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호죠 텟페이 |
일어표기 | 北条 鉄平 |
좋아하는 것 | 마작, 삼색동순, 단기대기 |
싫어하는 것 | 아이, 관공서, 자치회[1] |
혈액형 | O형 |
생일 | 5월 28일[2] |
별자리 | 쌍둥이자리 |
성우 | 호우키 카츠히사 브라이언 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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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쓰르라미 울 적에의 등장인물.호죠 사토코와 호죠 사토시의 숙부. 어느 날 갑자기 히나미자와로 돌아와서 사토코를 부려먹는 악인이다.
2. 캐릭터 정보
2.1. 역대 이미지
원작 동인게임 | PS2판 | DS판 |
스팀 발매판 |
모바일판[3] |
쓰르라미 울 적에 1기 |
쓰르라미 울 적에 업 |
3. 특징
텟페이에게는 아내(사토코 숙모)가 있었지만 주변인들의 말로는 사소한 문제로도 투닥거리고 싸웠다고 한다. 텟페이의 아내는 통칭 히나미자와 연속 괴사 사건으로 죽임을 당하였다.이후 마을을 떠나 다른 곳에서 양아치 짓이나 하며 살고 있었으나, 돈을 벌어다 주던 마미야 리나가 사라져서 히나미자와로 돌아오게 되고, 사토코를 다시 학대하기 시작하면서 갈등이 시작된다.
4. 작중 행적
타타리고로시 편에서는 마에바라 케이이치에게 살해당하고 츠미호로보시 편에서는 마미야 리나에 이어 류구 레나에게 살해당하고 미나고로시 편에서는 소노자키 시온에게 살해당할 뻔했으나 사람들을 설득해 기관을 움직인 케이이치의 활약과 사토시처럼 텟페이에게 용감하게 맞서 싸우라는 리카의 설득으로 결국에는 아동학대범으로 연행되어 경찰에 붙잡힌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로 인해 살아남는다.
미오츠쿠시 편에서 마미야 리나의 언급에 의하면 "머리나 요령도 나쁘지만 속이 좁고 화낼 줄밖에 모르는 인간"이라고 한다. 그래서 레나의 아버지에게서 뜯어낸 뒤에는 텟페이를 버리고 도망칠 생각이었다.
츠미호로보시 편에 보면 마미야 리나라는 꽃뱀과 함께 나온다. 그 꽃뱀의 동업자(혹은 애인)가 바로 텟페이다. 그리고 텟페이가 히나미자와에 등장하는 조건 중에 '마미야 리나의 죽음'이 연관돼있다.
엄청난 사투리를 구사하기 때문에 후커를 돌리면 결과물은 아주 끔찍스럽다. 한글패치에서는 전라도 사투리로 번역되었다.
타타리고로시 편에서는 시체가 사라진다. 하지만 츠미호로보시 편과 마찬가지로 정황상 시체는 미온이 숨겼다. 자세한 사항은 츠미호로보시 항목의 '회수한 떡밥' 참고 바람.
마츠리바야시 편에서는 출연이 없지만 희생자가 그 누구도 없는 세상이라 생존해있다.
미오츠쿠시 편에서는 루프를 기억해낸 케이이치가 리카와 협력해 마미야 리나가 소노자키가에 의해 보복 살해를 당하는 것을 막지만 마미야 리나가 결국 다른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하자 히나미자와로 돌아와 사토코를 괴롭힌다. 마침 히나미자와에서 축제에서 매년 벌어지는 의문사 사건을 석연치 않게 여기던 아카사카 마모루와 오오이시 쿠라우도가 나타나서 그를 마약 사범으로 체포해간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는 자신의 목을 긁어 뜯어 죽는 의문사를 당한다. 범인은 물론 이분. 미나고로시와 마츠리바야시에서는 살아남았지만 여기서는 얄짤 없이 죽은 걸로 보아 콘솔판 제작진은 이 작자와 마미야 리나가 살아있어서는 안 된다고 여긴 모양이다.
본편의 행적만 보았을 때는 다들 사연을 가지고 참작해줄 사유가 많은 쓰르라미에서도 마미야 리나와 함께 몇 안 되는 순수악 캐릭터로 보인다.
4.1. 쓰르라미 울 적에 업
타타리다마시에서 첫 등장.처음에 자기 혼자 한 집에 있는 모습과 함께 약 봉지가 클로징된다. 또한, 어떤 이유인지[4] 히나미자와로 돌아와서 사토코를 데리고 집으로 들어간다. 이후, 사토코가 결석하자 이에 찾아온 담임 선생님을 쫓아낸다.
그 후에는 언급만 되고 아무런 출현도 없다가 마지막에 와서 사토코의 초대로 호죠 가에 들어온 케이이치를 눈을 붉게 빛내며 야구 배트로 가격한다. 그러나 곧 배트를 뺏어 반격하는 케이이치에게 머리를 여러번 가격당해 사망한다.[5]
사토코와시에서 다시 등장하였다. 그런데 전 루프들의 영향인지, 꿈을 통해서 본인이 죽거나 안 좋은 결말을 당하는 꼴을 보게 된다. 그 후 파친코를 하고 있는동안, 옆에서 다른 아버지와 딸이 같이 즐겁게 파친코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고 상품을 받아 집으로 가는동안에 즐겁게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오랜만에 호죠가의 저택으로 돌아가지만, 아무도 안 살고 있기에 문이 잠겨있어서 다른 길로 돌아선다. 그 순간 사토코를 만나게 된다. 사토코는 전 트라우마 때문에 텟페이를 무서워 하지만, 전 루프들과 달리 텟페이는 사토코에게 상냥하게 대해주려고 하며, 파친코에서 받은 과자를 선물로 준다. 이렇게 전 루프와 달리, 마음을 고쳐먹게 된 텟페이의 모습을 보게된 사토코는 심정이 복잡해지게 된다. 다음날 사토코는 자전거를 가지고 어느 길을 가고 있는중, 길을 가로막고 있는 불량배들에게 비키라고 요구하는데, 오히려 불량배들의 화를 불러서 폭행당할 위기에 닥치지만 근처에 있었던 텟페이가 사토코를 구하려고 나서서 불량배들에게 주먹을 날린다. 하지만 5대1이었기에 역으로 당해버린다(...).
그후 불량배들과 함께 경찰에 체포되는데 불량배들은 텟페이가 먼저 공격했다고 주장한다. 그렇게 경찰에게 심문을 받는 중, 오오이시와 만나게 된다. 그리고 불량배들에게서 조카를 지키기 위해서 나선 게 아니었냐고 오오이시에게 질문을 받게 된다. 그리고 사토코가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걸 알게 된다. 그후 경찰에게서 풀려나게 된 텟페이는 사토코와 다시 만나서 같이 걸어가던 중, 본인에게 있었던 일들을 사토코에게 털어놓는다. 그렇게 사토코에게 옛날에 그녀를 학대했었던 일에 대해 사과를 하며 사토코에게 상냥하게 다가가려 하지만, 전 트라우마가 있는 사토코는 무서워하며 거리를 두게 된다. 그렇게 텟페이는 쓸쓸하게 길을 돌리게 된다.
4.2. 쓰르라미 울 적에 졸
와타아카시에서 재등장, 업에서 갱생한 영향이 남았는지, 사토코가 오자 성질을 죽이고 반갑게 맞던 중, 사토코가 경마장으로 데려가 꿈에서 봤다는 말의 마권을 사게 한다. 이후 10만엔을 베팅한 말이 1등하여 380배의 대박을 터트리고 벼락부자가 되어버린다. 이후 사토코에게 돈의 반을 주겠다는 등, 과거의 학대를 사과하며 극진히 고마워하지만, 사토코는 텟페이에게 술을 먹인 뒤 텟페이가 알고 있던 연락책들 중 총기류를 취급하는 불법 무기상에게 접선하여 텟페이가 마권으로 딴 돈 일부를 챙겨 권총을 구매한다.타타리아카시에서도 등장. 타타리다마시에서 히나미자와로 돌아온 이유가 사토코의 부탁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과거 댐 전쟁 시절 형님 부부가 받았던 차별 등 사실과 거짓말을 섞은 사토코의 연기에 속아넘어가 사토코를 보호해주기로 한다. 학대 이야기는 전부 사토코의 연기에 불과했던 것.
타타리아카시의 텟페이는 단순히 호죠를 잘 대해주는 걸 넘어 사토코 덕에 번 거금을, 오로지 최소 생활비만 쓰고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유도 본인의 노후 걱정이 아니라 본인의 사후 사토코에게 금전적 지원이 됐으면 한다는 것. 친구들과 마작은 하고 있지만 정황 상 돈을 걸고 하는 게 아니고 어디까지 승자, 패자를 가리는 재미만 보려고 하는 것으로 호죠 가로 돌아왔을 때는 아침에 에이프런 차림을 하고 있는 모습도 나오며, 장도 보고 빨래도 개는데다가[7], 사토코를 놀래키려고 몰래 요리까지 하는 모습도 보인다.[8] 정말 구작과 비교하면 환골탈태했다.
하지만 사토코는 텟페이에게 자신은 마을 사람들로부터 호죠 가란 이유로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여 텟페이가 마을 사람들과 적대하게 만들고, 바깥에서는 여전히 아동학대를 당하는 것처럼 연기하여 마을 사람들이 텟페이를 적대하게 만들게끔 오해를 조장하고 있다. 환골탈태했어도 텟페이의 기본 성깔은 변하지 않았기에 텟페이는 기본적으로 친하지 않은 사람에겐 '꺼져'라는 소리를 하여[9] 스스로 적을 만들고 있다. 이 탓에 사토코나 오오이시 형사처럼 텟페이의 갱생한 면모를 아는 사람이 아니라면 텟페이를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없다.
이후 와타나가시 당일 사토코의 계획대로 살해당할뻔 하지만 본래 인격의 사토코가 분리되면서 마녀 인격의 사토코와 싸우게 되면서 잠시 사는가 싶었지만 마녀 인격의 사토코가 승리하면서 미간에 총을 맞고 즉사하고 머리가 야구방망이로 짓겨지는 최후를 맞이한다.[10]
카구라시에서는 장을 보고 나서 리카를 배웅하고 히나미자와로 돌아오던 사토코를 맞이하며 끝난다. 이후 사토시도 깨어나서 셋이서 같이 살게 될듯. 반면 코믹스판에서는 마지막화에서 존재자체가 증발한다.
4.2.1. 쓰르라미 울 적에 업졸 최대의 수혜자?
리카 사토코 제외 부활동 어느 누구도 1화 통째로 조명받지 못하였는데 이번작에서는 한화를 통째로 받기도 하며 심지어 마지막 엔딩 전에도 부활동 멤버들을 제치고 시온과 함께 사토코와 함께 마지막 장면에서 등장한다. 또한 재미로 친구들을 발병시켜서 죽이고 가정폭력에서 자신을 구해주려고 하는 친구들을 도구 취급하는 사토코가 학대 가해자인 텟페이가 조금 잘해줬다고 너무 쉽게 마음을 열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갱생까지 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심지어는 사토코가 착한 인격과 마녀 인격으로 분열한 계기도 리카나 부활동 멤버들이 아니라 텟페이 때문이며 케이이치,미온을 죽일때는 어떤 흔들림도 없었으나 텟페이때는 흔들린다. 이쯤되면 부활동멤버 1픽으로 보아도 무방해보인다. 갱생한 이유도 과거에 자신이 사토코에게 저지른 죄에 대해 반성해서 갱생 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플래시백을 보고 고독사 하기 싫어서 상냥하게 대하는 것에 불과하다며 비판이 많다.
또한 단순히 사토코와 화해하는 걸 뛰어 넘어 아동학대 가해자와 피해자 그것도 혈연 관계도 아닌 텟페이와 사토코를 억지로 가족으로 만들었다며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도 많다 이것 때문에 팬들의 원성이 크며 업졸은 텟페이와 사토코의 로맨스 러브 스토리라는 조롱하기도 한다.
원래 텟페이가 선량하게 나오는 것도 팬들이 장난삼아서 또는 사토코가 계속 당하는게 안타까워서 라는 이유였는데 느닷없이 이걸 공식작품에서 보여줬기 때문이다. 구작에서 항상 악역으로 나오던 캐릭터가 갑자기 선역으로 나오는 것도 충분히 논란이 될 만한데 갱생과정이 설득력 있지고 않고 계속해서 학대 피해자인 사토코와 텟페이를 페어로 엮어서 굿즈를 만들어 파는 짓을 해 아동 학대범 미화라는 논란도 존재한다. 당장 부활동 멤버들은 제대로 조명받지도 못하고 있는데 텟페이는 이러고 있으니 불만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똑같이 텟페이 갱생을 다루는 2차 창작물인 사토코이시보다 개연성 서사 캐릭터성 완성도가 형편 없다는 혹평을 받고 있다.
드립이라지만 각본가인 하야시 나오키 감독인 카와구치 케이이치로가 인터뷰에 이번 작품의 히로인은 텟페이라고 칭하고 카구라시 블루레이 오디오 코멘터리에서도 사토코가 주인공이고 텟페이가 히로인이라고 말해 팬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팬덤 측에서는 텟페이의 선역화를 불호하는 의견이 대다수이며. 업에서는 아직 초등학생인 조카의 팬티를 보고 얼굴을 붉히는 씬이 나오는 데다가. 원작에서 텟페이가 사토코에 대해 젖비린내나는 어린아이라서 덮칠 생각은 들지 않지만 사토코의 어머니가 미인이었으니 4~5년만 지나면 사토코도 상당히 괜찮은 미인으로 자랄 거라는 둥 저질스러운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 나오기 때문이다.[11]
4.3. 쓰르라미 울 적에 령
업졸과 령은 다른 조각세계라 사토코가 루프를 돌지도 않았는데도 어째서인지 갱생해서 등장했기에 설정 오류 논란이 있다.4.4. 쓰르라미 울 적에 명
업졸에서 무리수인 텟페이 세탁을 그나마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여전히 무리수에서 자유롭지 않지만 그래도 업졸보다는 훨씬 괜찮다.5. 2차 창작물에서
아무래도 원작에서 동정의 여지라고는 없는 극악무도한 악인 그 자체라 그런지[12], 캐릭터 비틀기에 의해 매우매우 선량하고 멋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레나가 츠미호로보시에서 의심암귀에 빠진 케이이치한테 야구 방망이로 맞아 죽어가면서도 끝까지 설득하며 "나를 믿어(와시오 신지테)"라고 진정시키는 감동적인 장면을 텟페이가 하는 걸로 바꾸기도 한다. 잘 알지도 못하는 애한테 배트에 얻어맞으면서 자기를 믿으라는 말을 하는 텟페이는 굳이 본편과 비교하지 않아도 엄청난 괴리감을 준다. 여기서 발전해서 사실 사토코를 지키려는 츤데레 였다던가 사실은 오히려 사토코한테 맞고사는 불쌍한 아저씨였다는걸로 왜곡되기도 한다.동인지 카타리바나시 중에서도 갱생한 텟페이가 사토코를 위해서 애쓰는 편인 사토코이시(里恋し編) 편이 존재한다. #1, #2, #3, #4 본편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선역으로 등장하는데, 사토코와 함께 마을을 걷던 중 땅에 떨어진 동전을 줍던 사토코를 마을 사람 그 누구도 도와주지 않는 모습을 보곤 스스로 나서서 도와주면서 변해가고 이후 사토코가 늦게 오자 "라면이 불잖니" 라며 살갑게 대하고 결정적으로 케이이치와 리카가 오자 친구들이니 라며 살갑게 대한다. 여러 세계를 둘러봤을 리카조차 처음 본다고 할 정도로 레어한 세계인듯 하다. 여기에 마미야 리나에게 사토코가 인질로 잡히자 위험을 무릅쓰고 구하려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그렇게 사토코를 구하려다 사고로 기억상실 당하고 그 후 사토코가 텟페이에게 자신이 딸이라고 하며 진짜 가족이 되는 엄청 훈훈한 엔딩으로 끝난다. 마지막에 사고 직후 사토코에게 용서를 비는데 텟페이는 사토코와 지낸 이후부터 꿈속에서 자신이 사토코를 학대하며 망가뜨리는 모습을 보았다고 한다. 아무래도 꿈으로 다른 세계의 기억을 보게 된 모양.
본래 텟페이를 착하게 묘사하는 건 밈에 가까웠으나 2차 창작의 영향을 받았는지 후속작인 업에서도 갱생한 텟페이의 모습이 정식으로 나오게 되었다.
[1] 공식 자료 참고[2] 작가가 공식으로 지정한 생일이다.[3] 업/졸의 그림체에 맞춰졌다.[4] 리나가 죽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5] 사토코의 몸에 학대의 흔적이 없었으며 사토코는 텟페이가 체포됐다고 말했지만 갑자기 나타났다. 여기를 기점으로 사토코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6] 아예 사토코와시 편의 제목의 의미를 "사토코 와시오 신지테"라고 해석하는 개그성 드립이 있다.[7] 빨래를 개는 모습은 다른 마을 주민이 보곤 희환하게 여겼다. 다만 텟페이의 성깔 및 사토코에게 주입된 적대 의식 때문에 구경하지 말고 꺼지라고 화부터 냈고, 이에 텟페이를 재평가하려고 했던 마을 주민들은 '그럼 그렇지'란 반응을 보인다.[8] 채소볶음이었는데 채소를 엉망진창으로 잘라 부엌이 난장판이 됐으며, 무엇보다 기름을 넣는 과정에서 '작은 한 술'을 넣으라는 부분을 '작은 한 컵'으로 잘못 해석하여 기름을 한 컵째로 부었다가 호죠 가를 태울 뻔하면서 서프라이즈는 성대하게 실패한다. 사토코는 자신이 깜짝 놀라기는 했으니 성공이라고는 했지만.[9] 사토코의 거짓말에 속기 전부터 그랬다.[10] 더욱 안타까운 점은, 기존 텟페이와 달리, 사토코가 인격이 변할 때도 사토코에게 괜찮냐고 걱정하고, 죽기 직전에도 사토코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기존의 텟페이와는 전혀 다르게, 사토코를 가족으로서 진심으로 사랑했던 셈.[11] 심지어 사토코를 새로운 여자나 애완동물로 칭하기도 했다.[12] 리나와 더불어 도저히 커버칠 구석이 없다. 심지어 메인 빌런인 타카노 미요조차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라고 나오는 것을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