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주침략대주력단 하시리얀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보스 |
와루이도 스핀도 |
총지배인 |
그란츠 리스크 |
대장 | ||||
돌격대 | 개조대 | 체포대 | 재건대 | 추적대 |
매드렉스 매드렉스 퓨리 | 캐논보그 | 데이몬 썬더 | 디스레이스 | 추적대장 |
현장감독 산시타 | ||
데코토라데 | 이타샤 | 야이야이 야루카 |
메카 |
분붐 킬러 로보 |
전투원 |
네지렛타 |
← 킹오저 빌런 | }}} |
프로필 | |
이름 | グローブグルマー Glove Grumer 글러브 구루마 |
키 | 189cm (갸솔린 대폭주체: 44.8m) |
몸무게 | 246kg (갸솔린 대폭주체: 583.5t) |
엔진 | 야구 글러브 |
스피드 | 피칭 최속 |
커스텀 | 등 번호 1, 프로 세례 빔, 필살 하시리구 |
넘버 | 9602 |
성우 | 우치다 슈이치 |
슈트 | - |
1. 개요
역전 같은게 될 것 같으냐? 태평한 녀석들!
폭상전대 분붐저에 등장하는 고마수.2. 능력
- 프로 세례 빔
맞은 대상에게 프로의 세계의 냉혹함을 느끼게 하는 광선. 맞은 대상의 정신을 불안정하게 만들어 승부의 어려움을 불합리하게 느껴버리게 만든다. 이 공격으로 야구부 소년들을 절망시켜 갸솔린을 모았다.
- 야구공 생성 & 조종
손에서 야구공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본인이 던진 야구공을 조종해 변화구를 시전한다.
- 필살 하시리구
필살기. 공에 본인의 영혼을 담아 날리는 불타는 마구로, 던지는 야구공에 글러브 구루마의 얼굴이 새겨진다. 진짜로 자기 영혼을 담아 던지기에 이걸 던지면 글러브 구루마 본체는 그로기 상태가 된다.
- 불타는 투지
투지를 이용해 주변을 불태운다. 야구공에 불을 붙혀서 강화시키는 것이 가능.
3. 작중 행적
23화 - 죠가 코치를 맡고있는 소년 야구부의 연습을 관람하던 산시타가 야구 글러브에 이그니션 키를 꽂자 탄생한다. 야구부 아이들에게 프로세례빔을 쏘아 프로의 세계의 냉혹함을 느끼게 하여 의욕을 상실시킨다. 분붐저가 출동하여 글러브 구루마와 전투를 벌이려던 찰나, 죠가 나서서 이들을 막고 야구의 이름을 더럽힌 놈들이니 만큼 야구로 승부를 보자고 제안을 하고 하시리얀은 이를 승락한다.그렇게 절규 하시리얀 VS 폭상 분붐저스의 야구 경기가 시작된다. 하지만 하시리얀 특별 규칙[1]과 하시리얀의 비겁한 플레이[2]로 인해 분붐저와의 야구 경기에서 118-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거리를 엄청나게 벌린다.
하지만 분붐저도 이에 맞서기 위해 더이상 봐주지 않고 변신 후 시합에 나선다. 변신을 하면서 향상된 신체 능력 덕분에 글러브 구루마의 마구도 안타를 내는데 성공하고 무사만루가 되었다. 결국 본인의 영혼을 공에 담은 필살마구 하시리구를 던지지만 타이야가 분 레드 119로 변신한 뒤 마구의 불을 꺼버려 파훼 후 안타를 성공한다.
공에 영혼을 담은 바람에 본체인 글러브 구루마는 기절해버리고, 네지렛타들이 머뭇거리는 사이 타이야, 이시로, 죠, 사키토가 하시리얀 특별 규칙을 역이용하여 풀 스로틀로 야구경기장을 돌면서 점수를 118-119로 역전시킨다. 분노한 글러브 구루마는 "벤치가 빡대가리라서 야구 못해먹겠네!"라고 외치며 벤치 클리어링을 시도하지만 기다렸다는 듯 타이야가 날린 즌즌 오버드라이브를 맞고 본인이 홈런을 당해 저멀리 날아가 사망한다.
이후 대폭주체가 되어 부활한 뒤 불타는 투지로 야구장에 불을 지르지만 주변 건물의 물탱크를 뜯어온 분붐저 로보와 분붐 레오 레스큐의 물세례를 맞는다. 물러서지 않고 불타는 투지로 불 붙인 공으로 불꽃 마구를 사용해 대응하지만, 새롭게 합체한 분붐저 로보 119가 불꽃 마구를 쳐내는 바람에 본인이 전부 얻어맞고, 폭상래더에 붙잡혀 높이 올라가는데, 끝까지 올라가자 신났는지 똥폼 잡다가 추락당한다. 최종적으로는 즌즌 피니시에 당해 폭사한다.
GAME SET...!
유언
유언
4. 기타
- 이너 슈트는 일반형을 사용했다.
- 넘버 9602는 글러브의 고로아와세.(9=グ, 6=ロ, 0=ー, 2=ブ)
- 글러브 구루마의 디자인 및 등장 에피소드는 전체적으로 분붐저의 악역 디자인 담당인 시마모토 카즈히코의 야구 만화 역경 나인의 패러디이다. 에피소드 타이틀부터가 '불꽃의 역경 야구'이며, 죠가 정신을 잃은 사이 118점이라는 어마어마한 점수차가 나버린 것, 시라베가 난데없이 선글라스를 끼고 감독 포지션이 되어 죠에게 양자택일을 하라는 장면, 타이야와 함께 역전 9회말의 의지를 불태우는 장면, 글러브 구루마가 마구를 시전하기 직전의 자세 등이 그렇다.
- 이 에피소드의 구장 아나운스 성우는 타니호 에미(谷保恵美)로, 치바 롯데 마린스의 본거지 ZOZO 마린 스타디움에서 33년간 구장 아나운스를 하다 2023년 은퇴한 야구계의 레전드와도 같은 구단원이였는데 분붐저의 야구 에피소드인 이 화에서 그녀의 아나운스가 나오자 롯데 마린스 팬 출신 시청자들은 깜짝 놀랐다고 한다. 본작에서는 폭상 분붐저즈는 낭랑하게 아나운스를 하는데 절규 하시리얀은 "생략합니다."로 퉁쳤다.
[1] 보통 야구는 3루에서 홈까지 가면 득점과 동시에 선수가 퇴장하지만, 하시리얀 특별 규칙은 홈에서 바로 1루로 갈 수 있다. 즉, 선수들의 스피드가 빠르다면 1루에서 홈까지 몇바퀴든 돌면서 계속 득점할 수 있다. 게다가 데드볼도 스트라이크로 판정한다. 말 그대로 우주의 무법자들을 위한 야구 규칙인 셈.[2] 글러브 구루마의 공으로 가장 야구 실력이 뛰어난 죠의 얼굴을 가격해 기절시킨 뒤, 글러브 구루마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공으로 다른 멤버들을 농락하는 플레이를 선보인다. 심판을 맡은 네지렛타는 그나마 양심적으로 판정을 해주었으나 이것이 마음에 안든 캐논보그가 심판 네지렛타는 나중에 꼭 개조해버리기로 마음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