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메이링의 등장 작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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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메이링 Hong Meiling [ruby(紅, ruby=ほん)] [ruby(美, ruby=めい)][ruby(鈴, ruby=りん)] | |
이름 | 홍 메이링 |
종족 | 요괴 |
능력 | 気を使う程度の能力 기를 사용하는 정도의 능력 |
위험도 | 낮음 |
인간 우호도 | 보통 |
거주지 | 홍마관 |
첫 등장 | 《동방홍마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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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동방홍마향》에서 처음 등장하였다.2. 특징
화인소녀 홍 메이린(紅 美鈴 / ホン・メイリン)
3면 보스입니다. 중국인풍의 요괴입니다.
컬러풀하고 (중국) 민족적인(民族っぽい) 복장입니다. 그녀는 홍마관의 문지기로, 호수 바깥에서 쳐들어오는 침입자를 적극적으로 배제하고 있습니다. 이렇다 할 특별한 캐릭터는 아니지만, 이 게임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스토리와 관계 있는 캐릭터입니다. '아가씨'의 존재를 언급할 뿐이지만요.
동방홍마향 오마케 파일
3면 보스입니다. 중국인풍의 요괴입니다.
컬러풀하고 (중국) 민족적인(民族っぽい) 복장입니다. 그녀는 홍마관의 문지기로, 호수 바깥에서 쳐들어오는 침입자를 적극적으로 배제하고 있습니다. 이렇다 할 특별한 캐릭터는 아니지만, 이 게임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스토리와 관계 있는 캐릭터입니다. '아가씨'의 존재를 언급할 뿐이지만요.
동방홍마향 오마케 파일
홍마관의 문지기. 문지기 일 외에 정원관리 등 이런저런 일도 맡는다.[2] 이변 해결을 위해 나선 두 사람을 막아선다. 처음에는 중간에 난입한 후 얻어맞고는 "젠장, 배수진이다!"/"제길, 전원 후퇴하라!" 라며 도망간다. 이후 홍마관 앞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탄막의 색은 대체로 화려한 편이며, 그래서인지 彩(채) 자가 붙는 기술이 많다.[3]
종족은 그냥 요괴. '중국인풍 요괴'라는 설명 이외에 정확히 어떤 종류라는 언급은 없다. ZUN의 답변에 따르면 요괴란 건 그저 인간이 아닌 존재를 통틀어 이르는 것일 뿐 반드시 어떤 요괴인지 정해져야만 하는 건 아니라고 한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홍 메이링/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대인관계
5. 능력
5.1. 기를 사용하는 정도의 능력
동방 프로젝트 세계관에서 능력을 묘사할 때 주로 쓰이는 단어인 操る가 아닌, 使う가 쓰였다. 한국 팬덤에서는 흔히 '기를 다루는 정도의 능력'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으나, 단어의 의미상 '기를 사용하는 정도의 능력'으로 해석하는 게 올바르다.첫등장 작품인 홍마향에서는 이를 반영하듯 무지개 색의 화려한 탄막을 선보였으며, 비상천칙에서는 무지개 빛깔의 오오라를 휘두르는 권법을 사용하였다. 다만, 기의 파장을 다루는 레이센의 능력과는 상성이 어떨지 불명.
5.2. 스펠 카드
자세한 내용은 홍 메이링/스펠카드 문서 참고하십시오.6. 이명
화인소녀 (華人小娘)[4] | 동방홍마향 동방비상천칙 동방삼월정 동방구문사기 달의 이나바와 지상의 이나바 |
선명한 무지개빛 문지기 (色鮮やかに虹色な門番) | 동방문화첩 |
홍마관의 문지기 (紅魔館の門番) | 달의 이나바와 지상의 이나바 동방지령기전 |
7. 테마곡
동방홍마향 | 3면 필드곡 | 상해 홍차관 ~ Chinese Tea[5] (上海紅茶館 ~ Chinese Tea) | |
테마곡 | 메이지 17년의 상하이 앨리스[6] (明治十七年の上海アリス) | ||
동방비상천칙 | 테마곡 | 상하이 홍차관 ~ Chinese Tea (上海紅茶館 ~ Chinese Tea) |
8. 2차 창작
키가 크고, 외모도 준수해서 홍마관뿐 아니라 환상향 전체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거유로 그려질 때가 많다. 물론 공식 설정으로는 이 또한 불명. 다만 설정상 체격은 큰 편에 속하며(신장 분류표에서 '상'에 속한다), 무술을 익히고 있다는 설정도 있기에 (탄막이라는 간접적인 전투 위주인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직접적으로) 여전사 속성이 붙으므로, 볼륨있는 몸매로 인식되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자연스럽기도 하다.일단 비상천칙의 일러스트를 보면 코마치 같은 상위권까지는 아니더라도 거유는 확실하다. 반면 사쿠야는 매번 들쑥날쑥한 가슴 크기 때문에 PAD, 패드장이라는 우스갯소리로 불리고 있는지라 개그 소재로 자주 엮인다.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긴 하지만 진지한 계통 동인지에서도 간간히 등장한다. 홍마관을 지키기 위해서 강한 적을 상대로 사투를 벌인다거나, 특유의 인간다운 면이 부각되어 상냥한 조언자 내지는 치유계로 활약하는 패턴이 주. 정말 간혹 가다 '사실은 강함'이라는 설정을 베이스로 깔고 무쌍난무를 펼치기도 한다.[7]
「메이링도 스펠카드 룰에 제약받지 않은 채 싸운다면 강한 게 아닐까?」라는 팬들의 의견이 있다. 메이링은 엄연한 무술가로 근접전에 유능한 인물인데 원거리전을 요구하는 탄막놀이 시스템에 희생되었다는 것이다. 일단 설정상 홍무이변의 레이무 침입 이전까지만 해도 불패였다고 하니까. 다만, 애당초 홍마관이 환상향으로 넘어온 후 홍무이변이 일어나기까지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지는 않았고, 저 '홍무이변 전까지 불패'라는 기준이 환상향 내에서만인지, 바깥 세계에 있던 시절까지 전부 포함하는지도 미지수이다. 전자라고 해도 파워밸런스 수준이 높았던 구작 시절의 요괴 및 강함으로 소문난 일부 요괴(카자미 유카라던가, 오니 등)와 싸웠다는 언급은 없으며, 그럴 가능성도 높다고는 할 수 없다.
즉 이 점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말할 수 없다고 할 수 있다. 혹은 그저 전적을 뜻하는 말일 가능성도 있다. 10전 10승이든, 1전1승이든, 극단적으로 말해서 0전 0패든, 어쨌든 전적에 한해서 무패인 건 같은 것이며, 대요괴급의 요괴나 오니 등과 싸울 기회가 없었다면 패배할 기회가 없었다고 해도 이상한 것은 아니다.
단, 별로 약점이라 할 만한 게 없는 요괴인데다 육체스펙은 당연히 인간보다 우수하고 체술도 강하니 만약 인간이 그녀를 퇴치하려고 한다면(인간과 친한 편이니 솔직히 할 일도 없겠지만) 굉장히 까다로운 싸움을 강요당하게 된다. 《동방구문사기》에 따르면 이러한 특징 덕에 인간 상대로는 무쌍을 찍을 수 있다고. 다만 홍마관의 주인부터 시작해서 메이링 이상의 강함을 보유한 존재가 수두룩하기에 높게 평가될 건덕지가 없는 점은 있다.
아무래도 오래 사는 요괴이다 보니 사쿠야가 어떻게 홍마관에 들어오게 되었는지에 대한 동인지는 심심찮게 나오지만 메이링에 대한 건 꽤 드물다. 사실 그나마 '나이'를 추산해 볼 수 있는 사쿠야와는 달리 홍마관 소속이 된 시기부터가 불명이다. 이 점을 이용해서 사실 그녀가 이자요이 사쿠야 전대의 메이드장이라는 전제를 두는 상황 설정도 자주 쓰인다. 반대로 사쿠야 사후 메이링이 메이드장이 된다는 설정도 볼 수 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것으로는, 메이링의 성과 스칼렛 자매의 성의 뜻이 동일하다는 점이 있다. 엄밀히 말하면 스칼렛과 홍색의 범위는 차이가 있지만 일단 동방 프로젝트 내에서는 두 색을 동일하게 간주하는 듯하다.[8] 이 때문에 사실은 과거에 매우 밀접하게 엮인 관계라는 설도 있다.
메이링 팬들 사이에서 언급되는 떡밥이 있는데 바로 정체에 관련된 것. 정확한 종족명이 불명인 요괴이기 때문에 "메이링이 무슨 요괴인가?"가 은근히 나오는 편. 몇몇 팬들 사이에서 사실 용이 아닌가? 하는 말이 있다. 굳이 용이 아니더라도 용과 어떤 관련이 있을것으로 여기기도 한다.
외모로 따지자면 홍마관의 색기담당. 첫작인 동방홍마향에선 좀 멍한 모습이었지만, 인게임 도트로 추측할 수 있는 모습에 동인설정이 가미되자 거유 속성에다 한쪽에 크게 슬릿이 들어간 드레스 아래 한쪽 다리가 완전히 노출되어 각선미가 돋보이게 되었다. 다만, 외전이지만 일단 공식물에 속하는 췌몽상과 비상천칙에서는 바지를 입고 나왔기 때문에 실제로 어느 한 쪽 복장만 입는 것은 아닐 것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 때, 격렬하게 뛰고 차고 움직여야 하는 격투에는 바지 차림이 훨씬 유리하기 때문에 탄막놀이 외의 격투씬이 나오는 동인 작품에서는 메이링에게 바지를 입히는 경우도 잦은 편. 특히 복장 어레인지를 좋아하는 작가들이 메이링의 의상을 바지 차림으로 고치곤 한다. 반파이 아키라가 그린 홍마성전설 2 요환의 진혼가의 메이링이라든가 동방 동인작가들 중 히카와 쇼 작가와 모리노 무시 서클의 모리노 혼 작가 등이 그렇다.
분명 메이링도 사쿠야나 파츄리하고 동등한 간부급 인물인데, 홍마관의 주요 멤버 중에서 유일하게 특출나게 강한 스펠이 없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우선 소위 '간판기'라 불리는 기술의 경우 사쿠야와 파츄리는 첫작에서부터 각각 '살인 돌'과 '로열 플레어'로 굳혀진 바 있다. 파츄리는 궁극기로 취급될 수 있는 스펠카드로 '현자의 돌'까지 선보였으며 사쿠야도 라스트워드와 격겜 참가로 이런 기술들을 확보해 놨다. 그런데 메이링의 기술들은 전체적으로 다 화려하지만 비장의 기술이라고 할 만한 건 하나도 없다. 흔히 말하는 동인지용 필살기라고 할 만한 스펠도 전무하다. 몸으로 때우는 이미지 탓인 모양. 그나마 유명한 건 '극채태풍'이나 '붕산채극포' 정도.
이변 해결을 위해 몇 번 움직여서 여기저기 면식이 있는 이자요이 사쿠야를 제외하면, 홍마관에서 정말 얼마 없는 사교적인 캐릭터이다. 그에 비해 인간 우호도는 의외로 '보통'이지만.
환상만화경에서는 여태까지 무패였다는 공식 설정을 뒷받침하듯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레이무와 한판 붙을 듯이 폼을 재었으나 결과는 우리 모두가 예측하듯... 역시 중국은 원거리 공격이 난무하는 세계관에는 있으면 안 된다.
CJ 홈쇼핑에 나온[9] 씽크도우 주방놀이 홈쇼핑 광고에서 BGM으로 상해홍차관이 나왔다. 정식 작품이 아닌 동방몽종극 버전으로. #[10]
굽시니스트가 쓴 책 '박4모'에서 118쪽(secret time/시사인 웹(잡지)판은 다시는 우리 대통령을 무시하지 마라라는 제목)에 하시모토 류타로의 중국인 애인으로 나온다. 중국 스파이라는 설도 있다.
중국공산당과 엮이는 경우도 있다. 그도 그럴 만한 게 의상이 인민복을 연상시키고, 게다가 홍마관 또한 '붉을 홍(紅)'이 들어가서 더욱이 홍위병, 문화대혁명과 엮이기 딱 좋다.[11]
동방홍마향이 인기가 많아서 메이링 역시 3면 보스 중에서는 출연도가 높은 캐릭터에 속한다.[13] 그리고 정확히 같은 이유에서 동인 쪽의 이미지가 대단히 여러 방면으로 재생산된 캐릭터이기도 하다. 대략적으로는 아래와 같다.
8.1. 사쿠야의 하급자
사쿠야의 부하, 혹은 사쿠야보다 계급이 아래라는 설정이 팬덤 사이에 널리 퍼져 있고 수많은 동인 작품에서 이 설정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동인설정이다. 상식을 따져 생각해 보았을 때 문지기와 메이드장은 고용주의 서로 다른 고용인이지 위아래 관계가 아니다. 그럼에도 상하관계라는 설이 정설처럼 굳어진 까닭은 다음과 같다.- 슈팅 게임 시리즈나 동방구문사기에서는 사쿠야와 메이링의 관계에 대한 서술이나 서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나오지 않아서 판단할 수 없다.
- 완벽하고 꼼꼼한 이미지인 사쿠야와는 달리 조금 소탈한 이미지가 있다. 동방홍마향 3면 보스전 앞에서 나눈 대화(특히 마리사일 경우)를 보면 묘하게 만담을 하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 문지기라는 처지 자체가 메이드장에 비해 왠지 약하고 앞잡이 같은 느낌을 준다. 하쿠레이 레이무로 플레이해서 3면을 클리어할 경우, 메이링에게 어서 길 안내하라면서 마치 나침반 다루듯 대하는 모습도 있다.
- 동방홍마향에서 메이링은 3면 보스인데, 사쿠야는 5면 보스이다. 또한 5면 중에선 높은 난이도에 속하는 사쿠야에 비해 메이링은 기합회피가 요구되는 패턴이 많을 뿐 대체로 평범한 난이도라는 점이 있다. 슈팅 게임의 구조상, 최종 보스 스테이지에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난이도가 상승하고 이에 따라 사쿠야는 메이링보다 강해 보인다. 여기에서 사쿠야에게는 레밀리아의 메이드장일 뿐만 아니라 최측근 (경호대장)을 겸하는 사람인 듯한 이미지가 생겨나고, 비슷한 분야(경호원)인 문지기를 담당하는 메이링보다 자연스레 윗사람인 것처럼 (경호대장 > 경호원) 느껴진다. 이런 인상이 팬덤에서 짠 2차 설정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 본 문서 상단에 언급한 ZUN의 누구였지? 발언에 의해 자연스레 하급자라는 인식이 생겨났다는 분석.
8.2. 중국
상단의 '紅美鈴 = 중국?' 단락에도 있듯, 동인 2차 창작에서는 이름 대신 중국이라는 호칭으로 불리는 경우가 잦다.좀 더 상세히 말하자면, 동방 프로젝트 관련 동인 2차 창작 내에서 메이링이 '중국'이라고 호칭된다면, 십중팔구는 메이링이 크게 푸대접을 당하거나, 헤타레로 그려지는 경우라고 보면 된다. 이런 무능한 문지기 기믹은 꽤 오랫동안 사용되며 상당 부분 뿌리박혀서 팬덤에서도 이런 묘사에 대해 '메이링이 그렇지 뭐'라고 인식해 버리는 경향이 강하다.
참고로 공식 작품이나 밝혀진 설정 내에서는 적어도 무능하다는 묘사는 없다. 오히려 동방구문사기만 봐도 '자고 있어도 접근하면 금방 눈치채고 막아선다'거나 '특별한 약점이 없다'는 등 상대적으로 좋게 쓰여진 편. 물론 '특별한 강점도 없기에 능력에 특화된 상대에겐 약하다'는 식의 서술도 함께 되어 있긴 하지만, 이 말이 메이링이 무능하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보는 건 무리가 있는 해석이다. (하쿠레이 레이무의 몽상천생 관련으로 '무적 = 최강'이라는 논거가 무리수인 것과 마찬가지다.)
일단 ZUN의 감수를 받은 공식 코믹스 《동방삼월정》에서는 팬덤 안에서 통용되는 무능한 이미지가 일부 반영되어 있지만, 해당 작품 내 메이링(과 홍마관이) 등장한 에피소드의 경우 재판에서 수정된 부분도 있는데다(홍마관 대도서관을 '브와르 도서관'으로 명기했다던가), 요정메이드가 상당히 크게 그려지는 등 원작의 설정과 100% 일치한다고 보긴 어려운 묘사도 있기에 '(ZUN의 감수를 받은 공식 작품에서도) 메이링은 무능하다'라고 단정짓는 것은 위험한 발상일 수 있다.
홍무이변 후 키리사메 마리사가 홍마관에서 멋대로 책을 빌려간다는 설정이 있기에, (실질적인)도둑질조차 제대로 막지 못하는 메이링이 유능하다고 보기엔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이것이 메이링의 문지기로서의 무능함을 증명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요약하자면 공식작에서 증명된 건 '스펠카드 룰 기반에서 메이링은 레이무(나 마리사)를 이길 여력이 없다'는 것 뿐인데, 홍무이변 후 레이무와 마리사 둘 다 홍마관 구성원과 안면을 익힌 상태이기에 메이링이 마리사를 침입자로 간주하고 있는지의 여부 자체가 불분명하므로 해당 의견은 전제부터 이미 애매해진다. 실제로 (2차 창작에 속하기는 하지만) 잡지에 연재중인 동방 프로젝트 만화인 《사나에 씨는 가출중!》에서는 (메이링과 함께 임시 문지기가 된) 사나에가 마리사를 요격하자 피해자 입장인 파츄리 널릿지가 되려 "왜 쓰러뜨리는 거야!" 라고 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동방 프로젝트 자체가 설정을 정교하게 짜맞추는 작품이 아닌 점을 감안해야 한다. 애당초 원작자인 ZUN의 입장 자체가 "(2차 창작의 설정 관련으로 논란이 생긴다면) 동인 작가가 마음대로 설정을 만들어도 되는 설정이 있다고 받아쳐라"인 만큼, '공식적으로 이렇다'는 것은 그렇게까지 큰 의미를 가지지는 않는다. 굳이 말하자면 메이링의 유능함이나 성실성 등은 확실히 명기된 부분이 아닌, 상상의 여지 안에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상술된 중국 네타나 무능 논란은 2023년 시점에서 이미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린 상황. 중국 네타는 10년 전에도 이미 낡은 네타로 취급 받던 고댓적 이야기였고, 무능 논란은 동방지령기전을 통해 '문지기는 없는 거나 다름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낮잠을 일삼으며 태업을 저지른다는 게 공식화된 상황이다. (엄밀히 말해 태업을 저지르는 게 곧 무능하다는 걸 보증하는 건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큰 차이는 없다)
8.3. 수면
농땡이를 피우다 못해 문 앞에서 매번 잠들며, 누가 접근하거나 심지어 문을 열고 들어가도 알아채지 못한다는 동인설정이 있으나, 이는 공식 설정(동방구문사기)과 상반되는 잘못된 인식이다.동방구문사기에 따르면, 시에스타(낮잠)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된 바가 있다고 한다. 따라서 메이링이 문 앞에서 자는 모습을 묘사해도 그건 잘못된 묘사가 아니다. 다만 동방구문사기에 '자는 것을 노리고 침입하려 하면 깨어나서 막아선다'라는 서술이 함께 되어 있으므로, 메이링이 하루 온종일 잠들어 있거나 잠에 취해 침입자나 방문객을 등한시하는 모습이 나오면 이는 동인설정이라고 보면 된다.
일단 부연해 두자면 동방구문사기가 나오기 전에 이미 해당 동인설정이 만연해 있었고, 구문사기를 통해 이러한 설정이 비로소 바로잡힌 것이다. 물론 동인층에서 뿌리박힌 이미지가 있는데다 동인작가들도 여전히 이런 묘사를 즐겨 사용하기 때문에, '잠자는 메이링'이라는 이미지는 동방 팬덤에서 여전히 현역이다. 오히려 '잠을 안 자는 메이링'이 묘사되는 게 특이하게 보일 정도이니 말 다한 셈.
동방지령기전에서 매일 낮잠만 자고 문지기는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는 설정이 공식화되었다.
그 외에도 싸우는 도중 갑자기 잠에 빠진다거나, 심할 경우 자면서 싸우는 등의 묘사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8.4. 갈굼
이자요이 사쿠야와 주인 레밀리아 스칼렛, 간혹 파츄리 널릿지도 포함해서 갈굼당하는게 일인 경우. 심하면 잠자는 곳도 앞마당의 개집이다. 개그 동인지에서는 레밀리아 > 사쿠야 > 메이링 순서의 내리갈굼이 확립되어 있다.갈굼의 주 이유는 좀도둑인 흑백에게 하릴없이 뚫리는 무능함, 혹은 '게으름' 설정에서 파생되어 툭하면 낮잠을 자버리는 등의 근무태만. 아니면 그냥 타고난 불운.
가장 널리 퍼져 있는 제재 시추에이션은 이자요이 사쿠야가 나이프를 이마에 정통으로 푹 찔러넣는 것이다. 한국의 동인 게임인 중국, 위기일발!!은 이 부분을 소재로 만들어진 물건이다. 물론 칼에 좀 찔려도 요괴니까 그 정도는 괜찮을 것이다.
이렇게 피규어로 나오기도 했다.
이런 소위 '메이링 괴롭히기'와는 정 반대로, '모두에게 사랑받는 메이링'이란 소재도 사용된다. 일반적으로는 동인지보다 SS에 주로 나타나는 패턴. 딱히 티는 나지 않지만 / 혹은 본인만 눈치채지 못하지만 홍마관의 모두에게서 격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설정이다.
다만 상기 '중국' 단락에서 언급했듯, 이런 이미지도 너무 많이 우려먹어 식상해진 탓에 2017년 기준으로는 찾아보기 어려운 편이다. 메이링이 보케를 쳤을 때 사쿠야가 츳코미로 나이프를 던지는 (혹은 다음 컷에 어느새 머리에 나이프가 돋아나 있는) 정도는 종종 보이긴 하지만.
8.5. 커플링
이자요이 사쿠야와의 커플링(일명 메이사쿠 / 사쿠메이)이 가장 메이저한 조합. 위에서 언급한 메이링 괴롭히기도 있고, 상사-부하의 관계로 묘사하기 쉽기 때문에 자주 쓰이고 있다. 둘다 양옆으로 머리를 땋아 내린 헤어스타일이 비슷하다는 점이 주목 받기도 한다. 개그 성분이 높은 동인지에서는 상술된 내리갈굼을 답습. 정도가 올라가면 메이링 스스로가 사쿠야의 칼에 찔리는 것을 즐기는 경지로 승화하는 식의 묘사까지 등장하곤 한다. 동방지령기전에서의 전개로 인해 메이사쿠 커플링에 위기가 찾아온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워낙 오랫동안 동인계에서 사용해 온 전례가 있어서인지 의외로 관련 인식에 큰 흔들림은 없는 모양이다.역으로 사쿠야를 능글맞게 리드하는 시츄에이션도 존재. 사쿠야가 언제 홍마관에 들어왔는지 불명+자기 자신은 요괴+주위에는 사람이랑 잘 맞는 캐릭터가 없음라는 이유로 레밀리아가 주워온 사쿠야를 양육하는 동인지도 자주 보인다. 이런 경우, "본래 홍마관의 메이드장은 메이링이었는데 사쿠야가 성장하고 나서 메이드장을 그만두고(물려주고) 자신은 문지기를 자청했다"는 식의 동인설정이 등장한다. 《동방선대록》 등이 이런 동인설정을 차용한 2차 창작 중 하나. 정도가 올라가면 키잡드립이 나오기도.
플랑드르 스칼렛 역시 커플링의 상대로 자주 쓰이는 편인데, 레밀리아 - 사쿠야라는 주종 라인에 적절히 대칭되기 때문이다. 주로 대인배로 묘사되곤 하는 메이린의 성격이나 몇백 년 동안 지하에 있던 플랑드르와 문지기 메이링이란 상징적인 의미 등도 일조. 또 다른 이유를 꼽자면 레밀리아 - 사쿠야, 파츄리 - 소악마로 주종을 정해놓고 보면 남은 건 플랑와 메이링 뿐이라는 점도 있다. 그런데 이 커플링을 다루면 팔다리가 날아가거나 머리통이 터지는 등, 메이링이 험한 꼴을 당하는 묘사가 잦은 편이다. 흡사 사고뭉치 조카에 휘둘리는 이모의 느낌이 된다.
커플이 아닌 콤비 정도의 관계라면 치르노와 엮이는 경우도 많다. 홍마관이 치르노의 주요 서식지인 안개의 호수와 가까운 곳에 있고, 주로 어리광 심한 동생과 놀아주는 동네 언니같은 분위기. 격투에서의 호적수는 대체로 같은 무투파인 호시구마 유기나 이부키 스이카, 동인 캐릭터의 영역까지 넘어가면 선대 무녀와도 얽힌다.
다른 홍마관 멤버인 파츄리 널릿지, 레밀리아 스칼렛, 소악마와의 커플링도 존재하긴 하지만 극소수. 더욱 드물게는 순전히 개인 취향의 접점 없는 커플링이 존재한다.
9. 기타
역대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 캐릭터 순위 | |||||||||
홍 메이링 |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위 | 9위 | 13위 | 14위 | 19위 | 22위 | 20위 | 22위 | 21위 | 22위 |
11회 | 12회 | 13회 | 14회 | 15회 | 16회 | 17회 | 18회 | 19회 | 20회 |
23위 | 24위 | 24위 | 22위 | 22위 | 25위 | 25위 | 22위 | 23위 | 18위 |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에서는 '홍 메이링보다 순위가 높으면 최상위권의 인기 캐릭터'라는 인식이자 하나의 밈이 있다. 일종의 스카우터이자, 척도 역할을 맡는 셈이다. 상술했듯 여러가지 요소로 메이링 자신도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가졌으며 무엇보다 순위가 놀라울 정도로 일정하다는 점에서 온 인식이다. 보다시피 6회부터 한 번도 20~25위 사이를 벗어난 적이 없다. 인기가 더 상승할 여지가 없다고도 볼 수 있지만, 공식물에서 등장이 적은 것치고는 역대 인기투표에서 항상 상위 25위 내를 마크하고 있다는 점은 눈여겨볼 만하다.
17회에서 27위를 기록해서 2계단 하락… 한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이후 부정투표를 걸러내면서 다시금 2계단 상승하여 기존과 같은 25위에 안착했다. 간만에 동방지령기전을 통해 출연한 것치고는 아쉬운 결과이기도 하지만, 동방프로젝트의 특성상 신캐릭터가 지속적으로 추가되는 만큼 충분히 선방했다고도 볼 수 있을 듯. 18회에서는 22위로 약간 상승했지만 역시 20~25위 사이의 적절한 위치를 차지한 것을 볼 수 있다. 19회에서도 23위로 선방. 20회 때는 5계단이나 상승했다.
언어마다 로고의 캐릭터가 달라지는 동방위키(중국어)에서는
10. 논란
10.1. 호칭 문제
흔히 불리던 별명은 '중국'이다. '龍'이 새겨진 별, 인민복을 떠올리게 하는 의상, 붉은색, BGM '상하이 홍차관' 등 메이링은 대중에게 알려진 중국의 이미지를 지닌 캐릭터이기 때문이다.첫 출연한 동방홍마향에서는 해당 보스의 이름이 '紅美鈴'이라고 한자로 적히기는 했는데, 그걸 읽는 방법(요미가나)이 없었다. 사실 뮤직 룸 코멘트에 가면 정상적으로 요미가나가 함께 나오며 정식판 설정 파일(오마케.txt)에도 카타카나로 적어 놨는데 팬들은 그걸 발견하질 못했다. 동방 프로젝트가 굉장히 유명해진 현 시점에선 상상도 못 할 상황이지만, 어쨌든 그때는 그랬다. 그래서 초기부터 이름을 일본식으로 쿠레나이 미스즈[15]라고 읽느냐, 중국식으로 홍 메이링으로 읽느냐 말이 많았는데, 누군가가 중국풍이니까 중국이라고 부르자고 한 말에 모두가 공감하면서 단번에 중국(中国)(ちゅうごく)으로 불리게 되어 버렸다.[16] 나중에 원작자인 ZUN이 '홍 메이링'으로 읽는다고 밝혔으나 이미 팬덤에선 예의 '중국' 호칭이 정착해 버린 상황이었고, 개그적으로 이쪽이 더 재미있는데다 PC에서 일본어 IME로 입력시 중국 쪽이 입력 문자수가 적고, 한 번에 변환되기 때문에[17] 여전히 중국이라 불리는 경우가 잦다. 실제로 동방 커뮤니티 등에서 '메이링'을 검색해 보면 검색결과가 몇 개 안 나온다. 국내에서도 주로 중국, 혹은 홍미령으로 부른다. 그런데 정작 제작자인 ZUN은 이 사실을 몰라서 한동안 '중국'이라고 말하는데 무슨 소리인지 알아듣지 못했다고 한다.근본(원네타)이 없는 캐릭터다 보니 곽청아나 순호처럼 명확히 중국 출신이라는 공식 배경설정도 없고 중국의 요괴나 신화에서 모티브를 딴 요소도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국적이나 출신지 또한 일체 불명. 홍마향 오마케 파일에는 '중국인풍 요괴(中国人風の妖怪)'라고 적혀 있어 '중국인'인 건지 '중국 출신이 아니지만 중화풍'인 건지는 조금 애매하다. 하지만 복장도, 이름도 중화풍인데다, 이명은 '화인소녀'(=중국인 소녀), 거기다 외전격이지만 공식작인 동방비상천칙에서의 '고국' 발언 등등 온몸으로 '나 중국 출신이에요!'라고 어필하고 있는 캐릭터인지라 다들 암묵적으로 중국인이라고 받아들인다.
ZUN에게 존재 자체가 잊힌 불우한 캐릭터라는 네타도 있다. 2004년 메이지 대학 강연 '동방의 새벽'에서. ZUN 씨에게 홍마관의 문지기인 중국의 본명은 이미 흑역사입니까?』는 질문에 ZUN은 '뭐……누구였지? 애초에 1면이나 3면이나 4면 보스 같은 건 별로 기억이 안 나서 말이야'라고 답변하였고, 얼씨구나 하고 네타로 쓰이게 되었다. 그때는 동방 프로젝트 관련 설정집 같은 게 나올 계획도 없었던지라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주인공이나 라스트 보스급 캐릭터 이외의 캐릭터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던 모양. 사실 이는 메이링에게 중국이라는 별명이 붙었는지 몰랐던 ZUN이 잠시 이해를 못해서 나온 대답이라고 추정된다.[18]
중국이라는 별명과 관한 대표 에피소드로는 제2회 동방 사이모에 토너먼트를 들 수 있다. 해당 토너먼트에서 메이링은 수많은 동정표를 등에 업고 이자요이 사쿠야를 상대로 승리해 1등을 먹은 전적이 있다. 이때 @ 같은 애칭은 무조건 무효 처리되는 상황에서 출전 캐릭터 중 유일하게 중국이라는 애칭을 홍 메이링의 표로 인정하는 규정이 적용되었는데, 이는 홍 메이링으로 적은 표보다 '중국'으로 적은 표가 훨씬 더 많았기 때문이다. 뭐 그래도 1등은 1등이다.
그러나 중국 드립은 2008년 쯤부터 거의 쓰이지 않는데 너무 많이 우려먹은 탓에 다들 질렸기 때문이다. 이자요이 사쿠야의 패드하고 마찬가지. 이젠 그냥 평범하게 메이링, 혹은 메~링(メーリン)이라고 부르면서 그냥 평범한 중국인으로 대우받는다. 아이야!(哎呀)라는 중국 감탄사를 쓰는 경우도 왕왕.
오랫동안 환상향 내에서 유일한 중국풍 캐릭터(?)였으나[19] 곽청아와 순호가 등장하면서 그 자리에서 밀려났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홍 메이링은 근대(청나라 이후~), 미야코 요시카는 중세[20], 곽청아는 고대, 순호는 더 머나먼 신화 시대의 중국인이다. 그리고 메이링은
10.2. 이름 표기 문제
紅美鈴의 중국어 병음 표기는 국립국어원의 중국어 표기법 기준으로 훙메이링(Hóng Měilíng)이다. 영문 표기는 동방구문사기에서 Hoan Meirin. ZUN의 감수를 받은 동방삼월정에서 Hong Meirin이다.한편 인요명감 어스름편에서 나온 독음 표기는 ほん・めいりん이다.[21] 국립국어원 일본어 표기법을 따른다면 혼 메이린이라고 표기해야 한다. 즉 표준 외래어 표기법을 따르면 '훙메이링' 또는 '혼 메이린'만이 옳다. 하지만 본래 일본어가 아닌 이름을 무조건 일본어 표기법으로 적을 순 없는 법이니(플랑드르 스칼렛을 후란도루 스카렛토라고 쓰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 '홍 메이링'으로 적당히 타협되어 가장 자주 쓰인다. 때문에 이 문서를 비롯한 많은 문서에서는 '홍 메이링'이라고 표기하며, 동방구문사기 한국어판에서도 '홍 메이링'을 채택했다. 또한 '홍 메이링'은 '紅美鈴'의 개정 이전 표기라 근대 요괴인 메이링에 어울리기도 한다.
그 외에도 한국에서는 '홍 메이린'이라고 표기하기도 하며, 紅美鈴의 한국 한자음인 '홍미령'이라고 쓰기도 한다. 서양에서도 위에 나오듯 메이링의 이름의 영문표기가 세 번이나 다르게 나왔기 때문에 때로 논란이 있지만, 가장 처음 작품인 홍마향의 표기법이자 중국어 병음 표기를 따른 Hong Meiling이라고 부르는 편이다.
모자에 달린 별모양 판에 새겨진 글자는 '龍'. 동방비상천칙의 메론북스 예약특전이 바로 이 성판이기도 했다. 2차 창작 쪽에서는 그녀의 별명을 기리며 '中'으로 표기되는 일이 간혹 있다. 개그 동인 계열에서는 메이링의 감정이나 컨디션 등에 따라 전광판마냥 아무 문자나 다 뜨는 경우도 있다.(痛(아플 통), 死(죽을 사) 등등.) 동방비상천칙에서 성좌의 머리장식이니, 용의 힘이 깃들었다니 하는 등 떡밥을 뿌린 바 있다. 당연히 동방답게 맥거핀화되었지만.
10.3. 이름의 유래
홍마향 캐릭터 이름의 유래에 대한 신빙성 있는 추측이 제기되었다.#@메이링(美鈴, měilíng)은 일본 작품에서 중국인 여캐가 나오면 종종 보이던 이름이다. 실제로 많이 쓰이는 이름은 아닌 것 같은데 뭔가 적당히 중국스럽고 발음이나 뜻이 예뻐서인지 씹덕물에선 중국 여캐 이름으로 자주 쓰이는 것 같다. 대충 메이메이, 밍밍, 팡팡 뭐 이런 이름들.
직접적인 유래는 후지키 린의 소설 ‘상하이 환야’의 등장인물 첸 메이링(貞美鈴)으로 생각된다. ‘상하이 환야’는 ‘탐정 스자쿠 주고’라는 추리소설 시리즈의 하나인데 ZUN이 홍마향 창작에 가장 큰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작품이다. ZUN은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 ‘요모츠히라사카 암야행로’에 나오는 ‘달시계’란 아이템을 사쿠야 테마곡의 제목으로 차용하기도 했다. ‘상하이 환야’를 여기서 읽어 볼 방법은 없으니 자세한 건 알 수 없지만 읽어본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전반적인 몽환적인 분위기가 홍마향의 그것과 유사하다고 한다. 또 이 작품에 나오는 또 다른 등장인물 ‘리샹롄(李香莲)’은 땋은 머리, 밝은 성격의 쿵푸 수련자라는 캐릭터성 면에서 메이링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 밖에 유래가 된 것으로 추측되는 메이링들은
#장제스의 영부인이자 정치인이었던 쑹메이링(宋美齡)
#슈팅게임 ‘트윙클 스타 스프라이츠’의 등장인물 ‘메이링 키사라기(美鈴キサラギ)’. 몽시공이 파쿠리한 그 게임 맞다.
#만화 ‘몽환신사’의 등장인물 ‘메이링(美鈴)’. 쏘면 움직인다! 그 대사 나온 만화 맞다.
#만화 ‘천공전사 별의 메이링(天空戦士 星のメイリン)’의 주인공 메이링. 작가 이름이 키바나 사쿠야(木花さくや)임. 이건 걍 우연의 일치 같긴 한데.
성인 紅의 경우 홍마향이라는 작품의 테마이기도 하고,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색깔이면서, 또 메이링의 의상이 홍위병(红卫兵)의 그것과 비슷하므로 홍위병에서 유래했다고 하는 의견도 있지만, 또 위에서 말한 소설 ‘상하이 환야’에서 메이링의 원형으로 추정되는 등장인물 ‘리샹롄’이 소속된 집단 ‘홍방(紅幇)’에서 따왔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직접적인 유래는 후지키 린의 소설 ‘상하이 환야’의 등장인물 첸 메이링(貞美鈴)으로 생각된다. ‘상하이 환야’는 ‘탐정 스자쿠 주고’라는 추리소설 시리즈의 하나인데 ZUN이 홍마향 창작에 가장 큰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작품이다. ZUN은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 ‘요모츠히라사카 암야행로’에 나오는 ‘달시계’란 아이템을 사쿠야 테마곡의 제목으로 차용하기도 했다. ‘상하이 환야’를 여기서 읽어 볼 방법은 없으니 자세한 건 알 수 없지만 읽어본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전반적인 몽환적인 분위기가 홍마향의 그것과 유사하다고 한다. 또 이 작품에 나오는 또 다른 등장인물 ‘리샹롄(李香莲)’은 땋은 머리, 밝은 성격의 쿵푸 수련자라는 캐릭터성 면에서 메이링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 밖에 유래가 된 것으로 추측되는 메이링들은
#장제스의 영부인이자 정치인이었던 쑹메이링(宋美齡)
#슈팅게임 ‘트윙클 스타 스프라이츠’의 등장인물 ‘메이링 키사라기(美鈴キサラギ)’. 몽시공이 파쿠리한 그 게임 맞다.
#만화 ‘몽환신사’의 등장인물 ‘메이링(美鈴)’. 쏘면 움직인다! 그 대사 나온 만화 맞다.
#만화 ‘천공전사 별의 메이링(天空戦士 星のメイリン)’의 주인공 메이링. 작가 이름이 키바나 사쿠야(木花さくや)임. 이건 걍 우연의 일치 같긴 한데.
성인 紅의 경우 홍마향이라는 작품의 테마이기도 하고,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색깔이면서, 또 메이링의 의상이 홍위병(红卫兵)의 그것과 비슷하므로 홍위병에서 유래했다고 하는 의견도 있지만, 또 위에서 말한 소설 ‘상하이 환야’에서 메이링의 원형으로 추정되는 등장인물 ‘리샹롄’이 소속된 집단 ‘홍방(紅幇)’에서 따왔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1] 이후 레이무는 "너 혼자서 '진'이라고?(あんた一人で「陣」なのか?)"라 하며 딴죽을 건다. 참고로 키리사메 마리사로 플레이할 경우 같은 상황에서 "젠장, 일단 튀자!"라는 상대적으로 평범한 대사를 한다.[2] 출처 - 동방문화첩(서적).[3] 성씨인 '홍'을 무지개 홍(虹)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메이링의 성씨는 붉을 홍(紅)이다.[4] 사전상으로 華人은 중국 본토에 살고 있지 않은 중국계 주민을 의미한다. 한편 일본어에서 '小娘(こむすめ)'는 '소녀, 나이 어린 아가씨'라는 뜻을 가진다.[5] ZUN왈, '동방을 대표하는 곡이 될 듯해서, 원래는 "동방홍차관"이라는 이름을 붙이려했다'고 한다. 동방 어레인지 앨범계에서는 메이링전의 테마곡인 '메이지 17년의 상하이 앨리스'보다 이곡이 쓰이는 경우가 더 많다.[6] 참고로 이곡은 봉래인형에 수록돼있는 것이 오리지널 버전으로, 게임에서 사용된 곡은 일부분만 잘라내어 어레인지한 버전. 0:42부터 배드애플의 초반부하고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다.[7] 이런 설정을 베이스로 하는 니코니코 동화 유명 시리즈로 "불타라 메이링(燃えよ美鈴)"이라는 것이 있다. 여기서의 메이링은 중국무술의 고수로 자주 대련 신청을 받는데, 제작자가 실제 무술 고수나 배우들의 움직임을 모션에 적용해서 액션이 굉장히 화려하다. 동방 MMD 시리즈중에서도 꽤 지명도가 있는 수작.[8] 예를 들면, 홍마관의 영문 번역명은 스칼렛 데빌 맨션(Scarlet Devil Mansion)이다. 또 스펠카드 중에도 '홍마 스칼렛 데블'이 있다.[9] 2012/12/21 AM 11:40분 ~ 12:30분[10] 사족으로 지령전 엑스트라 테마 라스트 리모트도 나온다.[11] 중국공산당의 상징은 붉은 색(紅)이다.[12] 실제로 양무운동이 한창이던 19세기 말 당시 중국(당시 청)에는 아직 공산당이라는 개념이 없었다. 중국의 공산주의는 러시아 혁명과 소련 건국 이후에 확대되었다.[13] 그 외 3면 보스들 중 인지도가 높은 캐릭터로는 요요몽의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영야초의 카미시라사와 케이네, 풍신록의 카와시로 니토리 정도가 있다.[14] 일본어에서는 성격과 말버릇 등이 어투에 반영되기 때문에, 높임말을 쓰냐 안 쓰냐가 지위의 고하를 완전히 반영하지는 않는다. 엄밀히 말하면 비지니스에 쓰이는 어법이 따로 있으나 서브컬처에서 반영되는 경우는 적다.[15] 일본에서 '美鈴'이란 이름은 열에 아홉으로 미스즈라고 읽는다. 각종 번역기에서 미스즈라고 번역되는 까닭.[16] 이 호칭이 얼마나 널리 퍼졌는지, 팬덤이 어느 정도 정리된 후에는 중국쪽 동방팬들도 '중국'이라고 부르는 모양. 서양에서도 'China'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17] 紅美鈴을 일본어 IME로 한 번에 변환하려면 보통 kurenai misuzu로 써야 하는데, 이 경우 입력 문자수가 chuugoku보다 압도적으로 길어진다. honmeirinn으로 일발 변환이 가능하다고 가정해도 여전히 길다...[18] 사족으로, 이어지는 대답에서 굳이 '3면 보스'라고 함께 언급한 걸 보면 사실상 장난스럽게(네타적으로) 던진 대답이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애당초 ZUN은 과거 자신의 홈페이지에 있던 동방게시판에서 파츄리 널릿지의 뒷설정(마법약을 다루는 데 서툰 면이 있다는 등)을 풀었던 사람인 만큼 '별로 기억이 안 난다'일 가능성은 낮기 때문이다.[19] 첸의 경우에는 이름을 중국발음으로 읽지만, 그것만으로는 국적을 알 수 없다. 보통 동인계에선 그 이름을 붙인 야쿠모 란이 오히려 중국 출신(백면금모구미호)이라고 여긴다.[20] 고대 일본인의 시신이나, 청아의 취향인지 중국스러운 복장이다.[21] 홍마향 오마케에서는 ホン・メイリン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