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수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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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 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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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2d2d2,#2d2d2d> 이름 | 幻獣 ピクシー拳 ヒソ 환수 픽시권 히소 Lepus |
성별 | 여성 |
소속 | 환수권 |
계급 | 쌍환사 |
신장 | 201cm → 54.2m[A] |
체중 | 79kg → 21.3t[A] |
모티브 환수 | 픽시, 폐서 |
모티브 십이지 | 묘(卯) |
좋아하는 장소 | 사람의 주위 |
좋아하는 음식 | 둥근 것 |
좋아하는 말 | 칼날은 잘리는지가 중보[3] |
성우 | 한 케이코[4] |
김성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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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녀오십시오, 메레 아가씨.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에 등장하는 환수권 권사.2. 상세
메레의 쌍환사 중 한명. 환수권사들 중 홍일점으로, 다수의 날카로운 칼날을 활용한 유려한 원무로 싸우는 환수 픽시권의 권사이다. 환기에 의해 생기는 미세한 초음파 공격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 원거리 공격도 가능하며 머리의 쌍검을 회전시켜 적을 공격하기도 한다.평소에는 메이드처럼 행동하며, 주인의 시중을 드는 메이드처럼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항상 원을 그리듯이 돌면서 상대를 에워싸고 행동하는 버릇이 있다. 동료 쌍환사인 하쿠가 기사를 연상시키는 것을 생각하면, 마치 사환장이 된 메레가 하인들에게 둘러싸인 아가씨처럼 보이지만, 평소의 하녀같은 모습은 모두 연기일 뿐, 모든 진실을 안 메레가 론에게 반기를 들자 그녀를 향해 거침없이 칼날을 휘둘렀다.
3. 사용 환기
- 진검상무(真剣翔舞)
환기를 주입한 두 팔을 휘둘러 날카롭고 유연한 수많은 손톱을 상대에게 던진다.
- 돌검탄(突剣呑)
손톱에 환기를 담아 길이를 늘리고 채찍처럼 휘둘러 여러 명의 적을 공격한다.
4. 작중 행적
39화에서 처음 등장하고 오랫동안 잠적하고 있다가 46화에서 재등장. 론의 명령을 받고 리오와 메레를 잡으러 온 산요 앞에 나타나 환기 진검상무로 공격해 두 사람을 구출하고 자리를 떠난다. 그러나 이때 등장한 히소는 진짜가 아닌 론이 변신한 가짜로, 진짜 히소는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쟝이 론에게 주먹을 날리려 할 때 이를 막으면서 등장. 이때 자신의 직속상관인 메레까지 밀치면서 메레에게 충성했던 건 모두 거짓일 뿐 사실은 론에게만 충성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힌 뒤 게키레인저와 메레의 주위를 돌며 바람으로 낚아채갔다.직후 게키레인저 및 메레와의 전투에서 메레와 호각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이고[5] 게키레인저도 환기 돌검탄과 머리의 쌍검을 비롯한 온몸의 칼날을 휘두르며 압도한다. 그러나 게키레인저의 공격에 쓰러지고[6] 거대화하나 모든 게키 비스트들의 공격을 맞고 "위대한 론님께 영원한 행운이 있으라!"라는 유언과 함께 폭사했다.
5. 평가
히소의 캐릭터적 의의는 환수권 자체가 리오를 환수왕으로 만들기 위함이 아니라 론의 유흥을 위한 사기극이라는걸 알려주기 위한 것에 가까우며 히소가 메레를 배신자라고 몰며 죽이려는 모습은 당사자인 리오와 메레는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큰 충격을 주었다.다만 환수권의 충격적인 반전을 보여준 것 이외에, 최후의 단역 괴인으로서의 활약은 그리 돋보이지 않는다. 게키레인저에게는 아주 잠깐 우세했을 뿐, 등신대 전투와 거대전 쌍으로 이리저리 털리기만 하다 폭사했다. 약한 모습만 보이며 메레를 배신자로 몰며 죽이려고 한 이후에는 크게 눈에 띄는 활약상 자체가 없다.
6. 여담
언급하던 말중에서 '모든 것은 론을 위해서' 라거나, '론이 있는 환수권을 배신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등의 말로 미루어보아 아무래도 론을 연모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어쩌면 히소를 비롯한 모든 환수권사들이 겉으로만 각자의 직속 상관에게 충성하는 척 하면서 실제로는 모두 론에게 복종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실제로 슈엔과 코우는 자아가 없는 직속 상관 스우구에게 전혀 충성하지 않았고, 야심가였던 코우는 환수권의 정점인 환수왕의 자리를 노리지 않고 사환장의 자리를 노렸다.결국 사환장이라는 지위도 환수권이라는 유파도 모두 론의 속임수였고, 리오와 메레는 아무것도 모른 채 론에게 놀아난 꼭두각시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히소의 행동이 확실히 입증하고 있다.
다만 모든 인간을 장난감처럼 여기는 론의 성격상 결국엔 인간이 임수권사를 거쳐 환수권사로 변한 모습인 히소를 아꼈을리가 없으며, 환수권이 게키레인저를 이기고 세계를 파괴했어도 론이 히소를 인정할리는 없었을 것이다. 실제로 론은 히소가 자신을 사모하고 있었다는 것도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으며 히소가 전사하자 별 신경도 쓰지 않았다.
미국판 파워레인저 정글퓨리에선 제럴드(원작의 리오)가 인간의 정신을 되찾자 그를 죽이려 들고 우선 카미유(원작의 메레)부터 죽이려고 고유+코우와 팀을 짜서 덤볐지만, 제럴드에게 신나게 얻어맞고 빤쓰런을 시전한다. 이 상황을 숨어서 지켜보던 케이시(레드 레인저)를 보고 '어쩌면 다이쉬가 용서해줄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케이시에게 덤볐지만 파워레인저들의 협공에 사망하고, 그 이후로는 원작과 똑같다.
모티브는 픽시와 산해경에 나오는 토끼처럼 생긴 하늘을 날아다니는 쥐 폐서.
[A] 환신호천변 발동 시.[A] [3] 刃は切れるが重宝. 겉모습뿐만이 아니라 본질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히소가 메레를 따르는 척하면서 뒤로는 론에게 충성하고 있었다는 점과 대응한다.[4] 산요의 성우인 우메즈 히데유키와 마찬가지로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에 출연했었다. 딸인 한 메구미는 이후 수리검전대 닌닌저에서 주요 악역을 맡았다.[5] 이때 메레가 내 쌍환사면서 날 배신하는 거냐며 따지자 히소는 "설마요, 당신이 반역자겠지요! 모든 짐승의 정점에 서계신 환수 론님께 말입니다!"라고 되받아쳤다.[6] 메레는 중간에 리오를 구하기 위해 싸움에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