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홍천군
1. 철도
철도는 없다. 용문역에서 홍천까지의 용문-홍천 광역철도(용문 - 단월 - 청운 - 양덕원 - 홍천) 및 춘천 - 홍천 - 원주를 잇는 원주춘천선 철도를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중이다.[1]2. 도로
2010년대부터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위곡리 ~ 강원도 홍천군 서면 동막리를 연결하는 널미재터널을 만들려 하고 있으나 차일피일 미뤄져 사업비가 늘어남으로 인해 지금도 애를 먹고 있어 불편에 시달리고 있다. 개통되면 홍천군 서면에서 수도권으로 진입.접근성이 더욱 더 향상될것이다.2.1. 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홍천IC,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홍천IC와 내촌IC를 통해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2.2. 국도
홍천읍에서 44번 국도와 5번 국도가 교차한다. 그 외 국도 상황은 다음과 같다.- 5번 국도: 원주 - 춘천을 잇는 국도이다. 횡성군 공근면에서 북상하여 홍천읍내를 우회하여 북방면을 거쳐 춘천시로 넘어간다. 북방면소재지 이남으로는 왕복 4차로로 확장되어 있으며, 중앙고속도로의 보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19번 국도: 횡성에서 넘어와 서석에서 끝난다. 홍천군 관내에서는 가장 존재감 없는 국도.
- 31번 국도: 운두령을 넘어 내면을 관통하여 인제군으로 넘어간다. 일부 구간은 56번 국도와 중첩.
- 44번 국도: 홍천을 동서로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국도이다. 양평군에서 넘어와 남면, 홍천, 화촌, 두촌을 거쳐 인제군으로 넘어간다. 과거 여름 휴가철에는 속초 및 양양 방면으로 가는 차량들 때문에 헬게이트를 자랑했으나, 왕복 4차로로 확장된 후에는 많이 나아졌고 2017년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양양까지 완공된 이후로는 동해안과의 연계가 더욱 좋아졌다.
- 56번 국도: 이 국도는 춘천시 동면에서 넘어와 화촌면, 서석, 내면을 거쳐 구룡령을 넘어 양양군으로 넘어간다. 교통량은 많지 않지만 홍천 동부의 면들을 이어주기 때문에 없으면 안되는 도로이다. 양양으로 가는 우회도로로 안내되어 있기도 하나, 구불구불한 왕복 2차로이기 때문에 차량 통행은 많지 않고 개량 계획도 없다. 어차피 바로 옆으로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지나가기 때문이다.
2.3. 지방도
- 국가지원지방도 : 70번 지방도, 86번 지방도
- 지방도 : 345번 지방도(아주 조금 경유), 403번 지방도, 406번 지방도, 408번 지방도, 424번 지방도, 444번 지방도, 446번 지방도, 451번 지방도, 494번 지방도
3. 버스
3.1. 시외버스
홍천읍 희망리에 홍천터미널이 있다. 이 터미널에는 경상도로 가는 노선들이 많아 홍천 이북 지역인 인제 등지로 이동하는 경상도에 사는 군인들의 집결지이기도 하며, 한때 금강고속의 본사도 이 터미널에 있었다. 다만, 터미널에서 멀지 않은 곳에 홍천IC가 있음에도 5번 국도로 진입하여 횡성과 원주에서 중간 승하차한 후 남원주IC를 찍고 각 지역으로 내려간다. 그리고 춘천에서 내려온다. 북방면 하화계리에는 2014년 10월 6일에 CNG충전소가 설치됐다. 또한, 홍천터미널에서 출발하여 동서울터미널까지 가는 직행버스가 수요가 높다.[2] 춘천으로 가는 버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3.2. 농어촌버스
홍천군 농어촌버스 문서를 참고. 2019년 9월에는 금강고속에서 홍천군 소속 농어촌버스 전 차량 상단부의 아크릴을 풀컬러LED로 교체하여 번호제로 운행 중이다. 이 덕분에 기존의 번호제가 다시 부활하게 되면서 일부 LED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버스 동호인들이 환호하고 있으나 사실 현지인들은 버스 앞의 행선지판을 보고 승차하므로 실질적으로 큰 의미는 없다.4. 항공
항공교통은 원주공항이 가장 가깝다.[1] 현재는 바로 아랫 동네인 횡성군에도 경강선 철도가 놓이게 되면서 수도권과 가까운 영서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홍천만 철도 소외 지역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용문 - 홍천 구간이 반영되면서 영서 지방에서 유일하게 철도 소외 지역이었던 신세를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2] 서울로 가는 수요뿐만 아니라 환승을 통해 다른 지역으로 가는 수요까지 받아내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