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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00:49:43

헬싱 요약시리즈

Hellsing Ultimate Abridg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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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캐릭터 소개
2.1. 영국
2.1.1. 상층부2.1.2. 헬싱
2.2. 바티칸
2.2.1. 이스카리옷2.2.2. 9차 십자군
2.3. 나치2.4. 기타

1. 개요

드래곤볼 Z 요약시리즈로 유명한 "팀포스타 (TeamFourStar)"가 2010년부터 매년 할로윈에 올리기 시작하였으며 10화로 완결되었다.

드래곤볼 Z 요약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이 쪽도 퀄리티가 상당히 만만치 않으며 드래곤볼 Z 요약시리즈만큼 무수한 드립이 쏟아져나온다. 팀포스타의 채널과는 별개로 takahata101[1]의 채널에 수록되어 있다.

드래곤볼Z가 각 인물들의 모순이나 찌질한 점이 배로 부각되어 왜곡되는 반면 헬싱의 등장인물들은 직위나 외모에 대한 편견 그리고 각종 섹드립, 특히나 천주교 관련 등장인물이 많이 나오는 작품이기에 종교와 관련된 드립으로 왜곡되어 있는 탓에 외국에서 사용되는 개그나 용어가 종종 섞여 있어 이해하기 힘든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원작이 워낙 광기가 있어서인지 원작하고 비교하면 간추린 것 외에는 별 차이를 못 느낄 수가 있으나, 전반적으로 할로윈 스페셜이다보니 팬심을 위한 특별한 요소가 많으며, 핵심 내용에 각색된 부분도 있다. 그 외에도 욕설이 검열되어 나오는 드래곤볼 Z 요약 시리즈와는 다르게 욕설이 그대로 나오며 사용 빈도도 상당히 많다.

최종화 크레딧은 미스터 빅의 Shine을 Lanipator가 부른 버젼이다.

2. 캐릭터 소개

이하 항목들은 시리즈 전체에 걸쳐 개그 포인트 등의 큰 스포일러들을 대량 포함하고 있으므로 감상을 원하는 사람들은 감상 후 볼 것을 권합니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영국

2.1.1. 상층부

인테그라가 아카드에게 70인치 와이드스크린 PDP TV를 뇌물로 넘겨 지하실에서 안나오게 만든 사이 예산을 받기 위해 이야기를 나누다 자신도 몰랐던 어마어마한 액수의 지출이 있었다는 사실을 듣게 되는데.... 당연히 전부 아카드 앞으로 달려 있던 것들이며 아카드가 사용목적에 '유흥'이라고 달아놨다. 간략한 리스트 만으로도 20,000달러를 눈깔사탕에 썼으며 골동품 차를 산데다 클레임에 차를 붉게 칠하고 싶은데 염소가 부족해서 버렸다고(...) 그리고 이 차가[6] 데어리 퀸에 쳐박혀 있었는데 이 탓에 95,000달러가 사용되었고... 등등이 있으며 살아남았지만 두 번 다시 걷지 못하게 된 마임꾼에 대해 이야기하다 발렌타인 형제가 쳐들어와 이야기가 중단됐다.[7] 이후 원작처럼 회의실에 처들어온 얀에게 집중포화를 날리는 것까지는 동일하나 이후 스피커 폰으로 아카드가 루크를 처참히 처리하는 걸 듣게 되고 이 때 인테그라가 저게 아카드이며 이게 유흥이라고 알려줘 잔득 쫄게 됐고 인테그라가 다시 재정문제를 들먹이자 죽기 싫어서 예산문제를 철회하며 인테그라에게 돈을 갖다 바친다.
아니, 난 아무데도 가지 않겠네.
내가 사나이 답지 못하다는 건 인정하네... 애초에 은수저[10] 물고 태어난 부잣집 도련님이었으니까.
이 자리도...나 같이 순해빠진 사람에겐 어울리지 않지... 하지만 단언컨대, 겨우 위기 하나 처음 겪는다고 해서 도망친다면 그건 사람 자격도 없다네!

원작과는 다소 다르지만 요약판에서 보기 드문 명언을 남기며 나라의 귀족으로서 책임을 지고 자신이 맡은 자리를 지키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이며 인테그라의 배려를 거절...하려다 인테그라가 말을 자르고 권총을 넘기고 떠나버려[11] 앞서 말한 대사가 안습해졌다.(...) 이후 원작처럼 다른 대원들이 모두 자결한 상태에서 혼자 남아 최후의 방송을 한다.
누구라도... (잡음) 듣고 있다면... 잘 들어라...
내가 이걸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진 잘 모르겠지만... 라디오를 써 본지도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는군
여기는... 영국 안보국... 사령관 펜우드다.
나도 현 상황이 매우 암담하는 건 안다. 하지만 버텨라. 우리도 아직 싸우고 있다, 한 명 한 명 모두가.[12]
우리가 이 몇십년도 더 된 야만인들에게서 여왕 폐하와 조국을 지켜낼 것이다!

이후 막아둔 문을 뚫고 들어온 적들에게 포위되어 조롱당하지만...
나치: 정말 용감하군, 펜우드경.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니.
펜우드: 아, 하지만 이 말만큼은 꼭 해 주마..네놈은 나 하나만(See One Man)을 보겠지만 난 C 4(I See Four(C4))를 보고 있다.
나치: 넷을 본다고(See Four)...? (C4 폭탄을 보고) 악?!

되려 적들을 말장난으로 조롱하며 적들과 함께 산화한다.

용맹한 한편 펜우드 다운 유언이 라디오로 퍼지고 이를 들은 인테그라가 펜우드에게 처음으로 경의를 표하는 말을 하려고 했지만... 적에게 공격당해 씹힌데다 되려 펜우드를 욕하는 형태로 말이 이어져버린다. 간지나나 싶었는데 끝까지 안습(...)[13]

2.1.2. 헬싱

2.2. 바티칸

2.2.1. 이스카리옷

2.2.2. 9차 십자군

교황청에서 영국과 나치를 쓸어버리기 위해 기사단을 징집하려고 노력했지만 실패했고 이들은 교황청이 성전을 벌인다는 말을 듣고 누구와 싸우는지도 모른 채 자진해서 찾아온 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보면 알겠지만 원작과 비슷하게 민간인 학살을 비롯한 막장 짓거리를 하기는 했다만, 한술 더 떠서 그리스도교 파시즘 계열의 막장 집단들로[33] 이루어져 있고, 본래라면 영국과 나치만을 쓸어버릴 군세가 맥스웰의 교황 X까에 동참하여 9차 십자군 지휘관겸 반란을 일으킨 신 교황 멕스웰을 따른다.
여유롭게 헬기 타고 도주하면서
바톨로뮤(헬기조종중): 와나, 진짜 우리가 도와주러 갈 거라 생각한거ㅋ 실화냐ㅋ
템플 베스 지온군대&바톨로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템플 베스 지온 기사(헬기에 걸터 탄 기사가 ㅗ를 날리며): 이건 1차 십자군 전쟁[37]의 몫이다, 이 돌탱이들아!
맥스웰: 이 유대인 놈들이!!!!
그리고 아카드가 소환한 알함브라의 카드와 립 반 윙클의 총알에 헬기들이 격추당한다. 그러나 전투가 시작하기도 전에 튀었다는 대사를 봐서는 잘 도망갔을 것으로 추정.

2.3. 나치

2.3.1. 밀레니엄

원작에서도 정신나간 단체였던건 똑같지만 이런 패러디 작품이 그렇듯이 한술 더 떠서 깨알같은 유머들이 더 들어갔고 강한 독일식 악센트를 한다.

2.4. 기타



[1] 본인은 아카드의 역할을 맡았다.[2] 아카드: 재미있었지~[3] 아카드:미~안~! 잘 안 들려~요~![4] 아카드: 아나, 그건 한니발 렉터도 했는데 그놈은 아카데미상 받았잖아![5] 아카드 왈 솔직히 그건 안 미안하다고[6] 사실 인테그라 아버지의 차였다.[7] 말하는 투로 보아 이것의 배 이상의 청구서들과 피해 보상금이 쌓여있는 듯하다.[8] 상식적으로 봤을때 상대가 어떤 능력이나 기술을 가지고 있는지도 불분명했기에 다소 틀린 대응책은 아니었다. 다만 상대가 십수킬로 떨어져 있는 물체도 쏘아 떨구는 마탄의 사수여서 망했다(...)[9] 본인 왈 빌려썼다고(...)[10] 국내에서는 금수저라고 하지만 외국에서는 은수저라고 한다.[11] 그래도 신성탄 12발 중 하나는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남겨두라는 조언을 해준다.[12] 이 말과 함께 펜우드 이외에 다른 대원들은 구울화를 피해 자살한 모습이 지나간다.[13] 거기에 더해 원작에 비해 배경 띄워놓고 작은 폭발 이펙트만 붙인 초라한 폭발 씬은 덤이다(...).[14] 최후의 대대 병사들은 '22살이였어?!'라며 본의아니게 인테그라의 노안을 디스해버린다.[15] 원작에서 세라스에게 자신의 피를 마시게 해주는 장면이다. 원작에서도 이 장면은 약간의 백합 느낌이 들어있었지만 여기선 아예 대놓고 둘이 그렇고 그런짓을 하는 장면으로 묘사된다.[16] 참고로 이때 휴가지가 브라질인데, 아마 이때 밀레니엄과 접촉한 듯.[17] 창자를 뚫리고...벽에 기댄 체... 킬 빌 따라하는 미친 카톨릭 독일 년에게 처형당한다...좋다...배신자의 죽음이로다...[18] 그리고 이 산책은 높은 확률로 학살을 의미한다.[19] 2화에서 재정후원자들이 오니 지하에서 꼼짝도 하지 말라는 인테그라의 명령을 거부하다가 자칼하코넨 그리고 70인치 플라즈마 와이드스크린 TV랑 넷플릭스까지 뜯어내고서야 명령을 들었으며, 발렌타인 형제가 쳐들어 와서 호출을 받았을 때는 자신의 X같은 상관에게서 받은 명령과 뇌물 때문에 못간다고, 그리고 어드벤처 타임 볼 거니까 알아서 하라며 무시하기도 하였다.[20] vs안데르센 전투에서 잘 알수 있는데, 안데르센이 난입하자 매우 점잖은 말투를 사용했는데 기존의 아카드로 바뀌자 복서의 정액은 성수라는 섹드립을 친다.[21] 조린을 갈면서 내 이름 말해! 내 이름 말하라고!라면서 극대노한다. 조린이 죽어가면서 이름을 말하자 절대 잊지 말라고 하기도 한다.[22] 안데르센 신부가 다시 뒤에 박아줄까라고 하자 이번엔 즐길수 있을거같다고 받아친다던지...[23] 심지어 1회에서 아카드가 했던 대사인 "Fuck you, that's how!"를 똑같이 하기도 한다. 상황은 적이 각성한 세라스를 보고 당항하면서 어떻게 된 건지 묻고있을때.[24] 본인도 차라리 중동이 나았다고 투덜댔다(...)[25] 투발카인에게 매수된 브라질 경찰간부들을 권총으로 쏴버리고 폭탄으로 현장을 날려버린뒤 '이쯤했으니 아카드도 나랑 한잔해주겠지?' 라며 여유를 부린다던지[26] 그래서 아예 다른 용병이 이놈 인터넷 기록좀 뒤져보자고 까댄다[27] 이후 상황도 걸작인데, 그럼 조카라고 둘러대자 자긴 형제자매도 없다고 반박하고 이에 딸의 환영이 소닉으로 변하는데 발기한 X가 달려있다(...). 이걸 들은 나치 병사 왈. 팬픽다양하다고.아마도 요약시리즈만의 관점일 것이다[28] 멕스웰: 너희를 지켜주겠다! 시민: 만세! 가톨릭 교회구나! 멕스웰: 너희 자신들로부터!!! 시민: 아이고... 가톨릭 교회구나...[29] 강화유리 안에 갇혔지만 강화유리를 뚫지 못하는 아카드의 좀비들에게 자신을 둘러싼 유리는 하느님의 의지가 아닌 이상 뚫지 못한다며 비웃던 맥스웰이 하느님의 대리인이자 신벌의 지상대행자인 안데르센에게 최후를 맞는다. 또한 안데르센이 이스카리옷의 의무로써 괴물, 이교도, 가짜 신을 죽이는 것이 의무라고 말하면서 "그리고 넌 병신이었어"라고 덧붙인다.[30] 레프러콘은 못 잡았지만 아카드가 말한거같이 베면 시리얼이 나올거같다면서 말한다.[31] 아카드: 저거 나루토에 나온 찐따달리기잖아?[32] 아카드: 그 대사 아랍국가에 더 어울린다 하면 인종차별이겠지?[33] 그리스도교, 특히 가톨릭 하면 생각되는 안 좋은 면들을 더 크게 과장한 듯한 단체들로 이루어졌다.[34] 너무 길어서 질린 맥스웰이 말을 자르고 몇명이나 데려왔냐고 묻자 오르딘네 델라 로사 델 코르나 디 레사......[35] 유대교에선 돼지고기가 금지 식품이다.[36] Maybe가 강조된다.[37] 정확히는 1차 십자군 본대의 원정 이전, 민중 십자군에 의해 독일에서 벌어진 라인란트 유대인 학살을 가르키고, 본문에서도 그렇게 나온다.[38] 원작에는 없는 오리지널 캐릭터.[39] 이 음악을 아는 사람들도 그렇고, 소령도 이 음악 선정에 대해 아이러니함을 언급했다. 이 음악의 가사는 반전주의가 담겨있기 때문.[40] 이에 아카드는 "그러시겠지, 이 영국 놈아"하고 깠다.[41] 아카드: TV가 사람들을 폭력적으로 만든다고 하지만, TV가 없으면 존나 더 폭력적이게 된다는 건 왜 아무도 모르는 걸까!![42] 아카드: 맛있는 녀석들(원문에선 Epic Meal Time) 촬영한다! 오늘 밤, 이 반신인지 병신인지 하는 금발새끼 맛을 봅시다![43] 아카드: 저 보추새끼가 너한테 들이대든?[44] 참고로 이때 부른 노래는 Never Gonna Give You Up[45] 아카드는 이 말을 "다른 상황이었다면 네 말은 다 맞겠지만, 내 상관은 여자고 40년대에 나도 여성이었고, 난 모두를 평등히 싫어한단다!"라고 받아치며 역관광을 보낸다.[46] 이 때 세라스가 내 이름 불러보라면서 마구 윽박지르는데 상사들도 여경이라고 불러서 불만이었는데 생판 남인데다 나치인 조린이 여경이라고 부르니 화가 머리 끝까지 올랐던 모양이다.[47] 원작에서 용병단원의 시체를 파먹으며 혈액형을 맞추는 장면[48] 병사: 하하...(한숨)이러니까 독일이 노잼이라고 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