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5 15:20:33
[clearfix]- 2월 14일 - 이사키오스와 알렉시오스 콤니노스 형제가 콘스탄티노폴리스를 나서 서쪽의 군사 기지로 향함. 25-26세의 알렉시오스가 황제로 선포됨
- 3월 - 알렉시오스, 육로를 통해 콘스탄티노폴리스로 진군. 니키포로스 멜리세노스, 보스포루스 건너편 다말리스 도달. 처남이기도 한 알렉시오스에게 제국 동서 분할 제의하나 거절됨
- 3월 28-29일의 밤 - 알렉시오스 콤니노스가 카리시우스 성문을 통해 콘스탄티노폴리스 입성. 니키포로스 3세, 멜리세노스에게 항복 고려
- 4월 1일 - 부활절. 함대 사령관 기오르그 팔라이올로고스가 알렉시오스 지지. 니키포로스 3세, 알렉시오스에게 양자 입적 제안하나 거절됨. 알렉시오스, 황궁으로 진격. 니키포로스, 소피아 성당으로 피신. 대주교 코스마스의 설득으로 퇴위, 수도사로 은퇴. 알렉시오스 1세가 동로마 제국의 새 황제로 즉위.
- 6월 17일 - 로베르 기스카르의 노르만 함대가 폭풍에도 굴하지 않고 아드리아 해를 건너 에피로스에 상륙. 디라키움 포위
- 7월 - 동로마 황제 알렉시오스 1세가 베네치아 공화국과 동맹. 베네치아 함대가 팔리오에서 보에몽의 노르만 함대 격파
- 8월 - 알렉시오스 1세, 타티키오스의 튀르크 군대와 킬리키아의 아르메니아 군대, 험베르토풀루스의 노르만 군대, 그리고 1066년 헤이스팅스 전투 이후 망명해온 잉글랜드 인들을 포함한 바랑인 근위대 소집. 테살로니카에서 집결한 후 핀두스 산맥 넘어 진군
- 10월 10일 - 알렉시오스 1세의 동로마 제국군이 디라키움 부근에 도달
- 10월 18일 - 디라키움에서 로베르 기스카르가 이끄는 노르만족 군대가 로베르의 후처 시첼가이타의 활약으로 알렉시오스가 이끈 동로마 제국군을 상대로 승리하였다. 알렉시오스 1세는 오흐리드로 패주. 베네치아 수비대가 계속 저항
- 로베르 기스카르가 코르푸(케르키라)섬을 점령하였다.
- 동로마 황제 알렉시오스 1세가 금인칙서를 반포하여 베네치아에게 무역 특혜를 주는 대신 노르만 침공을 저지하기 위한 해군을 지원해 줄것을 요청하였다.
- 튀르크 군대가 이오니아의 스미르나를 점령, 이즈미르로 개명하고 튀르크 역사상 최초의 해상 토후국을 설립하였다.
- 덴마크 오덴세에 성 크누트 성당 건립이 시작되었다.
- 서하의 내분을 틈타 북송군이 서하를 침공했으나, 지휘관 간 단합이 되지 않은 데다 지휘체계가 통일되지 않아 실패한다.(오로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