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주침략대주력단 하시리얀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보스 |
와루이도 스핀도 |
총지배인 |
그란츠 리스크 |
대장 | ||||
돌격대 | 개조대 | 체포대 | 재건대 | 추적대 |
매드렉스 매드렉스 퓨리 | 캐논보그 | 데이몬 썬더 | 디스레이스 | 추적대장 |
현장감독 산시타 | ||
데코토라데 | 이타샤 | 야이야이 야루카 |
메카 |
분붐 킬러 로보 |
전투원 |
네지렛타 |
← 킹오저 빌런 | }}} |
프로필 | |
이름 | カセキグルマー Kaseki Grumer 화석 구루마 |
키 | 186cm (갸솔린 대폭주체 : 44.1m) |
몸무게 | 241kg (갸솔린 대폭주체 : 571.6t) |
엔진 | 시미어사우루스의 화석 |
스피드 | 도망다리 최속 |
커스텀 | '키타로'라는 이름 |
넘버 | 1049 |
성우 | 아사리 료타 |
슈트 | 무라오카 히로유키 |
1. 개요
화-석!
폭상전대 분붐저에 등장하는 고마수. 지금까지의 고마수와는 달리 언어능력은 없다.
2. 능력
- 강인한 다리 힘
위기를 감지하면 소체가 된 공룡인 시미어사우루스의 강인한 다리 힘을 이용해 한달음에 달려 도망가버린다. 본래 전투에는 적합하지 않으나 한번 야성에 눈을 뜨면 누구도 막지 못할정도의 막강한 파워로 변모한다.
3. 작중 행적
15화 - 야이야이 야루카가 공룡이 멋있다고 한 것을 계기로 공룡 박람회에 전시 예정이었던 시미어사우루스의 화석을 데코토라데가 경비원으로 위장해 강탈한 후, 이타샤가 이그니션 키를 삽입하여 탄생했다.곳바로 분붐저와 맞닥뜨지만, 정작 화석 구루마는 싸움을 피하고는 그대로 도망쳐 풀숲에 숨어버린다.[1] 게다가 싸우지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사람을 무서워해 벌벌 떨었고, 이때 아쿠세 죠가 발견하며 서로 견제하고 있던 중 사람을 해치려는 의지가 없었다는 것을 알아채 자신이 보호하기로 한다. 부레키 겐바의 도움으로 창고에서 죠와 함께 지내게 되었다. 이때는 자신을 보호해준 죠에게 마음을 열고 둘이서 같이 놀고 잠도 자며 죠도 사람을 해치지 않는 화석 구루마에게 '키타로(キー太郎)[2]'라는 이름까지 붙히며 정이 든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다음날 장소를 캐낸 산시타가 네지렛타를 대동하여 쳐들어오자, 죠의 보호를 받는다. 이때까지는 이제 벌벌 떨면서 투쟁심을 보이진 않았다.
그러나 캐논보그에 의해 소체의 야성을 깨우는 개조를 당해 폭주하게 되어버렸고,[3] 이때는 소체의 강력한 각력이 발휘되어 분붐저는 물론, 죠마저 가차없이 쓰러트린다.
결국 경찰관의 사명은 시민들을 지키는 것이라는 걸 눈물을 삭이며 되새긴 죠가 자기 손으로 키타로를 쓰러트리기로 결심, 분붐저 로보 몬스터와 대결한다. 이 때도 강력한 힘으로 몬스터와 대등한 싸움을 벌이며 해질녘 때까지 싸움을 끌었지만,[5] 죠의 분붐저 로보 몬스터의 최후의 일격에 결국 쓰러진다.[6]
소체가 된 시미어사우루스의 화석은 이후 죠에 의해 공룡 박람회에 반환된다.
25화에서 캐논보그가 사망하면서 죠는 키타로의 원수를 갚게 되었다. 캐논보그가 거대화 하기 전에는 호무라 사키토가 해치웠지만 거대화에서는 같이 싸워서 원수를 갚게 된 셈이다.
36화에선 2대 구루마가 나왔기 때문에 등장할 확률이 높아졌다.
4. 기타
- 이너 슈트는 중량형을 사용했다.
- 소체가 된 화석인 시미어사우루스는 가상의 공룡이다. 작중에 나온 복원 구상도에 따르면, 생김새는 머리는 트리케라톱스 같은 각룡류 공룡의 형태를 하고있으나, 몸통은 티라노사우루스의 모습과 유사하며, 앞다리가 스피노사우루스처럼 매우 기다란 특이한 모습을 하고있다. 아무래도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 나오는 하이브리드 공룡인 울티마사우루스가 모티브인 것 같다.
- 슈퍼전대 시리즈나 가면라이더 시리즈에 가끔씩 등장하는 주인공 측에게 호의적이지만, 결국 비극을 맞이하는 클리셰를 따르는 괴인. 인간을 무서워하며 수 억년 동안 외톨이로 지냈기에 자신에게 상냥하게 다가온 죠에게는 마음을 열 수 있었으나, 캐논보그의 개조로 흉폭해져 분붐저에게 목숨을 잃는 슬픈 결말을 맞이했다. 이 때문인지 화석 구루마가 나온 에피소드인 15화는 지금까지의 분붐저와는 달리 시미어사우루스의 화석이 반환되어 성공적으로 개최된 공룡 박람회를 죠가 쓸쓸하게 바라보고 그걸 동료들이 조용히 위로해주는 결말로 끝이 난다.
- 이 고마수의 발단이 된 야루카도 이 고마수를 '카의 공룡'이라 부르며 꽤 좋아했다. 그 후 화석 구루마가 쓰러지자 아쉬워하면서 울음을 터뜨리다가 이타샤와 데코토라데가 위로해준다.[7]
[1] 도망간 화석 구루마를 뒤로, 분붐저들은 1억 년쯤 전에는 생물의 뼈였던 화석을 소체로 하여 시미어사우루스의 영혼이 깃들었고 게다가 급격히 달라진 환경과 갑작스럽게 요란해진 분위기에 놀라서 전투 의지가 사라진 것이라 추측했다.[2] 화석의 일본어 발음 카세키(カセキー)' + 타로.[3] 이때 폭주의 여파로 눈이 검게 물들고 목소리도 기이한 소리로 변조된다.[4] 정작 캐논보그는 이것이 갸솔린을 쓸데없이 낭비한다며 실패작 취급했다. 아무래도 스스로 거대화를 하면 야루카를 통해 재활용된 갸솔린 뿐 아니라, 모아둔 갸솔린도 소모하는 듯 하다.[5] 사실 이는 화석 구루마가 강한 것도 있었지만, 죠가 싸우려는 의지가 약했던 것도 있었다.[6] 이때 폭사 직전 폭주하던 비명에서 키타로의 목소리가 나오고, 눈의 색깔도 원래대로 돌아온다.[7] 만약에라도 산시타가 갱생한다면 다시 부활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