 싸이커의 여동생. 본격 마법소녀 캐릭터. 나만의 리그에서 공략 가능하다. 여담으로 전작은 공략 가능 여캐가 투수둘 타자둘이었는데 이번작에서는 투수하나 타자셋이다.[28] 메디카를 싫어하는 브라콘이기도 한데 싫어하는 이유는 메디카에게 차인 싸이커가 충격으로 군대에 가서라고 한다.[29] 어린애처럼 보이지만, 실제 나이는 만 16세 혹은 17세. 즉, 고등학생이다.[30] 싸이키 루트 후반부에서 주인공과의 대사를 보면 초등학생, 중학생은 아니며 나이가 1X살, 몇년 전 같으면 법적으로 결혼할 수 있는 나이라고 한다.[31] 전작의 메디카의 보케 속성을 가져왔다. 투구 할때마다 계속 넘어진다.
공략이 까다로운 메디카와 정반대로 매우 공략하기 쉬운 히로인으로 시나리오 내내 메디카 쪽 선택지만 고르다 마지막에만 싸이키를 선택해도 공략성공이 뜰 정도다. 공략 성공시 타자에게는 '무자비'(필살타법 회수 1회 증가), 투수에게는 '마탄'(마구 회수 2회 증가) 스킬을 준다. 전반적으로 마구와 필살타법의 효율이 좋아져서 쓸만한 스킬이지만, 필살타법의 경우 1개밖에 안주고 필살타법 강화로 최대 사용 개수를 닥닥 긁어모으면 그마저도 다 못쓰는 경우가 많은 등 효율성이 떨어진다. 그래서 투수를 키우는 사람이 많이 공략하는 히로인. 사실은 메디카가 주는 '축복'이 잉여라서 그렇지만. 다만 홈런더비에서는 필살타법이 1개라도 더 있는게 좋으므로 선택은 자유다.
공략 시 주는 칭호는 마법의 가을. 또한 외형은 동방의 어떤 소녀와 닮았지만 성격은 완전히 딴판.
공식 일러스트에서는 치마 안에 속바지를 입고 있지만 원래 일러스트[32]속바지가 아니라 팬티였다. 심의 문제 때문에 수정된 것으로 추정된다.
신작인 슈퍼스타즈에서도 등장했으나 모습이 상당히 변했다. 이제 2X살이 된 듯.하긴 우주군 싸이커 스킨에서는 아예 오빠가 우주군으로 전속하고 말뚝까지 박았다는 묘사가 있으니

능력치(5레벨기준)
제구:750
구속:600
변화:950
체력:310
평균:652.5


파일:2011붕붕머신.png
2008 히든캐부터 시작해서 4년차 출연했다. 이번작에서는 mk-3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롤러식 이동방식이였던 2010과는 달리 팔다리가 생겨서 걷는다! 하지만 투구는 여전히 가슴팍에 달린 총에서 발사한다. 투구 폼은 구슬동자를 연상시킨다. 얻는 조건은 풀카운트 삼진 40회로 여러모로 변화를 거쳤는데, 2012에서는 괴수가 됐다가 2013에서 도로 붕붕이로 돌아갔다. 그대로 끝나나 했으나 신작인 슈퍼스타즈에서 도로 괴수가 되어 돌아왔다.

능력치(5레벨기준)
제구:900
구속:700
변화:700
체력:350
평균:662.5


파일:2011카엘.png
게임빌의 RPG 제노니아3의 주인공[33]이기도 하며 마구가 참 특이하다. 좌우로 지그재그로 들어가는데 깜박하면 그냥 스트라이크 판정이 나 있다. 그렇다고 못치는건 아니고 공을 자세히 보면 잘 쳐주게 만들어 놓았다.[34] 그러나 처음에는 정신 빼놓는 마구 중 하나.
얻는 방법은 제노니아3를 받고 나서 인증후 2011프로야구 랭킹 등록. 언락조건이 굉장 요상하기 때문에 귀찮으면 그냥 G포인트로 열어도 상관없다. 기본 공개인 메디카, 싸이키와 히든 마선수인 헬파이어, 세이류를 뺀 나머지 마선수는 G포인트로 언락이 가능하다.
신작에서는 우익수 담당 타자 트레이너로 전향했다.

능력치(5레벨기준)
제구:850
구속:650
변화:850
체력:330
평균:670

파일:2011레온.png
* 레온 (Leon)

전작에 나온 레오니의 아버지로 공식 설정으로는 팔불출 아버지라고 한다.
플레이 하다보면 이벤트로 등장하는데, 내 딸은 못줘, 등짝을 보자!형님 나가신다! 등의 대사를 한다. 마구 자체는 2010의 레오니하고 비슷하게 나가지만 스피드가 빨라졌다. 9년차 이상시 경기장에 붉은색 느낌표로 등장하며, 이길 시 G포인트+1000과 히든 아이템 타자 헬멧 라이온 헤드를 오픈한다. 져도 재도전 가능하다.
해금조건은 3연속 삼진 33회. 나만의 리그 투수편을 잘 진행하면 알아서 나온다.
참고로 킹타이거와의 레슬링 전적은 1패 9무. 딱 한판 진 것은 레온이 감기에 걸렸을 때이다. 2010 프로야구에서는 레오니가 킹타이거에게 덤볐다가 쳐발린다. 신작 슈퍼스타즈에선 스토리상 비중이 대폭 상승. 킹타이거와의 라이벌 기믹이 강화되어 배틀리그에서 제대로 붙었고, 킹타이거의 한 쪽 손을 날려버린다.

능력치(5레벨기준)
제구:650
구속:950
변화:700
체력:400
평균:675


파일:2011헬파이어.png
모습이 그냥 라그나로스를 빼닮은 형태로 아이템과 더불어 제작진에 와갤러 혹은 와우저가 유입됐음을 짐작케 한다.
돌발미션 때 대사는 "영혼의 불꽃, 제물, 소각, 점화."
10년차 이상에 붉은색 느낌표로 숙소에 등장하며 이길 시 G포인트+1000과 투수 히든 아이템을 오픈한다. 역시 져도 재도전 가능하다. 얻는 조건은 퍼펙트 게임 3회.[35][36]
신작에서는 평범하게 머리에 뿔달린 악마로 바뀌었다. 말도 흔한 악마의 거만한 말투.

능력치(5레벨기준)
제구:800
구속:900
변화:800
체력:350
평균:712.4

히든 마투수 답게 모든 마투수들 중 평균 능력치가 가장 높다.

6.2. 마타자

마투수보다는 짤린 캐릭터들이 적다. 하지만 역시 4년차를 노리던 어거지죠가 짤렸다.[37] 공략 가능한 마타자는 볼드체 표기.

역시 마타자들 또한 좌타/우타의 구분 없이 독특한 타입으로 설명되어 있다.


파일:2011메디카.png붕붕머신처럼 역시 4년차 출연이며 나만의 리그 공략 가능 캐릭터로 이번작에서는 예전부터 알고지낸 누나라는 설정이다.[38]
공략 성공시 타자에게는 '행운'(모든 타구에 스턴율[39] +5%), 투수에게는 '축복'(지고 있을 시 모든 능력치 +150) 스킬을 준다.
공략이 제일 힘든 캐릭터이기도 하다. 진행 중 선택지가 있는 경우가 몇개 있는데 조금이라도 싸이키쪽으로 선택하면 공략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행운의 경우 이름만 빼고 스킬 자체를 새로 설계해서 잉여에 가까웠던 전작보다는 스킬이 좋아졌다. 타자를 키우는 사람이 주로 공략하는데, 그 이유는 싸이키가 주는 특기는 연장전 정도는 가야 효과가 있는 셈인데 문제는 그럴 확률이 매우 낮다는 것이다. 투수의 경우 나중에 가면 이미 G포인트 떡칠과 장비빨로 능력치를 풀로 채워서 축복의 효과가 떨어진다.
나만의 리그 투수편 경기 진행 중 메디카를 상대할때 가끔 감독이 고의사구를 지시하면서 "메디카짱이잖아? 고의사구하자" 라고 한다.

능력치(5레벨기준)
히트:750
파워:700
수비:700
주루:600
평균:687.5


파일:2011아라.png나만의 리그 공략 가능 캐릭터로 강아지를 좋아하며 태권도를 수련하는 소녀. 주인공과 같은 숙소를 사용하며 처음에는 함부로 방에 들어가서 '변태' '치한' 소리를 들었지만 금방 친해진다. 전작까지 나왔던 어거지죠를 대신하는 스피드형 캐릭터. 벌레를 싫어하는 듯 겁쟁이 속성이 있고 덜렁이 속성도 있다.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허세 부리던 게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41]
공략 성공시 타자에게는 '초감각'(필살수비 확률 +5%, 전 포지션 수비 가능), 투수에게는 '혼신'(스태미너 40%까지 최고 상태의 공 투구) 스킬을 준다. 혼신은 어느 보직이든 굉장히 유용하고 특히 선발투수에게는 최강의 사기스킬 중 하나로 대전모드에서는 상대 타자들이 후술할 '위엄'스킬을 달고 오기때문에 필수적이었다. 초감각은 나만의 리그나 홈런더비에서는 무쓸모지만 타자를 시즌모드에서 외야수로 쓸 거면 제법 쓸만하다.
얻는 조건은 연타석 히트x3 30회.
여담이지만 이 게임에 대해 추억팔이를 할 때 메디카와 더불어 매우 많이 언급되는 인기 캐릭터이다. 지금도 네이버 검색을 해보면 2011 마선수들의 일러스트를 모아논 블로그가 단 하나가 있는데, 반응들을 보면 아라가 대 호평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2에선 짤려버린 게 아쉽기만 할 뿐... 비슷하게나마 검도소녀인 소향이 들어왔지만...
신작 슈퍼스타즈에선 복장이 매우 얌전해지고 머리스타일도 확 바뀌어 못알아볼 정도가 됐다.[42]

능력치(5레벨기준)
히트:800
파워:600
수비:750
주루:850
평균:750


파일:2011로제.png전작(2010)에 이어서 머리를 트윈테일로 묶고 나만의 리그 공략 가능 캐릭터로 등장한 고양이를 좋아하는 아가씨. 다만 전작과는 달리 로리는 아니고 꽤 성장했다. 집이 부자인데 어느 정도나면 주인공 구단의 구단주...
주위 사람에 대한 신뢰가 거의 없는 편인데 이유가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고 자신 곁에 오는 사람은 자신의 명예, 돈 등만 노리는 것에 상처 받아왔다는 등 아라와 겹치는 부분이 있다.[43]
공략 성공 시 타자에게는 '위엄'(상대 투수 실투율 +5%, 스태미너 소모 두배), 투수에게는 '냉정'(상대 주자 한 명마다 실투율, 피안타율 -2%) 스킬을 준다. 위엄은 아라의 투수 스킬 혼신 못지않게 사기적인 스킬이지만[44] 냉정은 좋지 못하다.[45]
얻는 조건은 한 타자 2홈런 40회.
일러스트의 가터벨트는 본인 왈 "옆 파티션의 적절하신 기획자분의 취향."이라고 한다.[46]

능력치(5레벨기준)
히트:700
파워:900
수비:650
주루:500
평균:687.5


파일:2011킹타이거.png
로제와 마찬가지로 전작에 이어서 등장. 역시 라이벌은 레온이었다.
나만의 리그에서 미션이 나올 때 등장 대사는 한번 붙어볼까, 애송이?가 있고, 미션을 성공시키면 나오는 대사 중에 "버...버틸수가 없다"가 있다.
얻는 조건은 만루홈런 30회. 55회나 쳐야 했던 전작보단 쉬워졌다곤 하지만, 이걸 그냥 여느니 G포인트를 지르는 게 낫다.[47] 하지만 카엘만큼 답이 없는건 아니고 나만의 리그 선수를 3~4명 키우거나 일반모드/토너먼트에서 운이 좋다면 어느 새 열려 있다.
참고로 레온과의 레슬링 전적은 1승 9무. 한 판 이긴 것은 레온이 감기에 걸렸을 때다.
신작에서 레온과 마찬가지로 비중이 크게 상승. 최초의 부유도시에 경기장을 세운 전설적인 타자가 되었으며, 배틀리그에서 레온과 대결하다 한 쪽 팔이 날아가버렸다. 그래서 한쪽 팔에 건틀릿을 장착해 타노스가 된 상태. 게임상에선 장갑에 아무런 보석도 없다고 나와있다.

능력치(5레벨기준)
히트:650
파워:950
수비:600
주루:550
평균:687.5

파워는 마타자중 최강이나 히트가 너무 낮아서 은근 정타가 잘 안 나온다....


파일:2011세이류.png
킹타이거를 밀어내고 새로 등장한 히든 마선수. 게임빌 프로야구 내에서도 상당히 동떨어져 보이는 무협스타일의 외모를 지니고 있는 캐릭터다.
얻는 조건은 사이클링 히트 3회 달성. 존재감도 없는 주제에 언락 조건이 최악이다. 물론 올 999를 찍었다면 가능하지만 그 외의 경우는 엄청 힘들다.[48]
미션모드 투수 14번째 미션이 이녀석을 상대로 삼진을 따내는 것인데, 난이도 5짜리 미션이라 보상이 어마어마하면서도[49] 5~6이닝을 던져야 하는 다른 두 난이도 5짜리 미션들과 달리 세이류 한 놈만 삼진시키면 되는지라 길어야 30초 내외로 끝날 정도로 플레이 타임이 매우 짧다. 때문에 노가다 효율이 굉장히 좋아 G포인트 노가다 장소로 애용받고 있다. 이름의 의미는 청룡의 일본어 발음.
신작에서 심각하게 역변. 나름 미청년이었건만 얼굴이 어마어마하게 삭아서 나왔다.

능력치(5레벨기준)
히트:850
파워:850
수비:650
주루:600
평균:737.5

적절한 능력치 분배로 마타자중 가장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7. 나만의 리그

7.1. 나만의 리그 등장인물

나만의 리그를 진행하며 볼 수 있는 5명의 등장인물이 있다.

7.2. 연애 이벤트

나만의 리그 핵심 이벤트.[65]

기본으로 메디카/싸이키, 아라/로제가 스토리가 연동된다. 즉, 둘 중 한 명만 고르라는 소리. 하지만 한쪽을 고른다고 나머지 한쪽하고 배드엔딩이 뜨는 건 아니고 좋은 친구가 되는 정도이다.[66] 연애 이벤트 시에는 능력치[67]와 SP, G포인트, 평판, 인기도를 주기도 한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엔딩.


[1] 가장 열받는 사람들은 iPhone 유저겠지만... 이쪽은 11월에 와서야 겨우 2010 프로야구(Baseball Superstars 2011.)가 나왔다. 4.99달러라는 가격에 팔더니 결국 무료로 전환.[2] 지금까지 나왔던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버전은 가로방향이었다.[3] 손가락을 까닥거리는 감독이라든지.[4]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2010의 일러스트레이터는 퇴사했다. 실제로 본인 블로그에서 언급했다.[5] 대전모드, 랭킹등록, 일일과제, 도전과제 및 G포인트 상점 이용 불가.[6] 투수의 히든 아이템 중 선글라스의 오픈 조건이 네트워크를 통한 랭킹 최초 등록 이었기 때문에, 물음표 상자에서 극악의 확률로 선글라스가 뜨길 바라는 수 밖에 없다. 마선수 100% 역시 랭킹등록 과정이 필요한 카엘 때문에 G포인트를 쓰지 않으면 달성이 불가능하다.[7] 참고로 GBC 모드의 경우, 시즌모드를 진행하고 있다면, 시즌모드 기준으로 팀 전력이 구성되어 있어 자신이 자신의 팀이 아닌 팀을 고를 경우 자신이 키운 팀을 상대할 수도 있다.[8] 외인구단 팀, 올스타 팀과 한국을 제외한 7개 나라인 베네수엘라, 도미니크, 쿠바, 중국, 미국, 일본, 멕시코 국가대표 팀의 국가대표 선수가 영입된다.[9] 이는 현재 마켓에 없는 2009, 2010프로야구도 마찬가지이다.[10] 갤럭시 S9 안드로이드 9.0, 갤럭시 S10 5G, 갤럭시 노트 20 샤오미에서 정상 작동 확인.[11] 이 버그를 잘 활용하면 서술된 사이클링 히트를 따기 매우 쉬워진다.[12] 의외성이나 신선함은 은근 도움이 된다. 그리고 혹시 이지모드로 했다면 얻는 의욕 스킬은 무려 영웅 스킬과 같은 능력치 상승을 보여주기에 쓸모가 많은 버그다. 물론 고의로 쓰기 힘든 버그긴 하지만.[13] 백업하고 삭제 후 재설치, 서버로 파일 업로드 후 다시 복원 등.[14] 아라가 강아지를 키워보는 건 어떨까라는 주인공의 제안에 대답.[15] 사실 전작에서 마투수 드래고나의 대사로 나왔었다.[16] 참고로 로제 커플링 성공시 얻는 닉네임이기도 하다.[17] 싸이키 공략 성공 시 얻는 닉네임.[18] 나만의 리그 투수편 통산 100 사사구 달성 시 획득.[19] 나만의 리그 타자편에서 한 경기 3 병살타 이상 달성 시 획득. 이 때 '초조함' 스킬도 생기는데, 이는 한 경기 5타점 이상을 기록하면 제거된다.[20] 제노니아 시리즈 등장인물[21] 2009 프로야구에 등장했다.[22] 하지만 G포인트를 투자해서 Lv5를 찍으면 번트를 대도 뜬공이 돼버린다.[23] 속도와 낙차가 큰 커브에 불과하기에 일반 투수들의 커브를 속도 5에 맞추고 때리다 보면 적응이 된다.[24] 별 모양을 그리다 떨어지기 때문에 타이밍 계산이 쉽다.[25] 이는 후속작에서 딸 레오니도 똑같다.[26] 진짜 짤린 이유는 군대에 가서란다...싸이키 루트에서 나온다. 다만 게임빌 프로야구 2013에서 외인구단 선수로 재등장했다.[27] 엔딩에서는 'Psykey'로 표기된다.[28] 그러나 기본캐 주제에 그럭저럭 괜찮은 성능을 보유한 싸이커와 달리 싸이키는 체력과 구속이 극악이라...[29] 메디카/싸이키 스토리의 초반부는 메디카와 싸이키의 대립이 주를 이루게 된다. 결국 거하게 사건을 일으킨 후에는 반성하고 메디카와도 그럭저럭 잘 지내게 된다. 그 사건이라는 게 싸이키가 메디카를 노리고 빈볼을 초강속으로 던진 걸 주인공이 막는 것.[30] 다만 실제로 학생은 아니다. 초능력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이유로 왕따를 심하게 당했기 때문(브라콘인 이유도 유일하게 잘해준 사람이 싸이커였기 때문). 주인공의 설득으로 엔딩에서는 학교에 가게 된다.[31] 구 민법에서는 남자는 만 18세 이상, 여자는 만 16세 이상이면 결혼할 수 있도록 했었고, 이게 2007년에 남녀 관계없이 만 18세로 개정되었다. 구 민법 제807조(혼인적령) 남자 만18세, 여자 만16세에 달한 때에는 혼인할 수 있다, 현행 민법 제807조(혼인적령) 만 18세가 된 사람은 혼인할 수 있다. (전문개정 2007.12.21) 그러니까 싸이키는 만 16세, 혹은 17세라는 결론이 나온다. 그런데 자신을 3인칭화 하는 것을 보면 발육부진 에다가 정신연령도 상당히 어린 듯.[32] 게임빌 블로그의 글이 삭제되었으나, 어느 네이버 블로거가 공략과 함께 올려놓았다.[33] 2009프로야구에도 제노니아1의 주인공이 나온적이 있다. 마타자였지만...다만 2009프로야구 당시 얻을 수 있는 조건이 제노니아1 유저등록특정수의 핸드폰에 2009프로야구 홍보하는 것이라 이번작에서도 비슷하게 나갈 듯 싶었고, 아니나다를까 제노니아3 인증을 받아야 마선수를 쓸 수 있다. 제노니아3를 하고 있던 사람이라면 문제 없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면 마투수 하나 얻으려고 게임을 하나 더 받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낄 수도 있을 듯.[34] 좌우좌우'상'으로 나오는데 '상'이 나왔을 때 치면 된다.[35] 어렵다고 생각하겠지만 아는 사람은 안다. 이 게임은 나만의 리그 후반으로 갈수록 육성선수가 먼치킨으로 각성한다. 아니면 토너먼트나 일반모드에서 적당히 강한 선수 한명 골라잡고 메인화면 이동 신공이나 신컨을 활용하면 된다. 등급에 비하면 절대 어려운 것도 아니다. 만약에 1투수 25삼진 3번이었다면 오히려 더 힘들었을 것이다. 물론 25삼진은 진루를 허용해도 상관없으나 애초에 진루를 허용하고 삼진까지 25개 잡아야하는 상황이면 투수 체력이 남아나지 않는다. 연장 승부를 간다면 성공 가능성이 좀 있으나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은 원리로 체력이 999가 아닌 이상은 연장 갈 무렵엔 체력 고갈이다. 그래도 아주 불가능하지는 않다. 왜냐하면 위에서 말한 메인화면 이동 신공이 있으니까. 아, 참고로 메인화면에 이동하면 한 이닝이 아닌 경기의 모든 이닝이 초기화된다. 단, 토너먼트는 예외로 이닝별로 세이브가 되기 때문에 노린다면 이쪽으로 하자. 마침 8팀 토너먼트이기 때문에 3번 하면 우승까지 한다![36] 체력이 고갈되면 게이지를 맥스로 찍어도 볼 판정이 나고 두들겨 맞을 확률이 높아지는 등 플레이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사실 퍼펙트 게임의 경우 공 하나로 아웃 카운트를 잡을 있기 때문에 9회까지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나 25삼진은 적어도 75개 이상의 공을 무조건 던져야 하기 때문에 체력 유지가 상당히 힘들다.[37] 하지만 게임빌 슈퍼사커 2011에 우정 출연함으로서 실직하지는 않았다.[38] 스토리 진행해보면 왠지 주인공을 보면서 망상한다든가... 왠지 모르게 돌발미션시의 대사가 메딕이다.[39] 타구를 수비수가 못잡고 기절하게 될 확률. 스타디움 히어로 1996에서 히어로가 친 타구를 받을 때 가끔씩 비명과 함께 얻어맞는 소리가 나면서 쓰러지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40] 나만의 리그 엔딩에서는 'Ara'로 나온다.[41]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약한 모습 안 보이려 했던 거라 고백하는 부분이 있다.[42] 다만 코스튬을 끼면 머리도 길어지고 노출도도 생긴다. 그래도 2011이 더 낫다[43] 스토리를 전개하다 보면 '그 사람'과 함께 놀았던~ 이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이건 아마 2010 프로야구의 플레이어 캐릭터로 보인다. 다만 그저 친구사이 였던 듯하며, 로제 엔딩을 보면 메이저로 갔다고한다.[44] 타자진 전원 위엄을 착용시키고 시즌모드팀을 굴려보면 알겠지만 올스탯 999+@ 명전 등록 투수들조차도 얼마 못 버티고 걸래짝이 된다.[45] 메디카와 마찬가지로 스킬 발동 조건이 좋지 않다. 애초에 대전 모드 아니면 퍼펙트 게임 달성하는 것도 금방인 마당에 저게 큰 도움이 될지 의문이다. 하지만 완전히 무쓸모는 아닌 것이, 주요 G포인트 노가다 장소인 미션모드 투수 14번 미션(세이류 삼진)에서 대단히 유용하기에 G포인트 앵벌이용 투수들에 한하여 필수 스킬로 꼽힌다.[46] 신작에서는 아라처럼 가터벨트고 뭐고 싹 날아가고 그냥 꼬맹이가 되었는데 코스튬마저 평가가 좋지 않다. 차라리 코스튬 안낀게 더 낫다는 평이 많을 정도[47] 2010 시리즈 이후 4번째 마타자의 해금 조건은 항상 만루홈런이다. 만루홈런의 정확한 횟수 없이 '만루의 제왕' 같이 만루홈런을 치면 해금된다는 것만 나오고 이 게임빌 구 시리즈는 특성상 만루홈런보다 사이클링 히트가 10배는 쉽다.[48] 정확히는 올 999가 그 외의 경우보다 그나마 낫다는 말이다. 뭔 말인고 하니 이 게임에서 2루 갈 거리를 3루로 가는 것을 스스로 선택할 수는 있어도 반대로 2루 갈 거리를 일부러 1루로 갈 수는 없다. 즉 투수가 던진 공의 상황이 맞아 떨어져야 1루타가 난다는 말이다. 안 그러면 2루타나 홈런만 대량 양산한다. 극단적인 경우로 1루타, 3루타, 홈런까지 쳤고 다음 타석에서 통상 타법으로 제대로 맞췄는데 경쾌한 효과음이 나오고 홈런 축하 메시지가 뜨면 그때의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간단하게 말해서 1루타, 2루타, 홈런 치고 마지막 타석에서 3루타 기록하겠다고 거리 무시하고 용감하게 돌격했다가 실패하는 것보다 훨씬 기분이 짜릿해진다. 추가:실제로는 히트포더사이클이 어렵지 않다. 2루타 타구라면 2루로 가기 전 귀루를 계속 시도하면 1루타로 머물 수 있다. 오히려 3루타가 가장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이것도 주자가 1루에 있는 상태에서 2루타를 친 후 2루에서 전체 추가진루를 시도하면 AI는 거의 홈대쉬 주자를 죽이기 위해 홈으로 송구한다. 이 경우 열에 일곱은 3루타로 인정된다.[49] 첫 클리어 시 G포인트 2500, 2~5번째 클리어 시 1500, 6~10번째 클리어시 1000, 11~20번째 클리어 시 500, 20번째 이후 반복 클리어 시 250 지급.[50] 그러니까 나만의 리그에서 10년간 1위만 하면 G포인트 질 안해도 능력치 +100이 된다는 거다.[51] 하지만 그 댓가로 도저히 g포인트를 다른 데에 쓸 수 없을 정도로 마구 강화가 g포인트를 악랄하게 잡아먹는다. 이에 반해 타자의 필살타법 강화의 g포인트 소모는 투수보다는 훨씬 여유롭다.[52] 감독이 이번이 마지막으로 타순을 바꿀 수 있다고 가르쳐준다.[53] 스킬 작업이나 닉네임 작업을 하는 등의 이유로.[54] 어웨이 경기에서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출전한 뒤 팀이 9회까지 역전하지 못하고 패했을 경우 제외.[55] 이 시리즈에서 무승부는 없다. 즉, 승부가 안나면 20회 이상도 가능하다.[56] 당연히 세이브는 절대 올릴 수 없으며 승리하기도 힘들다.[57] 나만의 리그 기준으로 NPC 선수들이 1루, 2루, 3루, 만루 진루를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가뜩이나 한 경기에서 4홈런 이상 치기도 힘든 마당에 저 옵션까지 충족하는 건 정말 힘들다. 게다가 도루 관련 문제도 수정되었으니... 대신 시즌모드에서 이닝당 적절한 배치를 해준다면 가능성이 높아지긴 한다.[58] 사이클링 홈런 2회가 타자의 헬멧 마지막 히든 아이템인 버서커 헬름의 오픈조건이다.[59] 단 선발 투수의 경우 2경기 마다 한 번 걸러 출장하기 때문에 12까지 받을 수 있다.[60] 대사 자체는 2010년이랑 똑같다.[61] 15번째, 37번째 경기 전.[62] 어찌 보면 상당히 현실적인 인물인 게, 주인공의 성적 및 평판과 무관하게 항상 잘하면 칭찬하고 못해도 위로해주는 주장과 후배, 항상 친근한 안경, 항상 칭찬에는 인색하고 쿠사리만 먹이는 선배와는 달리 감독의 경우 주인공이 성적이 아직 검증되지 않은 1~4년차이거나 이후라도 성적이 안 좋으면 칭찬에 인색하고 조금만 못해도 불같이 화를 내는 반면, 성적이 좋거나 안 좋더라도 7~8년차 이후의 베테랑이라면 잘하면 주장 못지않게 칭찬해주고 못해도 무덤덤하게 넘어가는 모습을 보인다.[63] 실제로 타자로 1년차를 플레이해보면 선배가 주인공에게 G포인트 아이템인 이글아이[71]를 남는 거라며 주는 이벤트가 있는데, 거절하는 선택지를 골라보면 알겠지만 사실 남은 게 아니라 후배 주려고 자기 돈으로 사온 거였다. 이외에도 투수로 할 때 히든 변화구를 전수해주는 npc 또한 선배다.[64] 예를 들면 타자의 타율과 투수의 구속 및 제구.[65] 빈 말이 아닌 게, 연애 이벤트를 통해서 칭호, 스킬, 아이템 해금 등의 효과가 있는데, 특히 스킬은 핵심 스킬을 주기에 안 하기엔 아쉬운 요소이다.[66] 그러나 4명 모두 공략 실패 시에는 솔로 엔딩이 된다. 다만 정말 어지간히도 양다리 걸치고 어장관리한 게 아닌 이상 웬만해선 최소 1명 이상의 히로인은 공략할 수 있어 솔로엔딩을 보는 게 더 힘들 지경이다. 일례로 싸이키의 경우 모든 선택지를 메디카로 고르고 막판에만 싸이키를 선택해도 받아준다.[67] 메디카는 파워와 구속, 아라는 주력과 체력, 로제는 수비와 제구, 싸이키는 히트와 변화를 올려준다.[68] 떠나는 시간이 아라와 완전히 겹친다.[69] 전작의 주인공은 메이져 보냈다면서 본작의 주인공도 빡세게 관리할 것이라 해 전작과의 연결점을 만든다.[70] 떠나는 시간이 로제와 완전히 겹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