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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5 10:44:44

흔해빠진 세계관 만화 시즌 1/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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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 연재작인 흔해빠진 세계관 만화 시즌 1의 등장인물을 서술한 문서.

1. 본편
1.1. 주연1.2. 인간1.3. 요정1.4.
2. 외전 '고양이와 생쥐'3. 외전 '죽음 너머에서4. 관련 문서

1. 본편

1.1. 주연

1.2. 인간

시즌 2에서 저승의 세계에서 학자와, 사제들이 모여있는 지옥에서 다시 발견, 엘름이 이에 전승과 신화를 잘 알고 있던 그인만큼 그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과거 지니에에게 죽었던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있던만큼 그는 협조를 거부했다. 그리고 그걸 당시에 모르고 있던 엘름은 그 말에 충격에 빠져, 지니에의 만행을 비난하며 한동안 거리를 두게 된다.

1.3. 요정

1.4.

2. 외전 '고양이와 생쥐'[9]

고양이.
엘프군, 갈색머리 벽안. 성별은 작중에 직접 드러나진 않았지만, 마지막화에 작가가 남긴 후기[10]로 봐서는 아마도 남성...인 줄 알았으나,한 팬이 작가와의 문의를 통해 키시카는 여자란 사실을 밝혀냈다.단추는 그냥 장난친 거라고..
새를 칼로 던져맞출 정도로 실력이 매우 출중해 인간군 부대를 전멸시키고 한명을 인질로 잡는 활약을 펼치며, 미친년만 받는 아무나 받을 수 없는 붉은 머리 종달새 훈장을 지니고 있다. 물론 엄청난 먼치킨은 아니라서 전차 정도엔 진다.(...) 매우 잔혹하며 말을 막 한다. 심지어 자신이 잡혔을 때에도 욕을 하면서 자신을 죽이라고 할 정도. 보호받을 권리가 있는 포로를 그냥 막 다루는 냉혹한 면모를 보이는 한편, 인간군인 라터를 죽이지 않고 살려보내고 오라를 풀어 주며 함께 이야기를 하는 등, 정에 이끌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엘프군 내에서의 지위는 돌진조인 듯. 후방으로 숨어들어 테러활동으로 아군에게 시간을 벌어주는 역할을 도맡았던 덕에 동료도 없이 항상 혼자 활동했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항상 외로움을 탔던 것이 라터를 인질로 살려두는데 한몫한 듯 하다. 한쪽 눈에 상처가 있는데, 인간들에게 투항했을 때에 대우가 매우 안 좋았기 때문에 생긴 상처라고 한다.
직위는 장교. 초병 정도는 간단하게 혼을 낼 수 있는 듯하다.
여담이지만 애연가다. 포박을 풀어버리고 맨 먼저 찾은 것이 자신의 파이프.
생쥐.
인간군 남성.
금발 갈색눈.
실력은 별로...라기엔 비교대상인 키시카가 넘사벽인 이유도 있지만, 모습이 보이자마자 항복한다거나, 키시카가 던져 준 감자를 바로 먹지 못한다거나, 어깨가 찔려 포로조항이 지켜지지 않자 동료들의 위치를 다 불어버리거나..., 어쨌든 매우 겁이 많다. 군인 체질은 아닌 듯. 또한 방독면을 쓰는 속도가 동료들 중에 가장 느렸다고 하는 것으로 봐서는 인간군 중에서도 확실히 별로이긴 한 듯.(...) 다만 아버지가 의사라 어깨너머로 배운 정도의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마비가스를 마취제 정도로 쓰고 키시카가 자신을 죽이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등 의외로 치밀하다. 전차를 이기지 못하고 다시 돌아온(...) 키시카의 뒤통수를 때려서 역으로 인질로 삼을 정도. 뒤통수를 때릴 때 대사는 찍, 찍. 맘에 드나보다.
어차피 전쟁터로 다시 돌아갈 거면 갈 곳 없이 가만히 있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전쟁을 싫어하며 역시 겁이 많아 혼자서는 좀 무섭다고.
마지막화 시점에는 차림새(중절모와 깔끔한 롱코트)로 보아 아마도 전역한 듯. 전쟁이 끝나고 2년 뒤, 키시카를 만나러 엘프들의 땅까지 찾아가지만 문을 지키는 초병에게 거부당해 결국 발걸음을 되돌린다. 그러나 다행히 키시카가 바로 뒤따라 나온 덕분에 가까스로 해후하게 된다.

3. 외전 '죽음 너머에서[11]

결국 그가 선택한 건 빛. 그가 믿던 신앙은 단지 허상에 불과할 뿐임에도 그 허상이 자신을 선으로 인도했으며 이제 와서 자기 좋자고 그 신앙을 포기할 수 없고 설사 빛이 자신을 거두지 않더라도 자신은 믿음을 버리지 않겠다는 말을 한다.[12]. 결국 빛과 어둠의 힘이 동등해질 때까지[13] 빛과 어둠의 경계에서 머무른다. 참고로 여기는 이 세계관의 연옥에 해당하는 곳이다.

4. 관련 문서



[1] 일각에서는 원정한 중지한 이유를 두고 린하르트 왕이 엘프를 본 뒤 성 정체성을 깨달아서라고 소문이 돌았다 카더라[2] 작가 블로그에 따르면 정략적인 고려도 있었다고 한다.출처(49번 질문)[3] 출처(159번 질문)[4] 시즌1 35화 참고[5] 스핀오프 '죽은 장미의 전장'에서의 언급으로 미뤄본다면 이때 교단 측에 붙은 것 때문에 요페디 가문은 풍비박산이 난다.심해 같은 판단력[6] 아스타드 왕립유랑극단 45화[7] 에이론은 청마법사가 되기 전에 숲지기 였다고 한다.[8] 숲지기와 청마법회는 서로 견제하는 관계이기 때문에 의견이 일치하는 일이 적다고 한다.[9] 흔세만 관련 만화들 중 가장 미래의 일인 3413년으로, 대략 현실의 세계 1차대전쯤의 문명인듯 하다.[10] 군복의 단추(남성복과 여성복은 단추와 여밈이 정반대다. 남성복은 우측에, 여성복은 좌측에 단추가 있다.)를 잘 살펴보라고 했다.[11] 설정에서 공식적으로 배제된 단편이다.[12] 이 말에 빛은 진심으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건 빛이 인간을 무관심하게 보고 싶어하면서도 결국 사랑을 갈구 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아마 이 영혼재판은 광기 사태 이후에 일어난 일인 만큼, 빛은 자신이 만든 피조물의 선함을 사랑하고, 어두운 부분을 사랑하지 못하며 긴 세월이 흐르면서 결국 무관심이 답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런 악한 인간들 중에도 분명 이런 외전에 나온 선하고 자신을 따르는 인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만큼, 그 사실에 괴로워 하는 것.[13] 영혼재판의 존재 자체가 빛의 독주를 막기 위해 다른 신들을 강화시킨다에 있기 때문에 빛은 당분간 영혼의 소유권이 박탈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