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top1 != null && 문서명1 == null
[DEPRECATED] top1 파라미터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습니다! 대신 문서명1 파라미터를 사용해 주세요.
#!if top1 == null && 문서명1 != null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if 문서명2 != null
, [[]]}}}{{{#!if 문서명3 != null
, [[]]}}}{{{#!if 문서명4 != null
, [[]]}}}{{{#!if 문서명5 != null
, [[]]}}}{{{#!if 문서명6 != null
, [[]]}}}
1994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 |
| |
개최지 | |
일정 | 1994년 2월 22일 ~ 2월 26일 |
경기장 | Hamar Olympic Amphitheatre |
주관 단체 | |
경기 종목 | 6개 종목 |
참가국 | 19개국 |
참가 선수 | 87명 |
← 1992 | 1998 → |
1. 개요
1994년 2월 22일부터 2월 26일까지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개최된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 관한 문서. 모든 경기는 Hamar Olympic Amphitheatre에서 열렸다.2. 출전국
출전국 목록[1] | |
유럽 | 노르웨이(4) · 네덜란드(5) · 러시아(6) · 불가리아(3) · 벨기에(4) · 스웨덴(1) · 영국(3) · 이탈리아(9) · 프랑스(5) |
아시아 | 대한민국(7) · 몽골(1) · 일본(5) · 중국(8) · 카자흐스탄(1) |
아프리카 | 남아프리카 공화국(1) |
아메리카 | 미국(8) · 캐나다(10) |
오세아니아 | 뉴질랜드(5) · 호주(5) |
3. 결과
여자 | 금메달 | 은메달 | 동메달 | |||
500m | | 45.98 | | 46.44 | | 46.76 |
1000m | | 1:36.87 | | 1:36.97 | | 1:37.09 |
3000m 계주 | | 4:26.64 | | 4:32.04 | | 4:39.34 |
전이경 원혜경 김소희 김윤미 | 실비 데이글 나탈리 랑베르 이자벨 차레스트 크리스틴 부드리아 | 에이미 피터슨 캐시 터너 캐런 캐슈먼 니키 지겔마이어 |
남자 | 금메달 | 은메달 | 동메달 | |||
500m | | 43.45 | | 43.47 | | 43.68 |
1000m | | 1:34.57 | | 1:34.92 | | 1:33.03 |
5000m 계주 | | 7:11.74 | | 7:13.37 | | 7:13.68 |
마르코 부일레르민 마우리치오 카르니노 오라치오 파고네 후고 헤른호프 | 앤디 게이벌 랜디 바츠 존 코일 에릭 플레임 | 스티븐 브래드버리 리처드 니질스키 앤드루 머사 키런 핸슨 |
4. 메달 집계
1994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메달 순위 | |||||
순위 | 국가 | 금 | 은 | 동 | 총합 |
1 | | 4 | 1 | 1 | 6 |
2 | | 1 | 1 | 2 | 4 |
3 | | 1 | 1 | 0 | 2 |
4 | | 0 | 2 | 1 | 3 |
5 | | 0 | 1 | 0 | 1 |
6 | | 0 | 0 | 1 | 1 |
| 0 | 0 | 1 | 1 | |
총합 | 6 | 6 | 6 | 18 |
5. 기타
- 여자 1000m와 남자 500m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 남아프리카 공화국, 러시아, 몽골, 불가리아, 스웨덴, 카자흐스탄이 처음으로 쇼트트랙에 출전했다.
- 대한민국의 김기훈은 남자 1000m에서 우승하며 올림픽 2연패에 성공했다.
- 미국의 캐시 터너는 여자 500m에서 우승하며 올림픽 2연패에 성공했다.
- 대한민국의 전이경이 여자 1000m와 3000m 계주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
- 남자 1000m에서는 영국 선수의 니키 구치와 캐나다의 데릭 캠벨이 넘어졌다. 니기 구치는 실격됐고 데릭 캠벨은 일어나 달렸지만 바퀴 수를 착각해 한 바퀴를 남겨둔 채 레이스를 끝마치지 않았다. 결국 파이널 B에서 1위를 한 캐나다의 마크 가뇽이 동메달을 땄으며, 은메달은 대한민국의 채지훈이 획득했다.
- 여자 3000m 계주 우승 멤버들은 모두 미성년자들이었다. 김소희와 전이경은 고등학생이었고, 김윤미와 원혜경은 중학생이었다.[2][3]
[1] 괄호 안의 숫자는 선수단 규모[2] 1994년 당시는 쇼트트랙이 올림픽 종목으로 자리잡아가는 중이었고, 당시만 해도 대한민국은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이외에 메달을 노려볼 만한 종목이 없었기 때문에 동계스포츠의 저변과 인프라가 너무나 빈약했다. 특히 여자 선수들은 대학을 졸업하고 나면 실업팀 및 지자체팀이 없어 20대 초중반에 선수 커리어를 마감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상황 속에서 10대 선수들은 어린 나이에 전명규 감독의 강압적인 훈련을 소화하며 체력이 방전된 데다 크고 작은 부상까지 얻었고, 특히 릴레함메르 올림픽이 열렸던 해에 태릉에서 훈련중이던 국가대표 상비군 김나영(1980년생)이 자신의 스케이트 날에 허벅지가 베이는 중상을 입어 다리 절단수술을 받는 일도 있었다. 여기에 앞서 언급한 대로 대학 졸업 후 뛸 팀이 없어 한창 나이에 커리어를 길게 이어가지 못했던 것이다. 이 대회 계주 멤버들은 다음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김소희가 안상미로 교체된 것을 제외하고는 그대로 유지되었는데, 4년이 지나도 그녀들의 나이는 10대 후반~20대 초반에 머물러 있었다. 그리고 또 4년이 지난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는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 모두 물갈이되기에 이른다.[3] 21세기 들어서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엔 10대 선수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매 대회마다 최소 2명 이상씩 선발되었다. 2002년 주민진, 박혜원, 최은경, 고기현, 2006년 변천사, 강윤미, 진선유, 2010년 이은별, 박승희, 2014년 김아랑, 공상정, 심석희, 2018년 김예진, 이유빈이 그녀들이다. 다만 2010년대 이후에는 1990년대까지만 해도 은퇴를 생각할 나이였던 20대 중반 이상의 선수들도 많이 선발되고 있는데, 2010년 김민정, 조해리, 2014년 조해리, 2018년 김아랑, 2022년 김아랑, 최민정이 그녀들이다. 급기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는 30대 선수들이 2명(이소연, 노도희)이나 선발되었고 심석희, 최민정도 20대 후반에 접어들었다. 가장 나이 어린 선수가 2004년생인 김길리인데, 이는 릴레함메르 올림픽 이후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동계스포츠의 인프라가 많이 개선되어 여자 선수들도 선수 커리어를 더 길게 연장할 수 있게 되었다는 얘기다. 다만 한편으로는 10대 중후반~20대 초반의 어린 선수들이 올림픽 경험이 전무했던 30대 선수들을 넘어서지 못했다는 얘기도 된다. 학생 인권의 신장과 학습권 보장으로 1990년대만큼 어린 선수들에게 강압적인 훈련을 시키지 못하는 것도 있고, 2020년대 들어 초저출산 세대들이 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청소년기~20대 초반의 선수 풀이 좁아진 것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