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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26 04:41:54

환세동탁전

파일:삼국지 조조전 - 환세동탁전.png

1. 개요2. 특징3. 주요 등장인물4. 병종5. 후반부6. 그 외 다른 사항
6.1. 보물6.2. 회차 보상
7. 기타8. 관련 항목

1. 개요

네이버 조조전 모드 카페의 아돌[1]이 2013년에 만든 삼국지 조조전/MOD, 신조조전 기반으로 만들었다. "이승엽"이라는 현대의 인물이 삼국시대의 동탁에게 빙의한 빙의물이며, 원래 제목은 "환세동탁전 Part 1"이었고 Part 2가 제작 예정이었으나 제작자 아돌이 모든 제작활동을 중단함에 따라 이제는 그냥 환세동탁전이라 불린다.

2021년에 7.0 Pro버전으로 이식된 "신 환세동탁전(신환동)"이 배포되었다. 난이도 추가, 보물 성능 변경, 일부 시나리오 선택지 삭제 등의 변경이 이루어졌다. 본 문서는 기존 환세동탁전을 기준으로 작성된부분에 신환동의 변경점도 함께 기술한다.

2. 특징

기본적으로 공훈모드지만 열매를 통한 열전 성장도 지원한다. 다회차 플레이를 지원하며 회차가 넘어갈 때 장수의 병종, 열전, 레벨 및 자금과 소모품이 계승되나 보물은 계승되지 않는다. 대신 거의 모든 보물을 매각할 수 있기 때문에 회차 종료시 가지고 있던 보물을 팔아 소모품을 구입한 후 다음 회차로 넘기는 것이 가능하다. 회차를 넘어가는 방법은 끝까지 클리어해서 진엔딩을 보거나, 중간의 일부 베드엔딩을 보면 된다.

전직에 필요한 레벨제한이 없어서 인수만 있다면 1레벨에도 바로 최종클래스까지 전직할 수 있지만, 상점에서 인수를 팔지 않기에 맵상의 보물고와 특정 조건들을 만족시키며 인수를 얻어야 한다. 대신 한 번 전직을 하면 다음 회차에 병종이 계승되기 때문에 1회차만 지나면 인수가 모자랄 일은 없다. 그리고 각 무장마다 특별한 조건을 만족하면 고유 병종으로 전직하며, 고유 병종으로 전직시 기존에 사용한 인수는 돌려받는다. 고유 병종의 성능은 매우 뛰어나지만 동시에 만족시킬 수 없는 조건들이 있는 까닭에 모든 무장의 고유 병종을 얻으려면 최소 3회차는 플레이해야 한다.

게임을 시작할 때 여섯 난이도 (쉬움, 보통, 어려움, 지옥, 무간지옥, 무간대홍련지옥) 중 하나를 선택 가능하며, 초기 선택지에 따라 몇 가지 보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쉬움 난이도의 경우 1회차에서만 선택이 가능하며, 게임을 시작할 때와 극후반에 추가로 보물들을 지원받고 일부 네임드 적들의 병종이 하향되며 최종보스의 일부 패턴이 봉인된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세로신공 봉인 및 초기 지원받는 보물의 숫자가 줄어들며, 무간지옥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일부 이벤트까지 바뀐다.[2] 전체적인 난이도는 어려운편으로, 초반에는 무난하지만 중반의 양양 전투를 기점으로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하며 후반에는 사기코드로 무장한 일반병들과 네임드 적들을 상대해야 한다. 앞에서 서술한 고유 병종 전직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면 클리어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

3. 주요 등장인물

환세동탁전/등장인물 문서로.

4. 병종

환세동탁전/병종 문서로.

5. 후반부

최종 보스는 제갈량이다.

슬슬 수상한 행보를 보이던 제갈량은 영안 전투에서 아군들에게 지원군을 보내지 않으며[3] 관우가 위기에 빠졌는데도 모든 군을 손권 토벌에 쏟자고 유비를 꼬드겨 관우에게 원군을 보내지 못하게 한다. 그리고 관우가 죽고 유비, 장비가 폭주 상태가 되어 동탁과의 전투에 전념한 틈을 타 여강에서 무언가를 찾아 내는데, 그것은 손견이 죽고 난 후 행방이 묘연해졌던 옥새였다. 제갈량은 옥새에 봉인된 것이 악마의 염원이라는 핏빛 보석이라고 하며 그것을 삼켜 마인이 되고 만다. 그리고 마인이 된 제갈량은 혼자서 회계에 있던 손권군을 쓸어 버린다.

이후 하구 전투에서 전 유비군과 동탁군이 맞붙게 되는데, 여기서부터 마인의 능력을 사용해 아군(동탁군) 역패기, 적군 (유비군) 패기 같은 악마 같은 짓과 아군 전체 mp를 증발시키고 금책, 부동 등을 거는 이벤트들을 벌여 댄다. 다행인 건 여기서는 반신상만 바뀌었지 아직은 주술사 병종이며, 가지고 나오는 보물들도 제갈량 3신기(백우선, 학창, 제갈건)다. 주술사가 만만한 건 아니지만 나중에 상대할 마인보다야 손쉬운 병종이다.

하구 전투에서 퇴각하면서 동탁을 주술로 공격해 빈사 상태로 만들고 동탁군은 일시 퇴각하게 된다. 주술로 공격받은 동탁이 시간의 끝에서 원래 동탁과 대결해 승리한 후, 악마의 기운을 느낀 사마의는 조비에게 버림받아 수춘에 좌천당해 있었지만 조비를 찾아가 악마의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조비와 휘하 제장들은 처음에는 무슨 헛소리냐면서 무시하지만 사마의가 내민 문서[4]를 읽고 마음을 돌리게 된다.

사람의 분노, 공포, 원망과 같은 감정이 마인의 힘의 원동력이고, 그러한 감정이 많이 나오는 전쟁을 일으키는 것을 막기 위해 조비는 사마의를 보내 동탁과 동맹을 맺고, 제갈량이 악마의 힘을 증폭시키기 위한 제단[5]을 파괴하기로 한다. 위나라 쪽에서 서주 제단은 파괴했고 하북은 위나라가 맡을 테니 장안(동탁의 영지)의 제단의 수색을 부탁한다. 계교에 있는 제단을 장연이 파괴하고[6] 가후와 서황은 장안의 제단을 맡게 되는데, 장안의 제단을 찾으면서 한 황제 유협이 행방불명되었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전쟁이 소강 상태에 이르면서 힘이 모이지 않게 되자 제갈량은 초조해하는데 황월영이 계책을 낸다. 하구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동탁의 밑에 있던 무릉, 영릉 지방이 다시 돌아왔으니 그 지방의 민중들에게 동탁에게 항복했다는 책임을 물어 학살한다는 계략이었다. 제갈량은 이를 쾌히 받아들이며 휘하의 유벽, 공도를 보내 영릉 지방의 민중들을 학살한다. 그리고 영릉 지방에는 전란을 피해 형주로 온 마초, 마대, 마운록이 있었다. 인의의 대명사인 유비군이 백성의 학살을 지시했다는 사실에 경악하면서도 마씨 일가는 영릉에서 빠져나가는데, 그 때 영릉에서 탈출하는 피난민들을 학살하는 군대와 마주친다. 그들을 이끄는 장군은 유비군에 보낸 아들 마승. 분노한 마초는 마승과 일기토를 벌이고, 차마 아버지를 공격하지 못한 마승은 마운록이 막아 주는 틈을 타 자취를 감춘다. 이후 마씨 일가는 동탁에게로 가 제갈량의 힘의 근원인 제단을 파괴하는 일에 힘을 보태게 되고, 무릉의 제단까지 파괴하고 나면 장임방통이 제갈량의 행보에 수상함을 느끼고 장비에게 제갈량에 대해 유비에게 말해 보자고 한다. 유비는 제갈량을 신임해서 자신들이 말하면 듣지 않지만 의형제인 장비가 말하면 들어 주지 않겠냐고 하면서. 장비는 방통의 부탁이니 들어 준다고 하면서 유비를 찾아가고, 때마침 그곳에는 건업에서 제갈량에게 큰 패배를 당한 오나라의 남은 장수들과 조운이 와 있었다. 조운은 건업의 제갈량 저택을 조사해서 제갈량이 마인이 되어 있다는 증거를 찾아 내고 유비를 찾아온 것이었다.

유비는 이에 반신반의하면서도 해명을 위해 제갈량을 호출하지만 낌새를 눈치챈 제갈량은 휘하의 군사들을 이끌고 장사로 도망쳐 버린다. 유비는 영안에서 죽은 장수들뿐만 아니라 번성에서 죽은 의형제 관우도 제갈량의 음모에 희생되었다는 사실에 분노하면서 제갈량을 없애기 위해 전군을 동원하고, 같은 목적으로 장사성을 공격하기 시작한 동탁군, 조비군과 동맹을 맺고 공격을 하기 시작한다. 바야흐로 제갈량을 잡기 위해 삼국이 동맹을 맺은 것이다.

다음은 제갈량 멤버.
장달 - 기병계. 제단 파괴전 2에서 범강, 부사인과 함께 등장한다. 사모(공격강화 45%) + 황금방패(공격방어보조 37%) + 기마갑옷(간접공격감소 70%)라는 방어스러운 조합을 들고 나오는데, 역시나 적이라서 그런지 아군들에게는 아픈 대미지로 다가온다. 최종 전투에서는 제갈량의 힘으로 폭주 병종이 된다.

범강 - 기병계. 제단 파괴전 2에서 장달, 부사인과 함께 등장한다. 사모(공격강화 45%) + 황금방패(공격방어보조 37%) + 몰우전(무반격 공격)을 들고 다니지만 아무래도 기마갑옷의 간접감소 70%와 적토마의 선제공격보다는 좀 모자란 느낌. 적 레벨 보정으로 공격이 짜증날 정도로 잘 막히니 허보를 걸고 패자. 역시 최종 전투에서는 제갈량의 힘으로 폭주 병종이 된다.

부사인 - 서량기병계, 제단 파괴전 2에서 범강, 장달과 함께 등장한다. 놀랍게도 세트 취급받는 미방이 없다! 청룡언월도(책략방어보조 75%, 상태이상 반사) + 황금방패(공격방어보조 37%) + 적토마(선제공격)라는 모친 없는 장비 세팅으로 근접 계열 캐릭터들이 손을 못 댄다. 그냥 허보 걸어서 샌드백으로 만들거나 현혹 + 세이브&로드의 힘을 빌리자. 역시 최종 전투에서는 제갈량의 힘으로 폭주 병종이 된다.

유벽 - 적병계. 고정도(순발력 보조) + 봉황깃옷(HP보조) + 몰우전(무반격 공격) 템을 고정으로 매 전투마다 들고 나온다. 동료인 공도와 쌍으로. 최종 전투에서는 제갈량의 힘으로 마인(!!!)이 되어 대몰우전 화염 공격을 해 댄다. 하지만 아무래도 제갈량보단 급이 떨어지는 느낌. 태평청령서를 안 든 것도 있고 혼란도 먹히고...

공도 - 적병계. 고정도(순발력 보조) + 봉황깃옷(HP보조) + 몰우전(무반격 공격) 템을 고정으로 매 전투마다 들고 나온다. 동료인 유벽과 쌍으로. 역시나 최종 전투에서는 제갈량의 힘으로 마인이 되어 대몰우전 화염 공격을 해 댄다.

황월영 - 무희계... 이긴 하지만 붙어 볼 일이 없다. 처음으로 등장하는 장사 전투에서는 제갈량을 돕기 위해 제단을 설치하러 떠나 버리고, 남해 전투 3에서도 제갈량과 같이 도망가고, 최종 전투에서는 수세에 몰린 제갈량이 사방신을 소환하기 위해 제물로 써 버린다. 즉 제대로 싸울 기회는 한 번도 없다.

제갈량은 참 욕이 절로 나올 듯한 보스로, 대몰우전 범위 공격을 하는데 무기는 무진검(공격력 +255, 공격력보조 90%)을 들어서 자비가 없고 방어구는 백은방패(물리공격, 상태이상 공격 반사), 체력은 많고 보스의 기본 소양인 태평청령서(매 턴 상태 회복, 방어무시 공격 무력화)는 당연히 끼고 있다. 막판 전투쯤 가면 턴이 지날 때마다 점점 스펙이 상승하는 것뿐만 아니라 제갈량에게는 특수 효과로 일기당천, 선제공격, 공격명중보조, 연속행동, 흡혈공격, 중독공격, 민첩저하공격, 간접피해감소, 혼란 면역이 붙어 있다(...). [7] 또한 전투마다 아군 역패기, 적군 패기 같은 악마 같은 짓과 아군 전체 mp를 증발시키고 금책, 부동 등을 거는 이벤트들을 벌여 대므로 후반부 전개는 그냥 괴롭다(...). 조조전의 얼굴만 좀 이상하게 바뀐 '마왕' 제갈량보다 이쪽의 '마인' 제갈량이 백 배, 천 배는 더 강하다. 하긴 거기 마왕은 각성을 못 했다고 하니까... 이쯤 들어서는 적 서량기병 같은 잡몹들이 총통창(일치단결) 같은 걸 차고 다녀서 잡몹 처리하기도 어렵다. 총통창 차고 옹기종기 뭉쳐 있는 서량기병대들에겐 아군 댐딜러들도 공격이 잘 안 박히는 느낌이다.

나중에는 군웅들이 정신 차리고 힘을 합쳐서 제갈량을 물리치자는 약속의 전개가 되는데, 군웅들이 전부 힘을 합치다 보니까 제갈량 휘하에 있는 건 장달, 범강, 부사인, 공도, 유벽 등의 쩌리 장수(...)뿐이다. 하지만 이 게임 적군들이 체력이 원체 많은데다가 마지막에는 병종 변화까지 해서 매우 강해진다. 게다가 극후반부에 등장하는 백무상, 흑무상들은 주술사(연속책략)이고 해골병들은 혼백(책략면역)인데다가 흑마기병은 무신이다.(...) 이런 애들이 맵에 한가득 있으면... 나중 가면 사신수도 소환한다. 그러나 마지막 전투에서 사신수 주인이 소환한 사신수들을 데려가겠다고 하니까 급당황해서 저들만 쓰러뜨리고 나서 데려가라고 애걸복걸하는 제갈량이 살짝 개그(...).

최후반부 전개가 자비가 없는데 마지막 남해 전투 4연전에서 한 번이라도 퇴각한 아군, 우군 장수는 모조리 사망 처리된다. 그리고 흩어진 아군들을 조금씩 모아서 가는 전개인데, 왠지 가장 강한 아군들은 마지막 전투에서나 등장하는 것에서 제작자의 악의가 느껴질 정도(...)[8]

예전에는 사신수가 네임드 장수 취급을 안 받아서 그런지 전향[9]이 먹혔다(!!!). 이숙(요술사) 레벨만 높다면 전향 책략을 소지하고 있었으므로 제갈건(책략백발백중) 끼워 주고 둔갑천서 낀 순유와 책략모방 특성을 가진 대도독 곽사를 이용하면 사신수들을 죄다 전향시킬 수 있었다.[10] 이걸로 제갈량을 쉽게 잡을 수 있었지만 패치로 요술사에게서 전향이 사라져 버렸다.

파트 2에서는 위속과 고순 빼고는 전부 생존했다고 하니 아군 무퇴각으로 남해 전투를 끝내 버린 모양이다.(...) 최후반부에서 헌제의 행방이 묘연해졌는데 파트 2에서는 헌제가 주역이 될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출생의 비밀 마승하고.

여담으로 엔딩 시점에서 인재 구성을 보면 위나라는 하후돈 같은 중진들이 죽긴 했지만 근간까지 흔들릴 정도로 날아간 것은 아니며, 오나라는 손권 포함 거의 다 쓸려나가서 손상향, 제갈각, 능통, 주순[11]밖에 안 남았고 막판에는 유비와 손상향이 결혼하면서 오나라의 인원들은 촉에 흡수되었다.[12] 촉의 경우는 관우가 죽고 모사진은 제갈량(마인으로 변해 중원의 공적 취급. 사망), 마량(번성 전투에서 관우와 함께 사망), 마속(형과 같이 번성 전투에서 사망), 장완(영안 전투에서 사망), 비의(역시 영안 전투에서 사망)... 그리고 강유는 동탁군이다. 이릉대전도 없었는데 인재가 팍 줄어든 느낌... 괜찮아. 장비랑 방통도 살아 있고 오나라 멤버도 흡수했잖아.

6. 그 외 다른 사항

아래는 보물이나 회차 보상 등등 다른 것들이다.

6.1. 보물

여타 조조전 모드들처럼 보물 조합이 중요한데 특히 환세동탁전 역시 중요하다. 여러 가지 사기적인 보물이라든지 아니면 일반 무기보다 못한 보물 등 보물의 종류가 많다. 그리고 환세동탁전에서는 대부분의 보물을 팔 수 있다. 5.8 버전하고 6.1 버전하고 다른 것들이 많다. 아래 작성된 내용은 6.1 버전 기준이며 7.0버전 (신환동)의 경우 따로 표시한다.

6.2. 회차 보상

회차 엔딩 이후에 게임을 다시 시작 할 수 있으며 모든 열전과 레벨, 그리고 돈과 인수를 제외한 도구들이 승계된다. 그리고 2회차부터 난이도 설정 후 일부 보물을 보상받을 수 있다. 3종류 중 하나를 택해서 3회차부턴 이전 회차 보상도 받을 수 있다. ex) 거울갑옷&총통창, 사모&비룡도복 둘 다.
회차 보상 1 보상 2 보상 3
2 거울갑옷&총통창 백은갑옷&의천검 항마방패&호룡담
3 사모&비룡도복 청공검&칠흑도복 자웅일대검&백은방패
4 사신보옥&황금갑옷 몰우전&적로 연환마&기마갑옷
5 패왕의 투구&논어 적토마&주역 사자투구&사기
6 방천화극&백은기마갑옷 성화령&장군완장 맹덕신서&쌀수레
7 무월신도&백련 월야궁&청룡전포 도룡도&장군갑옷
8 사모 진&규화보전 방천화극 진&피의탈 백우선 진&제갈건
9 무진검&청공검 진 치우의 갑옷 오자병법서

7. 기타

위 창의 '기능' 버튼을 누르면 연무장 버튼이 있는데, 이것으로 실시할 수 있는 조작 일기토는 해 놓는 것이 좋다. 중반쯔음 해서 조작 일기토를 벌이는 상황이 증가하는데, 초반에 연무장을 통한 조작 일기토로 체력을 올려 놓지 않으면 중반서부터 시작되는 조작 일기토에서 승리하기 매우 버겁다. 조작 일기토로 올릴 수 있는 체력은 7까지이고 더 이상은 올라가지 않으므로 초반의 귀찮음을 이겨 내고 꾸역꾸역 올려 놓는 것이 좋다. 대충 일기토 한 번에 160원 정도 들 때쯤 되면 체력 7을 찍을 수 있으니 열심히 하자. 나중 가면 조작 일기토에서 지면 그 판이 아군에게 불리해지거나, 극단적으로 조작 일기토에서 지면 배드엔딩으로 가는 전투도 있으니...

2013년 4월 24일 완성판이 올라왔고 Part 2를 제작하고 있었으나 해당 제작자가 스토리나 여타 문제로 중단(또는 폐기)되었고, 이후에는 영웅현덕전과 환세유탄전[13]을 제작하다 2016년 5월 중순경부터 신조조전 6.1 버전 이식 작업으로 전환. Part 2의 떡밥도 던진 것으로 보아 다시 제작할 모양. 또한 Part 1과 Part 2 사이에 전투 위주의 모드[14]를 만든다는 떡밥도 투척.

8. 관련 항목



[1]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의 연의 제작자 중 한 명이다.[2] 첫 번째 전투의 경우 무간지옥 아래 난이도에서는 적장 아지매에게 근접하면 바로 일기토가 시작되고 동탁에게 썰려서 그대로 전투가 종료되지만 무간지옥에서는 동탁이 아지매에게 접근해 일기토를 걸어도 아지매가 무시한 뒤 적들이 전부 패기가 걸려 버린다.[3] 지원군 파병을 요청하는 아군들에게는 영안의 병력들에게는 동탁군을 슬슬 상대하다 퇴각하라고 말해 놨다고 하지만 그런 명령은 없었다. 덕분에 지원군을 기다리며 싸우던 영안 네임드들 중 반이 사망한다.[4] 마인의 존재와 그 힘에 대해 기록된 것인 듯하다.[5] 제갈량이 있는 형주 동부를 기준으로 육망성을 그리면 하북, 서주, 장안, 무릉, 남해, 시상이 그 꼭지점이고, 제단은 여기에 세워져 있었다.[6] 도중에 그들을 흑산적으로 오해한 위나라 장수 곽회와 싸우기도 한다.[7] 책략으로 쓰는 혼란, 유성추 등에 달린 혼란 공격은 씹지만 팔진도로 나오는 혼란에는 걸린다. 하지만 팔진도의 효과가 랜덤인지라...[8] 여포, 장료, 고순 등의 에이스 병종들이 최종 전투 20턴에나 등장한다! 그 때쯤의 아군은 제갈량의 역패기, MP 증발, 금책, 부동 이벤트 등으로 걸레가 된 지 오래고, 상태이상 회복이 가능한 초선이나 추희도 이 때 같이 등장한다. 그냥 이 때까지 안 죽이고 잘 살려서 데리고 왔다면 있는 제갈각을 잘 쓰자. 주술사로 전직했다면 이유도.[9] 적을 회유하여 아군이 잠시 조종할 수 있는 책략이다.[10] 요술사에겐 회귀 책략도 있으므로 순유와 곽사가 회귀만 잘 걸어 준다면...[11] 주유의 아들로, 군사장군 병종으로 나온다.[12] 마지막에 양주, 옹주, 익주를 지배하는 동탁의 진, 하북 4주와 서주를 지배하는 조비의 위, 형주와 강동을 지배하는 유비의 촉이라는 대사가 뜨는 걸로 봐서 진짜 흡수된 모양이다. 파트 2에서의 언급으로 보건대 제갈량이 날뛴 건업, 회계나 마지막 결전지가 되었던 남해 등은 유령이 튀어나오는 위험 지대가 된 모양이다.[13] 유언의 차남인 유탄이 주인공.[14] 파랜드 사가에서 엔딩을 보고 난 뒤 헬스 타워 1-25층을 올라가 아비를 상대하던 것을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