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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브라운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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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번호 58번 | ||||
브룩스 레일리 (2020~2021) | → | 헌터 브라운 (2022~) | → | 현역 |
<colbgcolor=#002d62><colcolor=#ffffff> 휴스턴 애스트로스 No.58 | |
헌터 브라운 Hunter Brown | |
본명 | 헌터 노아 브라운 Hunter Noah Brown |
출생 | 1998년 8월 29일 ([age(1998-08-29)]세) |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웨인 주립대학교 |
신체 | 188cm / 99.8kg |
포지션 | 선발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19년 드래프트 5라운드 (전체 166번, HOU) |
소속팀 | 휴스턴 애스트로스 (2022~) |
계약 | 1yr / $774,500 |
연봉 | 2024 / $774,500 |
에이전트 | 보라스 코퍼레이션 |
SNS |
[clearfix]
1. 개요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 우완 투수.2. 선수 경력
2.1. 휴스턴 애스트로스
2.1.1. 2022 시즌
2022년까지는 팜이 황폐화된 휴스턴 내에서 제레미 페냐 등과 함께 최고의 유망주 중 하나로 평가받았으며[1] 9월 5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 선발등판해 메이저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6이닝 5K 3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투수가 되었다.시즌 최종 성적은 7경기 20⅓이닝 2승 0패 2홀드 ERA 0.89 22삼진 0피홈런 7볼넷 피안타율 .205 WHIP 1.08.
2.1.2. 2023 시즌
첫 풀타임 시즌 소화의 여파인지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성적이 나빠지는 모습을 보이며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2.1.3. 2024 시즌
4월은 나오는 경기마다 처참하게 무너지면서 휴스턴 꼴찌에 기여를 하고 있다. 5월 기준 ERA 8.8에 WHIP가 2.2다. 그나마 BABIP이 4할을 넘어가면서 불운도 겹치도 있다고 판단했는지 똑같이 부진한데 마이너로 내려간 J.P. 프랭스와 다르게 일단 강등은 피하고 있다.특히 4월 11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⅔이닝 9실점을 기록하면서 망해버렸다.
그나마 4월 16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해서 나아지나 싶었지만 이후에는 4~5이닝 2~3실점을 매번 기록 중이다. 잘한다고 볼 수는 없으나 죄다 망해버린 휴스턴 선발진 중에서 중간은 가고 있는 어이없는 상황이다.
5월 11일 크리스티안 하비에르가 복귀전에서 1⅓이닝 7실점을 하는 핵실험을 하자 긴급으로 브라운이 롱릴리프로 투입되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상대로 5이닝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 5이닝 동안 7개의 삼진을 기록했고 1실점도 뜬금 솔로 홈런이라 어느 정도 나아질 가능성이 보이는 피칭을 보였다.
5월 18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5이닝 4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이 폭발한 경기라서 부진했음에도 승리 투수가 되면서 시즌 첫승을 적립했다.
5월 22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6이닝 2실점을 기록하면서 호투를 펼쳤다. 그러나 타선이 고작 1점만 뽑고 패배해서 패전투수가 됐다.
5월 28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6이닝 1실점 4피안타 9K을 기록하면서 호투를 펼쳤다.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을 경신했다. 한 점 리드 중에 내려왔으나 8회에 라이언 프레슬리가 방화를 저지르면서 팀은 패배하고 ND를 기록했다. 그래도 연속 호투를 하면서 초반의 부진을 털어내고 있다.[2]
6월 2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6이닝 5피안타 3실점 7K를 기록했다.
6월 8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6이닝 2피안타 7K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호투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2승.
6월 14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7이닝 5피안타 9K 무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3승을 적립했다. ERA도 어느새 5점까지 내려왔다.
6월 19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6이닝 7피안타 6K 1실점을 기록하고 팀도 승리하면서 시즌 4승을 적립했다.
6월 25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6이닝 2피안타 7K 무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5승을 적립했다. ERA는 4점대에 진입했다.
7월 1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6이닝 2피안타 3사사구 5K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도 승리하면서 시즌 6승을 적립했다.
7월 6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6이닝 12피안타 7실점을 기록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기록이 기괴한데 12피안타가 전부 1~3회에서만 나왔으며, 4~6회는 노히트였다.
7월 12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6이닝 5피안타 5K 2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7승을 적립했다. 6회 코리 시거에게 맞은 2점 홈런으로 2실점하긴 했지만 지난 경기의 부진을 딛고 전반적으로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다.
7월 19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6이닝 4피안타 3볼넷 5K 무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8승을 적립했다. 이 경기의 승리로 휴스턴은 드디어 지구 1위를 달성했다.
7월 24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6이닝 8피안타 1볼넷 8K 1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9승을 적립했다. 피안타가 많았지만 대부분 본인 포함[5] 내야진의 부실한 수비[6]로 벌어진 것으로 장타는 1회의 연속 2루타를 제외하면 없었으며, 1회의 1실점 이후는 실점없이 QS를 달성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이 경기에서 긍정적인 점은 수비 이슈와 불운이 벌어졌음에도 그 동안의 고질병이었던 멘탈 이슈가 완화되어서 호투를 펼쳤다는 점이다.
7월 31일 피츠버그 파이러츠전에서 5.2이닝 9피안타 2볼넷 8K 5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직전 오클랜드전과 비슷하게 불안한 내야 수비와 본인의 부족한 수비가 겹쳐져서 싱커를 통한 땅볼 유도만 성공하고 후속 처리가 지속적으로 되지 못하자 땅볼 내야안타 연속 출루 파티가 벌어지며 멸망했다. 이후 특유의 유리멘탈도 발동되면서 실투를 던지고 홈런까지 맞으면서 결국 6이닝을 못채우고 강판됐다. 초반은 7월 미네소타 전과 비슷한 양상이었으나 미네소타 전에서는 초반에 멸망하고 이후에 정신차린 것과 다르게 이 날은 경기 내내 브라운의 멘탈이 나가있었다.
8월 6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6이닝 3피안타 2볼넷 4K 1실점을 기록했다. 호투를 펼치고 동점 상황에 내려왔고, 이후 불펜진의 방화로 ND가 됐다. 이 경기를 통해 ERA가 3.98까지 내려오면서 3점대 ERA에 진입했다. 시즌초 ERA가 8점대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엄청난 것이다. 특히 5월 말 이후 ERA는 무려 2.61을 기록하면서 약간의 기복은 있으나 사실상 24시즌 휴스턴의 2선발 역할을 하고 있다.[7]
8월 11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5.1이닝 5피안타 2볼넷 9K 2실점을 기록했다. 1실점에서 내려왔으나 케일럽 퍼거슨이 분식회계를 저질러서 2실점이 됐다. 이날은 타선이 폭발하면서 드디어 시즌 10승을 적립했다. 이렇게 브라운은 2년 연속 10승 투수에 성공했다.
8월 1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7이닝 4피안타 2볼넷 6K 1실점으로 호투하고 타선도 같이 폭발하면서 시즌 11승을 적립했다.
8월 23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6이닝 3피안타 2볼넷 6K 2실점(1자책)으로 호투하고 3점 리드중에 내려왔으나 이후 브라이언 아브레우가 만루 홈런을 맞으면서 승리가 날아갔으며, 팀도 패배했다. 내야진이 병살 타구를 2번이나 못잡고 실책까지 기록하는 등 팀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처참했으나 브라운은 흔들림 없이 QS투구를 하였다.
8월 29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6.2이닝 2피안타 2볼넷 4K 2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다. 7회에 수비실책이 연달아 벌어져서 주자를 쌓고 내려온 점은 아쉬운 부분. 그러나 이어받은 브라이언 아브레우가 분식회계+방화를 저질러서 승리가 날아가 ND를 기록했다. 그래도 전부 실책이라 비자책이다. 팀은 뒷심을 발휘하여 승리했다.
9월 5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6이닝 4피안타 1볼넷 6K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팀이 1점도 뽑아내지 못하면서 ND를 기록했다.
9월 1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5이닝 9피안타 1볼넷 7K 5실점을 기록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9월 17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전에서 6이닝 5피안타 1볼넷 3K 2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연장전 끝내기 승을 거두었기 때문에 ND를 기록했다.
9월 23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6이닝 3피안타 3볼넷 8K 1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전무한 득점지원과 더불에 불펜에서 핵실험을 한 덕분에 1실점 QS를 기록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최종적으로 170이닝 11승 9패 ERA 3.49를 기록하고 부진한 유망주에서 휴스턴의 새로운 2선발로 성장한 브라운 개인에게 매우 중요한 시즌이 됐다.
10월 2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와일드카드 2차전에 선발로 등판하여 5.2이닝 9K 1실점을 기록했으나 팀 타선의 침묵과 불펜진의 대형 방화로 팀은 패배했고 포스트 시즌에서 탈락했다. 가을야구라는 중압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호세 알투베와 채스 맥코믹의 안일한 수비에도 흔들리지 않고 호투하였다. 1실점도 뜬금없는 솔로 홈런.
3. 피칭 스타일
포심 |
커터 |
커브 |
단점은 멘탈과 커맨드. 제구가 심하게 나쁘다기 보다는 잘 하다가 주자가 나가거나 한번 정타를 맞으면 실투를 던져서 더 맞거나 이상한 투구 패턴이나 볼배합을 보이곤 한다. 브라운이 부진한 경기는 보통 내야 실책이 나오고 이후 볼넷 안주겠다고 정직하게 정면 승부하다 대놓고 실투 던지고 장타 맞고 멸망하는 패턴이 반복된다. 즉 멘탈이 나간다고 해서 제구 난조를 보이는 것은 아니고 진짜 정직한 로케이션에 실투를 던지다 망하는 유형이다.
단순히 멘탈 뿐만 아니라 포심이 구속 대비 완성도가 평범하다는 문제도 있다. 이는 24시즌 초 뿐만 아니라 23시즌 부진과도 연관이 있는데 브라운의 포심은 구속만 빠를 뿐 브라운 본인이 존경하는 저스틴 벌랜더와 달리 의외로 구위가 좋지 못하다. 구종 가치도 낮은 편으로 오히려 새로 장착한 싱커의 구종 가치가 더 좋다. 23시즌은 포심에 의존하며 정직하게 힘 싸움하다 망한 경우고 24시즌은 싱커 던지다 잘 안풀리면 예전처럼 포심 던지다 망하는 것이다. 그나마 커브 명가 휴스턴 유망주 답게 커브 완성도가 괜찮아서 평상시에는 커브 포함 여러 변화구도 잘 섞어서 삼진도 잘 솎아내고 싱커로 땅볼유도도 잘한다. 상술한 멘탈이 괜찮을 경우 한정이지만.
상술했듯 2024 시즌 중반에 새로 싱커를 장착하더니 성적이 기하급수적으로 좋아졌다. 새로 장착한 것 치고는 완성도가 매우 높은 편으로 우완 프램버 발데스가 연상될 정도로 땅볼 유도가 매우 뛰어나다. 사용하는 구종도 발데스와 똑같아서 사실상 구속 더 빠른 오른손 발데스다. 싱커 투수가된 이후로는 땅볼 유도형 투수로 변했지만 필요할때는 기존처럼 탈삼진도 잡아내기 때문에 싱커볼러 치고는 탈삼진률이 높다.[8]
한솥밥을 먹었던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와 투구폼이 흡사한데, 본인이 직접 영향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한 마디로 구속이 좀 느린 2000년대의 벌랜더를 보는 듯하다.[9][10]
4. 수상 내역
수상 내역 |
월드 시리즈 우승 (2022) |
5. 연도별 성적
헌터 브라운의 역대 MLB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22 | HOU | 7 | 2 | 0 | 0 | 1 | 20⅓ | 0.89 | 15 | 0 | 7 | 0 | 22 | 1.082 | 438 | 0.6 | 0.8 |
2023 | 31 | 11 | 13 | 0 | 0 | 155⅔ | 5.09 | 157 | 26 | 55 | 9 | 178 | 1.362 | 83 | 1.8 | 0.1 | |
MLB 통산 (2시즌) | 38 | 13 | 13 | 0 | 1 | 176 | 4.60 | 172 | 26 | 62 | 9 | 200 | 1.330 | 91 | 2.4 | 0.9 |
6. 여담
- 브라운은 디트로이트 출신인 데다가 당시 디트로이트의 에이스였던 저스틴 벌랜더의 팬으로 자랐다고 한다. 벌랜더와 비슷한 투구폼을 가졌다는 점에서 그야말로 완벽한 벌랜더 팬이다. 근데 마침 벌랜더와 같은 팀이 되었으니 정말로 성덕이 따로 없는 셈. 브라운의 콜업 다음 해에 벌랜더가 뉴욕 메츠로 떠나버렸지만,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벌랜더가 휴스턴으로 컴백하면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1] 애초에 휴스턴이 주력 선수들은 거의 다 중남미에서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데려오는 경우가 흔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휴스턴이 윈나우를 달리며 픽이 뒤로 밀린 데다가 상위픽 지명에서 성공하는 경우가 2016년부터는 거의 드물었기도 했다. 물론 상위픽에서 카를로스 코레아, 알렉스 브레그먼, 카일 터커 등을 지명했던 리즈 시절도 있긴 했었지만.[2] 브라운의 24년 부진은 최악의 불운이라는 분석도 있다. BABIP가 4할이 넘고 FIP도 리그 상위권이다. 어린 나이에 경험 쌓기일 수도 있으나 아직 마이너로 강등되지 않는 이유가 있던 것.[3] 브라운의 단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경기다. 원흉은 당연히 안일한 수비로 여러 차례 내야 안타를 만든 야수들이지만, 실책과 내야 안타가 나오자 멘탈이 무너진 브라운이 이후 실투를 연발하며 장타를 계속 맞는 바람에 초반에 경기를 사실상 내주었다. 24시즌 미네소타의 타선이 워낙 강력한 것도 있었지만 브라운이 앞으로 해결해야될 과제가 이 경기 하나에 압축되어 있다. 당장 마음을 다시 잡은 4회 부터는 퍼펙트였으니.[4] 이날은 주전 2루수 호세 알투베가 전날에 사구를 맞아서 휴식과 보호 차원에서 하루 경기를 쉬었다. 그래서 2루에 외야수 마우리시오 듀본이 있었는데 키스톤과 3루수 모두 합이 안맞고 엇박이 나면서 수비가 좋지 못했다.[5] 브라운이 스스로 공을 라인드라이브로 잡을 뻔했는데 놓쳐버렸고 이와중 브라운은 잡았다고 착각하고 후속플레이를 안하는 바람에 그대로 타자를 출루시켜버렸다.[6] 존 싱글턴의 포구 실책과 제레미 페냐의 송구 미스 등.[7] 시즌초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주던 로넬 블랑코는 시즌을 거듭하면서 브라운과 반대로 성적이 내려갔으며, 저스틴 벌랜더는 노쇠화가 찾아왔고 스펜서 아리게티는 미완성된 신인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을 보면 비록 초반에 부진했지만 브라운이 가장 안정적인 선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8] 다만 포심으로 잡아내던 과거와 달리 커브와 체인지업 등의 변화구로 잡아내는 편이다.[9] 참고로 2000년대 벌랜더는 평속은 브라운과 비슷하거나 좀 더 낮았지만 최고 구속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10] 다만 벌랜더의 경우 포심과 싱커를 함께 쓰다가 리그 최고 수준의 포심을 두고 상대적으로 구위가 떨어지는 싱커를 섞어쓸 가치가 없다는걸 깨닫고 포심을 던지는 데 비해, 브라운의 경우 포심의 구위는 구속 대비 낮은 반면 싱커의 구위가 뛰어나 싱커를 주로 던진다는 차이가 있다.