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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0 18:37:00

헬로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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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도사
파일:헬로도사포스터.jpg
장르 판타지
작가 웅비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0. 04. 09. ~ 2020. 10. 01.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2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이승4.2. 귀신
5. 평가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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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웹툰. 작가는 웅비.

2. 줄거리

"이번 생에도 안녕?"

천재도사와 그가 지켜야 하는 어느 소녀의 이야기.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0년 4월 9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연재됐다.

2020년 10월 1일 총 26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4.1. 이승

4.2. 귀신

5. 평가

신과함께, 고인의 명복과 비슷하게 한국 신화를 다룬 만화지만, 이제까지의 동양 판타지 웹툰이 저승이나 같은 규모가 큰 소재를 다뤘다면 헬로도사는 신기원요, 비형랑, 두억시니, 두병 등 귀신에 관련된 민담이나 설화를 주로 다뤘다. 또한 여기에 강림차사뿐만 아니라 전우치, 홍길동, 척준경 등 한국 민담이나 역사에 알려진 인물들도 대거 넣는 식으로 규모를 줄이는 대신, 신라부터 조선까지의 설화들을 활용해 한국적인 요소가 많이 반영된 동양 판타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이런 참신함과는 별개로 웹툰 자체의 평가는 미묘한데, 그림 자체는 한컷한컷 보면 일러스트 같이 퀄리티가 높지만, 진짜 말 그대로 일러스트 같다는게 문제. 표정변화가 많지 않고 입도 그냥 사다리꼴 선을 변형시킨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뻣뻣한데다, 얼굴만 공이 많이 들어가고 얼굴 밑이나 배경 부분은 퀄이 떨어져서 그림의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거기다 16화에 들어서는 그림 퀄리티도 떨어져서 휴재하고 다시 연재하라는 댓글까지 올라올 지경이다.

작화말고도 문제는 많은데, 초반에는 효과음이나 대사처리가 과잉된 부분이 있다는 것. 대사는 유행어나 학생들이 쓸법한 말이 많고 효과음도 으리으리함을 묘사하는 효과음에 김보성의 의리드립을 치거나, 블링블링이라는 쓸데없은 부분이 많았다. 거기다 스토리도 중구난방한데 자잘한 묘사들이 허술해서 개연성이 떨어지고[12][13], 주인공들의 떡밥이 풀린 중반부 이후로는 급전개가 되면서 중요한 설정들이 그냥 언급만 몇번 되고 지나가다가[14]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그림도 초반에는 어느정도 괜찮았고, 다른 동양 판타지와 달리 설화 같은 친숙한 소재를 다뤘던지라 독자들은 박수 치기도 전에 떠났다며 아쉬워하는 반응도 있다.

6. 기타


[1] '무당'은 여성 무속인을 칭하는 말로, 남성은 '박수'라고 칭한다.[2] 도사가 아주 늙지 않는 건 아니기 때문에 어느정도 경지에 오른 도사는 신선의 육체인 '양신'을 만들고 거기에 정신을 옮김으로서 불로불사의 신선이 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순수한 도사가 아니면 양신을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절대 신선이 될 수 없었다.[3] 도깨비들은 사람을 전부 김서방으로 부른다.[4] 두억시니도 돗아비를 몰라볼 정도다. 그런데 두억시니는 비형랑으로부터 도깨비들을 해방하는게 목적이면서 정작 도깨비의 왕이였던 돗아비를 몰라본다는게 앞뒤가 안 맞는다.(...)[5] 도깨비는 원래 '돗가비'라고 불리는데 돗아비의 이름과 그의 정체를 고려해보면 모든 돗가비의 아비되는 존재라는 의미로 볼 수 있다.[6] 도시우는 제자로 들이고나서 지어준 이름으로, 때(時)마다 내리는 비(雨)라는 뜻이다.[7] 도를 갈고 닦은 도사들이 만들어내는 신선의 육체. 도사가 이 몸에 자신의 정신을 옮길때 비로소 진정한 장생불로의 신선으로 거듭나지만, 비형랑 같이 순수한 사람이 아니거나 타락한 이는 양신을 만들 수 없다. 비형랑이 다른 신선과 달리 직접 다른 사람의 몸을 빼앗는 이유도 이 때문.[8] 초아라는 이름도 시우가 지은 것으로 초(燭)처럼 세상을 밝히는 아이(兒)라는 의미.[스포일러1] 그리고 결말에서는 비형랑까지 쓰러진 와중에 기어코 나타나 예초아의 심장을 뚫어 빈사상태로 만들지만, 도시우한테 썰려서 결국 소멸한다.[10] 두억시니는 '두억신'의 발음이 변형된 것이라 어찌보면 신은 맞다.[스포일러] 이후 20화에서 초아의 어린시절부터 개입했음이 밝혀졌다. 초아의 어머니를 죽이고, 초아의 할아버지한테 증오심을 불어넣는 등 그녀를 고립시킴으로서 도시우를 불러내려 했고, 초아의 같은 학교 학생인 척태일의 몸을 빼앗아 초아의 주위를 맴돌고 있었다.[12] 가령 신기원요는 서낭당의 악귀로 나오지만, 정작 결말에서는 이 서낭당은 삼신할미가 지키고 있었다고 나온다.(초반에 서낭당에 소원 빌어보라고 한 그 할머니가 삼신할미였다) 그럼 신기원요는 대체 왜 서낭당에 방치한 걸까? 이외에도 초아가 전생을 기억하는 장면에서는 도시우와 연인인 것마냥 묘사되었지만 사실은 스승과 제자 관계였다고 밝혀졌지만 그렇다면 제자인 시우는 적어도 어린 모습으로 나와야 했다.[13] 거기다 중반부에 가면 도시우가 초아의 학교에 초아를 지키기 위해 교사로 들어왔을때, 돗아비와 홍다미를 전학생으로 위장시켰다고 하는데, 다미는 본인이 자진했다고 했으면서 정작 도시우와 만났을때 누구냐고 경계하거나(도시우 曰 네 담임이다.), 타락한 신선일지도 모른다며 초아를 불안하게 만드는 장면이 나온다.(...)[14] 비형랑과 돗아비의 과거, 5대 신선왕의 정체, 초아의 어머니가 어떻게 초아를 데려왔는지 등[15] 사실 최종보스도 비형랑이 아니라 그 다음에 나올 염라대왕이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