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HER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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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HEROMAN ヒーローマン 히어로맨 |
파트너 | 조이 존스 |
에너지원 | 전력(電力) |
성우 | 타케우치 료타[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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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니메이션 HEROMAN의 주역 메카. 아니, 메카라고 부르기에는 애매한 존재. 캐스팅에 성우는 나와있지 않지만 타케우치 료타.본디 헤이보라는 TV에서 선전하는 인기 장난감으로, 소형 리모트컨트롤 로봇이였다. 비싼 물건이라 죠이는 가지고 싶었지만 꿈도 못 꾸고 있었다. 어느 날 부잣집 아들 닉이 윌과 그 일당에게 자신의 헤이보를 자랑하다가 서로 싸움이 나고, 그 과정에서 잘못 조작된 헤이보가 도로로 나가 자동차와 격돌, 완전히 부서진다.
닉은 부서진 장난감에는 아무 관심이 없었기에 헤이보를 쓰레기통에 버렸는데, 이를 죠이가 입수하여 수리한 후[3] 「히어로맨」이라는 이름을 준다.
방에 놔뒀던 히어로맨에게 열려있던 창문을 통해 강력한 번개가 작렬하고, 번개[4]를 맞은 히어로맨은 그 힘을 통해서 거대화하여 죠이의 명령을 따르는 강력한 힘을 가진 히어로가 되었다.
조이의 명령에 따른다고는 하지만 스스로도 움직일 수 있다. 다만 혼자움직일 때가 영상에서는 거의 안보이고 행동범위도 좁다. 그래도 조이를 구한다는 행동은 확실하게 한다. 예로 마지막 고르고와의 결전에서 추락하는 조이를 스스로 마그넷을 이용해서 커맨더를 끌어당김으로써 구해낸다.
외계종족 스크럭이 쳐들어온 후, 압도적인 과학력 차이로 지구의 군사력이 전혀 통하지 않는 상황에서 지구의 유일한 희망으로 싸워나가기 시작한다.
주로 강력한 파워를 이용한 격투전으로 싸우며, 그 방어력도 상당한 편. 단점은 장거리 공격이 전무하고, 비행이 불가능하다는 것.[5] 히어로맨이 피해를 입을 경우 헤이보 상태에서 부품을 교체함으로서 수리한다.
그리고 에너지원이 전기라서 충전을 시켜주면 상처가 회복되고 힘도 상승한다. 반대로 몸에 축적된 전력이 많이 남지 않으면 힘이 약해지는 단점이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닥터 미나미가 조종하는 MR-1과의 전투. 창에 몸이 뚫린 상태에서 댐을 지키기 위해서 전력을 많이 사용하자 기능이 정지 되었다. 이에 조이와 휴즈가 댐의 발전소를 작동시키자 전력을 흡수하여 상처를 회복하고 파워도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다.
부활한 고고르와의 전투에서 매튜 덴튼도 이를 언급하며 히어로맨을 위해서 NIA의 조력으로 인공 뇌우를 만들고 벼락으로 충전시켜줘서 히어로맨을 회복시켜주었다.
2. 작중 행적
본래는 닉이 가지고있던 헤이보라는 평범한 장난감이었다. 닉이 친구들에게 자랑을 하던 중 친구들과 다투다가 생긴 잘못된 조작으로 그만 자동차에 치여 완전히 박살나고 만다. 망가진 헤이보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닉.그걸 본 조이가 쓰레기통에서 망가진 헤이보를 주워와 고치게 된다. 외견만 고친것이지만.
전투력은 상당히 높아서 스크럭 일반병을 상대로는 거의 무적. 그러나 4화에서는 이미 스크럭의 거대 철구에게 어떠한 데미지도 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5화에서는 마개조당한 윌의
작품이 더 진행되봐야 알겠지만 아무래도 슈퍼맨같은 무적초인보다는 스파이더맨이나 더 씽처럼 강하지만 무적은 아닌, 한마디로 적당히 강한 쪽으로 설정한듯 하다.
그리고 9화 예고에서 죠이가 스크럭의
10화에선 죠이와 함께 밤에는 봉사활동을 하며, 훈련도 하고 있다.
11화, 죠이와 함께 건물에 갇힌 사람을 구하러 갔으나 그것은 휴즈의 낚시였다. 결국 여기서 휴즈와 대면하게 되었으며 건물의 일부가 무너져서 휴즈가 진짜로 위험에 처했을 때, 그를 구해줬다. 그리고 건물을 나가면서 홀리 존스에게 목격되었다.
12화에선 폭주로 위장한 MR-1도 한큐에 박살내고, 죠이와 리나의 데이트도 완벽하게 도왔는데.. 죠이와 히어로맨의 연관성을 휴즈가 눈치채는 바람에 시망.
여담이지만 7화에서 하수도를 통해 스크럭 모선 및 기지로 잠입해갈 때, 거미 한 마리를 주시했다.[6] 그런데 그 거미의 색상이 뉴욕에 살고 있는 친절한 이웃과 유사하다.
미국 정부에선 스크럭을 퇴치한 수수께끼의 히어로 코드네임 고스트로 분류하고 추적 중. 13화에선 NIA때문에 고생 좀 할 예정
15화에선 닥터 미나미의 MR-1과 전투하게 되며 전자 펄스포에 맞아 정신이 아득해진 듯한 표정이 되었으나 페이크 연출(...). 전기가 힘의 근원인 히어로맨이라 효과는 못봤다. 이후 MR-1과의 전투에서 댐을 지키느라 상당한 에너지를 소비하지만 휴즈와 죠이 덕분에 에너지를 회복하고, MR-1을 박살낸다. 그리고 근처에 있던 기자들 덕분에 누명도 벗고 다시 영웅이라 불린다.
23화에서는 덴튼과 NIA의 지원을 받아 갑옷을 장착하게 되었으며 이로인해 하늘을 날수 있게 되었다.
분명 훈련을 통해 파워업을 한 게 맞는데 어째 전개를 보면 갈수록 약한 모습을 보인다. 스크럭과 싸울때는 거의 부서진 적 없었던 히어로맨이 원거리 공격을 주로 수행한 닥터 미나미의 MR-1에게는 여기저기 부셔졌고 히어로맨이 속도에서 밀리던 윌이 돌아왔을때도 밀렸으며 유연한 게 특징이었던 셰이프 시프터에게는 심지어는 전혀 공격이 먹히지 않고 촉수에 휘감겨 힘을 빼았기는 상태에 처했다. 거기다 3차 PV 영상에서는 갑옷같은 것을 두르고 칼 같은 것을 휘두르며 달려가다 촉수에 꿰뚫려 버리기까지 한다.
3. 비화
본디 코야마의 최초 디자인은 보다 날렵한 스타일리시 풍의 디자인. 그러나 스탠 리는 "둥 두둥이다!"라며 보다 중량감을 가진 디자인을 요구했고, 참고로 할만한 걸 보여달라고 하자 스탠 리는 스파이다마의 거대로봇을 보여주었다고 한다(...).4. 슈퍼로봇대전
슈퍼로봇대전 UX에서는 무한으로 이어지는 과거와 미래의 윤회, 가능성의 분기와 집속을 토대로 하는 이번 세계관에서 영웅을 원하는 사람들의 의지가 모여 구현화된 존재라는 설정이 붙었으며, 동시에 그 출현을 사신조차도 예측 못한 최대급의 이레귤러가 되어있다. 이 때문에 마스터 테리온이 쿠로와 처음 만났을때 히어로맨을 경계해서 원작처럼 맨몸으로 안싸우고 냅다 리벨 레기스를 불러내서 4화에서 최종보스급을 상대하는 진풍경을 만들고 만다(…)[7]파일럿과 유닛이 분리되어있는 특성상 페스툼 의 독심능력에도 당하지 않고, 동화 현상마저 당하지 않기에 반쯤은 대 페스툼 최종병기라는 엽기적인 능력을 얻었다. 특히 29화에선 메가세리온 이외의 파프너가 출격하지 못하는지라 엄청난 전력이 되어준다.
참고로 인터미션용의 얼굴그래픽이 존재하지만 대사가 없다시피해서 인터미션 메뉴창 이외에는 1화의 전투종료시와 44화의 인터미션 대화에서밖에 볼 수 없다. 또한 원래 모습인 헤이보도 스킬파츠로 등장하며, 전용 격추 연출로 원래 모습인 헤이보로 돌아가는 연출이 있다. 참고로 아머 상태에서 격추되면 아머가 터진뒤 히어로맨 소체가 멀쩡하게 나온다. 리가지처럼 한번 터져도 다시 HP 풀회복의 원래 상태로 나온다는 소리.
능력치 적인 면에서는 소년! 이쿠사-6이라 할 수 있다. 소형이라 잘 피하면서 죠이의 배리어도 있다. 최대단점은 사정거리로 3부 스토리 시작 전까지 최대 사정거리가 히어로맨 어택의 4(...) 초반엔 똑같이 사거리가 짧은 더블오라이저 같은 거랑 파트너를 짜고, 장거리 공격이 가능한 NIA 아머의 음파공격과 O스파크가 추가되는 후반부에는 장거리 사격계 유닛과 묶는 것도 괜찮다. 특히 사바냐와 트윈을 하면 사바냐의 자기중심형 맵병기+조이의 각성+히트 앤 어웨이의 조합으로 맵을 초토화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5. 모형화
기동률이 좋아서 앉을 수도 있다!
반다이에서 로봇혼으로 나온 바 있다. 구입하는 분의 평으로는 로봇혼 사상 가동률면에서 최고라는 걸작이라고 칭찬할 정도.
6. 히어로맨의 능력
말은 못하지만, 죠이의 왼팔에 장착된 커맨더의 아이콘으로 대충 의사소통을 주고받을 수 있으며, 죠이가 커맨더의 룰렛을 돌려서 히어로맨에게 지시를 내린다. 이는 오직 죠이만이 가능하며 다른 사람은 불가능하다.참고로 죠이 자신은 커맨더 장착했을때 배리어를 전개 가능하며 이를 이용해 히어로맨이나 다른 사람들을 방어해 준다. 그리고 죠이 본인이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둘의 기본 전투방식은 죠이가 방어막과 빠른 이동속도로 히어로맨의 느린 속도와 리치를 보안해주며, 히어로맨은 힘과 능력으로 적을 처리하는 것이다.
6.1. 히어로맨 본인의 능력
- 괴력
- 순간이동
- 배리어 발동
- 방어력
- 폭주(?)
이때 커맨더의 룰렛이 붉게 점멸하면서 미쳐 돌아가는 난리통에 죠이가 직접 애원해서야 겨우 폭주도 멈추고 커맨더도 정상으로 되돌아간다.
6.2. 히어로맨의 조작 아이콘과 죠이의 구호
- HEROMAN, ENGAGE!
- HEROMAN, DISENGAGE!
- HEROMAN, ATTACK!
- HEROMAN, BLAST!
요즘은 이게 필살기화 되어가는 느낌이다. 주먹질을 막은 순간 이걸로 버프를 처서 순식간에 데미지를 올리는 식.
파일:오그멘트.png
- HEROMAN, AUGMENT!
- HEROMAN, MAGNET!
- HEROMAN, FINISH!
「BLAST」를 발동하고 사용하면 더 강하나, 사용 후 「BLAST」가 해제된다. 근데 5화에서 이미 막혔다(...).
- HEROMAN, O SPARK!
아이콘은 히어로맨의 팔이 O모양이 나오는 포즈를 잡고있는 아이콘. 외치면 히어로맨이 피니시를 먹인 다음에 나오는 포즈를 잡더니 거기서 빔이 나온다.
그냥 빔이지만 그 위력이 좀 심하게 넘사벽이다.
완전체로 변한 고고르의 전력 빔을 가볍게 압도하고 그 기세로 가볍게 고고르를 소멸시키고 그 기세를 다시한번 몰아서 대기권을 뚫고나가 하늘에 펼쳐져있던 먹구름을 일소시킨다음 가볍게 스크럭의 비행원반을 뚫어버린다.
뭔가 가볍게라는 표현이 많지만 저게 절대 과장이 아니다.
뭐랄까, 만약 스크럭의 일반 무장에서 나오는 빔이 그냥 건담에서 나오는 야라레 메카 수준의 빔이라면 고고르의 일반 빔은 메이저 기체의 빔 라이플, 전력 빔은 메가입자포라는 느낌인데... 히어로맨의 빔은 콜로니 레이저
[1] http://twitter.com/#!/higeuti/status/27131248399[2] 특정한 이미지를 갖지 않았으면 하는 제작측의 의향으로 방영 종료후에야 밝혀졌다는 경위가 있다. UX 참전시에도 이를 반영하여 히어로맨의 이름은 엔딩 크레딧에 없다(다만 타케우치 료타의 이름은 스크럭 병사도 겸역한덕에 일반병사쪽 부분에서 표기된다).[3] 특전영상에서 조이가 콘샌트를 발견하는 데, 후일 이것이 히어로맨의 팔이된다. 부품을 여기저기서 조달하다보니 본래 헤이보와 모습이 다르다.[4] 이 번개는 스크럭이 우주선으로 지구에 도착했을 때 발생한 에너지가 지구의 대기와 접촉하면서 번개로 바뀐 것이다. 즉, 히어로맨을 만든 자는 스크럭이고, 스크럭은 본의 아니게 자기 손으로 자신들을 멸망시킨 적을 만든 셈.[5] 하지만 1화에서는 전기의 힘을 끌어들여 단기워프를 시전했다. 그 능력이라면 고고르와 호각으로 싸울 수 있을 텐데... 쿨타임 문제인듯[6] 죠이 일행은 못 봤지만 히어로맨은 혼자서 주시했다.[7] 이후 두번째의 예측못한 이레귤러인 토비카게한테 당하는데 토비카게와 히어로맨은 "주인공 로봇의 정체가 수수께끼인 채로 이야기가 진행돼서 수수께기가 풀리지 않은 채로 시리즈가 조기종영당해 진짜로 정체불명의 존재" 가 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사신조차 예측하지 못하는 조기종영[8] 내성이 있다기 보단 아예 흡수한다. 히어로맨의 에너지는 전자기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